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특례시는 시청 오른쪽 횡단보도 앞에서 운영하던 시정게시판을 디지털 전자게시판인 ‘시민공감 스마트 시정게시판’으로 교체했다. 스마트 시정게시판은 가로 5.6m, 세로 2.4m 규모로, 55인치 영상정보디스플레이 5면으로 구성됐다. 문서, 이미지, 동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형식으로 시정 정보를 표출해 가시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터치스크린 기능이 있어 화면을 확대하거나 페이지를 넘길 수도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공감 스마트 시정게시판은 편리하고 효율적인 정보 전달 수단이자 스마트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이라며 “시민과 행정이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한국가스안전공사·(주)삼천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3~30일 관내 가스시설을 합동점검했다. 가스시설 운영 실태와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안전관리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비상 연락망 관리 현황 ▲가스누설경보장치 작동 상태 ▲비상전력 유지관리 ▲안전밸브 상태 ▲화재 대비 상황 ▲점검 기록 유지 여부 등을 확인했다. 수원시·한국가스안전공사가 CNG충전소, LPG충전소 등 충전, 고압 제조·집단공급시설을, 각 구청·한국가스안전공사가 LPG·고압가스 판매·사용시설을, ㈜삼천리는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자체 점검했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계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2025 수원창업오디션에서 ㈜딥벨로(친환경 증산 조이코어, 사업화 분야), 유스이즈(스냅사진 예약 플랫폼, 창업동아리 분야), X10LAB(GPU 클라우드 GUPPY, 아이디어 분야)가 대상을 받았다. 수원특례시가 1일 노보텔앰버서더 수원에서 연 2025 수원창업오디션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33개 팀이 참가해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심사를 거쳐 수상팀을 선정했다. 아이디어, 사업화, 창업동아리 등 3개 분야에서 참가팀을 모집했고, 총 439개 팀이 참가했다. ▲대상 분야별 각 1팀(수원특례시장상 2팀, 환경부장관상 1팀) ▲최우수상 분야별 각 1팀(수원특례시장상) ▲우수상 각 1팀(수원특례시의회 의장상) 등 총 36개 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창업동아리 분야 엠지지엠지(AI 알람 서비스), 아이디어 분야 파이스피어(친환경 전기 생산 및 교육 솔루션), 사업화 분야 졸브(졸브 패드)가 받았다. 수상한 팀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수원기업 새빛펀드 지원, 중소기업 대출지원 참여 기회 제공 등이 주어진다. 이원구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수원시는 창업가들이 스타트업으로 성장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시 산본1동은 지난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7개 직능단체 회원 약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가을맞이 쓰담데이(쓰레기 담는 날)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는 구역별로 나누어 골목길과 주요 대로변 일대에서 담배꽁초, 생활 쓰레기 수거, 방역 및 잡풀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금정역 일대, 산본시장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정비하였으며,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대로변과 경계석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여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힘썼다. 한 참여자는 “추석을 앞두고 우리 동네를 정돈하는 이번 활동이 주민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쳐 앞으로도 깨끗한 산본1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선민 산본1동장은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직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산본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을맞이 대청소를 꾸준히 이어오며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시 수리동은 지난 9월 29일 오전 10시, ‘대한민국·경기·군포 새단장 주간’을 맞아 수릿길 일원에서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외에 동 직능단체 회원 40여 명도 함께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집결한 뒤 수릿길 곳곳에 버려진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도로변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과 이물질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마련했다. 양애자 수리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으로 수릿길이 더욱 깨끗하고 산뜻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민과 함께 지속 추진해 살기 좋은 수리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시 청년공간플라잉이 9월 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청년 예비 및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청년스타트업 유니콘과정 300달러 창업도전 Factory_군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본인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창업 과정을 경험하고 시제품 제작을 통해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목표를 두며 청년들의 도전 정신을 북돋우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총 20개팀(약30명)의 청년 창업가들은 시작 후 3주차까지 기초 창업교육과 군포시 관내 유망기업(아트몬스터외 4개 기업) 특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10월 17일까지 실제 시제품 제작을 시도한다. 청년공간 플라잉 입주기업도 참여하며 프로그램의 활력을 북돋고 있다. 군포시 청년공간플라잉은 본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청년 창업가 간의 교류와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는 네트워킹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조남 군포시청년공간플라잉 센터장은 “참가자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구현되는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1일 사회복지생활시설 9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하 시장은 청소년 생활시설 1개소, 장애인 보호·생활시설 2개소, 아동공동생활시설 2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이용자들과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홀로 보내거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하은호 시장은 방문 자리에서 이용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생활 속 불편함이나 개선사항을 세심하게 듣고, 군포시가 앞으로도 더 세밀한 정책 지원으로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이웃의 손을 꼭 잡고 함께 나아가는 따뜻한 군포시를 만들어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노원구가 청년들을 위한 평생학습센터 '청년 배움'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구는 그간 청년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한국성서대학교와 협력해 ‘다 담다’ 프로젝트를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쌓은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제공을 위해 ‘청년 배움’을 개소하고, 구 직영으로 운영한다. ‘청년 배움’은 지난 8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10월 1일 정식 개관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범운영 기간동안 ‘청년 맞춤 발성훈련 클래스’, ‘바른자세 만들기 SNPE’, ‘몸과 마음 힐링 스트레칭’ 등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모든 강좌가 접수 당일 마감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식 개관 후 프로그램은 취업 및 실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4개 영역 27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청년 실전 up’ 영역에서는 ▲커뮤니케이션 및 면접 스피치 ▲브이로그 콘텐츠 기획 ▲소비 습관 진단 ▲브랜딩 스토리 등 7개 실전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년 마음 u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도봉구 도봉1동이 지난 9월 25일 약수경로당과 오봉초등학교에서 ‘민·관·경 합동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봉1파출소가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노인학대 예방과 어린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약수경로당에서 참여 기관‧단체는 어르신들에게 ▲노인학대 예방법 ▲보이스피싱 차단 방법 ▲고립위험가구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이후 오봉초등학교를 찾아서는 학생‧학부모에게 ‘어린이 유괴 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경찰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상황별 대응 시연에 나서 안전 행동 요령을 가르쳤다. 이광재 도봉1동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도봉구가 지난 9월 26일 ‘다 가치 공유부엌’(마들로 664-11, 지하 1층)에서 ‘도봉구 1인가구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요리교실에는 중장년 등 지역 내 1인가구 14명이 참여해 요리를 배워봤다. 이날 주제는 명절 음식이었다. 한국관광외식진흥원 소속 노고은 요리 기능장이 강의를 맡아 제수·차례 음식 만들기를 지도했다. 참여자들은 다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어보며 요령을 익혔다. 1인분 단위의 요리법도 전수받았다. 이후에는 참여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서로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이웃관계를 형성했다. 한 참여자는 “명절을 혼자가 아닌 여럿이 맞이할 수 있어 좋았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요리교실 끝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인가구지원분과가 1인가구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다 같이 요리하고 소통한 이 시간들이 훗날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 앞으로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자리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도봉구가 9월 27일 부천시청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5 브레이킹K 2차 대회’에서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이 여자(비걸) 일반부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브레이킹K 대회는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는 국가대표 선발 공식 대회다. 선수 성적이 선발 기준에 직결되는 만큼 선수들에게는 중요한 자리다. 이번 대회에서 구청 소속 권성희(스태리) 선수는 여자 일반부에서 우승을, 엄혜성(비원) 선수는 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정우(밀리) 선수는 남자(비보이) 일반부에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같은 대회 1차에서는 구청 소속 김홍열(홍텐) 선수와 오철제(에프이) 선수가 출전해 각각 남자 일반부 우승과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에 따른 결과로 두 선수는 오는 10월 17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계속해서 승전보를 전해주는 브레이킹팀에 고맙다. 다가오는 전국체전과 연말 파이널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가져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도봉구가 이달의 칭찬부서로 치수과를 선정했다. 치수과는 평상시 철저한 사전 점검과 비상시 현장에서의 기민한 대응으로 주민의 안전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눈에 띄지 않지만 없으면 안 되는 필수 행정’의 가치를 재조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2025년 9월 칭찬부서로 치수과를 선정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9월 29일 해당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 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민을 위해 헌신해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부서가 되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서 대표로 이영택 치수과장은 “지난 7~8월은 호우주의보 해제 이후에도 호우가 이어지거나 서울시 최대 강우량이 집중되는 등 수해 대책으로 직원들의 고생이 많았는데 칭찬부서로 선정돼 직원들이 더 보람있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구는 올해 9월부터 ‘이달의 칭찬부서’를 선정하고 포상하고 있다. 그 첫 부서로 치수과가 뽑혔다. 치수과는 지난 집중 호우기간(8.13.~14.) 서울 최대 강우량 총 29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성북구가 돌봄공백 없는 아동 안전과 안심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0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성북구는 지난 7월 소방, 경찰,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대책에는 돌봄공백아동 조기 발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돌봄취약아동 야간돌봄 강화, 스마트 홈카메라 설치 지원, 홍보 강화, 노후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 안전취약가구 안전복지 서비스, 화재 예방 홍보 및 캠페인, 체험형 화재예방 교육, 제도개선 및 중앙부처 협력 등 10개 사업이 포함돼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행복e음 고위험 입수정보를 활용한 위기가구 집중 발굴과 인적안전망, 홍보매체를 활용한 돌봄 공백 아동 발굴이 진행되고 있다. 10월부터는 거점형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운영해 초등연령 아동에 대한 야간돌봄을 22시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저소득 다자녀 가정과 싱글 부모를 위한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저소득 맞벌이 및 한부모가정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홈카메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공동주택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10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6일 관내 어린이집에서 장기간 근무하며 보육서비스 향상과 우수 보육프로그램 개발,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모범 보육교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원장, 보육교사, 조리사 등 총 77명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 교육의 질 향상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표창은 성북구가 지역 내 보육의 질을 높이고 아이들이 안정적이고 즐거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한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들은 오랜 경력 동안 어린이집 운영과 교육, 급식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저출생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된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존경과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육의 질을 높이는 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구 차원에서도 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교직원들의 사기 진작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북구는 지난 9월 25일 동 평생학습센터에서 ‘내 생애 첫 자서전 – ChatGPT와 함께 쓰는 인생 이야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자신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단순한 글쓰기 수업을 넘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기회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새로운 소통 방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강의는 7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후 약 한 달간의 원고 보완과 편집 작업을 거쳐 어르신 17명이 각각 한 권씩 자서전을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서울사이버대학교 웹문예창작학과 최원대 교수가 감수를 더해 자서전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출간 기념식에서 수강생들은 완성된 책을 손에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소감을 전했다. 한 어르신은 “한평생 살아온 이야기가 책으로 남게 되어 꿈만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고, 또 다른 참여자는 “내가 직접 글을 쓰고 책을 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