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이승민, 천효정 작가를 2025년 6~7월'이달의 작가'로 선정하고, 전시, 체험 등 책과 연계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 6월의 이승민 작가는 '숭민이의 일기 시리즈'를 주제로 동화 작가의 글쓰기와 생각, 작품 배경 에피소드 등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7월에 진행하는 천효정 작가는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와 함께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 후속작 스포일러를 공개하고 즐겁게 책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이달의 작가'는 교육문화원을 나와 직접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진행하며 작품의 원화와 독후 활동지 지원과 함께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달의 작가'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5월 26일부터 내부 업무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29-1433)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은 5월 27일 폐막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0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28개, 총 8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당초 금메달 20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32개 총 63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대회에 참가했으나, 이를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4일부터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은 육상, 수영, 탁구, 태권도 등 총 33개 종목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탁구, 핸드볼, 소프트테니스, 펜싱 등 단체 종목에서 강한 면모를 드러내며 금메달 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대전동문초 반시우(6학년) 학생은 남초부 탁구 개인단식에서 강한 정신력과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앞세워 금메달을 획득했고, 대전복수초는 핸드볼 남초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대회 3연패를 기록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대전동산중은 남중부 탁구 단체전 결승에서 치열한 승부 끝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6월 4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2026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시험에 대한 자신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문제 유형과 난이도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성적 통지표는 7월 1일부터 배부될 예정이다. 모의평가는 본 수능과 동일하게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된다. 필수 영역인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성적통지표는 제공되지 않는다. 국어 및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이루어지며, 사회탐구 및 과학탐구 영역은 총 17과목 중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이번 모의평가에는 관내 59개 고등학교에서 12,525명, 9개 학원시험장에서 1,693명 등 총 14,218명이 응시할 예정으로, 전년도 대비 445명이 증가했다. 특히 재학생은 498명 증가한 반면,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은 53명 감소해 재학생 응시 증가율이 두드러졌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에서는 복지적 결핍으로 긴급위기 상황에 놓인 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선생님과 함께 하이(high)팅 최고의 선물’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고등학교)의 교사가 학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발굴하여 학생의 학습 및 등교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학습지원(학습교재, 학습도구, 도서, 안경), 등교지원(교통카드, 신발, 가방) 물품을 교육청에 신청한 후, 선생님이 작성한 응원메세지와 함께 전달하여 학생을 격려하는 멘토링 활동이다. 운영 기간은 5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로 학교에서는 기한 내 수시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청에서는 신청 학생의 경제적 상황, 신청 사유 등 적합성을 검토하여 긴급 복지지원이 필요한 고등학생 약 150명(교당 최대 9명까지)을 지원 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교사의 적극적인 참여로 적시에 발굴·지원하여 교육 사각지대 학생들의 학습 및 등교 지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온라인(ZOOM)을 통해 관내 학교 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위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위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실효성 있는 학교급식소위원회 운영과 학부모 참여 활성화로 학교 급식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는 이경원 운봉초등학교 영양교사가 ‘학교급식의 이해와 급식소위원회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 강사는 학교급식소위원회의 학교급식에 관한 중요사항 심의 및 자문 활동과 학교급식 모니터 활동 등 수요자 중심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서는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부모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거제여중 등 관내 중학교 18교, 1,804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동래 꿈키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환경, 진로, 디지털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융합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 참여 학급(또는 동아리)은 공모를 통해 80학급이 선정됐다. 지역사회 유관기관 전문 강사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영화, 디자인, 광고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재료 및 강사비 등 모든 운영 비용은 동래교육지원청이 전액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Film & Fun(생태환경 영화 감상 및 보드게임), 나의 진로 티셔츠 아트(디자인 이해 및 진로 티셔츠 제작), 스마트 광고 제작(광고 이해 및 영상 제작) 등 총 3개의 체험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예술 체험을 넘어, 학생들의 창의성, 문제 해결력, 진로 탐색 능력, 디지털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북부 관내 유치원 및 초 · 중 · 고 · 특수 · 각종학교 운영위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교(유치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영의 중요사항을 심의 · 자문하는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단위 학교에서의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김석준 교육감의 '부산 교육 정책 특강'으로 시작되며, 이어서 김일화랩 대표 김일화의 학부모를 위한 ‘AI와 함께하는 교육의 미래’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운영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위원의 권한과 의무 등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주요사항에 대한 안내도 있을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은 교육공동체의 한 일원으로서 학교-학부모-지역사회 간 소통에 큰 역할을 한다”며 “이번 연수가 운영위원의 역량을 키워 단위 학교와 북부교육지원청의 명품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30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5층 대강당에서 관내 공·사립 유·초·중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 등 67명을 대상으로 ‘계약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계약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청렴도 제고를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 재정과 학교장터(S2B) 전문 강사인 오영숙 주무관이 ‘계약 일반’, ‘학교장터 1인 수의 견적 정보 및 2인 수의 안내공고’, ‘학교 계약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경리팀에서 수의계약 한시적 특례 기한 연장, 공사 낙찰하한율 변경 등 계약 관련 지침 개정 사항과 학교 맞춤형 계약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계약 업무 전반에 대한 참가자들의 궁금증도 풀어줄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계약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배양과 학교 현장의 계약 분야 청렴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부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주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아이안애(愛)’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안애(愛)’는 도전적 행동을 보이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 원인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중재방안을 수립하여 적용함으로써 보호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가정 내 발생하는 도전적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혜진 전문강사(해비ABA아동행동발달지원센터장)를 초청해 자녀의 도전적 행동 원인 분석, 사례 기반 행동 중재 계획 수립, 실생활 적용 전략 등에 대해 실질적이고 심층적인 내용을 다룬다. 특히 경험 공유 및 상담으로 이루어지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 간 상호 지지체계 형성도 기대된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아이안애(愛) 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학생 부모의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뿐만 아니라 가족지원에도 소홀함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농협경제지주와 농협부산본부과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본격 추진 한다. 이번 사업은 꿈나무 학생 선수에 대한 쌀 지원과 교육청 아침걷기운동 프로그램과 연계한 쌀 간편식 지원이 주요내용이다. 먼저, 교육청에서 추천 꿈나무 학생 선수 20명에게 농협이 연말까지 매월 10Kg 쌀 2포대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교육청 아침걷기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중·고 시범학교 중 15교를 선정하여 쌀 간편식과 떡 등을 아침식사로 제공한다. 또 연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견학 기회와 아침식사를 위한 밥차도 지원하여 쌀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우리 아이들에게 아침 걷기 운동과 아침밥 먹기는 건강한 신체 성장뿐만 아니라 학업 성취도, 정서적 안정, 그리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이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농협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1일 오전 9시부터 영양교육체험센터에서 초등학교 1~3학년 식품알레르기 유병 학생과 보호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식품알레르기 캠프 – 자신있어요! 식품알레르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식품알레르기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 보장과 건강권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식품안전과 영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통합 체험형 캠프로, 인형극 ‘아기돼지가 이사온 날’을 시작으로 텃밭 활동, 과일 팔찌 만들기, 클레이 활동 등 8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중‘안전한 음식 클레이 만들기’는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인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호자 대상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구성됐다. 고신대학교병원 김희규 교수와 연동초등학교 윤지현 영양교사의 전문 강의를 비롯해, 대체식단 요리교실과 개별 영양상담이 마련되어 있다. 보호자들의 식품알레르기 원인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식단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현직 교원뿐만 아니라 부산시 내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교원들도 참여하는 ‘학생 주도성 기반 수업 나눔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업 나눔 릴레이’는 이달 초부터 실시되어 7월 11일까지 운영된다. 강좌를 개설하는 교사들의 자발적 수업 공개와 사례 나눔으로 현장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학생 주도성 기반 질문 수업과 생성형 AI 활용 교수 학습 모델 개발 적용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이번 1학기 수업 나눔 릴레이는 교사 51명이 수업 공개 및 수업 사례 나눔을 위한 강좌를 개설했다. 이 강좌에 참여하는 교사와 사범대 재학생은 850명에 이른다. 특히 다음달 2일 동수영중학교에서 실시되는 수업공개 현장에는 김석준 교육감이 직접 참관하여 수업 나눔 활성화 및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이 수업은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과 ‘한글의 창제 원리와 특성’단원의‘생성형 AI를 활용한 질문 캐릭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석준 교육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 희망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1학기 ‘수업 나눔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업 나눔 릴레이’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수업 문화 개선을 위한 것으로,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을 동료 교사에게 공개하고 수업 의도, 성과 등을 수업 토크를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수업 나눔 릴레이는 26명의 교사가 수업 공개에 나서고, 360여 명의 교사가 수업 나눔에 참여한다. 질문하는 수업, 교과융합 수업,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형태의 학생 배움 중심 수업 연구와 나눔을 통해 교사들은 자신의 수업을 성찰하고, 동료 교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교육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수업 나눔 릴레이를 통해 교사들의 교수·학습 역량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발적 수업 연구나눔 문화를 조성해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27일 경산시에 있는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에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과 취업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참여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이 공동 추진 중인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하나로, 지역 기업과 직업계고를 연계해 산업체 맞춤형 고졸 인재 양성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아진산업(주)과 자화전자(주), ㈜삼광, ㈜삼광윈테크, ㈜삼양컴텍, ㈜금창, ㈜한중엔시에스 등 도내 중견기업 7개 사가 참여했으며, 총 50여 명의 채용 계획이 안내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의 미래를 이끌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많은 학생이 도내 우수기업에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경북도청과 긴밀히 협력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흡연 예방 문화 확산과 금연 의식 제고를 위해 예천군 호명초등학교 인근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5년 세계 금연의 날’의 주제는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로, 담배 업계가 특히 젊은 층을 대상으로 담배 제품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전술을 폭로하며, 담배 사용의 위험성과 사용 중단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에 발맞춰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를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홍보주간’으로 지정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선포식 △흡연 관련 모형 및 교육자료 전시 △가정통신문과 소식지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흡연 예방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예천군청 주관으로 경북교육청과 예천교육지원청, 예천경찰서, 자원 봉사단체가 합동으로 참여해 청소년 대상 흡연․음주 행위 지도 점검과 업소 대상 담배․주류 등 판매행위 계도 등을 통해 청소년 보호를 강화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제38회 세계 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