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르신의 생활 안정과 농가 일손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싱싱은빛어울손’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연동면 내판4리 마을회관에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싱싱은빛어울손’ 사업을 시범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60세 이상 마을 어르신이 싱싱장터 납품 농가의 농산물 전처리 작업을 돕고 소정의 활동비를 받는 것으로, 어르신 일자리와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15명 내외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월, 수, 금 3시간씩 마을회관에 모여 내판4리, 예양1리, 노송2리 소재 세 농가의 마늘 까기, 쪽파 다듬기 등의 일손을 돕고 있다. 이는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줄 뿐만 아니라 생활 안정과 사회활동 강화에 기여하며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가자(82) 어르신은 “일주일에 세 번씩은 마을회관에 나와 소일거리도 하고 대화도 나눌 수 있어서 좋다”며 “이런 기회가 계속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동면 내판4리 김영창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6일 금남면 카페 시선293에서 ‘2025년 두 번째 마을공동체 복닥복닥 소통의 날’ 행사를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마을공동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36개 공동체와 관내에서 활동 중인 마을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에 앞서 개최된 ‘2025년 마을공동체 민관협의회’에서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추진현황 공유 ▲공동체 활성화 방안 ▲성과공유회 추진 방향 및 홍보전략 ▲자발적 공동체 참여 유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소통의 날 행사에서는 지역 공동체가 서로의 활동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교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종마을교육협의회와 100세클럽, 행복도시동행위원회, 마음나눔공작소, 사회적협동조합 노리나무 등 5개 마을 공동체의 실제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추후 개최될 우수공동체 경진대회와 성과공유회를 안내하면서 적극적인 공동체 참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밖에도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마을공동체가 사회적경제 영역으로 진입하고 자립할 수 있는 ‘마을기업’ 사업을 설명했다. 이상호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6일 새롬종합복지센터 고향을 그리워하는 북한이탈주민, 이북도민과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추석 명절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 가족센터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과 이북도민 1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을 상징하는 송편 그릇 만들기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북한 음식인 두부밥과 과일 등 명절 음식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밴드와 퓨전국악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함께 즐겼으며, 탈북예술단으로 구성된 악단 공연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민호 시장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에 이렇게 따뜻한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가족과 고향을 떠올리며 잠시나마 마음을 쉬어가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모두가 위로를 얻는 풍성한 명절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산시성 리듬체조 청소년 대표단을 초청해 문화·체육 교류를 진행했다. 이는 시의 첫 번째 해외 우호도시인 중국 산시성과 올해 ‘우호협정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뤄졌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천춘지앙(陈春江) 산시성 부성장이 세종시를 방문, 최민호 시장과 면담을 통해 상호 교류 10주년 축하와 협력에 대한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산시성 리듬체조 청소년 대표단은 ‘산시성체조운동관리센터(陕西省体操运动管理中心)’ 소속 리듬체조 선수 6명과 코치, 산시성 체육국 관계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들은 모두 중국 리듬체조 선수권대회 입상자로, 14∼17세 청소년이다. 이들은 지난 27일 제14회 시민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 공연으로 기구를 활용한 리듬체조 공연과 중국 전통무용을 선보여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한·중 청소년 체육문화 교류 일환으로 세종정부청사 체육관에서 국대스포츠 클럽 소속 리듬체조 주니어·시니어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양국의 선수들은 기술의 차이점과 장점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는 26일 오후 4시 세종특별자치시청 4층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성평등가족부 세종시 이전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성평등가족부의 세종시 이전 필요성과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강화를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회·광역·기초의원, 성평등정책 전문가, 지역 활동가, 여성단체와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성평등 가치가 일상 속에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성평등가족부의 세종시 이전 필요성과 의미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세종시는 성평등가족부와 함께, 교육‧고용‧복지‧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평등 사회의, 새로운 모델 발굴과 실험이 이루어지는 도시로서 전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척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걸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장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은 행정수도 완성 논의의 빈틈을 채우는 핵심적 조각이자, 국가균형발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60가구에게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추진된 이날 기부는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따뜻한 위로 밥심 드림유’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족 대명절 추석의 풍성함을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잡곡과 참치, 햄 등으로 구성된 명절 선물꾸러미를 기탁했다. 안정순 민간위원장은 “명절이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협의체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선물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우리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으로 모인 이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운동은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26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등에서 올해 벼농사를 총괄 평가하는 ‘2025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세종시 벼연구회원과 벼 재배 선도농가 40여 명은 평가회에서 올해 기상상황과 병해충 발생동향, 벼 작황을 연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평가회는 ▲벼 직파 재배 시범사업 평가 ▲벼 드문모심기 신기술 및 드론의 농업적 활용기술 교육 ▲지역적응 벼 신품종 비교분석 ▲품종 전시포 및 직파재배단지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 농가들은 평가회 이후 진행된 현장견학에서 충남농업기술원 시험포 품종별 특성 등을 살피고 홍성군 직파재배단지를 둘러보며 세종 지역에 맞는 신품종 육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김명성 세종시벼연구회장은 “갈수록 심화되는 기상이변과 농자재 가격 인상, 병해충 발생 등으로 벼 재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가회 등을 통해 공유받은 각종 신기술, 최신정보를 확산해 세종시 쌀 품질을 향상하고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특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은 개천절(10월 3일)부터 한글날(10월 9일)까지 이어지는 최장 7일간의 연휴로 많은 시민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지난 설 연휴에는 대설과 한파 등 기상특보로 약 3만 5천여명이 방문 했으나, 이번에는 미뤄졌던 성묘 수요가 더해지며 약 4만 4천여명 방문(예정)으로 명절기간 동안 혼잡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공단은 성묘객 증가와 화장수요 감소에 대비해 화장장 운영 회차를 10월 5일부터 7일까지는 1회차(07:40~09:20) 운영, 그 외 기간인 10월 3일~4일, 8일~9일은 2회차(07:40~09:20, 09:20~11:00)로 운영하여 이용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봉안당 제례실은 많은 방문객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시간을 15분으로 제한하고, 음식물 섭취 금지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이행을 권고하며 운영한다. 교통 혼잡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이 26일 금남면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주차장에서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세종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행복누림터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식전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시설 참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행사 이후에는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효잔치가 열려 세대 간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금남면 행복누림터는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주민자치 공간, 체육관, 다목적 회의실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주민 생활의 편의를 높이고 문화·의료·체육활동을 다채롭게 누리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금남면에서 행복누림터가 첫걸음을 떼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금남면 행복누림터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돌봄 및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과 우울감 극복에 성과를 내며 건강한 노후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앱과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초 모집한 참가자 414명에게 지난 8월말까지 건강 상태 평가 및 컨설팅 등 857건의 대면 서비스와 건강 과제(미션) 부여, 건강정보 제공 등 4,116건의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30분 이상 걷기, 산책하기, 혈압‧혈당 측정 등 다양한 건강 과제를 부여하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실질적인 건강습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집안사정으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던 박 모씨(67, 도담동)는 세종시보건소의 권유로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면서 일상에 활력을 되찾았다. 외출을 꺼리고 운동도 하지 않던 박 씨는 스마트 밴드와 혈압계 등을 이용해 스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한달간 추석 명절을 대비해 관내 주요 도로를 집중 정비한다. 시는 정비기간 상시순찰 도로정비반 6개반을 편성하고, 예초 및 유지관리 업체를 동원해 관내 1,650개 노선 859㎞ 도로를 대상으로 집중 정비한다. 주요 정비사항은 ▲도로변 예초 ▲차선 재도색 ▲노면 파임 복구 ▲시설물 정비 및 안전점검 등이다. 시는 앞서 지난 8월까지 태풍 등에 대비해 도로 빗물받이 2만 5,553개소, 지하차도 등 침수우려도로 33개소, 급경사지 98개소, 집중호우로 발생한 포트홀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한 바 있다. 추석 연휴기간에는 기상특보 발령 등 유사 시 신속대처할 수 있는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안기은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연휴 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25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청 4층 여민실에서‘세종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노인 통합지원 관련 행정기관 담당자와 유관기관 종사자 등210여 명이 참석해 사회서비스 영역에서의 세종시 노인 통합돌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사례발표에서 대전광역시 대덕구 통합돌봄팀 옥지영 팀장은 대전형 통합돌봄의 추진 과정과 현황을 소개하며, 지역 특성에 맞춘 국가표준 돌봄과 자체 돌봄의 연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이를 뒷받침할 전문 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백석대학교 서동민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돌봄 통합의 배경과 통합지원 시범 사업 추진 경과를 짚고, 지방자치단체 현장에서의 과제로 대상자·서비스·전달체계·재정을 명확히 분석하는 기반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공선희 연구위원은 세종시 75세 이상 후기 고령자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통합지원 욕구와 지역 자원을 분석하고, 세종형 통합지원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과 전달체계 정비, 권역 설정,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25일 연기면자율방재단 등 지역단체와 함께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에게 깨끗한 고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기면과 지역단체는 관내 진입 교차로 일대와 시가지, 도로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지역 사랑에 동참했다. 장경환 면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이 아름답고 쾌적한 연기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한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건설현장에서 세종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설현장 사고 발생 예방 홍보를 통해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시 관계자 등 캠페인 참여자들은 현장 관리직원과 근로자 400여 명에게 산재예방 홍보물과 음료 등을 배부했다. 권오수 기업지원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의 첫 번째 단계는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현장 근로자들에게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산업재해 예방 조례’가 제정된 이후 산업안전 컨설팅, 산업안전 지킴이 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활동도 추진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한재일·손영숙)가 25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해밀동지사협은 참치 통조림, 김, 칫솔, 세제 등 다양한 물품으로 행복꾸러미를 만들고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에게 이를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도 확인했다. 손영숙 해밀동지사협위원장은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