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운영하는 충주어린이과학관은 제58회 과학의 날을 기념해 오는 19일 오후 2시, 지역 내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해담별 과학자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환경과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꿀벌이 멸종할까 봐』의 저자이자 곤충 DNA 전문가인 김영호 교수(경북대학교 곤충생명과학과)를 초청해 진행된다. 김 교수는 강연을 통해 꿀벌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멸종 원인, 그리고 자연을 지키는 우리의 역할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과 함께 참여형 퀴즈 이벤트도 함께 열려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며, 참가는 네이버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박병준 충주어린이과학관장은 “이번 강연회가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생태계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어린이과학관은 2022년 5월 5일 개관해 현재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상설전시실 3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 가족센터는 지난 8일 단양군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이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자는 목적을 담고 있으며, 자원봉사 활동 연계, 가족지원 프로그램강화, 지역사회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정 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가족과 관련된 복지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 가곡면과 적성면이 영농부산물 처리 문제 해결과 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곡면은 산불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 8일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를 운영했다. 농촌 고령화로 인해 영농부산물 처리가 어려워지고, 이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불 및 미세먼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파쇄 대상은 과수 전지목과 콩대, 깻대, 고춧대 등 겨우내 쌓인 다양한 농업부산물로, 그간 대부분 불법 소각에 의존해 온 점을 감안해 산림녹지과와 농업기술센터, 면사무소 등 3개 부서가 협업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전·답 38.4ha 규모의 파쇄 실적을 올렸으며, 돌발 병해충 방제단 인력을 활용한 현장 중심 운영도 병행해 효율을 높였다. 적성면 역시 지난 3월부터 자체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18농가가 참여해 총 30톤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했으며, 파쇄된 부산물은 퇴비나 토양 양분으로 재활용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골프협회가 정연환 신임 회장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정 회장은 지난 주말 열린 제10회 단양군수배 골프대회 직후 진행된 취임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협회 수장 자리에 올랐다. 현재 충청신문 국장으로 재직 중인 정 회장은 언론인으로서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단양군골프협회의 새 시대를 이끌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취임식에서 정 회장은 “앞으로 단양군골프협회가 더욱 많은 군민들에게 열려 있고 친숙한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골프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체육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골프협회는 정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회원 간의 유대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확대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골프 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8일, 적성면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장충식·장익환 지사의 묘소를 찾아 참배와 헌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북부보훈지청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문근 단양군수,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유족, 지역 보훈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장충식 지사(1836년생)는 1896년 을미의병 간부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훈장에 추서됐으며, 아들 장익환 지사(1866년생) 역시 의병 활동을 통해 건국훈장을 받은 바 있다. 부자가 함께 독립운동 유공자로 등록된 이들은 단양 지역사회는 물론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도 의미 있는 인물들로 평가받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참배는 과거의 희생을 되새기고, 미래세대에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정신을 군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청년 창업자들의 소통과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행사 ‘톡톡데이(Talk Talk Day)’가 지난 8일, 단양군청 4층 회의실에서 청년들의 열띤 참여 속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단양군 청년창업자로 선정된 20여 명이 참석해 창업 경험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도 행사에 직접 참여해 청년 창업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행사에서는 창업자 간 협업을 촉진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군은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청년 창업자 롱런(Long-Run)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롱런 지원사업’은 단기적인 창업 지원을 넘어, 청년 창업자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창업자의 브랜드 정체성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증평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수렵인 10명과 남획감시단 2명이 참석했으며, 이재영 군수가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며 사명감을 북돋았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과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수렵면허를 보유한 10명의 전문 수렵인으로 포획단을 구성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위촉식 후에는 단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활동계획 공유와 안전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에서는 포획활동 방법 및 유의사항, ASF 현장 대응 방법, 총기 안전수칙 등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돼 단원들의 역량 강화와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이재영 군수는 “사람과 생태계가 공존할 수 있는 질서유지를 위해 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긍지를 갖고 안전사고에 유의해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4월 한 달간 지역 농업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쌀 이용 소비 촉진 기술교육’을 운영하며 쌀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을 제과·제빵 분야에 접목해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제시하고, 우리 쌀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베이킹에 특화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일반 소비자에게는 우리 쌀에 대한 친숙함과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한다. 교육은 지난 8일,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 리더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식빵, 치즈케이크 등 쌀을 주재료로 한 고급 제빵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심화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리더 교육은 향후 쌀 소비 확대를 주도할 농업인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22일과 29일에는 일반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우리 쌀 활용 제과·제빵 체험 교육’이 마련된다. 마들렌, 파운드케이크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디저트를 우리 쌀로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통해, 쌀이 단순한 주식에서 벗어나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989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당초예산보다 128억 원(4.49%) 증액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48억 원(5.68%) 증가한 2761억 원, 특별회계가 20억 원(△8.08%)이 감소한 228억 원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 증액 규모는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70억 원(131.3%) △농림해양수산 분야 56억 원(19.4%)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22억 원(13.8%) △교통 및 물류 분야 12억 원(20.9%) 등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민생안정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눈에 띄는 주요 사업으로는 △증평군민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38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2억 5000만원 △신동리‧연탄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16억 2500만원 △증평종합운동장~삼보로간 도로개설공사 13억 원 △증평군 스마트팜 조성사업 10억 원 △증평인삼씨름장 증축 및 리모델링 10억 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신축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에게 더 나은 임금, 복지, 일-가정 양립 등 좋은 근로 조건을 제공하는 ‘청년동행일자리우수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는 청년의 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를 위해 청년 육아휴직자 지원수당과 육아휴직자 고용유지 기업 인센티브가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제주도 조세 감면 조례 개정에 따라 사업장 사용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 50% 감면 혜택도 신설됐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년동행일자리우수기업은 2년 동안 청년 지원 수당 9가지와 기업 인센티브 6가지 혜택을 받게 된다. 우선, 청년 직원은 ①주택임차금 ②교통비 ③정착지원금 ④자녀돌봄 지원금 중 3가지를 선택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⑤육아휴직자 지원금 ⑥장기근속 축하금 ⑦건강검진비 ⑧결혼·출산·입양·육아휴직 복귀 축하금은 선정기간 내 사유 발생시 ⑨직무교육훈련비는 연 1회 지급된다. 기업에게는 ①선정패 수여 ②구내식당 및 통근차량 운영비 지원 ③청년 신규 채용장려금 ④업무처리자 인센티브 ⑤청년 육아휴직자 고용유지 인센티브 ⑥사업장 사용 부동산 재산세 50%감면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8일 주요 사업장의 현장 여건과 추진 상황을 직접 살피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그는 이번 점검에서 각 사업의 추진 계획과 입지 여건, 단계별 추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사업 초기부터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안을 중심으로 담당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우선,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구 테크피아 부지 대상 농촌협약 사업은 서충주 지역의 부족한 어린이‧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조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 수요에 맞춘 실효성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신중히 따져볼 것을 당부했다. 이어 금가면 일원의 수변 지역을 찾은 탄금호 맞은편 중앙탑 권역과의 기능적 연계와 균형을 함께 고려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불편 없이 찾을 수 있도록 관광지 접근성을 높이는 도로 연계 방안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시는 탄금호 금가권역 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이 일대를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최근 불안정한 자산시장 속에서 ‘리퀴드 스테이킹(Liquid Staking)’이 새로운 투자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명 ‘코인판의 적금’이라 불리는 이 방식은 유동성과 안정적인 수익률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수적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전통적인 스테이킹은 일정 기간 자산을 묶어두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구조지만, 리퀴드 스테이킹은 다르다. 자산을 예치하면서도 해당 자산의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어, 원하는 시점에 인출하거나 재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쉽게 말해, ‘묶여 있는 예금’이 아닌 ‘움직일 수 있는 예금’이라는 개념이다. 특히 리퀴드 스테이킹은 정기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마치 이자가 자동 입금되는 적금처럼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 중 하나인 덱스엘에스디(dexlsd) 는 매주 출금이 가능한 구조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꾸준한 수익을 체감하고 있다는 후기도 이어지고 있다. 디파이(DeFi)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 리퀴드 스테이킹이 새로운 투자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심에는 DEXLSD(덱스엘에스디) 가 있다. 자산을 예치하면서도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 그리고 매주 출금 가능한 시스템 덕분에 보수적인 투자자들에게도 점차 신뢰를 얻고 있다. DEXLSD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안내 콘텐츠 제공으로, 초보자도 쉽게 리퀴드 스테이킹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DEXLSD를 경험한 사용자들 다수는 “처음엔 생소했지만, 꾸준히 수익이 들어오면서 점점 신뢰하게 됐다”는 반응을 보인다. 김서연(가명) 씨도 그중 한 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덱스를 처음 접한 그는, 지인을 통해 이 서비스를 알게 됐다고 한다. “가입부터 인증까지 정말 정신없었어요.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하나하나 따라하다 보니 어느 순간 익숙해졌더라고요” 김 씨는 처음엔 의심 반, 호기심 반으로 무료 리워드 체험을 시작했다. 하지만 몇 주 뒤, 매주 월요일마다 실제 수익이 정산되는 것을 보고 점차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5 의정 체험 프로그램'을 4월 9일, 용산중학교 청소년 모의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시의회의 의정 체험 프로그램은 △의회 견학 △청소년 모의의회 △시의원 일일교사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 청소년들이 지방의회 및 민주주의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학교 공문 신청 방식 외에도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연중 상시로 신청할 수 있는 등 신청 방법을 다각화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만규 의장은 “청소년 시기에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일정 및 참여 신청 방법은 대구시의회 홈페이지와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0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2025 프리미엄 제주 관광 혁신기업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제주 관광의 질적 성장과 프리미엄화를 목표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도와 공사가 공모한 고용노동부 국비 사업으로 선정된 지역혁신프로젝트인 ‘관광 프리미엄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공모는 프리미엄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실제로 이를 운영할 신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사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프리미엄 관광 상품은 제주가 가진 고유성과 차별성을 바탕으로, ‘고품격ㆍ고유성ㆍ차별성’을 테마로 경쟁력을 갖추도록 한 상품이다. 웰니스를 포함해 치유ㆍ미식ㆍ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리미엄 상품을 직접 기획ㆍ개발함으로써 반드시 신규 인력을 채용해야 한다. 도와 공사는 프리미엄 요소(고품격, 고유성, 차별성)를 반영한 관광 콘텐츠를 심사해 총 20개 사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류와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은 최소 1,200만원에서 최대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