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센터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체험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직접 김치를 담그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고, 참여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주요 내용은 ▲김장 체험: 절인 배추에 김치 양념을 넣고 버무리기 체험 ▲김치 퀴즈 맞추기: 김치와 관련된 지식 퀴즈를 통해 재미와 배움의 시간 제공 ▲레시피 공유: 자신만의 김치 레시피나 가족의 비법을 서로 나누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 과정을 통해 센터 회원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회복을 경험했으며, 함께 활동하는 동안 서로 간의 유대감도 자연스럽게 깊어졌다. 특히, 체험 활동이 단순한 작업을 넘어 ‘치유의 시간’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센터는 김장 김치 일부를 지역의 저소득 정신질환 가구에 나눠 주며 공동체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건강한 식생활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김장 행사는 회원들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5일, 유기동물 보호에 관한 관심과 책임 의식 향상을 위한 '봉구’s 따뜻한 발자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유기동물 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교육부터 제작하는 활동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유기동물 현황 및 보호의 필요성 교육 ▲생명 존중 및 책임 의식 배우기 ▲유기동물 보호소에 전달할 장난감 및 간식 만들기 활동을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들이 손수 만든 장난감과 간식은 지역 유기동물 보호소에 전달돼 보호 중인 동물들의 정서 안정과 놀이 활동에 의미 있게 활용될 예정이다. 봉사동아리 자원봉사단TV 부회장 유정원(배다리중2)은 “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도 보람을 느꼈고, 많은 사람이 유기동물에 관심 갖고 좋은 활동에 함께하길 바란다”라며 “보호소에 있는 많은 유기동물을 보며 마음이 아팠지만,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업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작은 손길 하나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영어교육센터는 지난 14일, 평택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주제별 영어 단어 학습 및 배틀 게임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영어 학습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AI 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1교시에는 챗GPT와 함께하는 ‘스무고개 게임’과 AI 영어 단어 테트리스 게임 ‘Semantris’로 구성됐다. 스무고개 게임에서는 학생들이 제시된 단어와 연관된 힌트를 바탕으로 단어를 추리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Semantris’에서는 테트리스 형태의 게임으로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학생들은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단어를 기억하고 어휘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2교시에는 머신러닝 기반 학습 도구 ‘Teachable Machine’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영어 단어를 카테고리별로 분류하고 학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모든 참여 학생들은 활동 종료 후 소정의 상품을 받아 학습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동시에 경험했다. 오는 12월에는 남부센터(팽성)에서 AI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시립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으로부터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3만 7천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립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은 2023년 바자회 수익금 기부를 시작으로 매월 3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한 착한어린이집 가입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이다. 이번 성금은 원아들이 이웃과 환경을 사랑하고 재활용을 활용한 놀이를 전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제3회 ‘환경 나눔 바자회’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시립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 윤석영 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바자회를 통해 부모님들과 원아들이 함께 모은 소중한 기부금이 곳곳에 따뜻한 사랑이 되어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시립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평택시 복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비엠평택은 지난 18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비타민 영양제 100개(100만 원 상당)를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비엠평택 김민철 팀장은 “추워지는 시기에 비타민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비타민 영양제는 관내 저소득 대상자가 이용할 수 있는 푸드뱅크 3개소로 배분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중간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부서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종합 점검했다. 평택시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2.9%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수송·건물·폐기물·농축산·흡수원 등 전 부문에서 감축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점검 이후의 조치현황과 3분기 추진실적을 검토하고 최근 여건 변화로 일부 사업에서 발생한 제약 요인을 분석했다. 시는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신규 감축 사업 발굴, 사업구조 조정, 효율 중심의 실행계획 보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확대해 탄소중립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기후 위기의 시대에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반드시 준비해야 할 미래 과제”라며 “시정 전반에서 책임감을 갖고 실현이 가능한 대책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체계를 유지하며 탄소중립 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녹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6층 연회장에서 지역 청년과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우수 인재와 유망 반도체 기업 간의 매칭을 위한 ‘평택시 반도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고대역폭 메모리(HBM) 엔지니어의 반도체 실무 특강을 시작으로, 원익IPS와 KCTech 재직자의 반도체 산업 유행 및 취업 전략 특강, 기업별 채용 상담 및 현장 면접, 맞춤형 취업 컨설팅,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구직자 심리상담 등 반도체 기업에 취업하고자 하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에 삼성전자를 포함한 12개 반도체 기업이 참여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기업과 구직자 간의 활발한 소통과 실질적인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평택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국제대학교 등의 지역 대학교와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 지역 교육기관과 반도체 기업 간의 연계와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정장선 시장은 “반도체 기업에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북대학교(총장 허영우)가 주관하는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 대학원 혁신 성과공유포럼’이 11월 20일 수성호텔(대구)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개 토론회(포럼)에는 최은옥 교육부 차관,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사업 참여 대학의 대학원장, 연구부총장 등 약 27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2020년~2027년)은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과 대학원 혁신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약 2만 명의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자를 지원하고 있다. 대학원 혁신 사업은 4단계 두뇌한국(BK)21에서 신설됐으며, 대학원 본부가 중심이 되어 대학원의 교육·연구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 공개 토론회(포럼)에서는 대학원 혁신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학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전략을 논의한다. 또한, 인공지능(AI) 미래 시대를 선도하고 산업·사회 맞춤형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4단계 두뇌(BK)21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1월 20일, 스탠포드 호텔(경남 통영)에서 시‧도교육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계기로, 시‧도교육감과 함께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와 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1월 20일, 스탠포드 호텔(경남 통영)에서 시‧도교육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계기로, 시‧도교육감과 함께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한층 더 강화하고, 교사 개인이 아닌 학교와 교육청 단위에서의 민원 대응 및 지원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교사가 존중받는 학교를 만드는 것은 우리 교육의 기본을 다시 세우는 일이다.”라고 말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국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협력의 틀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한층 더 강화하고, 교사 개인이 아닌 학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은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음 충전, 책 충전’프로그램을 오는 12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음 충전, 책 충전’은 중·고등학생들이 학업이나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피로를 덜고 문화관과 책을 매개로 휴식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마음 충전’을 주제로 아로마 향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마음 쉼표, 한 줄의 힘’이 운영되며, ‘책 충전’을 주제로 맞춤형 도서 추천과 문화관 이용 장려를 위한 ‘한 권의 힘,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가 진행된다. 문화관을 방문하거나 문화관 카카오톡 채널[카카오톡 채널에서 남원학생교육문화관 추가]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현주 관장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잠시 멈추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통해 마음을 회복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문화관이 지역 학생들의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21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2025 전주 꿈마중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했다. 진로 교육 활동을 지역의 교육 자원과 연계하여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와 진로 관련 체험을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동향과 관련한 진로 특강 △고등학교 진로진학 △대학 진학 및 학과체험 △진로적성 상담 △AI&발명 체험 △지자체·공공기관 체험 등 총 3개 특강과 49개 부스로 운영됐다. 특히 고등학교 진로진학은 전주 지역 인문계고, 특성화고 뿐만아니라 민족사관고등학교도 참여해 학부모의 관심을 모았으며, 타 시군 학생과 학부모도 참여했다. 또한 박람회가 더욱 의미 있었던 것은 이제까지 초·중등교육과 협력이 많지 않았던 전북대학교와 협력해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흥미와 재미를 넘어 학생의 진로와 진학 활동에 초점을 맞춘 내실 있는 행사로 학생, 학부모를 중심으로 교원과 지역 주민까지 참여한 진정한 지역 교육 행사로 치러졌다. 채선영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는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 모두에게 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민원의 날(11월 24일)’을 맞아 오는 24~28일까지 ‘민원 주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민원의 날’은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 및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24일로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전북교육청은 ‘도민 한 분 한 분을 24시간 섬긴다’는 민원의 날 의미를 생각하며, 민원 주간 동안 고객지원실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상호존중의 문구가 적힌 홍보물과 간식을 제공한다. 민원인·민원담당자에게 바라는 한 문장 남기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민원인·민원담당자 간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국민생각함 누리집을 통해 댓글달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투표를 통해 1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민원담당자 사기 진작 및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민원 담당자 75명을 대상으로 오는 27~28일 힐링연수도 운영한다. 연수에서는 국민신문고 만족도 제고를 위한 처리 방안을 안내하고, 민원업무 담당자를 위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해미초등학교 과학실에서 불용 과학교구 폐기 및 교구 분류와 정리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교원의 업무 경감을 목표로 과학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으로,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특별실정리지원단 6명이 참여하여 지원했다. 이번 정리지원 활동은 해미초등학교 과학실의 불용 과학교구를 폐기하고, 남은 교구들을 효율적으로 분류 및 정리하여 교사들이 보다 원활하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과학실 환경을 깔끔하게 정비하고, 과학교구의 활용도를 높여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미초등학교 과학담당 교사는 “과학교구가 뒤섞여 있어 필요한 자료를 찾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교구가 체계적으로 분류되고 정리되어 수업 준비 시간이 크게 줄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불용 교구가 정리되니 과학실이 훨씬 넓어지고 안전해져 학생들도 더 쾌적한 환경에서 실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산교육지원청은 올해‘찾아가는 사회정서교육’과‘매체활용 사회정서교육’을 본격 확대해 학생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속에서 심리·정서 역량이 자연스럽게 길러지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학생 심리정서지원을 중심으로 하는 ‘Wee프로젝트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모든 학생의 마음을 더욱 촘촘히 살피는 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하반기 사회정서교육의 범위 확대 역시 이러한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이번 사업은 운영을 희망한 서산 지역 25개교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정서교육’▲‘매체를 활용한 사회정서교육’ 두 형태로 나누어 진행됐다. 수업은 학생의 발달 수준에 맞추어 감정 인식, 감정 조절, 관계 관리 등 학교생활에서 꼭 필요한 사회정서 역량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을 듣고 나니 평소 알기 어려웠던 마음이 정리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특히 사회정서역량이 학생들의 일상적 습관으로 스며드는 것을 핵심 목표로 두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이를 위해 교육 이후에는 학생들에게‘마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창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창업가정신과 실전 비즈니스 역량 함양에 힘쓰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기업의 대표가 되어 경영 전반을 체험해보는 창업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총 4차시로 진행됐다. 1~2교시에는 ‘창업가정신 이해’ 수업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창업의 의미와 성공적인 기업가가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 기업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배우며 창업가로서의 기초 소양을 쌓았다. 3교시에는 창업가 체험 보드게임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가상의 기업 대표가 되어 생산, 마케팅, 투자, 이윤 창출 등 경영 활동 전반을 경험하며 기업 운영의 원리와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직접 체득했다. 한 학생은 “대표가 되어 회사를 성장시키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실제 창업을 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4교시에는 ‘내가 CEO라면?’을 주제로 한 창업 기획 활동이 이어졌다. 모둠별로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