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20일간 도내 주요 호텔에서 직업계고 3학년 21명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제 연계 호텔 실무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면접 대비 과정을 마친 직업계고 3학년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채용 이후 필요한 실무 능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후속 지원 과정이다. 교육은 제주신화월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파르나스호텔 제주 등 도내 호텔에서 진행되며 호텔 종사자로서 필요한 기초 직무 능력과 현장 적응력, 직업 윤리, 고객 응대 능력, 서비스 정신 등 핵심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 개인정보보호, 직장 내 인권, 노동 인권 및 근로계약서 작성(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진행), 호텔 실무 교육과 현장 탐방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호텔 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경험을 쌓아 실무형 인재로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 꿈샘학교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위탁학생 20명을 모집한다. 꿈샘학교는 1학기에 맞춤형 학습 지원과 심리·정서 회복 활동으로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자아존중감을 회복한 데 이어 2학기에도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학생·보호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해 가정 지지체계를 강화하고 인성 함양·학생자치·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학생 주도의 주체성을 기르며 선택형 대안교과와 지역사회 연계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삶의 지혜와 배려의 덕목을 함양할 예정이다. 2학기 주요 일정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위탁 전 적응교육을 실시한 뒤 9월 15일부터 12월 12일까지 본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정시 모집에서 결원이 발생 할 경우 오는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수시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탐라교육원 관계자는 “꿈샘학교는 벼랑 끝에 선 학생들에게 교직원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보호자의 희망이 모여 이루어진 따뜻한 배움터”라며 “앞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중학교는 14일 '학교 공간 개선 벽화 그리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벽화 작업은 7월 15일부터 학교 창고 외벽과 뒤뜰 정원으로 이어지는 출입구에서 진행됐으며 밋밋했던 벽면이 학생들의 손길을 거쳐 생동감 넘치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벽화 디자인은 2·3학년 미술 자율동아리 ‘제이아트(J-ART)’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예술가와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학생들은 구상부터 스케치와 채색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배웠다. 완성된 벽화는 단순한 통로가 아닌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의 관문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기존의 회색 벽은 풀과 꽃, 학생들의 꿈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채워져 개방적이고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더욱 즐겁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지도를 맡은 김혜원 교사는 “학생들이 만든 작품이 학교의 일부가 된 경험은 매우 값진 배움으로 창의성과 책임감을 함께 기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선덕 교감은 “학교 환경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9월 11일부터 26일까지 민화의 전통적 의미를 이해하고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우리 그림 민화’ 강좌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오은희(제주그림 대표)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민화 기법과 상징을 배우고 직접 창작 활동을 하며 문화적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귀포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총 4회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 자율 드론동아리 ‘서귀포중 어벤져스’ 팀이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드론축구 대회를 대비한 집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2학기 개최되는 제4회 제주컵 드론축구 클래스(Class)20 대회,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드론축구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 ‘어벤져스’ 팀은 공격수 2명, 수비수 3명, 후보 2명으로 구성해 전략적 팀워크를 다졌으며 양영수 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공격 전략과 수비 전술을 고도화하는 훈련에 몰입했다. 또한 이번 훈련은 단순한 경기 준비를 넘어, 학생들이 집중력·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협업 능력을 기르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됐다. 고성무 교장은“서귀포중학교는 앞으로도 첨단 스포츠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외도초등학교는 7월 28일부터 22일까지 여름방학 동안 학습·정서 상당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 결손 해소와 방학 돌봄 공백 완화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3~5학년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수학·영어 기초학습 보충과 정서 지원, 학습 동기 강화를 위한 체험활동을 결합해 진행됐으며 학생맞춤통합지원팀 주관 아래 교직원과 기초학력 협력 강사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월~목요일 소규모 그룹별 맞춤형 기초 수학·영어 수업과 매주 금요일 전문기관 연계 체험형 활동으로 운영됐다. 체험 활동은 도예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화기 만들기’, 음식 연출가 체험 ‘과일 수제청 만들기’, 도시 양봉가 체험 ‘꿀벌 관찰 및 채밀’, 화훼장식자와 함께하는 ‘미니 정원 꾸미기’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기초학력 향상은 물론 자신감·사회성·창의력 등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으며, 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외도초 관계자는 “방학 중 학습·정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학교 독서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지구’ 프로그램을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일부터 김초엽 작가의‘지구 끝의 온실’을 주제 도서로 삼아 과학기술과 인류의 미래, 환경과 공동체, 인간의 윤리와 가치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대상은 삼성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며, 전문 논술 지도사의 안내 아래 토론을 통해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미래 세대로서 책임감 있는 자세를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4일 봉화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및 학교폭력제로센터 전담조사관과 함께 2025학년도 상반기 봉화 관내 학교폭력 발생 현황과 주요 사안에 대해 공유하고 심도 있게 논의하는 2025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상반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동안 각 소위원회에서 다룬 심의 사안을 공유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피해 학생 보호 및 가해 학생 선도 조치의 실효성, 사후관리 강화 방안 등 구체적인 개선 과제를 심층적으로 검토했다. 심의위원들은 각 사안의 처리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한 심의 절차 확립, 피해 학생의 학습권 및 심리 회복 지원, 가해 학생의 재사회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봉화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장은 “학교폭력은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한 성장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이다. 이번 상반기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대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되어, 모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를 가정한 실제 상황 연습을 통해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공무원의 안보 의식과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훈련 기간 동안 옥천교육지원청은 전시 전환 절차, 비상소집 훈련, 상황보고 체계 점검, 안보강연회 개최, 전시 예비 청사 이동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20일 오후 2시에는 민방공 대피훈련과 방독면 착용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대처 능력을 함양할 예정이다. 김인권 교육장은 “을지연습은 단순한 형식이 아닌, 실제 위기 상황에서 교육기관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직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훈련에 임해 교육현장의 안전과 안보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인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터·틀에서 기획전시〈기억의 기록展Ⅱ – 집, 길, 삶'을 개최한다. ‘기억의 기록展’은 인천 서구 문화의 거리의 사람, 변화, 공간, 거리, 현재와 미래 등 지역의 이야기를 예술로 기억하고 기록하는 연간 기획전이다. 인천 서구 석남동의 골목은 오래된 벽돌과 낡은 기와, 그리고 그 위로 새로 덧입혀진 시멘트의 결이 나란히 공존하는 곳이다. 하루에도 수십 번 사람들이 오가지만, 그 풍경 속에 스며 있는 이야기를 깊이 들여다보는 이는 많지 않다. 문화공간 터·틀이 준비한 기획전시 〈기억의 기록展 Ⅱ – 집, 길, 삶〉은 바로 이 일상의 풍경 속에 숨어 있는 ‘기억’을 불러내는 자리다. 이번 전시는 석남2동의 공간과 거리, 그리고 그 속에 깃든 삶의 이야기를 두 작가의 시선을 통해 담아낸다. 작가 유림은 카메라와 함께 석남동의 골목을 걷는다. 오래된 담벼락과 막 지어진 건물, 비워진 채로 조용히 잊혀가는 집들, 그리고 여전히 사람들의 발걸음이 머무는 길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분과위원회에서 평소 아이와 여가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소외계층 가정과 함께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사업은 ‘함께 하는 우리! 살기 좋은 서구!’ 사업으로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소외계층 및 장애 아동 가정 50여 명을 대상으로 꽃바구니 키트 만들기, 공기청정식물 원예 활동이 진행됐다. 최연택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분과위원장은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에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분과위원들과 다양한 실천 사업을 진행해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서구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는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가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관내 아파트 2곳에 ‘태극기 거치대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원 및 부녀회원, 주민 약 20명은 청라 호반베르디움 3차 아파트, 청라 중흥S클래스 2차 아파트 정문 앞에 태극기를 직접 게양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 추진된 애국심 고취 사업으로,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변동진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장은 “국경일을 중심으로 태극기 게양 문화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고,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애국심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난영 청라1동장은 “새마을협의회의 자발적이고 꾸준한 애국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라며 “행정복지센터도 나라사랑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 중심의 실천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서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 대상 아동들과 공항철도 체험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항철도(주)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아동들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 및 보안 검색 체험 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전망대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항철도(주) 관계자는 “아이들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는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미래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지역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과 가치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가치를 사는 착한소비 체험단’ 체험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들이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를 방문해보고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소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친환경·지역상생 제품을 주민들이 직접 사용해보고, 그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제품 체험 후 생생한 후기를 SNS에 공유함으로써, 서구 사회적경제기업과 착한소비 문화를 널리 알리는 ‘소비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체험강좌는 (1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인형극 만들기, (2차) 양육자 1명과 유아 1명을 팀으로 구성하여 감정회복 및 창의융합 정서놀이, (3차) 초등학생 대상으로 업사이클 만들기, (4차) 성인 대상으로 친환경 한지공예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 1차 체험강좌는 현재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이다. 서구 관계자는 “작은 소비 하나가 지역과 지구에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이번 체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서구은 공공시설물 건설 현장을 방문해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재해예방 및 집중 호우 대비를 위한 건설종사자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강 청장은 지난 12일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마전동 1020-6)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폭염 및 집중호우에 대한 대응 방안을 보고 받았다, 건설 노동자들이 폭염, 집중 호우등에 상황에 맞게 대비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에 따라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도록 요청했으며, 작업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앞서 인천 서구청은 선제적으로 지난 7/12일부터 체감온도 35도 이상시에는 야외 작업자들에게 작업중지토록 했으며 33도 이상시에는 작업 2시간에 20분 이상의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금은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 하는 상황이므로 건설현장 자체적으로 안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