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16일 금강수목원 내 감염병 확산 요소를 차단코자 숲해설 프로그램을 대면과 병행해 비대면으로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금강수목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비대면 숲해설 프로그램은 금강수목원 내 야생화원, 민속식물원, 염색원 등 8개 대표 소원의 주요 수목에 부착한 큐알(QR)코드를 스캔하면 수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탐방객들을 위해 ‘금강수목원 숲이야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금강수목원 숲이야기는 네이버 밴드(BAND)를 통해 금강수목원 내 수목의 변화와 자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웹 또는 앱을 통해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안감, 우울감을 산림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비대면 숲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제57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 및 4월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도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전시, 강연 등 책을 기반으로 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먼저 최근 ‘알바트로스의 꿈’을 출간한 피아노 치는 그림책 작가 신유미님의 그림책 온라인 콘서트가 4월 24일 오전 10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읽은 후, 가정에서 안전하게 독후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그림책과 독후활동 키트를 함께 대출해 주는 ‘북카페 독서키트 대출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책, 그리고 도서관’ 이라는 주제로 북카페 소장 도서를 전시하는 북큐레이션도 진행 중이며, 21일부터는 ‘알바트로스의 꿈’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박상일 행정관리담당관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식목일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공사의 대표적인 환경보호 활동인 Go Green! 행사는 연수영구임대아파트에서 15일 진행되었다. 임대아파트 입주민, 관리사무소, 연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나무 2,000본을 심으며 푸른 인천 만들기를 위한 작은 발걸음을 내딛었다. 행사 때 사용한 나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공사의 모습이 돋보였다. 이 외에도 공사는 괭이부리마을 보금자리 주택 일대 정화활동을 진행,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모범을 보였다. 한편, 같은 날 공사는 환경 NGO 단체인 인천환경운동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협약을 맺은 양 기관은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였으며, 환경보전 및 시민 참여를 통한 환경보호활동에 기관의 역량을 발휘하여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하였다. 양 기관은 오는 17일 장수천 주변 환경정화, 생태체험 활동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지속적으로 알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인천광역시는 4월 16일 11시‘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희생자 추모관에서 희생자에 대한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행사는 재단법인 4ㆍ16재단이 주최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및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열렸다. 박남춘 시장은 추모사에서 “국가가 당연히 지켰어야 할 소중한 생명을 지켜드리지 못해 유가족과 시민들에게 정말 미안하고 안타까운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으며, 세월호 희생이 남긴 교훈을 더욱 값지게 하기 위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나의 안전과 생명처럼 소중히 지키고 더욱 안전한 인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추모식 행사에는 53합창단과 바리톤 및 현악 4중주 추모공연을 펼쳤으며, 지난 3월 28일에는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서 추모관 주변에 바람개비 길을 조성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인천광역시는 5월 8일 오후 2시에 미추홀도서관 어울림터에서 비대면 온라인수업(ZOOM)을 활용해‘다국어 그림책 읽기(1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국어 그림책 읽기는 어린이들에게 미추홀외고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과 같이 각 나라의 언어로 그림책 낭독 후 책과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다국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흥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대상은 초등 1~3학년 10명이며, 참가신청은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및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이후에도 다국어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연 6차까지 계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추한석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다국어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과 독서활동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독서습관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채무위험 예방을 위해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센터장 엄기종)를 통해‘재무코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무코칭 지원사업’은 신청자의 재무 상태를 살펴 채무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합리적으로 소비 및 저축을 관리함으로써 채무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경제적인 안정 및 자립을 촉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재무코칭은 신청자의 수입관리, 지출관리, 재정상태진단, 재무목표별 달성방안, 심리케어 등 각자의 상황에 맞는 심층상담이 1:1 대면상담으로 이뤄진다. 신용상담사 등 전문가인 금융복지상담관이 신청자가 원하는 외부장소 또는 센터 내 대면상담으로 진행되며 개인별 3회까지 상담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근로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방법은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석철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재무코칭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인천 시민들이 채무문제를 극복하고 경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인천광역시는 4월 15일 저녁 7시 30분 수봉공원에서‘수봉별마루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수봉공원 전체 야간경관을 개선하는 2단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수봉공원 일대에 걸쳐 조성된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책길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2018년 인천 야간경관 10대 명소로 지정된 수봉공원은 2019년 송신탑 야간경관개선 사업(1단계)을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하고 있다. 새롭게 꾸며진‘수봉별마루’에는 인공폭포 미디어파사드 연출, 산책로 미디어 아트맵핑, 옥외용LED, 미디어조형물 구축, 참여형 인터렉티브영상 및 홀로그램 결합형콘텐츠 제작·설치, 무장애나눔길 경관조명, 수목 반딧물 조명 등을 통해 신비로운 은하수길, 동물, 웅장한 그림 등이 펼쳐진다. 산책로를 따라 인공폭포, 자연학습 탐방로, 무장애나눔길, 수봉교 등을 걷다보면 총 8개의 이야기(별빛의 꿈별빛 산책·별빛 놀이동산·탄생의 별·빛의 어울림·기억의 샘·기억의 정원·별 헤는 밤)로 구성된 환상적인 미디어 콘텐츠를 경험 할 수 있도록 연출됐다. 특히, 인공폭포에 연출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당진시는 '2021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과 관련해 단지별로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수가 매년 증가하면서 노후 공동주택의 수도 그만큼 증가하고 있어 2006년부터 작년까지 매년 약 2억5000만 원을 투입해 옥상방수, 단지포장 등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10년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 공용부분을 개보수할 경우 보수 비용의 일부를 시에서 보조해 자부담을 합해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조금 예산 6억2000만 원으로 추진 중에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말까지 지원 대상 단지를 공모 접수받아 124개 단지가 신청했으며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와 보조금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89개 단지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선정된 단지별로 사업 착수신고서를 받아 지난 9일부터 공사에 들어갔으며 특히 소규모 단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경기를 고려해 상반기 중 조기 완료할 예정이다. 시 건축과 조숙경 과장은 “당초 예정했던 약 70개 단지를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논산여자중학교는 전교생 59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15일 실시했다. 학생들은 1시간 동안 성폭력의 이해와 예방 및 대응방법 등을 익혔다. 특히 또래성폭력, 데이트성폭력, 사이버성폭력 등 다양해지는 최근 성폭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2학년 학생들은 대전 감성터치교육원(대표 임영미)의 6명 전문강사들과 함께 학급별로 강의, 토론, 질의응답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했고 1,3학년은 같은 시간에 EBS 원격 e학습터에서 ppt자료로 학습했다. 손인원 보건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어떤 상황들이 성폭력에 해당하는지를 분명히 알고 앞으로 어떠한 경우든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논산여중은 앞으로 교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해 성인지감수성을 높일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보령시는 16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공공근로 근로자 및 신중년 경력사업 근로자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자가 건강관리법을 안내해 참여자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윤성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차장으로부터 재해사례 및 안전수칙, 재해예방대책 및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에서 진행하는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추진하며, 지역경제과 등 31개 부서에 134명이 참여해 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화, 코로나19 예방사업, 국토공원화 사업 등을 수행한다. 또한 신중년 경력사업은 올해부터 시에서 자체발굴한 일자리 사업으로 50~70세 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난 3월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총 13명이 참여해 조경수 및 녹지 시설물 관리, 복지지원 상담사 등 업무를 담당한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보령시는 16일 시장실에서 보령축제관광재단과 용평호텔앤리조트가 보령머드축제, 관광 및 머드사업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과 용평리조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마케팅 활동을 위한 전략적 제휴 시스템 구축, 연계가능한 보령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관광객 편의 제공 및 유치활동, 보령머드화장품·축제 홍보 및 판매 등에 초점을 맞춰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치제이 매그놀리아 용평호텔앤리조트는 전국 4개 지역에 사계절 종합휴양리조트 시설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바닷길이 열리는 보령시 무창포 해수욕장에 있는 해양리조트 ‘비체팰리스’를 2008년 개관해 운영중이다. 아울러,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020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인 ‘머드룸 지원사업’으로 비체팰리스 객실 10개소 및 복도에 머드타일과 머드페인트를 시공했고, 보령9경 및 보령머드축제 홍보용 사진액자도 설치한 바 있다. 조태현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재단과 ㈜용평호텔앤리조트는 상호 상생발전을 위해 양 기관 이용자 할인 등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보령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촌협약’을 위한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수립 용역 추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중앙과 지방이 협력하여 365 생활권 구축 등 공통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 농촌공간전략과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지자체장이 직접 당사자가 되어 협약체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농촌협약 사업을 위해 지난해 9월 ‘보령시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활성화 기본계획’용역에 착수하여 2차례에 걸친 설문조사와 OD데이터 등을 토대로 농촌지역의 생활서비스 이용현황의 분석작업을 마쳐 발전축 및 권역을 설정하고 2개의 생활권 유형을 도출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시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농촌 공간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 등을 보고 받은 후 우선협약생활권을 선정하기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개진된 의견을 토대로 우선협약생활권을 결정하고 이후 협의회와 주민협의체 등을 구성, 맞춤형 농촌생활권 활성화 사업을 세부적으로 발굴하여 협약을 신청 할 계획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재)당진장학회는 지난 14일 시청 7층 아미홀에서 제77차 (재)당진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학회 운영규정에 의거해 분야별 장학생의 선발 기준에 따라 특기장학생 1명, 특별장학생 73명, 우수장학생 110명, 복지장학생 183명 등 총 367명에게 장학금 5억3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당진장학회 장학금 신청은 528명이 접수했으며, 특히 우수 장학생(대학생)은 4.85: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신청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영창 이사장은 “학생들의 애향심을 높이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많은 인원이 접수된 대학생 장학금을 32명 추가 선발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년도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생략됐으며 장학증서는 개별로 우편발송 될 예정이고, 장학생 선발 확정 공고문은 당진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당진시는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역사회 전반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수칙 이행 점검 및 방역 강화 등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시는 학원, 유흥시설, 종교시설 등에 대해 방역수칙 및 강화된 마스크 착용 지침을 점검반을 구성해 다각적인 홍보와 함께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유흥시설, 콜라텍, 식당·카페 등 중점관리시설 3,852개소에 대해 강화된 기본방역수칙 및 과태료 부과에 대해 지난주부터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노래연습장, PC방, 종교시설 등 603개소에 대해 311개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시행중에 있다. 또 체육시설 등 202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준수여부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방역관리를 하고 있으며, 학원·교습소·독서실 등 285개소에 대해 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시민여러분께서도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아산시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전신분증과 화재 시 유독가스를 막고 대피할 수 있는 대피용 봉투를 배부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전신분증은 응급치료에 필요한 의료정보가 담겨 있어 각종 위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지난해에는 카드형으로만 발급됐지만 올해는 카드형과 목걸이형을 제작해 시민들이 선택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산시 관내 경찰서·소방서에 업무 시 안전신분증(병적사항) 활용을 협조 요청했다. 유독가스 대피용 봉투를 사용하면 화재 시 독한 연기 등으로부터 눈을 뜬 채로 피난할 수 있다. 대피용 봉투를 사용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개개인이 주체가 돼 화재 안전의식이 고취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안전신분증과 유독가스 대피용봉투를 지속 배부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