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예산군은 제48회 윤봉길평화축제를 코로나19 확산예방 및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해 기념식과 전시행사 위주로 축소 진행한다. 군은 윤봉길평화축제 주관단체인 (사)월진회와 방역전문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축제의 명맥 유지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는 기념식과 전시 행사, 온라인 홍보 이벤트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비대면 프로그램 위주의 소규모 행사로 축소해 추진키로 결정했다. 지난해 윤봉길평화축제는 갑작스러운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 개최가 불투명했으나 군은 2년 연속 취소는 축제의 단절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감염병 전문가의 사전 검토와 프로그램별 코로나 위험도 평가를 거쳐 4.29 상해의거 89주년 기념식과 전시, 온라인 홍보를 기초 골자로 한 행사 계획안을 마련했다 먼저 군은 4월 29일부터 5월 한 달간을 윤봉길의사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불꽃 청년 윤봉길, 그를 기억하다’는 주제로 윤봉길의사의 4.29 상해 의거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온 국민 모두가 되새길 수 있는 이벤트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인천시 남동구가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쉼터로 조성했다. 구는 빈집 공공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1년 빈집정비사업의 첫 쉼터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구는 작년 5월 수요조사를 통해 만수1동 내 장기간 방치돼 있던 빈집을 발견하고 소유자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빈집을 철거하고, 올해 3월부터 한 달간 조경의자와 화단, 안전펜스를 설치해 잔디와 꽃이 물든 쉼터로 조성했다. 쉼터는 다음 달부터 3년간 개관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소유자와 협의를 통해 연장 사용 여부를 결정한다. 구는 앞으로 안전사고와 범죄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빈집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안전조치, 철거 후 쉼터 조성 등의 정비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도심 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주민들의 주거환경 저해가 심각하다.”며 “앞으로도 철거부지 내 주차장, 쉼터 등 공공용지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빈집정비사업은 빈집 소유자와 협약을 체결한 뒤 빈집 철거 후 일정 기간 동안 구에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달서구가 스마트시대에 맞춰 대구시 최초로 지방세 체납액을 알림톡으로 발송한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체납자에 대해 체납내역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재산을 압류하기 전에 알림톡으로 예고를 해준다. 알림톡 서비스 운영으로 누구나 한번쯤 놓칠 수 있고 납기를 깜박한 납세자들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안정적인 세입확보와 조세형평성 제고를 위해 징수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고액·상습체납자와 생계형 체납자로 구분하여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고액·상습 체납자는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하고 여러차례 납부 독촉에도 체납세를 자진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도 실시하고 있다. 반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경제적 자립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자동차 공매, 예금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발생액 445억원 중 245억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인천시 남동구 소래도서관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비대면 방식의‘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오는 30일 오후 7시 ‘마음성장학교’대표이자 ‘그림책과 함께 하는 마음여행’ 저자 김은미 작가가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 그림책이 건네는 사랑과 위로의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6월 김은미 작가의 삶의 가치를 되찾는 ‘마음성장코칭’▲ 7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퍼플ENT의‘패밀리매직쇼’▲8월 (현)어린이조선일보 만화 연재 및 웹툰 작가 이규찬의 누구나 될 수 있는‘웹툰의 세계로 GO! ▲10월〈나도 유튜버〉이승진 강사의‘유튜브의 세계로 GO!’를 운영한다. 성길순 남동구 평생교육과장은“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개최해 문화 향수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음성장학교 대표인 김은미 작가의 강연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세부 사항 및 수강 신청에 관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소래도서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인천시 남동구가 구민의 평생학습을 돕기 위해 2021년 상반기 2차 ‘인생사계학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남동구평생학습관의 정규 프로그램인 인생사계학교는 상·하반기로 운영되며,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 환경시민성 향상을 위한 , 구민의 일상학습 지원을 위한 로 구성해 총 10개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경제 흐름을 읽는 습관 △에코 체인지 메이커 △공감 북살롱 △정치우화로 읽는 시민들의 세상읽기 △현직 교사와 함께하는 민주시민학교 △도시의 삶과 에세이 등이다. 수강신청은 4월 20~23일까지 사흘간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남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동구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인생사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코로나 19 상황에도 구민의 일상학습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금산군은 올해 7월 말까지 관내 좌식형태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사업비 1억6000만 원을 들여 입식테이블 교체를 지원한다. 이번 테이블 교체사업은 좌식환경이 불편했던 노인, 장애인 등의 이용객의 불편함을 덜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는 외식업 영업자들을 돕기위헤 추진됐다. 신청은 오는 4월 28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금산군지부(금산읍 오리정1길 48)로 하면된다. 지원은 한 업소당 입식테이블 교체 비용의 80%(최대 160만 원)를 지원하며 신청업소가 많을 경우 △영업주의 주소가 금산군인 경우 △2020년 사전 수요조사에 응한 경우 △실천음식점 등을 우선해 선정한다. 입식테이블 교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 홈페이지 공고내용을 참고하거나 한국외식업중앙회 금산군지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이용 편의가 증진돼 결과적으로 수익이 증진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금산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고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공모사업’대응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공장용지 가격 상승 및 각종 규제로 중소기업의 입지가 어려워지고 민간에서 건립·운영하는 지식산업센터가 주로 수도권에 집중되고 분양가가 높아 영세한 기업 입주가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지역에는 총사업비는 250억 원(국비 160억 원, 지방비 90억 원) 규모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된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한방바이오 등 지역 전통산업 및 첨단산업의 혁신클러스터 구축 비전을 마련에 나서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융복합 산업 중심 전주기형 기업지원 거버넌스 △금산 기존제조업 및 첨단기술융합을 통한 창의산업 육성 △관내 지속가능 일자리 창출이라는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 또한,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금산군 지역 활성화 정책 실행 지원 △첨단 및 기존제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바이오, 헬스, 웰빙 산업 기업들 활동 공간 구축 △지역 내 청년 창업 등 중소벤처 중심의 생태계 활성화 과제를 가지고 공모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금산읍은 봄철 이사 가구 증가와 집안 정리 등으로 생활폐기물 배출이 증가해 올바른 분리배출 및 무단투기 금지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분리수거 대상인 재활용품을 일반쓰레기와 섞어 배출하거나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대상인 가구, 가전제품 등을 무단투기 또는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무단투기 행위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배출해야 할 건축폐기물을 무단투기하는 경우와 패널 속 폐스티로폼 등 건축폐기물을 생활폐기물로 오인해 배출하는 사례도 적발되고 있다. 읍은 무단투기 쓰레기 금지 안내판을 설치하고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금지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관할 구역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읍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읍 관계자는 “생활폐기물과 건축폐기물의 차이에 대한 사전 정보가 부족해 무단배출하는 경우도 있지만 고의로 투기하는 경우도 있다”며 “깨끗한 도시경관을 위해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리고 무단투기 사례는 과태료 부과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경관을 위해 주민 모두 내 집앞, 내 점포 앞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대구 달서구 용산1동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안성용 어르신이 매월 급여의 10%를 저소득 세대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주인공은 안성용(남, 66세)님으로 올해 2월부터 처음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노인일자리 월급여 10%인 2만7천원을 노인일자리 참여기간인 11월까지 매월 기부하기로 했다. 안성용님은 과거 직장생활을 할 때도 급여의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나눔을 실천하여 왔다. 퇴직 후에는 소득이 없었으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소득으로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규환 용산1동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 다 함께 행복한 용산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광주 남구는 16일 “다음달 11일부터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주‧정차를 위반한 차량에 대한 과태료가 승용차 및 승합차 기준으로 각각 12만원과 13만원으로 대폭 인상된다”고 밝혔다. 민식이법이 시행되면서 어린이 보호구역 단속 및 처벌이 강화된 가운데 지난해 11월 10일 공포한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효력이 오는 5월 11일부터 적용되기 때문이다.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에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주정차를 위반한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과태료를 일반 도로보다 2배에서 3배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승용차의 경우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으로, 일반 도로에서 주정차를 위반한 차량에 대해 부과하는 과태료의 2배 수준이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11일부터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주정차를 하다 단속되면 승용차와 승합차의 경우 일반 도로 과태료의 3배인 12만원과 13만원이 각각 부과된다. 남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큰 폭으로 인상되면서 과태료 부과에 대한 반감이 클 것으로 보고, 도로교통법 시행령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홍성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기업유치 활성화에 기업유치협의회와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회의실에서 “홍성군 기업유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입주예정 기업 및 단지별 미분양 현황 등 관내 기업유치 실적을 공유하고 홍성군 기업유치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하였다. 군은 혁신도시와 시 전환에 대비하여 각종 인프라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 등 기반조성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사업 발굴에 힘쓰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협의회와 함께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15개사와 445명 고용, 3,537억 원 투자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이중 7개사가 부지매입을 완료했으며 2022년부터 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선순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군 기업유치협의회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홍성을 만들기 위한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위원 여러분들의 경험, 노하우, 인맥 등이 좋은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홍성군은 과중한 채무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16일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채무로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을 신용회복위원회에 연계하고,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 조정 지원과 신용금융교육 등을 실시하여 관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채무로 인해 경제적‧심리적‧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의 위기가구를 더욱 촘촘하게 지원하여 자립을 지원하고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선근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지부장은 “협약을 통해 경제적 취약계층 및 일선 복지업무 대상으로 신용회복, 종합상담 및 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고, 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력으로 효과적인 서비스 체계를 기대하고 있다.”며 아울러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1397 서민금융콜센터로 전화하거나 홍성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홍성군이 오는 4월 19일부터 관내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코로나19 안심콜 출입명부 서비스’를 신청 접수 받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관내 공공기관 및 유흥시설, 목욕장 등 총 169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콜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나 최근 확진자 증가로 방역이 강화됨에 따라 관내 모든 사업장에 확대 시행키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안심콜 출입명부 서비스’는 수기명부 작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전화 한 통으로 출입을 등록하는 서비스이다. 사업장 출입구에 부착된 안심콜 전화번호(080-222-XXXX)로 전화를 걸면 “방문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안내음성과 함께 통화가 종료되고 출입기록이 자동으로 등록된다. 군은 사업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사업주 및 이용자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심콜을 통해 수집된 방문 정보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용으로만 사용되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4주 후 자동으로 삭제된다. 안심콜서비스의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업종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홍성군은 지난 16일 공유재산 업무의 실무 이해와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각 부서 및 읍·면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로 공유재산 관련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과 민원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특히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추진될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대비하여 업무 처리 절차, 변상금 부과 등 후속조치에 관한 사항과 공유재산 총칙, 법령이해, 감사 지적 사례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법규 연찬을 위주로 진행됐다. 조기현 회계과장은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은 업무에 대한 책임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법령이나 지침 등 관계 규정을 명확히 숙지하여 투명하고 정확한 재산 관리와 공유재산 민원 서비스 제공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들어 지방재정의 확충과 강화되는 재정분권의 흐름에 맞춰 공유재산이 공공성과 공익성을 실현하는 공공재로서의 기능뿐 아니라 지자체의 중요자산으로써의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어 공유재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홍성군은 지난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아동과 여성들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홍성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홍성경찰서,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길‧안전지도 제작 대상지 선정 △사례대상자 1건에 대한 자원연계 및 지원활동 논의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홍보활동 진행상황 보고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 디지털성폭력 예방활동 등에 대한 협의가 이어졌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가정폭력·성폭력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피해자 지원책 마련 그리고 군민들의 성차별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홍성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여성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관 협력과 연계로 각종 범죄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