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광역치매센터가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13일 조치원문화정원에서 관내 치매유관기관 30곳을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세종시 인지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지프로그램 설명회는 지역사회에 치매인지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보급·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요양원, 재가복지센터 등 관내 치매 유관기관을 이용하는 치매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치매인지프로그램 지원 내용과 활용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세종시광역치매센터는 관내 치매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치매 관련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인지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치매관리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란 세종시광역치매센터장은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에 따라 관내 도서관 4곳에서 사업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탐방, 체험 등을 통한 생활 속 인문 활동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1,188개 기관이 응모해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700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세종시는 해밀동·다정동·나성동·새롬동도서관 총 4개 도서관이 선정돼 모두 4,000여 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각 도서관별로 ▲해밀동도서관 ‘내 인생의 화양연화, 그림책이 되다’ ▲다정동도서관 ‘삶이 묻고 고전이 답하다’ ▲나성동도서관 ‘부모를 위한 예술 힐링 여행’ ▲새롬동도서관 ‘백제로 떠나는 어린이 인문학 여행’을 주제로 오는 10월까지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통합도서관 누리집이나 운영 도서관에 문의 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세종시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 강좌와 탐방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며 “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2일 집무실에서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과 만나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의 정상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본원인 충남대학교병원은 전공의 파업 등 의료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진료 공백, 재정적자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세종충남대병원도 8월부터 매주 목요일 성인응급실을 축소 운영하고 있다. 다만,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응급센터는 정상 운영 중이나 일부 진료과 의료진이 본원으로 배치되는 등 세종시민의 중증 의료 및 응급의료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의 정상 운영을 위한 전문의료진 긴급 충원 방안, 일부 중증환자의 안전한 치료를 위한 본원으로의 전원 치료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전개됐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던 시기에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세종충남대병원 의료진들의 노고를 기억한다며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무엇보다 시는 세종충남대병원의 성인응급실 축소 운영 사태를 해결하기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한화손해보험(주)(대표이사 나채범)과 함께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인 ‘세종 행복 출산, 함께 동행’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일부터 세종시 임신·출산 준비 여성의 난소기능 저하로 난임, 불임이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한 난자의 채취·동결·보관을 지원하는 것이다. 최근 초혼 연령이 늦춰지는 가운데 난임 환자의 증가와 세종시 출산율이 전국 평균보다 상대적으로 높지만, 합계 출산율이 0.97(2023년 기준)을 기록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은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연령, 난소 기능수치, 소득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관내 6개월 이상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타 지자체 사업과는 달리 난소기능 기준 제한이 없는 것이 차별점이다. 신청은 지난 12일부터 세종복지다옴 공식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게시판을 통하면 되고, 특히 올해는 최대 20명에게 시술비용의 50%이내(최대 200만 원)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신청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세종모금회 사무처에서 세종큰솔어린이집 박소정 원장,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 및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세종큰솔어린이집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다. 세종큰솔어린이집은 2021년도부터 4년동안 매해 꾸준한 기부를 통해 세종시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함은 물론,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장을 만들며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에 앞장섰다. 박소정 원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지역 내 보이지 않는 곳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며 “나눔을 실천하며 느끼는 보람과 우리 사회에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 아이들에게 알려주고자 시작한 일이 벌써 4년이 됐다니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세종시 취약계층과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원아들이 주변 이웃을 돕고 나눔의 손길을 건넨 경험을 간직하며 성장할 수 있게 지도해주시는 세종큰솔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며“세종사랑의열매에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국비 지원 등 주요 현안 사업의 본격적인 착수를 위해 정부에 내년도 국비 지원을 재차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12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찾아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을 면담하고 시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최 시장과 김윤상 차관의 만남은 세종시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의 조속한 마무리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을 요청한 지난 2월 이후 올해만 4차례 이뤄졌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24일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승인됨에 따라 국비 지원 여건이 마련되었음을 설명하고 차질 없는 행사 준비를 위해 내년도에 전폭적인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수구·탁구 경기 등이 열리는 종합체육시설이 타당성 재조사로 경제성이 충분히 검증된 만큼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가와 각종 행정절차 지연으로 사업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한글문화 세계화를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8월 주민세 약 16만 건, 37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기준 세종시에 주소와 사업소를 둔 세대주, 개인·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8월에 과세한다. 시는 이달부터 고령 납세자 등이 고지서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큰 글씨 주민세 고지서’로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 고지서는 글자 크기가 작아 납부세액과 납부 기한 등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불편을 겪은 납세자들이 많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요 내용은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글씨는 확대해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발송했다. 주민세는 오는 9월 2일까지 금융기관 방문 납부, 가상계좌, 자동응답전화, 온라인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 또는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800원,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하면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들에게 다양한 납세편의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납세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8일 오후 5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한 여름밤 환상적인 연주회 ‘더 판타지’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클래식과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연주될 예정으로, 관객 누구나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1부에서는 영화, 드라마, 광고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익숙한 클래식 음악이 무대를 채운다. 우아한 선율과 환상적인 분위기로 결혼식에 자주 연주되는 멘델스존의 ‘한 여름밤의 꿈’, 발레 음악으로 유명한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중 ‘기사의 춤’,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중 ‘왈츠’ 등으로 꾸며진다. 소프라노 김수정도 함께 무대에 올라 1부에서는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들려준다. 2부에서는 드라마 ‘명성황후’로 잘 알려진 ‘나 가거든’를 함께 협연할 예정이다. 서정적이고 따듯한 소리로 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소프라노 김수정은 세종시 전의면 출신으로 현재 국립 오페라단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2부에서는 영화 ‘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서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한 노인 대상 ‘찾아가는 어르신 모바일 길잡이 교육’이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모바일 길잡이(강사)가 디지털 교육이 필요한 노인들을 직접 찾아 기기 사용법부터 신규 복지서비스 신청까지 맞춤형 일대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버스기차표 예매 ▲포털 검색 ▲채팅앱 사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이 이뤄져 참여율이 높다. 특히, 강사들은 오는 9월 10일부터 시행될 이응패스 모바일 신청도 옆에서 도와주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연동면은 40일간 경로당 22개소를 돌며 어르신 모바일 길잡이 교육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전우식 모바일 길잡이(강사)는 “어르신에게 휴대폰 사용법을 교육하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즐겁게 하고 있다”며 “교육 후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어르신이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들이 좋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이응카드 발급신청을 개시한 지 이틀 만에 카드발급 신청 건수가 1만 1,000건을 넘어섰다. 시는 지난 8일부터 2만 원에 구입해 5만 원까지 타면 탈수록 혜택을 보는 대중교통 이용촉진형 월정액권 이응패스 카드 신청을 시작했다. 시는 이응앱과 이응패스 누리집,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찾아가는 카드발급 서비스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을 접수한 결과 이틀간 발급을 신청한 건수가 1만 1,000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시와 신한카드가 오는 9월 10일 이응패스가 시행되기 이전 발급 목표를 인구 대비 10% 수준인 4만 장으로 잡았던 것에 비하면 이틀 만에 27.5%에 해당하는 수치가 발급신청을 마친 것이다. 이 같은 이응패스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과 호응은 지난 1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시 누리집, 사회누리소통망(SNS)를 통해 쏟아진 다양한 질문과 자발적인 답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24개 읍면동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카드 발급서비스’ 첫날인 8일에는 예상보다 많은 시민이 한꺼번에 몰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9일 새롬종합복지센터를 찾아 입주기관의 업무 환경을 살피고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새롬종합복지센터는 지하 1층∼4층 연면적 1만 5,833㎡ 규모로 2017년 3월 21일 준공됐으며 현재 17개 기관 20개 시설이 입주해 있다. 시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생활권별로 복지 유형별 기능을 특화한 종합복지센터 건립을 추진 중으로, 현재 4생활권까지 4개의 종합복지센터가 완공돼 운영 중이다. 새롬종합복지센터는 가족복지형으로 2생활권에 위치해 있으며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보건 등 20개 시설 종사자 185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입주기관 17곳의 업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한 후 센터 1층에 자리한 자활근로사업장 ‘새롬카페’에서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민호 시장은 “새롬종합복지센터는 최일선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인 만큼 종사자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종사자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소화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희망 기관의 신청을 받아 영세한 취약 시설 32개소를 선정해 지원했다. 사회복지시설은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위기상황에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만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 특히 시설별로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분말소화기 ▲주방용 K급 소화기 ▲자동확산 소화기 등 총 99대의 다양한 소화기를 배포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앞으로도 세종시민들이 안심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서비스원은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전문가를 파견해 소방, 전기, 실내공기질, 소독·방역, 급간식 위생 안전점검 등 시설물 안전 점검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전 품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중앙공원 내 솔숲정원 맨발 산책길 계수기 설치 기념 이벤트를 8월 15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고, 중앙공원 맨발 산책길 계수기 설치에 따른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된 이벤트이다. 행사 내용은 ▲맨발길 계수기와 함께 본인인증 사진을 등록하고 ▲짧은 이용수기(100자 내외) 또는 삼행시(맨발길)를 작성하면 ▲200명을 선발하여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고 한다. 참여 방법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공원관리단 홈페이지 또는 공단 인스타그램으로 참여하면 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중앙공원 내 맨발 산책길 조성에 따라 무인 계측기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방문객을 모니터링하고 개선 조치 중”이라며, “중앙공원 맨발 산책길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명소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제5회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민 아이디어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공모전 참여는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하)으로 참가할 수 있고 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기존 정책 개선방안, 지능형(스마트)서비스 발굴 등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수상작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분야를 추가해 공모의 질을 높였다. 또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내년도 빅데이터 분석 우선 과제로 검토하는 등 활용도를 높이고 정책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시는 오는 10월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상위 10개 작품을 선정하고 수상 후보작에 대한 공개검증과 ‘세종시티앱’을 통한 투표 결과를 반영해 2차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차 심사를 통과한 10명(팀) 중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2명(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조치원소방서가 9일 부강면 문화복지회관에서 부강면 남녀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인호 시의회 의원, 관계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이임 대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취임 대장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새롭게 취임하는 최학수·박현정 대장과 이임하는 김진국·김경순 부강면 남녀의용소방대장은 기(旗) 전달식을 통해 의용봉공의 정신을 공고히 했다. 또 그간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한 남녀이임대장은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 정착에 공헌한 공로패를 받았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힘쓰신 김진국·김경순 이임 대장님께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새로 취임하시는 최학수·박현정 신임 대장님들을 필두로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