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신동 수변공원(신동 942번지) 일원에 주민 의견을 반영한 쉼터 및 맨발걷기길 조성사업을 오는 6월 초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3억 5천만 원 규모의 이번 사업에는, 쉼터 조성에 2억 원(특별조정교부금), 맨발걷기길 조성에 총 1억 5천만원(도비 1억 500만 원, 시비 4천 5백만 원)이 투입된다. 영통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파고라 4개소와 약 200m 길이의 맨발걷기길을 설치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연 속에서 휴식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그간 지역 주민들로부터 꾸준히 수렴된 공원 내 쉼터 확충과 맨발길 조성에 대한 요청이 반영된 결과로, 공원이 보다 활기차고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신동수변공원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박 구청장은 “신동수변공원이 주민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가족관계등록신고 후 시민들이 거쳐야 하는 후속절차와 복지혜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 책자 3,000부를 제작하여 구청, 동 민원실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가족관계등록신고(출생, 사망, 개명, 혼인, 이혼, 귀화허가 등) 후 필요한 후속 절차와 각종 지원 내용, 관련 부서, 문의 전화 등을 상세하게 유형별 정리했고 영통구 무인민원발급기, 행정복지센터 위치와 운영시간,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 기재 사항에 관한 내용을 담아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 ▲혼인신고 후 전입신고 등 절차 안내 ▲사망신고 이후 인감증명서 발급 예방 안내 ▲개명신고 후 신분증 재발급 및 각종 명의변경 사항 ▲귀화(국적회복) 허가 후 주민등록신고 절차 등으로,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또한 QR코드를 삽입하여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하여, 관련 정보를 모바일에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가족관계등록신고 후 필요한 절차를 놓쳐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를 모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6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8주간 2025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 ‘연습이 필요한 당신에개(dog)’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비언어적 소통과 정서적 교감을 통해 안전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도우미견과의 교감을 통해 감정 인식 능력 향상, 자존감 회복, 대인관계 개선 등 정신건강 증진과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전문 훈련을 받은 도우미견, 반려동물 전문가,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함께 참여자의 심리적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사전 척도검사를 통해 선별하며 대인관계 및 감정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1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6월 5일부터 센터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정서적 어려움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회복하는 계기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등 정부의 청소년정책이 반영된 프로그램 개발을 촉진하고 청소년활동 현장의 인적자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여성가족부 주최로 개최됐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메타버스로 실천하는 기후행동 METACTION’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기 주도형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통해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과 대응 방안을 탐구하고 이를 가상현실(VR) 공간에 구현해 캠페인을 진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사회참여 역량 강화와 핵심역량 개발, 나아가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 ‘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신뢰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17일 시청 이음홀에서 인허가 신속 처리 방안을 논의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단축 처리율 향상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실무 정책을 단계적으로 실행하며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내는 등 민원 처리 전반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 특히, 시장 주재 국‧소‧본부장 현안회의(월 2회)를 통해 민원 처리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인허가 민원 대행업체와의 정례 간담회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안양시는 정수장부터 가정의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시민에게 수돗물이 공급되는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팔당 원수에서 수도꼭지까지 철저한 수질관리를 기본으로, 시민에게 더욱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대규모 공사도 진행 중이다. 현재 안양시민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은 팔당댐의 원수를 착수정으로 끌어온 뒤 각종 소독·정수 과정을 거친 후 배수지를 통해 각 가정에 공급되고 있다. 정수장 2곳·배수지 8곳 24시간 감시…철저한 수질관리는 ‘기본’ 시는 팔당댐 원수 수질 악화에 대비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알림 체계, 비상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팔당 원수에 고탁도나 냄새 물질 유입이 감지되면 즉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정수처리약품 투입 강화, 수질검사 확대 실시 등 조치를 취하게 된다. 관내 정수장 2곳과 배수지 8곳에 대한 공정별 수질 자동측정기를 통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수질을 감시하고 있으며, 원수(38개 항목)·정수(60개 항목)·수도꼭지(4~10개 항목) 등에 대한 수질검사도 주기적으로 진행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반복적 자해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험 사례관리 가구의 문제 해결 논의를 위해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 홍재복지타운에서 열린 ‘제6차 솔루션회’에서는 일본인 엄마와 함께 생활중인 중학생 자녀의 사례가 중점적으로 논의 됐다. 대상자는 다문화 가정 출신으로 학교생활 부적응 및 반복적인 자해 행동으로 장기간 동일문제가 반복되고 있으며, 어머니 또한 우울과 불면, 디스크 등으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해당 가구의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여러기관이 협력하여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솔루션회의에는 안병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이 솔루션위원으로 참석했으며, 권선1동행정복지센터,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등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당사자의 심리적 고통뿐 아니라 가정 내 돌봄 여건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책을 논의할 수 있었다”라며 “실행 가능한 방안들이 현장에서 즉시 작동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8일, 관내 환경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해 생활쓰레기 수거와 무단투기 지역 정비 등 지역 내 환경 개선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제기됐던 특정 구간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여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박우순 세류2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동네를 스스로 가꾸고 돌보자는 마음으로 통장들이 함께 뜻을 모아 기쁘게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세류2동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계기로 마을공동체 의식을 더욱 다지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7일, 금곡동 상가 일대(금곡동 1161-4 일대)에서 주부모니터링단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권선구 환경위생과와 권선구 주부모니터링단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요령 및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했다. 음식물쓰레기 배출 준수사항으로는 수분 및 이물질 제거,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 또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 배출,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것(△쪽파, 대파 등의 뿌리 △딱딱한 과일 껍데기 및 씨 △어패류, 갑각류의 껍데기 △육류 및 어류의 뼈 △한약재 찌꺼기)은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 등이 있다. 이종섭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뿐만 아니라 많은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27일 오후, 인계동 단체원 및 환경관리원 등 50여 명과 함께 인계동 주요지역을 중심으로 잡초 제거 및 대청소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잡초 제거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행정복지센터 및 수원시청 인근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여름을 맞이하여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단체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청결한 인계동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지난 27일 지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 소속 미용실인 난영헤어와 현헤어에서는 무료 재능기부로 저소득층 어르신 14명에게 미용봉사를 하면서 말벗도 되어 드렸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머리 손질이 필요했는데 깨끗하게 커트를 해주셔서 시원하고 단정해진 외모에 기분이 좋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정순화 지동장은 “어르신들이 깨끗한 외모를 통해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보며 단순한 복지 서비스를 넘어 정서적 지지를 드릴 수 있어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 소속 미용사 분들에게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미용 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과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수원새빛돌봄(누구나)’사업도 적극 홍보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통장협의회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앞두고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환경 정비 활동은 행사 기간 동안 수원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행궁광장을 중심으로 주변 청소작업 및 잡초 제거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김예성 행궁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행사 준비에 기여하고, 지역 이미지 향상과 함께 행사 성공적인 개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Hyper-connected Cities by ITS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를 주제로, 고위급 회의, 학술 세션, 전시회, 기술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고 특히, 플리마켓, 체험존, 버스킹 공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27일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고령자 1인가구 사회관계망 형성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1인 가구의 정서적,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 협력 하에 정기적 모니터링, 복지서비스 연계, 프로그램 운영, 장소 대관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립된 개인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만초등학교는 지난 27일, 위기 아동 조기 발견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의 정서적·복지적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학교는 학생들의 정서적 변화와 가정환경의 위험 신호를 포착할 수 있는 최전선에 있는 만큼, 아동복지의 출발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행정복지센터는 학교에서 전달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아동의 상황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연결하고, 필요한 경우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송미 우만초등학교 교장은 "교사들이 학생들의 작은 변화를 빠르게 감지할 수 있는 만큼, 이러한 정보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부성 위원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지원에 중점을 두어왔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분야에서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인천 서구 경명공원 내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에서 한국을 찾은 콜롬비아 해군 후안 리카르도 로소 오브레곤 사령관을 영접하고 함께 인천을 찾은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대사 등 주한 콜롬비아대사관과 함께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 추모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서구와 주한 콜롬비아대사관의 인연은 각별하다. 지난 1975년 가정동 콜롬비아공원에 세워진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를 계기로 양 기관은 매년 추모행사를 함께 이어가고 있다. 이 기념비는 인천2호선 지하철 공사로 지난 2018년부터 인근 연희동 경명공원에 자리를 잡고 있다. 이날 추모행사는 부산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 참석차 한국을 찾은 로소 해군 사령관이 인천 방문을 희망하면서 이뤄졌다. 대사관이 주최한 이날 추모행사에는 김상섭 서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해군 정영순 인천해역방어사령관, 6·25참전유공자회 이용진 서구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남미 유일의 참전국인 콜롬비아는 6·25전쟁 당시 전투병 5,100여 명을 파병했다. ‘절대로 후퇴하지 않는다’는 신조로 콜롬비아군은 참전 간 금성지구전투, 김화400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