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논산시가 경로당 운영재개를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철저한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하고 사전 시설점검에 나서고 있다. 시는 시설 내 주요 공간을 쾌적하게 청소·환기하고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함과 동시에 손소독제·소독약 등 감염병 확산 차단에 필요한 기본적 물품들을 배부했다. 또한 촘촘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경로당 이용자 및 방문자 명부 작성을 지도하는 것은 물론 노인회장·보건소·읍면동 등 유관기관이 포함된 최신 비상연락망 및 경로당 이용 기본수칙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전점검에는 동고동락 마을자치회가 힘을 보태, 어르신 건강상태 확인 및 주1회 정기소독을 실시하며 공동체가 함께하는 마을 안전 지키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역점검과 대응체계 정비를 통해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들이 진행하는 ‘스스로 실천하는 방역수칙’(가칭) 교육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주체적 감염병 예방 의식을 제고하고, 청결한 생활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연수구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사)푸른인천가꾸기운동시민협의회과 함께 지난 15일 솔안공원에서 마을 숲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꽃의 아름다움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자연과 사람을 잇는 아름다운 마을 숲 가꾸기’5개년 계획 중 3차년도 사업이다. ‘자연과 사람을 잇는 아름다운 마을 숲 가꾸기’사업은 5년간 매년 4월에 주민들과 함께 지역 내 소재한 솔안공원, 솔밭공원, 양지공원, 샘말공원, 늘봄공원 5개 공원을 대상으로 마을 숲을 가꾸는 사업이다. 올해는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등 자생단체회원들과 주민들이 참여해 많은 주민들이 오고 가는 솔안공원에 철쭉, 연산홍, 회양목 등 800주를 심었다. 내년에는 주민들이 휴식을 위해 많이 찾는 솔밭공원과 양지공원에 꽃나무 1천주를 식재할 예정이다. 고영철 연수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이 꽃과 나무를 단순 식재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주민들이 마을 숲을 내 손으로 가꾼다는 주인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연수구는 현수막 광고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도시미관 개선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현수막 지정 게시대 확충에 나선다. 원도심의 노후된 6단형 지정 게시대 4개소를 교체하고 6단형 4개소, 저단형 30개소 등 34개소를 새로 설치하는 등 오는 6월까지 총 38개소의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2018년부터 지역 내 노후된 현수막 지정 게시대의 교체 설치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49개소 중 45개소를 인천시 표준디자인을 적용해 교체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고려하고 인천시 표준디자인을 적용한 지정 게시대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제공되고 쾌적한 도시경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논산시는 지난 15일 도로명 주소 사용률을 높이고,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상월면 숙진리 일원에서 진행한 이번 홍보활동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리플릿과 마스크 등을 배부하고 도로명 주소 사용을 독려했다. 시는 도로명 주소가 기존 주소체계에 비해 위치예측과 길 찾기가 편리한 장점을 갖고 있다는 점을 적극 안내하고, 주택을 비롯해 농막 등의 건물에도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것은 물론 향후 SNS등을 통한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윤홍중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도로명주소를 실생활에 정착시키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는 홈페이지및 스마트폰 ‘주소찾아’ 앱을 통해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도로명 주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토지정보과 새주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이) 청사 옥상에 지난 15일부터 독특한 기(旗)가 매달렸다. 연희동 주민자치회를 상징하는 ‘주민자치회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연희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은상)는 지난 15일 연희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옥상에서 ‘주민자치회기’게양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실시한 로고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을 바탕으로 동 주민자치회기를 제작했다. 서구에서는 최초로 동 청사에 ‘주민자치회기’를 제작하고 게양하는 것이라고 주민자치회는 설명했다. 조은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기’게양은 동 주민자치회의 대표성을 타내고 소속감을 강화하고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연희동의 좋은 변화를 이끌어 가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상이 연희동장은 “서구 최초로 동 청사에 주민자치회기가 게양된 것은 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마을이라는 상징적인 일”이라며, “앞으로 연희동 주민자치 활성화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인천 동구는 인천시의 2021년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 사업 공모에 ‘AI 로봇을 통한 스마트한 지역돌봄 시스템 구축’ 사업이 선정되어 시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은 해당 지역의 도시문제 해결이나 시민의 편익 향상을 위한 주민·민간기업과 함께 거버넌스를 구성하여 스마트도시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해 최대 2억원까지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에 구에서는 아동친화도 조사의 시민·교사·구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의 아동의 권리 보장 및 돌봄 강화와 디지털 뉴딜의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돌봄으로 아동이 행복한 인천 동구”추진 원년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시책 발굴을 통해 아동에게 꿈을 주는 동구를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AI 로봇을 통한 스마트한 지역돌봄 시스템 구축” 사업은 인공지능 돌봄 로봇에 어린이 맞춤형 콘텐츠를 삽입(동화, 동요 등)하여 로봇 200대를 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배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인천 동구는 15일 인천광역시 중·동구약사회으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인천광역시 중·동구약사회 회원들의 참여로 조성된 기금으로서, 천명서 회장은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해 장애인과 노인, 여성 , 다문화, 지역사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고 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평소 안전한 의약환경을 만들기 위한 약사님들의 노고와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인천 동구는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 공무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을 요약 정리한 「신규공무원 생활 가이드북」을 제작해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하고 있어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 각 부서별 자료 취합을 거쳐 엮어낸 가이드북은 내부행정망 및 전자문서시스템 사용법, 공문서 작성법 등 실무를 보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적인 사항은 물론 동구의 역사를 포함한 일반 현황, 예산제도에 대한 사항, 인사운영 및 교육훈련제도 등이 230여 페이지 분량으로 총망라되어 있다. 완성된 가이드북은 구에서 사용하는 내부행정망에 온라인 자료로 게시되어 있어, 신규공무원은 물론 참고하고자 하는 직원은 누구나 손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이번 가이드북 제작과 관련해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매년 가이드북의 내용을 업데이트하고 신규 임용시 가이드북을 활용한 자체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 신규 공무원은 교육에서 “선배들에게 무언가를 물어보고 싶어도, 내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인천 동구는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2021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에너지 소외계층에 단열·창호공사, 보일러·냉방기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일반저소득가구로 자가, 임차 구분 없이 모두 지원 가능하나, 최근 2년 이내에 동일 사업으로 지원 받은 가구, LH 등 공공임대 주택거주 가구 등 일부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액 국비보조를 통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300만원까지 노후로 인해 에너지 효율이 낮은 벽체·창호를 개선하거나 효율이 낮은 노후 보일러를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할 수 있으며,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가구당 최대 31만원까지 에어컨(벽걸이) 등 에너지절감형 냉방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참여신청은 4월 23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경제과(032-770-6393)나 한국에너지재단(1670-765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인천 서구는 새 학기 중간시험을 앞두고 학생들의 이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스터디카페 64개소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3주간 방역수칙 이행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3월 29일부터 시행된 세분화되고 강화된 기본 방역수칙의 계도기간이 11일로 종료됨에 따라 방역수칙 점검뿐만 아니라 안내 홍보도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일 3회 이상 주기적 시설 환기(환기 대장·시간 게시) ▲일 1회 이상 소독(소독 대장 작성) ▲열람실 등 시설 내 음식 섭취 금지(푸드존 등 정해진 장소 제외)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여부 ▲좌석 한 칸 띄어 앉기(칸막이 설치된 경우 제외) ▲단체룸은 수용 가능 인원의 50%로 인원 제한 및 22시 이후~익일 05시까지 운영 중단 등이다. 또한, 서구는 이번 특별점검이 끝난 뒤에도 상시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으로 방역 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스터디카페 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역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서산시는 지난 4월 15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수료생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녥년 서산시 마을대학(기초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마을대학 수료자들이 5주 과정을 수강한 교육소감을 나누고,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을대학 교육과정에서 80%이상을 이수한 3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2021년 서산시 마을대학(기초과정)’은 변화되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와 공동체 형성을 주제로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15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됐다. 마을대학(기초과정) 운영과정에서 수강생들은 충남형마을만들기의 이해, 마을리더의 역할 및 중요성, 마을규약 수립방법 등 마을만들기 전반에 필요한 이론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마을 갈등예방을 위한 주민회의 방법에 대해 팀별 토론을 진행하고, 충남 지역의 마을만들기 우수지역인 청양 알프스마을의 선진 사례 강의를 듣는 등 마을만들기 사업에 실제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주민이 마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마을만들기사업의 목표인 지역공동체 형성의 기초”라며 “지역주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6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된 허윤기(22) 씨와 김성민(22) 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씨와 김씨는 지난 1월15일 새벽 2시43분경 북구 용봉동 신안사거리 도로에서 한 승용차량이 개인형 이동장치를 타고 배달 중이던 20대 남성을 들이받은 뒤 도주하는 상황을 목격하고 119와 경찰에 신고했다. 또 사고지점이 왕복 4차선 도로로 새벽에도 차량통행이 잦은 점을 감안해 피해자 주변으로 차량이 통행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파편을 정리하며 2차 사고발생을 예방했다. 전남대학교 친구사이인 허윤기·김성민 씨는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정의로운 광주정신을 실천한 공적을 인정받아 올해 두 번 째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됐다. 허윤기 씨는 “사명감이 남다른 경찰관인 아버지로부터 사람의 생명이 최우선이라는 말씀을 듣고 자란 덕에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성민 씨는 “위험한 상황에 처한 사람이 있을 때 광주사람이라면 누구나 했을 일이다”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광주의 많은 청년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5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범국민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난 2월 충청남도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에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김대근 부산시 사상구청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을 지목했다. 부평구는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지역사회를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부평’을 만들기 위해 2021년부터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산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초보 부모를 위한 찾아가는 육아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이 보다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천형 어린이집 선정 및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이돌봄 지원,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초등돌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광주광역시는 지역 인권교육을 맡을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인권교육활동가 역량강화 기본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역량 강화 기본과정은 인권마을 대표자,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인권관련 단체 직원, 인권교육활동가 등 30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의 기본이 되는 인권, 평등권, 자유권, 사회권 등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인 권리를 이해하고 학습하는데 중점을 둔다. 특히, 그동안 보수교육 위주 교육 방식을 탈피하고 인권교육 활동가들의 지도능력을 높이기 위해 상반기에는 평등권‧자유권의 이해 등 기본과정을, 하반기에는 심화과정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강사와 토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심화과정까지 통과한 교육 이수자는 데이터베이스화해 인권교육 강사로 기관에 추천하는 등 인권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명순 시 민주인권과장은 “모든 시민들이 인권을 배우고 향유하는 인권도시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인권교육 활동가들의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앞으로도 운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인권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힘쓰겠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부평구가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100㎡ 미만 소규모 음식점 4천655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홍보 및 안내를 진행한다. 아울러 19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해제 시까지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도 실시한다. 이번 홍보 및 지도점검은 최근 타 시·도의 소규모 음식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지역 내 음식점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활동을 통해 개인안심번호를 적극 활용하기 위한 수기 출입자 명부와 동시이용가능인원 게시문, 방역관리대장 등을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출입자 명부 관리,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대장 작성, 모든 식당과 카페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지도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100㎡ 미만 음식점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