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해풍을 맞고 자라 밥맛이 일품인 당진 쌀이 지난 15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시에 따르면 이날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는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당진 쌀 10톤에 대해 무사고 항해 및 인기 판매를 기원하는 출고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당진 쌀 수출은 작년 기준 113톤에 달해 당진 농산물의 해외 수출 물량인 700톤의 약 16%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태호 대표는 “이번 당진 쌀의 싱가포르 수출에 시와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원활한 수출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시 김민호 농업정책과장은 “이미 국내에서 일품인 밥맛으로 인기가 높은 당진 쌀을 해외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출 시에 들어가는 물류비, 농산물 포장재 등을 지원하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 당진시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당진시는 17일부터 ‘안전속도 5030’정책을 전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규정 속도를 하향 조정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행자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책이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심 통행속도를 간선도로 50㎞/h, 이면도로 30㎞/h로 조정하는 '당진 안전속도 5030'을 적용해 시행한다. 안전속도 5030 속도저감 사업은 보행자 통행이 잦은 도시부 지역의 차량 제한속도를 일반도로는 시속 50km,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 이하로 하향 조정하는 정책이며, 타지자체 시범운영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부상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당진 1·2·3동, 송악읍 기지시리·중흥리·복운리, 합덕읍, 신평면, 면천면을 대상으로 속도관리 구간을 지정했으며, 앞서 안내 표지판 등 시설물 280개와 차선 도색 등을 마쳤고 어린이 보호구역내 30km 속도단속 카메라 14대를 설치 추진 중에 있다. 17일부터는 5030 속도 하향 구간에서 규정 속도를 20Km/h 이하로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최대 6만원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예산군 봉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임원진은 16일 아름다운 봉산면 만들기를 위한 꽃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봄꽃 식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예산군과 당진시 경계에 위치한 마교리 새마을동산에 데이지꽃 450여본을 식재했다. 김일환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꽃을 보면서 잠시라도 행복한 미소를 짓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호 봉산면장은 “이번 꽃심기 행사에 나서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이 새마을동산의 꽃을 보며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예산군은 지난 15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예산군립합창단 신규 단원을 위촉했다. 이날 신규 위촉된 단원은 총 4명으로 위촉된 단원 모두 평소 합창분야에 대한 경험과 관심이 많고 출중한 실력을 갖춰 군립합창단의 기량을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번 단원 선발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기‧면접 순서로 이뤄졌다. 군립합창단은 신규 위촉된 단원 4명을 포함해 총 47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올해 3월부터 임성민 지휘자를 새로 위촉해 참신한 분위기 속에 연습을 진행 중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남녀 파트를 나눠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예산군 사랑채에서 연습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군립합창단은 지난 2005년 5월 창단해 충남합창경연대회 대상과 금상 등 12차례 수상과 전국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을 포함한 총 20차례 수상경력을 자랑하며 명실상부한 충남 대표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합창에 조예가 깊은 단원 분들을 위촉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예산군립합창단이 충청남도를 넘어 세계적인 역량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6일 개방형 읍면동장제를 시행 중인 공주 중학동을 방문, 제도 시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개방형 읍면동장제는 주민 주권 강화와 주민 참여 욕구 증대 등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주민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해 광역 최초로 도입했다. 도는 같은 해 11월 시범 사업 대상지로 공주 중학동과 당진 신평면을 선정했으며, 면접 및 주민 심사를 통해 전홍남 씨와 최기환 씨를 2년 임기의 개방형 동장, 면장으로 각각 선발했다. 전 동장은 △미래가 기대되는 중학동 △골목이 아름다워 발길을 멈추는 중학동 △축제가 있어 신바람나는 중학동 △마을공동체가 협력하는 중학동 △주민자치가 실현되는 중학동을 목표로 잡고 중학동을 이끌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양 지사는 전 동장으로부터 올해 중학동 주요 업무계획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어 윤관종 중학동 주민자치회장으로부터 주민자치회 현황을 듣고,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양 지사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지방행정이 한층 강화되고, 주민자치권이 더욱 커지게 된 2021년은 새로운 지방자치시대의 원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인천 중구는 지난 14일 북성동 꿈베이커리 4층 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홍인성 중구청장과 이계윤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및 12개 동 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이 참석해 2020년 운영실적 보고 및 2021년 마을복지계획 운영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주요사업 계획 중 지역주민 주도로 추진하는 마을복지계획의 수립과 실행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사업의 중요성 및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각 동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방법 등을 의논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각 동 협의체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건의사항 등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동 협의체 위원장님들의 협의체 활동에 대한 애정과 사명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위원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세월호 7주기를 맞아 지난 15일 관내 세월호 유가족과 간담회를 가졌다. 홍 구청장은 간담회에서 유가족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가족과의 이별에 대한 아픔을 위로했다. 그러면서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유가족과 함께하며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골목기획단’을 대상으로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 골목기획단은 생활안전, 돌봄, 일자리, 교육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42명 단원이 활동 중이다. 이번 회의는 골목기획단이 올해 추진할 사업을 논의하면서 모니터링, SNS 캠페인, 여성친화도시 홍보, 스쿨 폴리스 맘 등 다양한 주제로 사업을 계획했다. 골목기획단은 2016년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로 시작돼 2019년 명칭변경을 통해 골목기획단으로 재탄생했으며 별빛골목 모니터링 사업, 지난해 취약계층 면마스크 제작 등 적극적 구정참여로 서포터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2021년 미추홀구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골목기획단 사업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인천시 옹진군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20년 옹진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군은 부서 추천자를 대상으로 ▲적극성 ▲창의성 ▲과제의 중요도 ▲군민체감도 등의 평가 기준으로 1차 실무심사 및 기관장 등 평가, 2차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 3명, 우수3명, 장려 4명 총 10명의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최우수 등급은 재무과 모지성 재무회계팀장(행정6급), 농업정책과 한상혁농업진흥팀장(행정6급), 재난안전담당관 조연희 재난관리팀장(시설6급)이 각각 선정됐다. 모지성 재무회계팀장은 옹진군 건설과 재직시 추진한 바다골재 허가 업무와 관련하여 모래단가 안정화를 추진하고, 바다골재 ㎥당 점사용료를 기존 4,400원에서 5,376원으로 인상하여 옹진군 세외수입을 극대화했다. 한상혁 농업진흥팀장은 농업인이 가을철 출하할 벼의 예상 소득 중 일부를 농협으로부터 미리 월별로 나누어 받는 농업인 월급제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조연희 재난관리팀장은 코로나19의 성공적인 대응으로 2021년 3월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인천시 옹진군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위해 불편한 법령을 개선하는 법제처 주관‘국민 아이디어 공모제’를 홍보 중이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국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어 개선이 필요한 법령』, 『비현식적이고 불합리한 규제의 혁신을 위하여 개선이 필요한 법령』,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보호하기 위하여 개선이 필요한 법령』, 『4차 산업혁명 등 시대변화에 대비하기 위하여 개선이 필요한 법령』, 『청년 등 특정 세대를 불합리하게 차별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법령』등으로 불편한 법령을 어떻게 고치면 좋을지에 대한 내용을 작성해 참여하면 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국민 아이디어 공모제’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불합리한 법령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면사무소 내 공모제 안내지 비치와 전광판 홍보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제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우수상 선정 시 법제처장 표창 및 부상(100만원 상당)이 주어진다. 공모 신청은 오는 6월30일까지 ((우)30102, 세종특별자치시 도움5로 20, 정부세종청사 7-1동 420호)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 체육관(영종해안북로 1000-26)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설치 진행상황과 백신 접종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점검했다. 홍 구청장은 ▲체온측정 후 예진표 작성을 위한 대기구역 ▲예방접종을 위한 접종구역 ▲이상반응 발생자 발견을 위한 접종 후 구역 ▲백신보관, 해동 및 주사 준비 등을 위한 준비구역으로 구분된 접종센터를 세심하게 둘러보며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홍 구청장은 “관할 군부대 및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백신 수송과 경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우선 접종대상자인 75세 이상 노인분들이 방문하실 때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각별히 신경 써 29일 예방접종센터 개소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오는 19일 시설 관련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22일 접종 시행 전반에 대한 모의훈련을 실시한 뒤 29일 개소할 예정이다. 중구는 인천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대구시는 「안전속도 5030」 시행 하루 전인 4. 16일 오전 달구벌대로 중심으로 시, 구·군, 경찰, 유관기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사랑나눔봉사단 등과 함께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윤정희 교통국장은 “운전석에서 내리면 나도 보행자라는 생각으로 제도시행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대구광역시새마을회(회장 최영수)는 4월 16일 오후 2시부터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19대 대구광역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 및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해 지난 2011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으며, 이는 새마을운동 제창 제51주년을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김승수 국회의원, 홍석준 국회의원, 시의원과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의 날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난 3년간 이임회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신임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알려 조직력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새마을운동제창 51주년을 맞아 새로운 50년을 위한 생명, 평화, 공동체 운동과 지구촌 새마을운동에 역점을 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대구시는 재난·재해, 생활안전 등의 수요 증가로 CCTV가 지속적으로 설치되고 관제원 1인당 관제 대수가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 CCTV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관제 효율 및 집중도를 대폭 높였다. 대구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대구시 전 지역을 관제하는 CCTV는 12,491대로 관제원 229명이 1인 평균 218대를 관제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에서 권고하는 적정 수준 48대를 크게 초과하는 수치다. 이를 해결하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8년 5월 전국 최초로 북구에 스마트 CCTV 관제시스템이 구축됐으며, 2019년에는 동구, 서구, 달성군에, 2020년에는 남구, 수성구에 구축됐다. 올해 5월 중구, 달서구에 구축되면 대구시 전 지역에서 본격적인 스마트 관제시대가 열린다. 스마트 관제시스템은 CCTV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사람이나 차량의 움직임이 있는 영상만 모니터에 표출하는 것으로, 시스템 운영 결과 CCTV 영상 움직임이 주간 31.4%, 야간 18.1%로 나타나 야간에는 관제원 1인당 40대 정도로 행정안전부 권고 수준을 충족했으며 관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이사장 김호경)은 4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노약자 및 국가유공자 제외) 탑승객 대상 무료운행을 실시한다. 공단은 ‘장애인의 날’ 당일 이용고객(장애인 대상)에게 코로나19 방역마스크도 무료로 지급한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나드리콜은 현재 총 408대(특장차량 150대, 개인택시 258대)의 차량이 운행 중이다. 2021년 2월 기준으로 등록회원 2만 6천여 명, 연간 약 110만 건의 이용으로 이동이 불편한 대구지역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교통약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