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28만 6천138건, 362억 7천6백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4.73% 증가한 금액이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125cc를 초과하는 이륜차 등으로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가상계좌번호, 위택스, 인터넷지로,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 콜센터, 시청 세정과 및 출장소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섭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도로 개설 등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는 중요한 시 재원”이라며 “납세자들께서는 납기 내 꼭 납부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담당자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시 담당부서,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 산하 공공기관 직원 등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담당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시민재해의 개념과 법적 의무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상 공중이용시설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사항은 ▲중대재해처벌법 핵심 사항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 수행 절차 ▲하반기 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미흡 및 개선사례 공유 ▲중대시민재해 자체점검 세부사항 안내 ▲안전계획서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보건 이행점검표 작성 요령 등이다. 또한, 시는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에 앞서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공시설 484개소와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공청사 20개소 등 총 504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을 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관내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가구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 2025년 화성 뱃놀이 축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의 뜻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난치질환 아동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화성 뱃놀이 축제 바자회와 유아용품 나눔방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숙자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여성단체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아이와 가정에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담당자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시 담당부서,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 산하 공공기관 직원 등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담당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시민재해의 개념과 법적 의무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상 공중이용시설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사항은 ▲중대재해처벌법 핵심 사항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 수행 절차 ▲하반기 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미흡 및 개선사례 공유 ▲중대시민재해 자체점검 세부사항 안내 ▲안전계획서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보건 이행점검표 작성 요령 등이다. 또한, 시는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에 앞서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공시설 484개소와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공청사 20개소 등 총 504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을 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녩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청이 농촌진흥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해 사기를 진작하고 조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평가지표를 활용해 △기술보급 기반 확대 △신기술 현장확산 △농촌자원 활성화 △농업재해 대응 △청년농업인 육성 등 9개 핵심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시는 ▲대학·민간기업 등과의 촘촘한 협력체계 구축 ▲농촌진흥사업 조직·예산 운영 기반 강화 ▲청년농업인 활성화를 위한 지원 ▲기술보급확산지원단 운영 기반 마련 등 현장 보급 역량을 끌어올린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업 신기술을 지역 현장에 속도감 있게 적용해 재배 면적 확대와 참여 농가 수 증가 등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으며, 가루쌀 등 전략 작물의 보급 등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신기술 정착 등도 추진했다. 아울러 농업재해 대응, 미세먼지 저감, 도시농업 활성화,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평구는 지난 11일 굴포천 주민참여마당에서 진행한 ‘별빛굴포 은하수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노종면(부평갑)·박선원(부평을) 국회의원, 안애경 부평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부평구의원, 주민 1천여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은하수길 점등식 ▲굴포천 LED 소원볼 띄우기 ▲은하수길 보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특히 주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LED 소원볼이 굴포천을 따라 밝게 흘러가며 겨울밤 물길을 수놓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진행된 은하수길 보행에서는 주민들이 초롱 무드등을 손에 들고 반짝이는 산책로를 걸으며 신비로운 야간 경관을 즐겼다. 은하수 조명과 초롱의 따스한 빛이 어우러져 가족·친구·이웃이 함께 겨울밤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행사장에서는 굴포천 그림그리기 대회 참여작 전시, 초롱 무드등과 소원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희망나무 메시지 쓰기’ 프로그램에는 60여 명의 주민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은 국제구호단체 월드쉐어(회장 박노아)와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이 지난 11일 라면 300박스를 강화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월드쉐어와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특히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국제구호단체인 월드쉐어와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월드쉐어 관계자는 “추운 겨울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시설관리공단과 협력하여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화군시설관리공단 박영길 이사장은 “지역 공기업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사회공헌 활동을 월드쉐어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탁된 라면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온정 넘치는 강화군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월드쉐어와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은 지난 11일, 강화군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한순)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성금 200만 원을 강화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여성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강화군재향군인회 여성회는 평소에도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생활 지원을 펼치고, 각종 지역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기탁은 그동안 꾸준히 이어온 나눔 활동의 연장선으로, 회원들의 연대와 헌신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성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것”이라며 “강화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계속해서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은 지난 11일 명진뷔페에서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유교상) 주최로 ‘2025년 강화군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한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군의원, 주민자치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하여 한 해 동안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간 상호 교류와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달 개최된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불은면 고고장구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1부 개회식에서 주민자치 성과를 공유하고, 2부에서는 읍·면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함께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유교상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한 해 동안 강화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하여 모두가 화합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방자치 시대를 이끌어갈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은 2025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를 17,296건, 20억 5천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올해 이미 연납한 차량,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경차, 11인승 이상 승합차, 화물차의 경우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전국 은행 및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출납기에서 본인의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도 지방세 조회 후 납부가 가능하다. 타인의 고지서는 전자납부번호 등을 입력, 조회 후 납부하면 된다. 또한, 인터넷을 이용한 위택스, 인터넷지로로 납부하거나 농협, 신한, 우리, KEB하나, 국민, 기업, 수협 등 총 7개의 은행에서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이외에도 ARS,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금융어플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에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은 지난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4분기 강화군 어촌 발전 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용오 위원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수산과장, 경인북부수협 조합장, 각 마을 어촌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 현안과 해양수산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회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해양수산사업과 2026년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업 추진의 현장 적용, 제도 개선 필요사항, 어업인 의견 반영 등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박용오 위원장은 “강화군의 어촌과 수산업은 오랜 시간 주민들의 삶과 함께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지속 가능한 어촌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내년에도 어촌 발전 자문위원회와 정기적인 회의 개최 및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현장 중심 수산 정책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 안전한 어촌환경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은 지난 11일, 석모도 일대에서 강화경찰서와 함께 대북전단 살포 행위 원천 차단 및 위험구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강화군 안전건설국장과 강화경찰서 경비안보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여했다. 해안선을 따라 밀물 때를 이용한 대북전단 살포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 내 위험구역의 관리 실태를 면밀하게 확인했다. 또한, ▲대북전단 살포 우려 지역 순찰 강화 ▲현장 접근 통제 및 안전조치 점검 ▲유관기관 간 대응 체계 확인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방안 논의 등을 중심으로 현장을 살피며 대응 계획을 공유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 점검과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내 안보 위험요인 제거와 주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북전단 살포는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군‧경의 불필요한 긴장을 초래할 수 있는 행위”라며 “경찰과 긴밀히 협조해 위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북전단 살포 준비나 의심되는 행동을 목격한 주민께서는 즉시 군청 또는 경찰서로 신고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은 한국전쟁과 격동의 현대사를 강화도에서 겪어 온 15명의 어르신 구술 이야기를 담은 책자 『강화, 그 특별한 이야기』를 발간하고, 지난 11일 에버리치 호텔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강화, 그 특별한 이야기』는 강화의 옛 모습을 기억하는 어르신들의 생애 구술사를 토대로 엮은 기록물이다. 한반도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무대가 됐던 강화도에서의 기억과 문자로 기록되지 못한 생활사가 점차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구술 기록으로 보존했다. 강화군은 발간된 자료집을 읍·면사무소, 경로당, 보건지소를 비롯해 군립도서관, 작은 도서관, 관내 학교에 배포하여 누구나 열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출판기념회에는 구술 참여자를 비롯해 130여 명이 참석해 기억이 책으로 남는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장기천 구술 참여자는 “한국전쟁으로 8살 나이에 몇십 번을 넘어 지면서 강화로 넘어와 70년을 살았다”며, “말로만 할 수 있는 우리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준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파란만장한 현대사를 겪으면서도 강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 통합연합회는 최근 열린 ‘제8회 인천시 이·통장 한마음대회’에서 부상으로 받은 냉동고를 10일 계양구에 기탁했다. 이번 대회는 2년에 한번 개최되는 행사로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모인 4,800여 명의 이·통장들이 참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계양구는 올해 종합 3위를 수상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결과를 거둔 것도 자랑스럽지만 그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누려는 따뜻한 마음이 더욱 값지다.”라며 “앞으로도 통장님들께서 서로 협력하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더욱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동숙 통장연합회장은 “대회에서 받은 성과를 우리만의 기쁨으로 끝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연합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상품인 냉동고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관장 권문혁)은 지난 5, ‘니체와 운명 그리고 글쓰기’를 주제로 진행된 ‘2025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서운도서관은 지난 9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저서 ‘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다’를 함께 읽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혜의 산실 사이재 연구원과 강보순 강사가 강연과 강독을 진행하고 글쓰기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이제 혼자 책읽기만 하는 건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내년에도 기회가 되면 함께 공부하면 좋겠다.”, “강의를 들으며 많이 배우고, 위로 받았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지역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의 운영 시기 등에 구체적인 관심을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6년에도 다양한 분들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도서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