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서산시장이 지난 15일 SNS를 통해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올해 2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저출산이 가져올 위기에 대응코자 범국민 연대와 협력을 요구하기 위해 시작됐다. 김홍장 당진시장의 지목을 받은 맹 시장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팻말을 들고 시민들의 동참을 장려했다. 포(4)함의 의미는 ‘함께’를 4번 반복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맹 시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추진해가고 있다”며 “엄마와 아이, 우리 가족이 모두 행복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월부터 충남 최초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를 운영 중이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가족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4월 17일부터 보행자 안전을 위해 도심 통행속도를 간선도로 50km/h, 이면도로 30km/h로 조정하는 ‘대구 안전속도 5030’의 시행에 앞서 대구시는 속도 변화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내비게이션 업데이트와 제한속도 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4월 17일부터 대부분 도심지 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50km/h 이하로 조정되는 ‘대구 안전속도 5030’이 본격 시행된다. 안전속도 5030으로 대구시 도로 중 시속 60km/h 이상 구간은 65%(501km)에서 35%(279km)로 줄어들고 반대로 시속 50km/h 구간은 35%(266km)에서 65%(489km)로 1.8배 이상 늘어나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로 전환된다. 다만, 자동차전용도로(신천대로 80km/h), 도심외곽도로(비슬로 70~60km/h), 일부 주요간선도로(달구벌대로·앞산순환로·신천동로 60km/h)는 순환성과 이동성을 고려해 예외적으로 시속 50km/h 이상으로 허용된다. 대구시는 일률적인 안전속도 5030이 아닌 지역 도로 특성을 고려한 ‘대구형 안전속도 5030’시행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코닝정밀소재(주)가 15일 아산시를 방문해 관내 다문화 및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 지원을 위한 ‘해맑은 미래’사업 운영비 1억7366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7년을 맞이하는 ‘해맑은 미래’사업은 코닝정밀소재(주)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아산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아동이 없도록 학습비와 자격증 취득비용, 진로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에는 관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45명에게 아동 1인당 연간 300만원의 학습 및 자격증 취득지원비와 진로상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코닝정밀소재(주)는 후원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유아동용 KF94 마스크 5000매를 아산시에 함께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지원된 마스크는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25개소에 전달돼 코로나19 등에 취약한 아동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코닝정밀소재(주) 강중근 전무는 “해맑은 미래 사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이전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서산시가 운영하는 서산시민대학의 ‘인문학 산책 2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생태와 환경’이라는 테마로 시민들의 지구환경 변화와 대응 및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가치를 공유코자 마련됐다.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기후변화와 적응 ▲지진해일과 화산의 이해 ▲지구환경변화와 지속가능한 미래 ▲서산의 생태관광 비전 ▲산림생태를 주제로 총 8회 무료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4월 19일부터 30일까지며, 시민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서산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서산시평생학습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위기의식과 생태․환경자원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강의를 준비했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5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호봉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 지원을 위해 호봉 획정 연수를 실시했다. 임용 전 경력이 개인마다 각기 다르고 경력에 따른 인정 비율이 달라 관련 법령과 규정을 확인해야 하는데 다양한 사례가 있어 호봉업무는 학교 현장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업무 중 하나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의 기간제 교사 채용 및 교직원 호봉 획정 업무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지원청 호봉 업무 담당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여 외산초등학교 김용남 교장을 강사로 초빙해 경력연수, 가산연수 및 기산호봉에 대한 안내와 현장에서 특별히 어려움이 있었던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아산시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전신분증과 화재 시 유독가스를 막고 대피할 수 있는 대피용 봉투를 배부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전신분증은 응급치료에 필요한 의료정보가 담겨 있어 각종 위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지난해에는 카드형으로만 발급됐지만 올해는 카드형과 목걸이형을 제작해 시민들이 선택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산시 관내 경찰서·소방서에 업무 시 안전신분증(병적사항) 활용을 협조 요청했다. 유독가스 대피용 봉투를 사용하면 화재 시 독한 연기 등으로부터 눈을 뜬 채로 피난할 수 있다. 대피용 봉투를 사용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개개인이 주체가 돼 화재 안전의식이 고취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안전신분증과 유독가스 대피용봉투를 지속 배부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충남 서산시 조미김, 호두정과, 홍삼, 호박죽 등 우수 농특산물이 해외로 뻗어나간다. 시는 베트남 방송 VTCK-TV를 통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농특산물 25종의 전시·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26일부터 3일간 열린 현지 품평회는 베트남 하노이 VTCK 직매장 2개소(호안끼엠, 떠이호)에서 진행됐으며, VTCK-TV를 통해 베트남 전역에 방송됐다. VTCK-TV는 베트남 전역 지상파 방송으로 베트남 최초•최대의 한류 전문 종합편성 채널이다. 이번 품평회는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한 현지 반응 및 선호도 조사를 위해 마련됐다. 현지 인플루언서, 유통업체 등이 서산시의 홍삼·인삼가공품, 홍화씨환, 마늘환, 쌀국수, 호두정과, 조미김 등 25종을 소개 및 품평했다. 행사 결과, 조미김, 호두정과, 쌀국수, 홍삼·인삼가공품, 호박죽 등 건강식품과 친환경 제품들의 현지 호응도가 가장 우수했다. 마늘엑기스, 건표고버섯 등도 좋은 평가 받았다. 현지 유통업체 관계자들은 안전하고 질 좋은 시 농특산물의 수입 의사를 적극 피력하고 있다. 시는 오는 5월 중 VTCK-TV와 품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산시측량협의회가 지역발전을 위해 농촌지역주민 및 귀농인 농가주택신축 시 ‘토목분야 인허가 무료대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산시는 앞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을 위해 지난해 아산시측량협의회와 ‘공장등록 무료대행’서비스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농가주택 ‘토목분야 인허가 무료대행’서비스를 통해 추가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측량 서비스 제공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아산시 허가담당관은 농업인 인허가 신청 시 농업인자격요건, 부지입지 등 관련법을 사전 검토해 허가기준을 충족할 경우 측량협의회에 통보해 신속한 민원 처리가 진행되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채기형 허가담당관은 “코로나19 유행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우리시 발전을 위해 농업인 및 귀농인에게 도움을 주는 가치 있고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귀감이 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측량협의회는 ‘공장등록무료대행’서비스를 통해 2020년 60건, 올해 현재 12건을 처리했으며,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아산시(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읍면동 주민 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 과정을 본격 추진한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읍면동에서 주민참여를 통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하는 것으로 읍면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15일 2021년도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앞두고 17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참여자를 중심으로 온라인(유튜브 라이브)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채현탁(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장) 교수의 ‘읍면동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 어떻게 세울까’라는 주제 강의와 2020년도 시범지역으로 참여했던 배방읍, 온양6동 마을복지협의체의 계획 수립 및 실행 과정에 대한 사례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염치읍 마을복지협의체 김은미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복지계획의 의미를 알게됐으며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 조금 더 관심 있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추진되는 계획수립과정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4월부터 9월까지 13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아산시가 관내 도시가스, KT, 한국전력공사 및 상하수도 등 지하매설물 관리자들과 함께 도로 중복굴착 최소화 및 복구포장 하자예방를 위한 도로굴착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도시가스, 통신 및 상하수도 등 지하매설물 설치를 위해 도로 굴착 후 복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노면이 침하되거나 울퉁불퉁해지고 잦은 굴착으로 도로포장이 노후화되는 등 문제점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도로굴착복구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일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논의된 개선방안으로는 ▲기관별 중·장기 및 연차별 도로굴착 사업계획 수립 ▲도로굴착 당일 복구 추진으로 안전사고 예방 ▲도로굴착시 되메우기 재료를 양질의 토사로 치환하여 침하예방 ▲다짐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로굴착폭 최소 1.2미터 이상 준수 ▲민원발생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방안개선 ▲도로굴착공사 준공검사 강화 ▲굴착복구 후 하자발생시 패널티 제도 등이 있다. 유경재 도로과장은 “깨·깔·산·멋(깨끗,깔끔,산뜻,멋진)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굴착공사 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아산시가 주민참여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와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제8기 도시재생대학을 북부 캠퍼스(영인면)와 남부 캠퍼스(온양6동)로 나눠 오는 14, 15일 각각 개강했다. 이번 8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3월 진행된 7기 도시재생대학의 주민 참여도 및 현장실습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심화과정으로 각 캠퍼스별 결과를 토대로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규공모 등 후속 사업도 추진한다. 이번 8기 아산시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들과 도시재생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진들이 도시재생 방향설정 및 핵심콘텐츠 도출, 성과품 작성을 위한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총 6강으로 진행된다. 이희원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8기 도시재생대학에서 도출된 결과물들이 신규공모 등 후속 사업으로 추진되는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도시재생의 성공요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캠퍼스를 두 곳으로 구분하고 각 15명 내외의 소규모로 진행한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예산군 자율방재단이 사전예찰활동 등 왕성한 재난 예방 활동을 펼치며 ‘우리동네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현재 345명의 읍·면 및 단체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태풍, 호우, 대설 등 각종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대응하는 역할을 하는 법정단체이다. 특히 읍·면별 자율방재단은 올해 1차 정기회의에서 논의된 활동계획에 따라 무한천 사전예찰활동,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에 나서는 등 재난에 대비한 왕성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재난대비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신규단원을 상시 모집한다. 자율방재단원은 재난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 예찰 및 정비, 재난 발생 시 정보수집 및 전달, 재난 지역의 응급복구 지원 등 재난 관련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군에 거주하거나 주소를 둔 개인 및 단체이며, 지역 사정에 밝고 적극적인 활동의지를 가진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가입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직접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예산군은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봄 행락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관광숙박업 △한옥체험업 △문화시설 △수련시설 △수목원 △자연휴양림 등 총 6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점검 사항은 주요 구조부 손상 및 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전기 및 가스 설비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 상태, 코로나19 관련 방역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군은 안전 부적합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리주체와 관련부서가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통보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예산군은 제48회 윤봉길평화축제를 코로나19 확산예방 및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해 기념식과 전시행사 위주로 축소 진행한다. 군은 윤봉길평화축제 주관단체인 (사)월진회와 방역전문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축제의 명맥 유지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는 기념식과 전시 행사, 온라인 홍보 이벤트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비대면 프로그램 위주의 소규모 행사로 축소해 추진키로 결정했다. 지난해 윤봉길평화축제는 갑작스러운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 개최가 불투명했으나 군은 2년 연속 취소는 축제의 단절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감염병 전문가의 사전 검토와 프로그램별 코로나 위험도 평가를 거쳐 4.29 상해의거 89주년 기념식과 전시, 온라인 홍보를 기초 골자로 한 행사 계획안을 마련했다 먼저 군은 4월 29일부터 5월 한 달간을 윤봉길의사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불꽃 청년 윤봉길, 그를 기억하다’는 주제로 윤봉길의사의 4.29 상해 의거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온 국민 모두가 되새길 수 있는 이벤트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예산군 오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가면적십자봉사회와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독거장애인 등 약 8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간 새봄맞이 이불빨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이 참여해 마을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이불빨래 수거와 세탁, 배달까지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불빨래 완료 후 배달 시 예산군생활개선회에서 후원한 자체제작 마스크도 함께 제공됐다. 임성래 오가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늘 살피며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