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충주)은 26일, 영재교육원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십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서울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을 방문해 ▲세계시민교육 ▲전통문화 체험 ▲문화다양성 이해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국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평화적 문화 조성과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용인 한국민속촌으로 이동하여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영어로 소개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세계민속관에서는 아시아 · 아메리카 · 아프리카 등 7개 전시관에서 세계의 전통 의상 · 주거 · 공예품 등을 관람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길러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전폭 지원하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학교폭력과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체계적이고 공정하게 대응하고자 전담 변호사를 채용해 학교 현장에 법률 지원을 제공한다. 전담 변호사는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대응을 지원하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에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한 대화모임과 분쟁조정을 지원하고, 민원과 관련해 법률적 검토와 자문을 제공한다. 특히 강남교육지원청은 피·가해 관련 학생, 학부모 간의 관계 회복과 화해 조정을 이끄는 대화모임을 변호사와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 대화모임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심 어린 사과와 용서를 이끌어내며, 상호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강남교육지원청은 공정하고 전문적인 법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교육 공동체의 권리 보호와 갈등 예방에 앞장설 예정이다. 임채덕 교육장은 “이번 전담 변호사 채용으로 교육 현장의 갈등 해결 역량을 강화해 학생과 교원이 더욱 안정적이고 행복한 환경에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남교육청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도내 학생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역도에서 첫날에만 3관왕을 3명이나 배출하며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성환중 정혜담 선수는 부별 한국신기록 2개와 대회신기록 1개를 수립했고, 장항중 신채민 선수는 부별 한국신기록 1개와 대회신기록 2개를 세우며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당진중 이소정 선수도 3관왕을 달성하는 등 역도 종목에서만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유도 종목에서도 청라중 이채윤 선수와 연무여중 심지민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며 맹활약했다. 충남 선수단은 5월 25일까지 금메달 24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3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밝은 전망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여러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최선을 다하되 부상 없이 끝까지 경기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대 선수와는 선의의 경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제주 지역 중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교육활동 침해와 교직 스트레스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2년 전 발생한 서이초 사건 이후 ▲ 학교 민원대응팀 운영 ▲ 교원 심리치유 지원 확대 ▲ 교육지원청 특이민원 대응팀 구성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이러한 대책이 학교에서 실질적인 교사 보호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현장 적용과 세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교원이 민원을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하는 대응 체계를 정착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 민원전화의 교실 직접 연결 금지 ▲ 교사 개인 연락처 보호 ▲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으로 구성된 ‘민원대응팀’ 필수 운영 ▲ 교육활동 침해 우려 민원은 학교장이 책임지고 처리 등의 조치가 잘 적용되고 있는지 재점검한다. 또한, 올해 확대된 ‘교직 스트레스로 인한 교원 심리 지원’ 사업을 적극 홍보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이 안정적으로 교육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6일, 오마초등학교에서 고양시민 서포터즈와 함께 세계시민 의식과 인성 함양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 날 캠페인은‘다함께 평화를 실천하는 꽃의 도시 고양, 공동체 존중과 가치를 실현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합시다!’주제로 운영됐으며, 고양시민 서포터즈, 오마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및 교직원, 그리고 고양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특히 고양시민 서포터즈(고양송죽라이온스클럽 유미정 회장 외 9명)가 학생들의 세계시민교육을 위하여 시민 봉사단으로 참여하여 캠페인의 취지를 더욱 빛냈다.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지구촌 문제에 관심을 가며, 더 나아가 평화와 정의를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세계시민교육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하고, 다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청각실에서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 및 예비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자존감 수업: 우리 아이 자존감에 날개 달기’를 주제로 부모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통해 자녀의 건강한 자존감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대구대학교 유아교육과 장혜진 교수가 ▲자존감, 인생을 바꾸는 마음의 힘,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부모의 말, ▲긍정적인 양육 태도와 기술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강연 참여자 전원에게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유용한 대화법이 담긴 부모 교육 도서‘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을 제공했다. 장윤정 원장은 “부모의 따뜻한 관심과 존중은 자녀의 자존감 발달에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이번 교육이 영유아의 건강한 자아 형성과 자존감 발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시교육청은 독서의 일상화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열어가는 대구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내 손의 책, 내 삶의 힘’슬로건 아래 독서 실천 3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 실천 3운동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대구미래역량교육과정에 따라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및 통합적 읽기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매일 읽고, 함께 나누며, 삶에 실천하기’라는 세 가지 실천 방향을 담고 있다. ‘매일 읽는다.’는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 독서 10분, 매일 일정 시간 책 읽는 습관 형성하기, 지속적으로 책과 만나는 횟수 늘리기 등, ‘함께 나눈다.’는 독서공동체 조성을 위해 읽은 책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록으로 남기기, 가족·친구·동료와 함께하는 독서 동아리 활동하기, 다양한 방법으로 읽은 책에 대해 나누기 등, ‘삶에 실천한다.’는 더 좋은 삶을 위한 실천력 강화를 목표로 책에서 배운 지식을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나만의 방법 찾기, 더 좋은 삶을 위한 집·학교·마을 공동체 만들기 실천 운동 참여하기 등의 독서 실천 운동이다. 대구시교육청은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 실천 3운동을 전개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 도입 후 학교폭력심의 요청건수가 2024년 4월말 기준 대비 현재 17%가 감소하는 의미있는 변화가 있음을 26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넘어, 교육의 본질인 생활교육의 정상화에 초점을 맞추고, 학생 간의 사소한 갈등에 대해서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하는 갈등극복 과정을 통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는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노력을 시작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기존의 ‘관계회복지원단’과 올해 전국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갈등조정지원단’활동이 함께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학교폭력 사안 중 관계회복지원단을 통해 9건, 갈등조정지원단을 통해 20건 등 29건이 학교장 자체 해결로 마무리됐다. ‘갈등조정지원단’은 심화된 갈등으로 더 이상 관계를 이어가기 어려운 학생들에게‘아름다운 이별’을 통해 상호존중의 관계 형성을 돕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해학생에게 높은 처벌만을 이끌어 내려는 응보적 해결이 아니라, 갈등지원단의 사안 이전부터 현재까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파악하고 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영양실무사 4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담당자 식재료 안전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식품첨가물 과다 사용 및 가공식품 섭취 증가에 따른 문제를 점검하고,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교육 내용은 △대표적인 유해 식품첨가물 사례 △가공식품 속 숨겨진 성분의 위험성 △학교급식에서의 안전한 식재료 선택 기준 등이었다.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안병수의 호르몬과 맛있는 것들의 비밀’을 집필한 후델식품건강교실 안병수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식품첨가물과 가공식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식재료안전성교육을 통해 급식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식단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3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IB 고등교육 연계 포럼 (IB Higher Education Forum 2025)’에 유정기 부교육감, 교육전문직, IB DP 후보학교 관리자 및 코디네이터들이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포럼은 전국 시도교육청 IB 프로그램 운영 협의체(KAOIB)와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IBO)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대학신문과 IB 본부가 주관한 행사로 국내 대학교에 IB 프로그램의 교육적 가치와 IB DP 이수 학생들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IB 프로그램과 대학 입시와의 연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IB 운영 12개 시도 교육청 관계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전국 42개 대학 총장 및 60여 명의 입학처장, 입학사정관, IB DP 월드스쿨 및 후보학교 관리자 및 코디네이터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교육청은 현재 4개 고등학교(순창고, 자유고, 전주여고, 지평선고)를 IB DP 후보학교로 운영하고 있으며 IB 철학에 기반한 수업 혁신 확산을 위해 교원 연수,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환경 개선 등 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해외문화체험학습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30명이 참여하는 상반기 해외문화 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수교육을 10대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통합교육의 가치를 지향해왔다. 이번 해외문화체험학습은 전북교육청 특수교육정책에 발맞춘 것으로 다양한 형태의 배움과 도전 기회를 제공해 장애 학생들의 삶의 영역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애로 인해 해외연수 참여가 제한적이었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평소 갈 수 없었던 낯선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다채로운 경험을 하며 진취적인 삶의 태도를 기르게 된다. 특히 싱가포르 특수교육 기관에서는 현지인들의 교육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다양한 특수교육활동을 이해하는 시간도 갖는다. 전북교육청은 하반기에도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해외문화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특성화고 취업사관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취업지원 및 현장 중심 실무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특성화고 취업사관학교는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취업로드맵, 취업맞춤반, 취업멘토링 등 취업중점 과정을 개설·운영해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이다. 올해 선정된 학교는 △이리공업고(이차전지) △수소에너지고(수소에너지) △전주생명과학고(농생명) △전북베이커리고(베이커리) △전북펫고(반려동물) 등 전북글로컬특성화고 10개교와 미래역량강화사업 운영 학교 5개교 등 총 15개교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전략산업인 농생명산업, 수소산업, 이차전지 등과 연계한 신기술·신산업 분야 및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해 구성했다. 특성화고 취업사관학교는 △직업계고 취업로드맵 중점 운영 △직무중심 취업맞춤반 운영 △현장실습 취업 향상을 3대 중점 과제로 삼아 9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학년별 진로설정 및 자기분석 △취업맞춤반 운영 및 취업역량 강화 교육 △취업컨설팅 및 멘토링 △일자리 발굴 및 매칭 등 졸업 후 취업까지 연결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가가호호(家加好好)’에 최종 선정, 총 4천만 원의 보조금 확보를 통해 가족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한다. ‘가가호호 군포’는 다양한 가족 유형에 맞춘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31일 홍보형 기획 사업 ‘예술과 가다가(歌多家)’를 시작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의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예술로 보다가(寶多加)’를 운영할 예정이다. 5월 31일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일대에서 열리는 ‘예술과 가다가’는 가족이 함께 다양한 예술교육을 체험하는 원데이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이어 6월부터 진행되는 ‘예술로 보다가’는 가족 구성원의 특성과 세대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중년 부부 대상 오일파스텔 풍경화 그리기 ▲부부 대상 라틴댄스 ▲노부부 대상 인생 회고 워크숍 ▲2세대 가족의 소리 체험 및 이야기 만들기 ▲조손가족의 사진 놀이 ▲다문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학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의 모든 것’연수를 진행했다. 해당 연수는 성년을 앞두고 있는 장애학생의 자립과 권리보호를 위해 기획됐으며, 후견 제도에 대한 학부모 및 보호자의 이해를 높이고 제도를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장애학생의 사회 참여 증진을 이루고자 진행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공공후견지원사업 제도 안내, ▲성년 후견제도 진행 절차, ▲공공후견지원사업 활용 방법 등으로 학부모 및 보호자가 후견 제도를 이해하기 쉽게 개념부터 활용 방법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성년을 앞둔 장애학생 학부모의 부담감이 클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심리 및 정서적 부담감을 낮출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부모 및 보호자의 부담감 완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학부모 및 보호자 뿐만 아니라 교사, 지원 인력을 대상으로 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가족문화축제 『우리가족이 최고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200명 내외)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지원청이 하루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문화체험 공간으로 변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강당, 회의실, Wee센터 등 청사 전역이 놀이·체험 부스와 공연장으로 꾸며져 가족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놀이 및 체험활동(컵받침 만들기,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강점찾기 등), 가족 간 소통을 위한 부스 운영 그리고 ‘마술과 함께하는 오페라’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를 비롯해 관내 교육복지 사업학교(광주초 외 6교)와 굿네이버스 등이 함께 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잇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