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10일간 ‘2025년 제3회 소통박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통박스’는 민선 8기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3년부터 계양구가 추진해온 참여형 시책 사업이다. 이번 소통박스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산하기관에서 현장 설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계양구가 추진한 주요 현안과 사업 가운데 구민이 체감하는 ‘대표뉴스’를 선정하고, 향후 구정 정책 방향 설정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네이버폼을 활용한 온라인 설문도 병행해 다양한 연령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설문기간에는 구청 누리집,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강화한다. 그동안 계양구는 1·2회 소통박스를 통해 ‘전년도 구정 성과 평가 및 향후 추진 희망 사업’, ‘가족친화 여가공간 조성’ 등 생활밀착형 주제를 중심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왔다. 수집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9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열린 청년약물중독예방 뮤지컬 ‘바티즌’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바티즌’은 2023년 ‘각인’, 2024년 ‘플랫폼’에 이어 약물중독예방 뮤지컬 3부작을 완성하는 마지막 작품이다. 3년 동안 전국 최초로 선보인 연작 방식의 기획으로 관심을 모아 왔으며, 이날 공연에는 400여 명의 관람객이 객석을 가득 채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공연은 약물 중독으로 흔들리는 청년의 현실과 갈등, 회복 과정을 사실적으로 담아내 관람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줬다.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인천보호관찰소, 계양구가족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마약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청년을 지키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계양구가 앞장서겠다.”라며 “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노후된 청사를 주민 친화적 복지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을 11월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구의원, 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 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공사 과정에서부터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쾌적하고 편리한 공동체 공간으로 조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핵심 개선 사항은 전 층을 연결하는 승강기 신설이다. 기존 3층 규모의 청사는 승강기가 없어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이 컸으나, 이번 리모델링으로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총 사업비 9억 9천3백만 원(시 특별조정교부금 8억 8천5백만 원, 구비 1억 8백만 원)을 투입해 ▲전층 연결 승강기 설치 ▲화장실 신설·개보수 ▲복지상담실 신설 ▲프로그램실 전면 교체 ▲헬스장 개보수 등 행정·복지 기능을 효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저녁, 계양아라온 북단에서 ‘2025 크리스마스 페스타’ 점등식을 개최하며 계양의 겨울밤을 밝히는 연말 축제의 막을 올렸다. 올해 트리마을은 높이 14m의 대형 화이트 트리와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조형물, 반짝이는 트리 군락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눈 내린 겨울 동화 속을 걷는 듯한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트리마을은 계양아라온의 ‘빛의 거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하나의 동선으로 확장되며, 더욱 풍성한 야간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점등식은 계수중학교 댄스동아리 ‘텐션’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트리마을의 불빛이 일제히 켜지는 순간 시민들은 환호와 감동으로 하나가 됐으며, 축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계산중앙교회가 1,000만 원, 온누리교회가 1,004만 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계양구 홍보대사인 인기 가수 ‘다혜’와 팬텀싱어 출연으로 잘 알려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0일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 ‘초등 3학년 성인권 통합교육 사업’의 평가회의를 통해 올해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박정아 인천광역시교육청 장학사와 조일육 장학관, 인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직원, 교육 강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 운영의 현장성 재점검 ▲교육 주제 개선·보완 요소 ▲교육과정(커리큘럼) 수정을 중심으로 올해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또 일부 학교에서 제기된 교육 시간 부족 및 강사별 활동지 운영 방식 차이 등 개선 요구 사항을 기반으로, 표준화된 교육 지침(매뉴얼) 개발과 강사 역량 강화 연수의 필요성에 관해 논의했다. 이정호 센터장은 “회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더욱 세밀하게 검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안전하고 실효성 있는 성인권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 및 지역 센터와의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평구 문화재단은 지난 20일 빌라드마리 부평에서 문화도시부평 5년을 회고하는 ‘시민 공론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5년 동안 문화도시 조성 사업으로 추진됐던 ▲부평별곳 ▲오작쓰작 ▲부평생활문화동호회 ▲문화두레시민회 ▲부평문화매개자 ▲지역 뮤지션 지원사업 ▲꽤 쓸모있는 도시실험 ▲시민 크리에이터 등에 참여했던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문화도시 5년을 되돌아보며, 향후 문화재단과 문화도시부평 사업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제는 세 부분으로 나뉘어 ▲사업 참여를 통해 본인이 어떤 문화적 성장이 있었는지 ▲시간을 되돌려 다시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한다 면 어떤 점을 개선하고 싶은지 ▲부평구의 문화적 생태계가 더욱 풍요롭고 건강해지기 위해 구와 문화재단이 무엇을 하면 좋을지 등에 관해 여러 의견이 오갔다. 공론장에 참여했던 한 시민은 “은퇴하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보탬이 되고자 했던 문화도시 활동을 통해 나 스스로가 시민 활동가로서 성장했다”며 “문화도시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찬영 부평구문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평구는 일신동 126-2번지 일원 일신3지구(76필지, 1만82.0㎡)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이를 공고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등기촉탁을 실시했다.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진행한 뒤, 심의를 거쳐 조정금 정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이뤄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보다 정확한 지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고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평구는 지난 2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로부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150상자를 기탁 받았다. 이번 후원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김치를 직접 담가, 인천 8개 구에 김치 총 1천200상자를 지원하는 지역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수요 조사를 거쳐,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조흥수 회장은 “부평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다년간 지역 내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백미·연탄·김장김치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우리동네 지킴이 -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지킴이 교육은 반기별 추진하는 우만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시 안전정책과로부터 새빛안전지킴이로 활동 중인 우수한 강사진을 지원받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위급 상황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법 등 실질적인 응급처치 기술을 숙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참가자들은 직접 마네킹을 활용해 정확한 자세로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혀 위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윤도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 지키는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다 같이 어깨동무’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다 같이 어깨동무’는 2024년부터 시행 중인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분기별로 비슷한 연령대의 홀몸 어르신 3명과 협의체 위원 2명이 함께 식사하며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고 있다. 추워진 날씨 속에서 어르신들과 따뜻한 삼계탕을 나누며 환절기 건강을 살핀 뒤, 카페로 자리를 옮겨 차를 마시며 편안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확인하고, 일상에서 겪는 불편 사항에도 귀를 기울였다. 김기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식사 자리에서 어르신들이 한결 편안한 모습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더 세심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과 차 한 잔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를 통해 외로움 없이 지낼 수 있는 지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위원회는 올 하반기에도 학업 의지가 뛰어난 청소년 2명을 선발해 ‘동말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꾸준히 지급되고 있어 지역 내 청소년 복지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11월 20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정하익 위원장을 비롯해 청소년지도위원 18명, 행정복지센터 직원,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해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정하익 위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주저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허순옥 화서1동 동장은 “끊임없이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보내주고 있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1일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팔달구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위험 증가와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점검은 전기·가스·노후 시설물·동파 취약 구간 등 주요 안전 관련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난방기, 보일러 등 겨울철 사용량이 증가하는 시설의 노후 여부, 작동 상태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또한 경로당 운영자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난방기 사용 주의사항, 한파 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영숙 사회복지과장은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11월 19일 ~ 12월19일을 동절기 대비 경로당 집중 안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여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등급별 분류에 따라 즉각 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호매실동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동 단체원 및 주민들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김치 2,000kg을 담가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48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재근 주민자치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동장은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최근 중·대형 버스의 잦은 통행과 반복적인 정차·출발 과정에서 발생한 노면 파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일, 수원버스터미널 버스정류장 구간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패널을 적용한 도로 개선 시범 사업을 완료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향상에 나섰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버스정류장과 도로 끝차로 구간의 밀림 현상(소성변형)과 포트홀 등 심각한 도로 파손이 반복되면서 차량과 보행자들이 겪는 불편과 통행 안전사고 등이 적지 않았다. 이에 권선구는 광역버스·시내버스 등 노선버스 이용량이 많은 수원터미널 버스정류장을 시범 구간으로 선정하고 기존 아스팔트 포장을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패널로 교체하는 공사를 추진했다. 해당 공법은 공사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되고 패널 특성상 내구성이 있어서 장기적인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사전 제작을 통한 정밀 시공으로 비가 올 때마다 문제가 됐던 물 고임 현상도 해결되어 물 튐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승하차 시 불편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12월 5일까지, 약 3주간 하반기 존치기간 만료 가설건축물 74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존치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이 대상이며, 현장 조사를 통해 철거 여부를 확인하여 관계공부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약 4개월 간의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 절차를 거쳐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가설건축물 용도 외 사용 여부 △무단 증축 여부 △화재 및 안전사고 등 위험소지 여부 △신고된 사항(구조, 면적, 위치 등)과의 일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신고된 건축물의 안전한 사용’이라는 건실한 건축문화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가설건축물의 안전한 이용 환경을 확보하고, 신고 사항과 다른 불법 설치ㆍ이용 사례를 조기에 발견해 정비해 나가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ㆍ점검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