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5개 마을버스 업체가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금 총 1000만 원을 기탁했다. 5개 업체가 각각 200만 원을 기부했다. 율전마을버스·남경운수·동방운수·서부여객·광교운수 등 5개 업체 대표는 29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장학재단 노수용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율전마을버스 강태호 회장은 “수원시민의 사랑으로 마을버스가 성장한 만큼,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장학재단 노수용 사무국장은 “수원시마을버스 5개 업체의 소중한 마음이 우리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자 용기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장학재단은 아이들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변함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으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을버스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듯한 마음이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구와 교육 프로그램, 교사 연수 등을 학교별 맞춤으로 지원해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이 학교 안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101개 학교, 851개 학급, 약 13,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당 5주간 운영된다. 담당 교사에게는 별도의 자율 연수를 통해 교구 활용 방법, 교과 교육과정 연계 방안, 교육 프로그램 활용 방법 등을 제공하여 학교 현장에서 자율적인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중에는 담당 교육연구사가 정기적으로 학교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수업 활용 방안을 공유한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현장 중심의 실천적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을 정착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이 2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아내와 함께 석관동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구청장은 투표 후 용문고등학교 앞에서 첫 투표를 하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처음 행사하는 투표가 민주주의의 시작이니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전국 투표소에서 신분증만 있으면 가능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 구청장은 “모든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노원구가 구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지역 곳곳의 '갤러리 전시 콘텐츠를 새 단장'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3월 문을 연 불암산 힐링타운 내 '불암산아트포레' 갤러리는 개관 기념전 ‘역대 대한민국 압화대전 수상작 전시’에 약 2만 명이 방문하며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현재는 오순경 민화작가의 ‘오색향연’으로 전시가 새롭게 교체되어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 동물, 식물 등 전통 민화의 주요 소재를 모티프로 한 20여 점의 대표작을 선보인다. 특히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배우 이영애의 신사임당 캐릭터를 위해 제작된 초상화 ‘미인도’가 특별 전시되고 있다. 전시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매 정시마다 갤러리 상주 직원이 작품 설명을 무료로 제공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100'에 선정된 화랑대 철도공원 내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는 이송준 작가의 초대전 ‘하루의 흔적이 예술이 될 때’가 진행 중이다. 긁히고 찌그러진 밥그릇, 숟가락 등 버려진 재료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아동학대 사건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군포시 아동학대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워크숍이 진행됐다. 22일 군포청년공간플라잉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군포시청 아동청소년과 아동보호팀과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경찰인재개발원 배윤수 교수는 경찰 조직 내 아동학대 대응 조직체계 및 학대사건 대응 절차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으며, 아동학대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아동학대 대응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종호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더 나아가 아동학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협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군포시의 아동보호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시는 2025년도 건축물에 적용할 시가표준액과 기존 기타물건에서 신규·변경된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고 6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지방세인 취득세와 재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공시지가, 구조, 용도, 경과 연수 등 과세 대상별 특성을 적용하여 산정하고 의견 청취를 거친 뒤에 경기도지사 승인 및 군포시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올해 건축물 시가표준액의 주요 변경 내용은 건물 신축가격기준액이 용도별로 63만 원부터 84만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각 2만 원) 올랐고, 일부 용도 지수 및 가산율 등이 조정됐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위택스(지방세 정보-시가표준액 조회)에서 조회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의 경우 2024년 12월 말에 결정·고시한 이후 차량, 기계장비, 선박, 에너지 공급 시설 관련 총 296종의 수시 조정사항에 대해 고시됐다. 세정과 관계자는 “시가표준액은 과세 기준의 중요한 지표로서 결정·고시에 있어 절차적 합리성과 객관성을 확보하여, 공정한 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초등돌봄전담사의 전문성 향상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성료했다고 30일에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자연에서 느끼는 오감의 행복’을 주제로 5월 2일, 13일, 16일, 23일, 30일까지 5월 한 달간 총 5회에 걸쳐 전월산, 오봉산 등 지역 내 자연 휴양림 및 숲 일대에서 진행됐다. 초등돌봄전담사 153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서 전담사들은 숲 생태 전문가와 함께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나뭇잎, 열매, 흙 등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와 생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초등돌봄전담사들이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구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보다 자연친화적인 요소를 접목하여 더욱 풍요롭고 창의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석한 조치원교동초 박효연 초등돌봄전담사는 생명력이 역동하는 자연 속에서 풍요롭게 생생한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금의 교육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7일까지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 예비 프로듀서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공연형 퍼레이드를 직접 기획 실행할 시민 프로듀서 발굴을 목표로 한다. 이번 모집에는 퍼레이드 기획에 관심 있는 용인시 거주자 또는 지역 기반의 활동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예비 프로듀서 30인은 6월 중 3회에 걸친 집중 교육 워크숍에 참여하며, 7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실행 프로듀서 15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 선발된 프로듀서 15인에게는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하여 직접 퍼레이드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 퍼레이드 프로듀서 육성 워크숍은 국내 다양한 축제의 예술감독, 총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황운기 감독이 직접 진행하며, 참가자는 세계 퍼레이드 트렌드, 운영 방식 등을 배우게 된다. 최종 선정된 실행 프로듀서는 퍼레이드 기획 및 실행 기회뿐만 아니라 ▲운영 제작비 최대 400만원 지원 ▲일본 퍼레이드 축제 연수 기회(우수자 1명 대상) ▲위촉장 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도봉구가 지난 5월 27일 도봉구청 지하1층 은행나무방에서 2025 상반기 도봉아카데미 강좌 수료식을 개최했다. 상반기 도봉아카데미는 ‘나를 찾는 퍼스널이미지 브랜딩’,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두 강좌로 구성됐으며, 지난 2개월간 8회차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49명의 구민이 참여해 30명이 수료했다. 이날 열린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서로가 그간의 수고를 격려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감을 전하는 자리에서 한 수료생은 “젊었을 때는 일하느라, 나이 들어서는 기회가 없어서 생각지도 못했던 교육을 도봉구청에서 받을 수 있어 행복했고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수료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라며, ”도봉아카데미가 주민의 자기계발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개선‧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도봉구가 둥근달어린이공원 등 노후 어린이공원 2개소를 재정비했다. 대상 어린이공원은 둥근달어린이공원(쌍문3동 139-101), 다람쥐어린이공원(창2동 624-16)이다. 구는 아이들에게 쾌적한 어린이공원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구는 이번 재정비를 추진하며 사업 초기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의 요청사항은 그대로 사업에 반영했다. 둥근달어린이공원에는 조합놀이대, 오르는 놀이기구, 놀이집, 미끄럼틀을 설치했다. 다람쥐어린이공원에는 조합놀이대, 그네, 시소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들였다. 놀이터 바닥은 탄성포장재로 마감해 안정성을 높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어린이공원을 돌려주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노후한 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도봉구 창동 일대에 최근 개관하거나 조성 중인 주요 문화 시설들로 인해 역동적인 문화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문을 연데 이어 지난 5월 29일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개관, 앞으로 조성될 서울아레나까지 주요 문화 시설들이 도봉구 창동에 들어섬에 따라 이른바 '문화 시설 트라이앵글'이 구축되면서 창동은 서울 전체의 문화 지형을 바꾸는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9일 국내 첫 사진 특화 공립미술관인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이 서울 도봉구 창동에 문을 열었다. 당일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모였다. 개관식이 열린 현장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오언석 도봉구청장, 작품기증자, 주한해외대사, 사진문화예술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날 축사에서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이 서울아레나,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과 함께 도봉구 창동문화벨트를 빛낼 기념비적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대표 사진미술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봉구가 힘차게 응원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종로구는 5월 30일 고시된 '율곡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내용을 발표했다. 대상지는 원남동, 인의동, 연건동, 연지동, 효제동, 충신동 일대 약 44만 6천㎡ 규모로, 서울대병원 등 의료시설과 종묘·창경궁 등 문화유산이 인접해 있으며 교통 접근성 또한 우수한 지역이다. 이번 계획은 변화된 정책 환경과 지역 여건을 반영해, 노후화된 도심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하게 관리하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됐다. 특히, 실현 가능한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밀도 및 개발 규모 완화가 핵심 과제로 추진됐다. 우선, 용적률이 대폭 상향됐다. 일반상업지역 간선부 기준 400%에서 600%(허용 660%)로, 이면부는 400%에서 500%(허용 550%)로 조정됐다. 제3종 일반주거지역은 기준 250%, 허용 275%로 개편됐으며, 최고높이 기준도 조정돼 인센티브 적용 시 최대 20m까지 높이를 완화가 가능해졌다. 소규모 필지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개발의 유연성도 확대됐다. 기본적으로는 간선부는 최소 개발면적 150㎡ 기준을 유지하되, 기준 미만 필지도 30㎡ 이상인 경우 구 도시건축공동위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종로구는 5월 29일, 배화여자대학교 필운관 앞에서 '지역 환경문제 공동 대응을 위한 5개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열린 ‘배화 ESG 그린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됐다. 협약에는 종로구를 비롯해 배화여자대학교,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서울환경연합,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기후위기 대응,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환경 캠페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대학생을 비롯한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한 환경교육 확대와 지역 내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종로구는 자원재순환 거점센터 ‘에코스테이션’ 운영,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인식 제고와 기후위기 대응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종로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관·학이 함께 환경문제 해결에 나서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종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성북구가 요실금 진단을 받은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성북구에서 최초로 시행된다. 구는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요실금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삶의 질 저하와 요로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성북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이며, 2025년 1월 이후 요실금 진단을 받고 의료비를 지출한 경우 본인부담금에 한해 연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간병비, 상급병실 입원료, 제증명료 등 비급여 항목은 제외되며, 실손보험금이나 타 기관의 유사 지원과는 중복 수령이 불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과 요실금 진단서(상병코드 포함)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성북구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요실금은 신체적 불편을 넘어 사회적 활동에도 영향을 미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강북구는 여름철 악취와 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주요 상권 내 소형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세척·소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구의 여름철 위생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시행됐으며, 올해는 수유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 밀집지역의 소형 음식점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대상은 60L 및 120L 용량의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약 300개이며, 월 2회씩 총 8회에 걸쳐 고온 스팀 방식으로 세척·소독할 예정이다. 세척에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세정제를 사용해 2차 환경오염을 방지하며, 세척 후에는 수거용기에 업소명과 관리 안내문을 부착해 위생 유지와 분실 방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유해곤충은 주민 생활 불편을 유발하는 주요 민원 중 하나”라며 “이번 세척·소독 사업이 소형 음식점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걷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업소에서도 수거용기 위생 관리에 적극 협조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