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9월 1일부터 1번 국도를 통해 도심 서부권과 조치원·오송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1003번을 운행한다. 1003번 버스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의 소외지역인 고운·다정·새롬동과 오송역을 최단 시간으로 연결하는 첫 번째 노선이다. 운행 구간은 오송역을 시작으로 조치원역, 고운동, 다정동, 새롬동, 반석역까지다. 해당 노선은 세종교통이 운행하며 총 14대가 배차될 예정이다. 배차간격은 평균 15분으로, 하루에 편도 기준 63회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며 운행 거리는 약 31.4㎞, 소요 시간은 약 80분 정도로 전망된다. 남궁호 교통국장은 “1003번 버스는 조치원과 오송역, 대전 반석역을 동시에 잇는 시 최초 노선”이라며 “신도시 서부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고용 평등 실천과 행복한 근로환경 조성에 노력한 에이치엘비㈜헬스케어, 에코디자인 2개 사업장을 ‘세종형 행복일터’로 선정했다. 세종형 행복일터는 차별 없고 행복한 근로환경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우수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세종에서 3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이면서 최근 2년 이내 근로기준법 위반 등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행복일터 신청을 받았다. 이후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를 열고 행복일터 실천의지, 사회적 책임 이행 등 4개 분야에서 12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평가, 발표평가를 진행해 최종 2개 사업장을 선정했다. 선정기업에는 행복일터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기업당 1,200만 원(자부담 120만 원 포함)의 노사상생지원금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교육, 상담, 연찬회(워크숍), 책자(안내서) 등 노사상생 목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김종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에 인증받은 두 기업 모두 직원들의 행복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모범적인 직장문화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부터 9월 말까지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시설물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의거, 교통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매년 10월 초에 정기 부과하며 올해 납부 기간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부과 대상은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만㎡ 이상의 시설물, 시설물 160㎡ 이상을 분할 소유한 경우다. 다만 주거용 건물, 학교 등 법령에 따른 면제대상 시설물은 제외된다. 부과 기간은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며 해당기간 휴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시설물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자료 등을 제출해 해당 기간만큼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부담금은 2024년 7월 31일자 소유주에게 부과되지만 부과기간 중 소유권이 변동됐을 시 일할계산 신청서를 제출하면 소유한 기간에 따라 부담금이 일할계산된다. 부담금 부과에 대한 이견은 부담금 납부 고지를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그 사유를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도시농업 학습텃밭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의 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새솔유치원, 가온유치원, 아름초등학교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시농업 학습텃밭 교육은 어린이들이 부직포 텃밭에서 김장채소를 심고 개인별 관찰화분을 가꾸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에게는 텃밭 작물재배에 필요한 부직포 화분, 상토, 퇴비, 모종, 개인별 관찰화분 등이 제공된다. 교육에는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도시농업공동체 전문가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생태 환경에 관심을 갖고 텃밭 활동을 통해 바른 식습관 형성과 인성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종촌동 아파트 단지 내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나도 아티스트’를 운영한다. ‘나도 아티스트’는 2024년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방식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문화 역량을 발굴하고, 주민간 문화예술 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계획됐다. 지난 4∼7월 가재마을 아파트별 참여 단지를 모집한 결과, 가재마을 1단지와 9단지 경로당, 1단지와 10단지 작은도서관, 9단지 부녀회가 신청했다. 앞으로 1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열리는 ‘나만의 자화상 그리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플라워 데코 ▲내 손으로 만드는 한복짓기 등이 운영된다. 또한, ▲종촌동 마을정원 스마트폰으로 담기 ▲스케토리 ▲최현욱 작가 초청 서양미술사 특강 등 총 9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종촌동 문화예술 공간을 넓히고, 주민에겐 숨은 능력을 발휘할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과 해밀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9일 연동면에 위치한 복숭아 농장에서 농촌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동면‧해밀동 주민자치회, 해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7명이 참여해 복숭아 봉지 줍기 등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 지역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농촌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자매결연의 의미를 되새기며 도농상생을 실천하고, 지역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회 연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협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지난 22일, 세종청년센터 커뮤니티실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및 청년성장프로젝트 실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지역협력과(안영일·정현), 세종특별자치시청년정책담당관(문경훈), 세종청년센터(홍영훈 외 9명)가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고용노동부‘청년도전지원사업·청년성장프로젝트’의 안정적 운영과 협업, 담당자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보조금 집행관리, 지침 및 규정 토의, 주요 청년정책 이해 및 활용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의견 공유 등이 진행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단기·중기·단기 맞춤형 프로그램 ▲밀착상담·사례관리·자신감회복·진로탐색·취업역량강화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세종시에 거주 또는 활동 중인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경제 등 맞춤형 교육(참견스쿨) ▲직무체험 멘토링 프로그램(N길 컴퍼니) ▲일상회복 프로그램(힐링스쿨, 9월예정) ▲전문 심리상담사와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은 오는 9월부터 친환경 장례식장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을 정식 도입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용객의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시범운영을 지난해 10월 시행했고, 시범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식 운영하게 됐다. 또한, 공단은 이용객의 자발적 참여 및 사용 활성화를 위해 다회용기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며, 사용 시 인센티브(할인혜택)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용객이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사용하겠다고 하면, 전문 세척 업체에서 수거해 세척한 후 장례식장에 다시 공급한다. 세척 과정은 에벌세척, 불림, 고온세척, 헹굼, 건조, 살균소독, 검사 등 7단계로 진행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장례식장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며 “공공기관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모범이 되는 친환경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사회서비스 종사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에 선정됐으며 사회복지분야의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총 12회의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의 이해와 활용, 디지털 홍보 크리에이터, 생성형 AI시대-일잘러되기의 주제를 갖고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회 교육을 세종시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진행했다. 특히 사회서비스종사자들이 디지털 기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디지털 기술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으며 사회복지 분야는 다양한 정보와 데이터를 다루기 때문에 디지털 역량이 중요한 만큼 실무에서 유용한 디지털 기술과 도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후 “디지털 도구 사용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으며, 교육을 담당한 강사는 “사회서비스종사자들이 디지털 기술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캠퍼스 도전+(장기) 프로그램 이수자 23명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년의 구직단념 및 사회적 고립 문제를 예방하고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해당 사업은 5주 과정 ‘도전(단기) 프로그램’과 15주 및 25주 과정 ‘도전+(중·장기)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도전+Ⅱ(장기) 프로그램 이수자들은 총 25주간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또한 이들은 ▲수시상담 ▲국민연금공단 금융·경제 교육 ▲MBTI 진단 및 애니어그램 분석 ▲원데이클래스(펜 드로잉 및 목공) ▲면접 스타일링 ▲진로 컨설턴트 및 직장생존기술 등에 참여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장기) 프로그램 이수자의 경우 최대 350만 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받으며, 미래내일 일경험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고용서비스 연계와 사후관리도 진행 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삶과 진로에 도움 되는 재미있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춘천시에서 진행된 ‘제11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세종지역 2개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디지털 시대 새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세종테크노파크 등 전국 11개 지역SW진흥기관이 공동 주관으로 추진되어, 총 55개팀 200여명의 참가 규모로 진행되었다. 세종지역은 총 5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우수상 1팀, 특별상 1팀으로 총 2개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상(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한 ‘건생건사’팀은 ‘디지털 기반 SW융합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AI 기반 이미지 분석을 통한 식단 분석 및 관리 자동화 플랫폼을 제안하였으며, 특별상(더존비즈온 회장상)을 수상한 ‘헤르미’팀은 ‘관광데이터 기반 SW융합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지역 관광콘텐츠 기반 웰니스 통합 플랫폼을 제안하였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지역 특화산업과 SW융합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한다는 점에서 본 대회의 의미는 클 것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9월 7일 오후 1시부터 이응다리(금강보행교) 시청 방면 광장에서 ‘금강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강청소년축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미래의 예술인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경연대회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예선에서 약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초·중등부(8 부터 16세) 9팀과 고등·일반부(17세 부터 24세) 9팀이 참여하며, 본선에 진출한다. 선발된 팀은 그룹사운드(밴드), 음악, 댄스, 무대공연, 전통문화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수 팀에는 시상이 진행되며, 특히 올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포함한 세종특별자치시장상, 의회 의장상, 교육감상,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상 등과 약 9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청소년들이 즐길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시상식 이후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소통왕 말자할매’의 개그우먼 김영희, ▲JTBC ‘걸스온파이어’의 ‘조예인(세종예고 재학)’, ▲인기 크리에이터 겸 가수 ‘이짜나언짜나’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고, 페이스페인팅, 응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44회 국정 현안 관계 장관 회의에서 ‘세종학당 혁신 방안’이 논의됐다. 그동안 국가 차원에서 한글문화의 세계화, 산업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창해 온 세종시의 노력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화답인 셈이다. 세종시는 정부의 세종학당 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한글문화단지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한글문화수도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한국어·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한 해외 거점으로 세종학당을 혁신하기로 하면서 최민호 세종시장이 제안한 한글문화단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해외 한국어 보급 전진기지가 세종학당이라면, 한글문화단지는 세종학당에서 활약할 한국어 교원과 외국인 학습자를 교육하는 국내 기반 시설이기 때문이다. 지난 22일 국정 현안 관계 장관회의에서는 해외 세종학당을 오는 2027년까지 300곳까지 늘리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됐다. 현재 세종학당이 전 세계 256곳에서 운영 중인 점을 고려하면 세종학당 거점 조직 확대와 추가 신설 등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한국어 교원 자격 기준을 갖춘 전문 교원 양성이 급선무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오는 10월부터 이응패스 사용이 가능해진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외국인의 경우 실시간 신원확인이 어려워 이응패스 사용이 제한됐지만 시와 현대자동차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의 이응패스 가입 문제 해법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세종에는 베트남 1,118명, 중국 1,052명, 한국계중국인 551명 등 총 5,821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세종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모두 이응패스 혜택을 누리고 이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수 있도록 이응패스 가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홍보할 계획이다. 먼저 외국인이 이응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외국인등록 사실증명서 또는 국내거소 사실증명서를 지참해 시청 대중교통과를 방문한 후 수기로 거주지를 인증해야 한다. 거주지 인증을 정상적으로 마무리한 외국인은 카드 신청 방법, 이응앱 가입에 대한 안내 문자가 전송되고, 문자 안내에 따라 이응패스 가입을 완료하면 된다. 외국인 거주지 수기 인증은 내달 11일부터 가능하다. 다만 외국인의 경우 카드발급 심사와 발급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2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한 혁신기술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제4차 세종탄소중립전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세종시 출범 이후 첫 탄소중립 국제포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럼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상협 대통령직속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한화진 전 환경부 장관, 지난 4월 우리 시와 경제협력 로드맵 협약을 체결한 영국 벨파스트시 등 관련 기관·단체 소속 전문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시와 영국 벨파스트시, 캐나다 벤쿠버시는 탄소중립 이행과 기후위기 대응 협력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한 혁신기술 동향과 적용방안 등을 공유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닐 휴이트(Neil Hewitt) 영국 얼스터대학교 건축·건설 환경대학원장이 ‘벨파스트의 탄소중립을 위한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유정민 서울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탄소중립을 위한 건축부문 히트펌프 정책’, 김채리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 기후변화대응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