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인천지구 제7지역은 지난 15일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건강식품(200만 원)을 계양구에 기탁했다. 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발전과 세계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 사회봉사단체로 특히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인천지구 제7지역은 평소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백재현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총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합동 물품봉사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인천광역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안경숙)은 4월 14일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GTSM 수입차 전문정비소에서 직업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자동차 또는 기계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현재 운전을 하고 있거나 운전 계획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자동차 정비사 직업 소개, 국가별·제조사별 자동차 특성, 올바른 자동차 관리, 운전 시 주의사항, 경정비 등을 체험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단순체험이 아닌 관심분야의 전문적인 지식, 기술을 갖춘 장인의 직업 선택 동기, 장인이 되기까지의 과정, 직업 철학 등을 수렴해 청소년들의 직업선택,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5년 5월 29일 개소하여 상담지원, 학업복귀, 검정고시 지원, 직업체험,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81년 만에 구민의 품으로 돌아온 부평 캠프마켓이 새 옷을 입는다. 부평구는 16일 캠프마켓 B구역 야구장 부지 일원에서 배롱나무와 산철쭉 등 꽃이 피는 나무 1천600주를 식재했다. 이번 식재는 캠프마켓 개방 이후 처음 심는 나무들로, 구는 지난 달 30일 철쭉 등 2천400주를 심었으며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1천600주를 추가로 식재해 총 4천 주를 심었다. 아울러 구는 자체 제작한 나비모양의 조형의자 3개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나무들과 함께 캠프마켓을 찾는 주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은 차준택 구청장과 관련 직원들이 현장에 나가 함께 꽃나무를 심었다. 구 관계자는 "81년 만에 주민의 품으로 돌아온 캠프마켓이 다양한 꽃나무 식재로 새 옷을 입게 됐다”며 “캠프마켓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6일 서구 빛여울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섯 번째 자치구 릴레이 현장대화를 개최했다. 자치구 릴레이 현장대화는 광주시와 자치구간 협업 강화, 시민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민생을 살피고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대화는 복지관 1층에 있는 뜨개공방과 2층 AI지능형 돌봄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빛여울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구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서구 통합돌봄추진단 한시기구 연장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예산지원 ▲어르신 케어안심주택 조성을 위한 주거 지원 ▲인공지능(AI) 돌봄 가구 확대 건의 ▲엄마품 돌봄보육시설 구축 ▲치평동 행정복지센터 공공청사 그린리모델링 사업 지원 ▲서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비 지원 ▲양3동 발산마을 뽕뽕다리(인도교) 개설 추가사업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서구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단체로 선정돼 주민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6일 세월호 참사 7주년 추모 ‘기억나무 노란리본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각 과 사무실에서 세월호 관련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진 후 노란색 리본에 추모 멘트를 적어 정문 앞 나무에 매달았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벌써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7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며 “생명과 안전이 존중되는 사회, 우리 아이들의 일상이 안전한 학교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산성박물관은 계양의 유구한 역사와 계양산성, 부평도호부관아 등 문화유산의 가치, 보존관리 필요성에 대한 구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계양 역사문화 교실’을 운영한다. 수강 대상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성인 30명이며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한다. 4개의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되며 수업 중 질문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격주로 수요일 저녁시간에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4월 28일 제1강 “동양동 유적과 계양의 선사문화”, 5월 12일 제2강 “고대의 계양과 계양산성”, 5월 26일 제3강 “이규보의 생애와 계양시문”, 6월 9일 제4강 “계양의 역사와 지명”순이다. 전체 강좌를 성실히 수강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며 수강생들의 만족도 평가를 통해 향후 프로그램 개설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구민들의 우리 계양의 역사와 가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계양구민으로서의 자부심, 정주의식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19일부터 7월31일까지 국립5.18 민주묘지 추모관에서 연작 ‘봄날, 안부를 전하다’1차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5.18민주화운동 기록물 가운데 개인으로부터 시작되는 오월 일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주체적 시선으로 써내려간 일기를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활용해 1980년 오월의 의미를 복원한다. 한 개인의 일상, 공포, 두려움을 기록한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기록물이 현재에도 이어져 공동의 기억을 구조화한 모습인 조형물 형태로 구현해 기록물의 세계사적 가치 조명할 계획이다. 특히, 온 국민과 함께 지역적 한계를 넘었던 5.18의 역사적 가치와 국가폭력의 실상을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학생과 시민이 중심이 돼 일어난 민주주의 운동 4.19 혁명’에 맞춰 개막한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문의 사항은 전화 국립5.18민주묘지, 5.18민주화운동기록관으로 하면 된다. 2차 전시는 같은 주제로 오는 8월2일부터 9월5일까지 강원도 춘천시청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해양수산부는 4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제2차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협의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월 4일 열린 제1차 회의에 이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발표(4. 13.)에 따른 원산지 관리분야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지자체 및 소비자단체 등 단속기관과 민간의 합동단속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자연맹 등 소비자단체와 수산물 유통업계, 학계 및 관련 전문가를 비롯하여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주요 일본산 수산물을 유통이력 의무 신고대상*으로 고시하여 수입단계부터 소매단계(음식점)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있으며, 그동안 원산지 위반 적발실적이 많거나 소비자 민감도가 높은수산물 등은 중점품목**으로 지정하여 수입수산물을 취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연중 중점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회의에서 “일본측의 오염수 해양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달성군은 지난 4월 16일 달성군의회의 의결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 예산보다 440억 원이 늘어난 8,570억 원 규모, 일반회계는 8,487억 원, 특별회계는 83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에 따른 취약계층의 피해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취약계층지원 등 사회복지사업(68억 원), 공공근로사업(48억 원), 달성군 청년 중장년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디지털 청년 일자리사업 등(17억 원) 등을 편성했다. 그리고 문화복지 및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달성 테크노 스포츠센터 건립(55억 원), 달성 교육문화 복지센터 건립(54.6억 원), 다사체육공원 생활체육센터 건립(30억 원), 달성군민운동장 리모델링(26.7억 원), 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사업(9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 관광기반 확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로 참꽃 케이블카 편입토지 보상(11억 원), 열린관광지 및 레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7.5억 원), 설화리 고분군 발굴조사(9억 원) 등을 편성했다. 마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4월 16일 수원 소재 민관 지원으로 햇섭(HACCP) 기반의 김치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운영 중인 풍미식품을 찾아 자동화된 스마트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국산 김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김치 생산업체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풍미식품은 1986년 설립 이후 연구전담 부서를 운영하며 김치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기술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2019년에 중기부와 삼성이 공동 지원하여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구축, 생산성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현장을 둘러본 권칠승 장관은 “김장문화는 유네스코가 지정(2013년 지정)한 대한민국의 고유 무형문화유산인 만큼 김치는 한국의 고유음식이지만 해마다 증가하는 값싼 중국산 김치에 밀려 국내 김치 생산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김치 종주국으로서 한국 김치는 수입산에 비해 생산과정에서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위생과 안전의 가치를 우선 시 하고 있다”고 국산 김치의 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경기 안성에서 버섯을 재배하고 있는 허정욱 씨는 18,181㎡(5,500평) 규모의 농장에서 연간 1,200톤에 달하는 느타리를 생산하고 있다. 매년 상당한 양의 버섯을 재배하고 있지만, 소비는 크게 늘지 않아 느타리 가격은 오히려 10년 전 보다 싸고, 대신 버섯 키우는 배지 재료는 43%나 올라 경영여건이 갈수록 안 좋아지고 있다. 경기도 주력 작목인 느타리는 전국 생산량의 68%(33,050톤)를 점유하고, 단위 면적당 생산성이 타 도에 비해 2.3배나 높지만, 신규 소비처 발굴, 우량 신품종 육성, 그리고 비용 절감을 위한 기술 개발 등이 시급한 실정이다. 네덜란드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는 접목선인장도 경기도 대표 작목으로, 전국 재배면적의 67.7%(29.2ha)가 경기도에 집중돼 있다. 하지만 수출 선인장의 품종 퇴화와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수출하는 데 애를 먹고 있어 수출경쟁력을 높일 신품종 육성과 무병 종묘 생산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작목별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시장경쟁력을 높여 농업·농촌을 특화 발전시키기 위한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법제처는 4월 16일 충북·충남·전북·전남·광주·대전 6개 권역의 자치법제업무 담당자들과 ‘자치입법 발전을 위한 2021년 제1회 자치법제 역량 발전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자치단체의 입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법제처의 자치법제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그 밖에 자치법규를 포함한 행정법의 원칙과 기준을 세운 「행정기본법」(’21년 3월 시행)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며,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된 법령의견제시 제도의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 등 자치법규가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커져감에 따라, 법제처는 2011년도부터 자치법제지원 사업으로 자치법규의 법리적 쟁점에 대한 의견제시, 불합리한 자치법규의 자율정비지원, 조례안 입법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법제처는 지방자치단체가 신속히 현안을 해결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자치법제지원 사업의 추진현황 및 계획을 소개하고, 향후 지방분권의 강화와 자치법제지원 제도 발전을 위한 법제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들은 법제처의 자치법제지원을 받은 경험을 나누고, 지방의회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전쟁기념관(관장 이상철)은 1951년 가평전투 70주년을 맞아 주한 캐나다 대사관과 공동으로 특별 사진전을 오는 4월 21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참전용사들의 방한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캐나다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다. ‘가평 70: 캐나다 6.25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헌사(Kapyong 70: A Tribute to the Canadian Veterans of the Korean War)’라는 특별사진전은 캐나다 참전 용사들의 6.25전쟁 당시 전장에서의 모습이 담긴 40여점의 사진과 금번 전시를 기념하여 캐나다 대사관에서 기증한 패트리샤공주경보병연대(Princess Patricia’s Canadian Light Infantry. 이하PPCLI)의 참전용사가 입었던 군복 등 기증품 16점을 함께 전시한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PPCLI 제2대대를 포함한 영 연방군이 가평일대에서 5배가 넘는 적군의 인해전술 공세를 막으며 서울로의 진출을 저지한 전투이다. 캐나다군은 가평계곡에서 6천여 명 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국가보훈처는 1960년 민중의 비폭력 저항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싹을 틔운 시민혁명인 ‘제61주년 4ㆍ19혁명 기념식’을 19일 오전 10시 국립4ᆞ19 민주묘지(서울 강북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새 아침, 민주주의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정부 주요인사, 4ᆞ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진행한다. 올해로 61주년을 맞는 4ᆞ19혁명 기념식은 대구 2ᆞ28민주운동, 대전 3ᆞ8민주의거, 마산 3ᆞ15의거를 거쳐 4ᆞ19혁명으로 이룩된 대한민국 민주주의 완성을 기념하고, 고귀한 희생으로 이룩한 이 땅의 민주주의를 맘껏 누리며 새로운 희망과 도전으로 4 19정신을 계승시켜 나가자는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헌화 분향,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2021 청년의 다짐, 기념공연, '4ᆞ19의 노래’제창 등의 순으로 40분간 진행된다. 먼저, 헌화ᆞ분향은 4ᆞ19혁명 관련 단체장과 4ᆞ19혁명 참여학교(고려대, 서울대, 동국대, 대광고) 후배 학생들이 함께 4ᆞ19혁명 희생자를 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대구농협 직원봉사단은 16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대구농협 직원봉사단원들이 납부하는 회비 중 일부를 모아 마련했으며, 코로나19로 유난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병희 영업본부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저소득 가정에 희망이 되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470여 명으로 구성된 대구농협 직원봉사단은 명실상부 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답게 매년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 지원 등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