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성과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교사, 보호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성화봉송, 프로그램 소개, 소감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진행은 인성고 이도현 학생과 송원여고 최서윤 학생이 맡았으며, ‘광탈페’ 참여 학생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학생 대표들이 광주 학생들의 글로벌 성장 여정이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라는 뜻을 담아 성화봉송을 하고, 프로그램별 참여 학생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활동 특성을 살린 삼행시, 구호, 짧은 퍼포먼스 등으로 16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올해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달라진 진로, 성장, 국제감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청소년 해외봉사에 참여한 송원여고 최수윤 학생은 소감 발표에서 “언어가 달라도 마음으로 연결되는 순간, 진짜 세계시민이 무엇인지 깨달았다”며 “광주에서 배운 5·18 정신을 해외 친구들과 나누며 자랑스러움을 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유치원 방학중 방과후과정’을 운영할 시간강사를 추가 모집한다. 학교지원본부는 지난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1차 공고 후 심사를 통해 총 17개원 34명 모집을 완료했으며, 1차 모집 완료 후 미달된 인원 총 15개원 48명에 대해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추가모집에는 지원자격이 확대되어, 지원분야에 따라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특수학급의 경우 특수학교 자격증) 및 보육교사 자격증 등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11월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11월 28일에 1차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고, 2차 면접 시험 일정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12월 4일에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학교지원본부 학교행정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지원 자격 확대로 방과후강사 선발과 사업 운영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9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5년 초등교육 나눔의 날 – 교육, 숲을 만들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의 날은 학생의 배움, 교사의 성찰, 교육공동체의 성장을 함께 이어가는 ‘숲’의 이미지를 담아, 현장의 다양한 실천적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 배우며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초등 교원과 희망 교직원 300여 명이 참여하여 학교자율시간 전시회, 도서 나눔, 주제별 우수사례 나눔과 실습, 선배 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고민상담소’ 등 다채로운 활동에 함께했다. 1부에서는 학교자율 시간에 이루어진 교육활동과 교실 속 배움의 흔적을 교원들이 자유롭게 둘러보는 전시가 운영됐으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든 ‘사제지간 댄스버스킹’이 펼쳐진 로비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2·3부에서는 학년별·주제별 교사 35팀이 준비한 우수사례 중심의 참여·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교자율시간 운영, 온작품 읽기 수업, 에듀테크 활용 수업, 국제교류 및 다문화교육, ‘프로젝트 수업’, 학년 특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천교육지원청은 유보통합 시행을 앞두고, 현장에서의 원활한 이행과 소통을 위해 11월 19일, ‘2025 제천 유보통합 실무협의체 2차 정례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유보통합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청의 관련 업무 담당자가 참석하여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지역상생 유보통합 시범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시청의 예산을 학습하며 각 기관 간 업무체계를 이해하는 등 시청과의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번 협의를 통해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시청과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소통과 역할 조정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하며 향후 실무 차원의 정보 공유와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의견을 모았다. 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유보통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례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필요한 사안을 함께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진천지부와 진천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진천교육지원청에서 ‘노․사합동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노사 상생의 직장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과 조합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구운 빵을 진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두 기관은 농촌일손돕기, 연탄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10년째 공동 봉사활동을 이어오며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김사명 교육장은 “노사 협력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문화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6급 이하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상생과 협력을 위한 공무원 노사관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노사관계의 이해를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문화 확립 및 신뢰 기반의 노사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직무과목과 소양과목으로 구분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으로는 공무원 및 학교 노사관계의 이해, 공무원 노동조합의 필요성, 노조와 사측, 원팀되는 소통 레시피 총 4개의 직무과목을 구성하여 조직 내 갈등 예방 및 소통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둔 교육을 받는다. 특히, 소양과목으로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체험 및 연금 등 기초 금융지식부터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까지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팁을 공유하는 재테크 교육도 마련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적 노사관계 및 건강한 공직문화 정착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교육장 등 간부공무원이 대전태평중학교 등 3교를 방문하여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식중독 등 학교급식 관련 위생사고를 예방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장 포함 간부공무원은 식재료의 원산지 및 신선도 등 검수 관리, 냉장·냉동고 및 식품보관실의 보관·위생 관리, 조리실 청결 관리 확인 등 급식 위생 전반에 대해 확인했다. 또한 점검 이후에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식중독은 여름철에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가을·겨울철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며 “항시 철저하게 관리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남교육청은 20일 『충청남도 폐교재산 활용사례집』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의 영향으로 폐교가 증가함에 따라 폐교재산의 효율적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례집이다. 이번 사례집에는 폐교의 매각·대부 절차, 활용이 가능한 사업 범위, 가격산정 방법, 관리 중인 35교의 폐교 현황을 안내하고, 계룡상록어린이집으로 활용되고 있는 구)도곡초등학교 등 30교의 활용 사례가 상세히 담겨있다. 사례집은 폐교 활용에 관심 있는 지방자치단체, 기관과 개인에게 참고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했고, 관계기관에도 배포 중이다. 충남교육청은 2025년 폐교 8교가 추가되면서, 현재까지 총 280교의 폐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245교는 매각·교육기관 설립 등의 방식으로 활용이 완료됐다. 현재는 35교의 폐교재산을 관리하고 있고, 관리 중인 폐교 중 16교는 자체 활용 또는 대부로 활용되고 있다. 폐교를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목적으로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충남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 ‘제4기 폐교재산관리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폐교재산 활용 기본계획 등을 자문·심의했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태안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고등학생 30여 명과 함께 국립중앙과학관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저자와 함께하는 우주를 향한 인문학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에게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인문학적 가치를 이해시키며, 과학과 인문학을 융합한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에는'우주의 문은 그냥 열리지 않았다'의 저자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략기획본부 노형일 책임행정원이 참여해 대한민국 발사체 ‘누리호’, 첫 달 탐사선 ‘다누리’, 한국의 NASA 연구원들의 도전과 성취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학생들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총조립시험센터와 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하며 우주 발사체를 눈으로 확인했다. 탐방에 참여한 태안여고 3학년 학생은 “우주라는 꿈의 무대를 만나기까지 연구원들이 마주한 도전이 인상 깊었다.”며 “수능 이후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재규 교육장은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독서와 과학을 함께 경험하며 창의적 사고를 키운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상을 읽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당진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화요일 오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2025 당진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와 마을교육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관내 11개교 학생 약 500명과 교직원, 민-관-학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학교와 마을의 교육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당진행복교육지구의 구성원인 “당진마을교육공동체포럼”이 주최하고, 당진시청과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했다.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의 학교-마을 연계 성과를 널리 알리고, 학생들이 마을 교육을 직접 체험하며 배움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성과보고회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을 되돌아보는 영상 시청과 함께, 두 곳의 마을 학교가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마을교육공동체 한마당 프로그램에서는 총 20개의 마을학교가 직접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는 만들기, 꾸미기, 자연체험, 스포츠활동, 콘텐츠 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배움이 연결된 시간을 제공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춘천교육문화관은 12월 3일부터 12월 6일까지 ‘미래와 과거가 통하는 배움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문화활동 성과공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됐던 문화활동강좌, 사회통합 강좌, 문화활동 동아리 등 우리 교육문화관에서 운영됐던 문화활동 전반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최신 문화트랜드 ‘K-컬처’와 ‘디지털시대’에 미래와 과거가 공존하는 배움의 장으로 수강생 작품 전시, 문화 공연, 체험활동 행사로 구성했다. 작품전시 행사는 12월 3일부터 12월 6일까지 춘천교육문화관 전시장에서 문화활동 강좌 수강생 및 동아리 회원의 작품 200점이 전시된다. 체험활동 행사는 12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음을 성장시키는 감성체험존’ 2개, ‘디지털 시대 창의력을 키우는 과학체험존’ 4개, ‘K-컬처와 함께하는 역사체험존’ 4개의 체험활동 부스 운영으로 진행된다. 문화 공연은 12월 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김인수 마술사가 ‘시작(see 作)’이라는 주제의 마술 공연을 춘천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9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도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중학교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안착을 지원하고, 중학교 교사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에는 도내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진로상담교사, 교무부장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참여형 연수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진로·학업설계 지도의 이해 △진로·학업설계 지도 실제 등 2개 주제로 구성해 중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으로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중학교 교사는 “고교학점제에서 진로·학업 설계 지도가 왜 중요한지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중학생을 지도하는 데 필요한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중학교 단계에서의 체계적인 진로·학업 설계는 고등학교 학업 선택과 학생의 진로 확립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이로운 미지의 세계 심해를 탐구해 보고, 심해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은 오는 12월 28일까지 전시체험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2025년 특별기획전 '심해'를 개최한다. 올해 특별기획전 '심해'는 깊은 바닷속의 물리적 환경과 생태계, 인류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심해 연구의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구에서 가장 깊고 어두운 곳’이라는 주제를 콘셉트로 △심해의 압력·수온·빛 환경 등 특수한 물리적 조건 △해저에서 살아가는 신비로운 심해 생물 △원격탐사장비(ROV)와 심해 탐사선 등 연구기술의 발전사 △심해 연구의 미래 전망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객은 실제 심해 탐사 과정을 재현한 체험형 콘텐츠를 비롯해 끝없이 이어지는 어둠의 세계인 심해 환경을 체험하며 극한의 조건에 적응해 살아가는 독특한 심해 생물과 심해 생태계의 비밀을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다. 특별기획전 관람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매일 5회씩 회당 40분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2일 본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 전북 학생수학동아리학술제’를 개최한다. 올해 학생수학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팀들이 한데 모여 활동 내용과 탐구 주제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고, 학생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한다는 취지이다. 전북교육청은 2025년 탐구·통계 등을 주제로 한 학생동아리 39팀과 활동 중심의 학생동아리 61팀 등 총 100팀을 지원했다. 이번 학술제에는 66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전체 특강과 활동발표회 및 학술발표회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대상 특강에는 전주중인초 김반지·전주한들초 서진희·전주화정초 서미옥 교사가 참여해 ‘우리 주변 속 수학 한 걸음’을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수학을 발견하는 눈을 키워준다.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홍익대 수학교육과 오세준 교수가 ‘AI시대, 수학이 여는 새로운 길’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오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에 수학이 갖는 의미와 진로 확장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활동 및 학술발표회에서는 기하, 통계, 생활 속 규칙성 탐구부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전북대학교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새만금홀에서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18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 학교장을 위한 건강 리더십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중년기 학교장이 겪는 신체적 변화 이해 및 건강한 자기관리 능력 함양을 통해 학교 구성원에게 긍정적 건강 모델을 제시하는 건강 리더십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중년기 성인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춘 강의 형태로 운영됐다. 주요 내용은 △전북대 간호대학 김현옥 교수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전북대 치과대학 윤정호 교수의 ‘치주질환 예방 관리’ 등이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나의 건강이 곧 학교의 건강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앞으로는 교직원 모두가 함께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학교장의 건강이 곧 조직의 활력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장이 먼저 실천하는 건강관리 리더십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전북대학교 간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