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청소년센터(센터장 허일수)는 지난 8월 29일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성숙)와 지역사회의 돌봄 및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연계 활동의 시작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허일수 동래구청소년센터장, 김성숙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과 영유아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연계 기반을 마련하고, 세대 간의 이해 증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청소년과 영유아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에서도 양 기관의 협력 활동을 적극 지원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부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성동화)과 지난 3일 소상공인 경영 안정 및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동래구 소상공인 보증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공적 금융기관이다. 동래구는 2024년 2월, 1억 원을 부산신용보증재단에 특별 출연한 것에 이어, 이번에 1억 원을 추가 출연해 동래구 소재 소상공인의 보증 수수료 감면을 지원하게 됐다. 이에 따라 동래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은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5천만 원 이내 보증서 대출을 신청할 경우, 최초 1년 치 보증료에서 0.4%p를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경영 여건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실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대출한도는 2천만 원, 감면 요율은 0.1%P 상향 조정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동래구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대출 신청금액이 5천만 원 이내인 사업자이다. 이번 협약으로 동래구 소기업·소상공인은 대출금액 기준 총 200억 원 규모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도 개업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개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토지정보과 부동산 계장의 공인중개사법 준수사항 및 주요 안내 사항 설명 ▲부산 동명대학교 대학원 외래교수 박상만 강사의‘부동산 중개실무' 특강(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 작성, 표시·광고 시 유의사항 등)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래구지회 박유현 지회장의 당부사항 전달 순으로 구성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경기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최근 잇따른 전세사기 등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있어 공인중개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오늘 교육이 중개업무의 전문성 강화와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지난 4일 부산 동구는 대한제분㈜ 부산공장(이하 ‘대한제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대한제분에 제공하고, 대한제분은 직원과 고객 등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제분㈜ 부산공장은 2001년부터 부산에서 밀가루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온 지역기업으로서 매년 명절마다 성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공헌해 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서동호 공장장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대한제분㈜ 부산공장은 우리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평소 꾸준히 지역 사랑을 실천해 주셨는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위해서도 함께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 기부까지는 전액 공제) 및 답례품(기부금의 30%)의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9월 3일, 동구청 대강당 앞 로비에서 ‘제9회 여성가족친화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구민에게 여성가족 시설의 다양한 서비스를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성친화도시·가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부산동구가족센터 등 11개 여성가족 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총 14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세계모자체험,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바리스타 직업체험, 스트레스 지수 측정, 청소년 권리퀴즈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사회, 긍정양육, 출산장려, 아이들의 놀이터 등 각종 프로그램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정보 제공과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여성·가족 기관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고,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성과평가에서, 지역자활센터 성과 및 지역특화사업 평가 2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는 2023년~2024년 실적을 대상으로 △참여자 자활역량 증진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 총 16개 세부 지표에 따라 진행됐다. 전국 지역자활센터 228개소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동구지역자활센터는 탁월한 사업성과와 높은 지역사회 기여도를 인정받아 상위 30%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1997년 보건복지부 지정 이후 다양한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과 신규사업 발굴에 매진하며 지역 자활사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24년 개소한 전국 최초 스마트팜 자활사업 ‘샐러드와팜’ 은 자활사업과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구현한 혁신적 사례로 평가받으며, 전국 29개 지역특화사업 우수사례 중 하나로 선정됐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이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9월 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동구청장, 주요 내빈, 여성단체협의회원, 수상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하여,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실현을 위한 노력에 대한 다짐을 공유했다. 특히, 식전 공연으로 부산동구가족센터 부산다문화어울림합창단의 무대가 마련되어 다문화가정의 화합과 다양성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더했다. 행사에서는 평등부부상과 양성평등 및 가족친화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으며, 축하 공연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돌봄 인프라를 확대하여 여성과 남성이 가정과 일터에서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버시티 동구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미라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구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념식 외에도 양성평등주간 기간 동안 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올해 연말 예정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이전을 앞두고, 행정지원·문화관광·환경정비 등 3대 분야 34개 세부과제를 담은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올 연말까지 동구 관내 IM빌딩과 협성빌딩에 해수부 임시청사가 마련되고, 약 8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동구는 해수부 임시청사 이전이 원활히 진행되고 직원과 가족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전담 TF를 구성하고, 임시청사 리모델링, 직장어린이집 조성 등 편의시설 지원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왔다. 행정지원 동구는 해수부 직원들의 임시청사 입주 초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용 민원창구 운영, 청사 주변 주차장 제공 등 맞춤형 정책을 시행한다. 또한 부동산 매매·전월세 중개수수료 할인, 건강검진 협약 체결 등 생활 밀착형 지원책도 포함됐다. 문화관광 또한 동구는 해수부 직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해 북항재개발 구역, 이바구길, 168계단 등 지역 명소와 연계한 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 가족 단위 관광 프로그램과 지역 축제·문화공연 관람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관내 어린이공원 3개소의 리모델링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단장된 공원을 주민들에게 새롭게 개방했다고 5일 밝혔다. 구서동 구서공원, 금사동 화랑공원, 청룡노포동 놀이마당공원을 대상으로 각 공원별 이용 수요에 맞게 다양한 테마로 추진됐다. 구서공원과 화랑공원은 주민 이용률이 높은 점을 고려해 전면적인 시설 개선이 이루어졌다. 탄성 포장을 새로 설치하고, 노후화된 어린이 놀이시설과 주민편의시설을 교체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청룡노포동의 놀이마당공원은 기존 용머리 분수와 연계해 석가산 폭포를 새롭게 조성, 여름철 시원한 도심 속 쉼터로 탈바꿈했다. 2.9m 높이의 석가산 폭포 주변에는 배롱나무, 공작단풍, 팽나무 등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가까이에서 물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과 벤치도 배치해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확충했다. 금정구는 이번 조성을 통해 수경시설이 부족했던 지역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도심 속에서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가 지난 9월 4일,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평등한 기회로 빛나는 일상! 모두가 만드는 금정!’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행사는 △ 양성평등 실현에 이바지한 지역 유공자 표창 △ 주민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실천 다짐 퍼포먼스 △ 양성평등 콘텐츠 영상 △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성에게도 성평등이 좋은 이유’를 주제로 한 영상 상영을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가능성과 양성평등의 연계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투게더 금정 주민참여단, 금정구가족센터 등 관계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다양한 체험·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아울러,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아동부 출품작 전시도 함께 열려, 어린이들이 바라본 성평등 사회에 대한 순수한 시각을 엿볼 수 있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마을문제해결단 4권역은 9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4권역 관내 연합'우리 동네 안전 점검단'을 운영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저지대 지역의 맨홀 범람 등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4권역(선두구동, 청룡노포동, 남산동, 구서1동, 구서2동)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연합'우리 동네 안전 점검단'을 구성했다. 2회에 걸쳐 80여 명이 참여했고, 장마, 태풍 등 집중호우 발생 시 저지대 맨홀 범람 등 물 고임으로 인한 주민 안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관내 맨홀 정비 활동과 더불어 환경보호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앞장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4권역단은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여 발굴하는 주민 주도의 마을 문제 해결로 주민들 손으로 스스로 가꾸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부산 최초 도시농업공원인 ‘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어린이 공영텃밭 9월 체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진행됐으며, ‘어린이 공영텃밭’을 분양받은 관내 56개소 어린이집 원아 850명이 참여했다. ▲‘콩세알, 팥세알’ 그림책 읽기를 시작으로 ▲김장용 채소인 적환무와 쪽파 심기 ▲자연물을 활용한 마라카스 악기 및 액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채소를 심고 자연물로 악기와 액자를 만들어보며 자연과 가까워지고, 협동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텃밭에서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도시농업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자연 친화적인 삶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성장과 교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드론 활용 시설하우스 차광도포제 살포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기장드론영농단과 관내 화훼농가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일 진행됐다. 올여름 추진된 드론을 활용한 차광도포제 살포 사업의 주요 성과와 추진 과정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업용 드론 전문업체가 강사로 나서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어졌다. 지역 화훼농가의 다양한 재배 품목과 빛 요구도를 고려한 맞춤형 기준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에 대비한 살포 관리, 희석 비율과 차광률에 따른 효과분석, 살포시기 설정 등 화훼농가와 드론영농단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한 세부 데이터 축적이 주요 과제로 꼽혔다. 차광도포제는 시설하우스 지붕에 도포해 강한 햇빛을 차단하고 내부 온도를 낮춰 고온기 작물의 생육 환경을 개선하는 기술이다. 그러나 살포 시기·농도·작물별 특성이 달라 표준화된 기준이 부족해, 생산업체의 지침만으로는 실제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음악에 재능이 있는 남구립예술단 신규 합창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남구립예술단은 소년소녀합창단, 오륙도여성합창단, 욜드합창단(구 시니어합창단) 3개의 합창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연주회 및 각종 공연 등을 통해 남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9월 5일부터 19일까지이며, 응시 자격은 △소년소녀합창단은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남구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2~5학년 학생 △오륙도 여성합창단은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모집일 기준 만 65세 이하의 여성 △욜드합창단은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모집일 기준 만 60세 이상의 남녀이다. 합창단 지원 신청은 부산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 및 제출 서류를 확인하여 남구청 문화예술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혹은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구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9월 말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심사 결과는 10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9월 3일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남구청 대강당에서‘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유엔남구’를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청장, 시·구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및 제17회 아름다운 가정상 표창 △함께육아 인식 개선 퍼포먼스 △감성 힐링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늘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일·가정 양립을 통한 여성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 추진으로 여성과 남성 모두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