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평구는 지난 14일 구청에서 ‘부평구 지방하천 관리개선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굴포천 등 지방 하천의 악취 및 수질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설계 절차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 관계부서를 비롯해 구의원, 인천환경공단, 용역 수행업체 등 25명 가량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하천의 발생원인과 주요 문제 구간을 공유하며 단기·장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악취 발생 지점 및 원인분석 ▲오염원 차단 ▲악취저감시설 설치 검토 ▲하천 유지관리 개선방안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악취 및 수질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이 내용에 포함돼 구는 이를 향후 정비공사 및 유지관리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허정미 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본 용역에 부평구 관련 부서와 인천시, 환경공단 등 관련기관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고 수행 용역사가 심도 있게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구민들의 오랜 숙원인 굴포천과 지방하천의 환경개선 문제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굴포천은 부평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평구는 18일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소속 직원과 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군사작전 상황 보고 ▲전시상황을 가정한 상황조성 전문 보고 ▲국가위기관리 단계별 주요조치 사항 및 향후계획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는 오는 21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 기간 중 실질적인 연습을 통해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전시전환 절차 연습과 도상연습 실시, 충무계획 발전과제 도출을 위한 전시 현안과제 토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0일 오후 2시에는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및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하여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전시상황에서 임무와 역할을 올바로 숙지하여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바란다”며 “연습과정에서 도출된 개선과제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강구하여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본청 충무 시설과 실제 훈련 현장 등에서‘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매년 1회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으로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본청과 전 소속기관(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이 학생을 보호하고 교육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위기관리 대응 역량을 보완하고 숙달하게 된다. 연습 첫날인 18일 을지 2종 사태 선포 이후 전시 직제 편성 연습, 전쟁수행기구 창설 훈련과 전산망 마비 대응훈련을 하고, 2~4일 차(19~21일)에는 실제 상황을 대비한 복합 상황 조성 메시지 훈련, 기관장 주재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기관 예비 소산 시설 이동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원전 시설 인근 주민(학생) 보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무엇보다도 이번 을지연습은 러-우 전쟁 시 교육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분석하고 검토하여 사전에 준비할 분야를 도출하고 메시지 조치를 통해 분석, 보완하고 완결성 있는 시행을 담보할 계획이다. 특히, 을지연습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보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단과 학부모회장연합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춘천교육문화관은 오는 9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디지털 리터러시 야간 특강 '일상의 디자인 포토샵'’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야간(저녁 7시부터 9시까지)에 진행하며 매주 화요일, 총 4회차로 운영한다. 또한 본관 e-창작교실(컴퓨터 교실)에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일상의 포토샵 이미지 편집 기술을 쉽게 익히고 미래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선종 관장은 “이번 야간 특강을 통해 주간 문화활동 강좌 접근이 어려웠던 학습자가 실생활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자 모집은 8월 19)부터 8월 28일까지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거나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도교육청과 소속 교육지원청 직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2025년 을지연습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유사시 교육행정 기능 유지와 군사작전 지원, 국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도상 훈련, 주요 현안 토의, 실제 훈련’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18일부터 20일까지 교육청 자체적으로 안전체험관을 운영하여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법 △소화전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등 실습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또한, 20일 14시에는 도내 전 기관(학교 포함)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일제히 실시한다. 이날 신경호 교육감은 소양중학교, 오성배 부교육감은 홍천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훈련에 동참할 예정이다. 21일에는 드론 운용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최신장비 활용법을 익힐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우리 교육청의 비상시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교육청과 주광주중국 총영사관은 지난 16일 중국 쓰촨성 학생들을 광주로 초대해 ‘하나로 잇는 마음, 광주-사천성(쓰촨성) One Day 학생 글로벌 캠프’를 개최했다. One Day 학생 글로벌 캠프는 광주와 중국 쓰촨성 학생들이 상호문화교류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글로벌 시민으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학생 28명과 중국학생 51명이 참여해 함께 지역 역사공간 등을 둘러보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오전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해 문화전당의 건축사와 전시 등을 관람하고, 빛고을온학교 김대오 교사의 한국문화 특강을 들었다. 이어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동북아 국제교류에 참여하는 광주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한국 전통놀이 체험과 한글책갈피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며 문화 교류의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한국 학생들이 윤동주 시인의 ‘서시’를 낭송하고, 사천성 학생들이 ‘아리랑’으로 화답하며 작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앞서 중국 사천성 학생단은 지난 15일 광주에 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진천교육지원청은 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가 ‘제8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 대회는 경상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지난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각 지역의 70여개 연주팀이 참가하여 경합을 펼쳤다. 진천교육지원청 학생오케스트라는 진천 관내 초·중·고 학생 4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차이코프스키의 ‘Marche Slave’와 양방언의‘Frontier’를 연주하여 풍부한 화음과 섬세한 앙상블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강석 교육장은 “이번 은상 수상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 담당부서의 헌신적인 지원으로 빚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의 따뜻한 하모니로 학생들의 음악적 감성과 인성을 함께 키워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는 2019년에 창단되어 올해 일곱 번째 해를 맞고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계양구립 서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3일간 초등 2~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세계 여행 속 과학’을 주제로 이론과 체험을 균형 있게 구성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총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수료했다. 참가 학생들은 세계 각국의 과학 주제를 탐구하며 자연현상 이해, 건축물 관찰, 창의적 구조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또한, 각 나라의 대표 동물을 통해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1일 지역 내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 총 88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계양구청을 비롯해 인천시청, 계양경찰서,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시민명예감시원 등 총 27명이 참여했으며, 점검단은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했다. 특히,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 행위와 청소년 출입 제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또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된 업소와 술 판매업소에는 관련 규정을 명확히 알리고, 이를 표시할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 의식 강화에 노력했다. 이와 함께 업주와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년 보호에 참여하고 협조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병행해,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 보호에 힘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사회단체는 지난 13일부터 집중호우로 발생한 침수 피해 현장에 긴급 투입돼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중호우로 관내 여러 곳에서 침수 피해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상황 속에서, 작전서운동 사회단체 회원들은 침수된 도로를 신속히 통제해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침수 피해 세대에 수중펌프를 전달하는 등 대민 지원에 힘썼다. 특히, 새마을협의회 박종철 회장은 직접 자체 보유한 수중펌프를 가동하며 침수된 지하주차장 두 곳의 배수작업에 앞장서며, 부족한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보충했다. 또한, 사회단체 회원들은 배수작업에 참여한 직원들과 피해 주민들에게 생수와 간식을 제공하며 피해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탰다. 새마을협의회 박종철 회장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사회단체가 한마음으로 피해 복구에 나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지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인천 계양구 일대에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작전1동 지역 사회단체들이 발빠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폭우는 8월 13일 오전 4시부터 시작되어 계양구 계양동에 250.5mm의 강우량을 기록하며 지역에 큰 피해를 안겼다. 특히, 작전동 일대에서는 도로가 침수되어 차량들이 흙탕물에 잠기고, 작전동 한 지하상가와 반지하 주택들도 급속한 침수로 인해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작전1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통장자율회, 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사회단체들이 비가 그친 14일 오후부터 즉시 자발적으로 나서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체들은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역할을 분담해 효율적인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봉사활동으로는 침수된 주택 및 상가의 오염물질 제거 작업을 비롯해 가재도구 및 가전제품 이동 및 청소 지원, 진흙 제거 및 소독 작업, 폐기물 적환장 처리 등의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월 1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구 소속 현업 종사자(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위원회는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 6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산업안전보건법'제24조에 따라 위원회는 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근로자 건강진단, 산업재해 원인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추진 ▲하절기 현업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대책 ▲기타 건의사항(환경공무관 휴게시설 마련, 주차장 무인정산기 설치)에 대한 사항이 다뤄졌다. 특히, 지난 8월 1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안전보건관리 규정'개정 시행으로 위원장으로 새로 선임된 윤환 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3일, 강화행복 키즈카페 남부점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보관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증진과 성취감 향상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직접 보관함 위에 생크림 접착제를 짜서 알록달록한 파츠를 올려놓는 공예 활동으로 마련된다. 키즈카페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당일 선착순 현장 신청을 받으며, 3층 강당에서 총 3회(어린이 기준 회차당 30명, 총 90명)에 걸쳐 진행된다. 체험 시간은 약 40분 내외로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박영길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보관함을 직접 만들어보는 즐거움 속에서 상상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강화행복 키즈카페 남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은 지난 7일과 12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에 참여한 일부 외국 대표단과 관계자들이 길상면의 한 음식점을 찾아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비빔밥’을 시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식 회의 일정 사이에 진행된 지역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건강한 맛을 경험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강화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만찬을 위해 사전 식품 검식을 실시했다. 위생부서에서 ▲식재료 ▲조리 과정 ▲보관 상태 등을 세심히 점검했으며, 그 결과 행사 후에도 식중독 등 위생 문제없이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국제 손님을 맞는 자리인 만큼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의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식탁에 오른 비빔밥은 밥 위에 각종 나물을 올리고 고추장 양념을 곁들여 비벼 먹는 전통 한식으로, 고명 하나하나의 색과 식감이 어우러져 ‘한 그릇 속의 건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만찬은 단순한 식사 자리를 넘어 지역의 맛과 정을 세계인과 나누는 작은 문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은 지난 14일 송해면사무소에서 민원담당 실무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업무 현장에서 체감하는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과 직접 마주하는 최일선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서비스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은 행정의 첫걸음이며, 이를 위해 애쓰는 면사무소 직원들이 바로 강화군의 얼굴”이라며,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겪는 ▲인력 부족 ▲시설 환경 개선 ▲전산시스템 보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군은 이날 제안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제도 개선과 업무 환경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면사무소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는 오는 28일 하점면사무소에서도 이어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