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2일, 팔달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광복 80주년 팔달구 8월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팔달구민과 직원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념영상 시청과 마술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소중한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달은 우리 민족이 주권을 되찾은 지 80주년이 되는 광복절이 있는 뜻깊은 달”이라며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덕분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있음을 새기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지역도 더 정의롭고 따뜻하게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구청장은 오는 8월 15일 오후 7시 30분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수원시민 대합창’ 과 9월부터 동별로 개최되는 ‘수원 새빛만남’ 을 적극 홍보하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광복의 감동과 축제의 즐거움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화성특례시 일대에서 국방부 주최 ‘수원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음대책지역 지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서, 2027년도 군 소음피해보상금 지급에 활용된다. 화성시 측정 대상 지역은 3개 지점으로, ▲화성병점 LH행복주택 103동(병점1동) ▲기배동 행정복지센터(기배동) ▲황계동 단독주택(화산동) 등이다. 조사는 지면에서 1.5m 지점에서 24시간 연속 측정으로 진행되며, 해당 지점의 항공기 운영 횟수와 소음도 등이 기록된다. 측정 참관 등 조사 참여는 소음영향도 조사 용역을 맡은 삼우ANC 또는 화성시 군공항대응과로 문의하면 된다. 소음영향도 조사 결과는 2026년 12월에 확정 고시될 예정이다. 윤순석 군공항대응과장은 “이번 소음영향도 조사는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중요한 절차로 조사 결과가 향후 피해보상과 대책 마련의 근거가 된다”며 “주민들이 겪고 있는 소음 피해가 정확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시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쟁이 일어난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설정해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 비상대비훈련이다. 2025년 을지연습은 전시 대비 국가 총력전 연습 및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되며,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민·관·군·경·소방 등 11개 유관기관·단체 총 500여 명이 참여한다. 시는 을지연습에 앞서 지난 12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 각 부서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 보고 회의를 열고 을지연습 준비 상황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정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해 실제상황에서 작동할 수 있는 비상 대비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관례적 연습이 아닌 실전과 같은 대응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을지연습 기간 중 실시되는 각종 훈련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실시될 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지역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창의적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 '내 마음의 꽃을 피우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여자대학교와 연계하여 만 65세 이상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총 6회 진행됐다. 수업 주제는 △나를 닮은 동물·과일·채소 △오색빛 감정화병 △나의 기억 주머니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소근육 발달과 긍정 정서 경험을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면 우울할 때가 많은데, 색칠하고 만들다 보니 마음이 환해지고 이웃들과도 친해져서 너무 좋았다”라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광복 입북동 주민자치회장은 “청사 공사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오는 9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권선2동에 주소지를 둔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병원·시설 입소자 등이 방문신청을 요청하면, 권선2동 맞춤형복지팀이 신청자 거주지에 방문해 신청서를 받고 본인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소비쿠폰 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특히 소비쿠폰 신청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미신청한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세대를 전수조사하여 신청 독려 전화 및 문자발송을 하고 방문 대상 가구를 직접 발굴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거동불편, 정보취약계층이 다수 있는 경로당과 요양원을 직접 찾아가는 선제적 대응은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장순정 동장은 “단 한 분의 주민도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 모든 주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빠짐없이 수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금곡동 일대에서 진행하고 한소반 후원 가게인 ‘애밀베이커리’에 나눔 저금통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복지 위기 인식을 높이고 숨어있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연례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및 위기가구 발굴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캠페인과 함께 관내 ‘애밀베이커리’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동참을 요청하며 ‘나눔 저금통’을 전달했다. 이에 ‘애밀베이커리’는 금곡동 주민들을 위한 작은 손길을 내밀어 달라는 요청에 흔쾌히 동의하며 저금통을 전달받았다. 송기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발굴된 위기가구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모두가 행복한 금곡동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일, 권선1동 경로당 9개소에 회장과 총무를 직접 찾아가 ‘알기 쉬운 경로당 보조금 정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보조금 집행·정산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조금 정산 안내 책자를 배부해 주요 규정과 유의사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회장들은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정산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궁금증을 현장에서 즉시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권선구는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2개 동을 순회하며 관내 179개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청사 1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8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2주간 특별기획전 '김세환 수원 독립운동가 특별기념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수원 출신 독립운동가 김세환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독립운동 발자취를 기리고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관련 사진과 문헌자료 등을 통해 김세환 선생의 삶과 독립운동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권선구청 1층 권선 갤러리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는 기존 3차로에서 2차로로 줄어들며 병목현상이 발생하던 국지도 57호선(광명초 진입로) 구간을 전면 확장해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는 물론 평상시에도 차량이 몰려 극심한 지체와 정체가 반복되는 대표적인 교통 혼잡 지역이었다. 특히, 도로 구조상 3차로에서 2차로로 줄어드는 병목현상이 불가피해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해당 구간을 3차로로 전면 확장하고 교통흐름 개선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교통체계 정비도 병행했다. 이번 확장으로 차량 정체가 크게 완화되고 통행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도로 확장은 시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 기반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는 경안동 산 2-1 일원에 조성 중인 광주시 중앙공원의 공정률이 95%를 기록하며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중앙공원은 총 44만8천192㎡ 규모로 ▲공원시설 34만7천625㎡ ▲비 공원시설 10만 567㎡로 구성되며 광주시와 ㈜지파크개발이 공동 시행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글램핑장, 황톳길, 난설헌 마당, 문학의 숲, 멍멍 파크 등이 있으며 건축물로는 (가칭)아이바른성장센터, 방문자센터, 환승주차장, 독서 쉼터, 글램핑 관리동 등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공원이 준공되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여가 공간과 기반시설을 제공해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와 교통 혼잡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심 내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여가·문화·휴양 기능을 갖춘 만큼 광주의 새로운 대표 건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중앙공원은 도시지역 내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여가 활동과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인천동구청 주관 ‘2025년 어깨동무교실’사업에 선정돼 초등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우리말 속 한자어(이단어 무슨 뜻이에요?)’프로그램을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한자어의 의미와 구조를 이해하고 국어능력과 문해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실생활과 교과서 속 예시를 활용해 학습의 흥미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9월 한 달간 ‘2025년 성인 함께 읽기–'여성과 글쓰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 독서동아리로 여성의 삶을 다각도로 조망하는 두 권의 도서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며, 나의 이야기를 글로 써보는 프로그램이다. 함께 읽을 책은 조이스 박의 『숲은 깊고 아름다운데』와 하재영의 『나는 결코 어머니가 없었다』로, 옛 이야기 속 여성을 억압해 온 사회적 기제와 어머니·딸 관계를 살펴본다. 프로그램은 ‘어른의 글쓰기’ 저자이자 번역가로 활동 중인 황유진 작가가 진행하며, 9월 2일부터 30일까지 격주로 총 3회 열린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2025년도 하반기 마을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8월 13일부터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생태 세밀화 그리기’는 우리 마을을 알아보고 기록하는 아카이빙 수업으로, 수강생 작품을 엽서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초등학생 대상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코딩 수업’ △양말목·도자기 페인팅 ‘힐링 공예’ △책놀이 활동 ‘그림책 여행’을 운영한다. 신트리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마을교육 활동을 통해 마을 문화를 이해하고, 새롭게 단장한 신트리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퇴임 5년 이내 교원 191명을 대상으로 ‘2025 퇴임기 인생 2막 플러스 연수’를 8월 12일에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 여론조사와 기존 연수 운영 결과,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퇴직을 앞둔 교원들에게 실제적이고 의미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무원 연금 바로 알기 △인생 2막을 위한 재무설계 및 자산관리 △팝페라 콘서트 △교육기부·자원봉사 활동 안내 등이다. 특히, 퇴직 교원과 함께하는 ‘교육이음센터’를 소개하고, 평생을 교직에 헌신한 선생님들의 역량이 학생들의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퇴직 교원들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퇴직 교원을 위한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8월 12일부터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디자인 도구를 활용한 ‘AI와 Canva로 만드는 우리 가족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가족사진을 직접 편집하고, 가족 이야기를 글로 정리해 미니북으로 제작하는 실습형 교육이다. AI 이미지 편집 기능을 접목해 누구나 손쉽게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회기에서는 AI 기반 사진 보정과 배경 제거, Canva 기초 활용법을 배우고 가족사진 편집과 레이아웃 디자인 실습을 진행했다. 2회기에서는 자녀와의 추억과 성장 이야기를 글로 구성한 뒤, 이를 바탕으로 미니북을 직접 꾸미고 제작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디지털 도구를 직접 다뤄보며 AI 시대의 교육 환경을 체감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돌아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AI 기반 학부모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