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공유모빌리티의 무분별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일부터 ‘공유모빌리티 인공지능(AI) 불편접수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최근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등 공유모빌리티 이용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공유모빌리티를 도심 곳곳에 무단으로 방치하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시민 불편과 보행 안전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4년 3월부터 누리소통망(SNS) 오픈채팅방을 통해 왔던 공유모빌리티 불법주차 신고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공유모빌리티 인공지능 불편접수시스템은 여기서 한단계 더 나아가 시와 시민, 운영업체가 접수사항과 신고처리 현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세종엔 앱에 구축된 통합 신고창구다. 시민들은 세종엔 앱을 통해 고장이나 방치된 공유모빌리티 사진, 업체명, 기기식별번호 등의 필수정보를 입력해 신고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사항은 해당 공유모빌리티 운영업체가 실시간으로 확인해 신속한 수거가 가능하다. 최초 신고를 한 시민에게는 세종엔 활동포인트가 1일 1회 100포인트까지 지급된다. &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감시원은 식품관련 전공자,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에서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식품위생의 효율적인 감시체계 등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철저한 직무교육을 받은 뒤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위촉된 감시원은 향후 2년간 관내 식품위생업소에 출입해 위생관리 상태 계도, 어린이 기호식품판매업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점검 등에 나선다. 또 지역축제 식품안전 홍보활동, 어르신대상 건강식품 허위·과대광고 감시활동 등 지역사회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세종시의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과 식품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0일 국회에서 개혁신당,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들과 만나 최근 시가 각 정당에 제출한 행정수도 완성 등 대선 공약화 과제에 대한 필요성을 직접 설명·강조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직무대행,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직무대행 비서실장과의 각각 1대 1 면담을 가졌다. 최 시장은 우선 대통령실과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에 대한 각 당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행정수도 완성은 개헌 여부와 관계없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과 대도약을 위해 행정수도 세종을 중심으로 한 지방분권 체제를 확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미래전략기술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국가적 대혁신의 필요성에 주목하며 이를 대한민국 백년대계로 규정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4일 각 정당에 행정수도 완성,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AI)·양자·바이오 등 미래전략기술 중심의 성장동력 확보, 문화 기반 조성 등을 중심으로 한 26개 과제를 제출한 상태다. &n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홍준 원장은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홍준 원장은 “인구문제는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우리 모두의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홍준 원장은 다음 주자로 충북기업진흥원 신형근 원장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정은희 세종지사장을 지목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월 30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초임교사를 위한 팔로워십 교육’을 실시했다. 보육 경력 1~3년 이내 초임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교사로서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 날 교육은 △ 팔로워십의 의미와 유형 △ 보육교사에게 필요한 팔로워십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으며, 초임 보육교사로서 조직 내에서 화합적으로 소통하며 내적 기초를 다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 참여자는 “보육 현장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참여를 통해 좋은 교사로 성장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최근 리더십 못지않게 팔로워십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초임교사가 조직체 내에서 상호 협력하며 긍정적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3월부터 중단됐던 조치원–인천공항 시외버스 노선을 오는 5월 15일부터 다시 운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신탄진역을 출발해 조치원버스터미널을 경유, 인천공항 제1·2터미널까지 하루 4회 왕복 운행되며, 성인 기준 우등형 요금은 편도 23,200원이다. 차량은 총 28석 규모의 우등형 시외버스로 편안한 이동 환경을 제공한다. 조치원을 비롯한 세종시 북부권 주민들은 그동안 인천공항에 가기 위해 세종 신도시, 청주, 천안 등 인근지역 터미널을 이용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 버스 운행 재개소식을 들은 조치원 시민 박 모 씨는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불편했던 버스 문제를 해결해 주어 고맙다며, 다양한 시간대에 버스가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교통공사에서는 “이번 공항버스 운행 재개는 북부권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첫걸음으로, 운행 실적 등을 모니터링하며 향후 증차 및 노선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라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순구 사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2025.04.30.)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주)(회장 김정규)가 내달 5일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뜻깊은 기부활동으로 어린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한다. 타이어뱅크는 30일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영명보육원을 찾아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맞춤 제작한 과자선물세트를 전달하는‘2025 타이어뱅크 맛있는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타이어뱅크가 진행 중인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행복한 어린이날을 선물하고자 계획됐으며 지난 202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째 진행되고 있는 행사다. 전달식에는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과 세종시 아동센터연합회 변은실 회장,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 영명보육원 이권회 원장 등 지역 내 아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은“아이들을 항상 따듯하게 보살펴주시는 분들 모두에게 경의를 표한다.”며“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의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친환경종합타운 설치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문턱을 넘으면서 2030년 정상 준공에 성큼 다가섰다. 시는 30일 폐기물처리시설(친환경종합타운) 설치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친환경종합타운 조성의 시급성과 사업의 공공성, 주민과의 갈등 해소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인구 증가에 따라 생활폐기물 하루 발생량이 2016년 99톤에서 2024년 206톤까지 급증하고 자체 처리시설 부족에 따른 민간위탁 처리비용이 수백억 원에 이르면서 친환경종합타운 건립을 추진해 왔다. 전동면 송성리 일원에 조성되는 친환경종합타운은 1일 480톤을 처리하는 소각시설이다. 총사업비는 약 3,600억 원, 시설 조성 면적은 총 6만 5,123㎡이며 수영장·목욕장 등 주민이 원하는 편익시설과 문화·체험시설을 포함해 건립될 계획이다. 시는 2020년 입지후보지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입지결정 고시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한 상태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지난 29일 폭염대책기간을 맞아 민관 합동으로 그늘막 점검·보수를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도심의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조치원읍은 세종시 자율방재단과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늘막의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그늘막 이용 요구를 반영, 점검을 끝마친 29개 그늘막에 대한 조기개시를 추진했다. 조치원읍은 오는 9월 30까지 예정된 운영기간 동안 철저한 그늘막 유지보수를 통해 무더위에 대한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병호 조치원읍장은 “폭염대책기간이 2주 정도 남은 상황이나 그늘막 이용 수요를 고려해 조기에 그늘막을 개시했다”며 “꾸준한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여름철 안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불편과제 해소와 스마트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30일부터 시정정보 문자안내 서비스를 확대·제공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제공해 왔던 축제·행사, 환경경보, 교통통제 등의 시정 정보는 물론 읍면동 소식, 건강프로그램, 납세, 채용공고 등 더욱 풍성한 정보를 실시간 문자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읍면동에서 전입세대 문자안내서비스를 신청할 경우에는 전입 주민의 빠른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안내서(전자책), 관할 읍면동 연락처, 재난정보, 안부문자도 발송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오진규 공보관은 “맞춤형 실시간 문자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시 누리집에 접속해 필요한 정보를 찾아야 하는 불편사항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과제 해소를 위해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발굴·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와 한국행정학회가 '행정수도 세종' 특별 기획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2025년 4월 29일 15시 30분부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세종공동캠퍼스 101동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정립하기 위한 헌법 개정과 특별자치시로서의 법적․제도적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을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한국 행정의 중추 기능이 세종시에 있으나 행정수도로서 공간적․상징적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비판에 대한 대응을 위해서다. 발제자로는 최민호 세종시장(이하 시장)이 나섰다. 라운드 테이블을 이끌 좌장에는 육동일 원장(한국지방행정연구원), 토론자로 김찬동 교수(충남대학교), 이수기 기자(중앙일보), 이진수 교수(서울대학교), 최진혁 위원장(대전시지방시대위원회)이 자리했다. 최민호 시장은 직접 발제자로 나서 균형발전을 위해 탄생한 세종시의 정체성 확립과 행정수도, 제2수도 정립은 도시가 가진 모순을 바로잡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광역·기초업무를 동시에 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선수단이 29일 금남초등학교에서 금남초 테니스 선수부 초등 선수들을 대상으로 테니스 지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도교육은 재능기부 형태로 열려 테니스 꿈나무를 육성하고 체육계와의 소통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세종시청 테니스팀 선수단은 금남초 테니스 연습장에서 초등 선수 22명에게 기본 동작을 가르치고, 2대 2 경기를 지도했다. 피대섭 금남초등학교 교장은 “체험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연습에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개인 훈련시간을 할애해 지도교육을 해주신 선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을 우선 추진하되, 개헌이 성사되지 않더라도 대통령실과 국회 이전을 통해 행정수도의 지위를 견고히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행정수도 개헌이 핵심 의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업무를 구상하고 추진해야 한다는 의미다. 최민호 시장은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대통령실과 국회의사당의 이전을 기반으로 한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의 대선 공약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행정수도 완성이 대선을 앞두고 핵심의제로 부상하고 있지만, 개헌 자체가 쉽지 않다”며 “(개헌과 별개로) 대통령실과 국회의 이전으로 실질적인 행정수도의 지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는 지난 2005년 헌재의 신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위헌판결 당시 대통령과 국회의장의 소재지가 수도라는 논리를 대입하면 대통령실과 국회 이전으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할 수 있다는 뜻이다. 최민호 시장은 30일 국회를 방문해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정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우수등급(A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매년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개인정보 침해 방지 노력, 개인정보 보호 법적 의무 이행 여부, 정보주체 권리보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2024년은 1,426개 공공기관으로 대상을 확대 실시하고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라 ‘관리수준 진단’에서 ‘보호수준 평가’로 강화된 기준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방공기업(160개)의 평균 점수는 76.3점으로 집계됐으며 기관별 평가 등급은 S등급(90점 이상) 2개(1.3%), A등급(80점 이상)이 57개(35.6%), B등급(70점 이상)이 77개(48.1%), C등급(60점 이상) 16개(10%), D등급(60점 미만) 8개(5.0%)로 나타났으며 공단은 법적 요구사항 준수, 다양한 역량강화 활동 수행, 수탁사 점검 강화 노력 등을 인정받아 우수등급(A등급)에 선정됐다. 조소연 이사장은 “개인정보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지는 만큼 변화하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조치원로타리클럽으로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실버카) 17대를 전달받았다. 보행보조기는 손잡이를 잡고 밀며 보행을 돕는 보조기구로, 브레이크와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다. 보행 보조는 물론 의자로도 활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조치원읍지사협은 전달받은 보행보조기를 관내 취약·홀로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홍의선 조치원로타리클럽 회장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보행보조기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외출해 따뜻하고 행복한 봄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경 민간위원장은 “조치원로타리클럽의 의미있는 나눔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조치원읍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후원받은 보행보조기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3년 6월 창립된 조치원로타리클럽은 현재 6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역 중·고·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영명보육원 자립아동 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