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는 ‘제4회 SW테스트 경진대회’ 제주 대표팀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제주TP를 포함한 전국 13개 디지털품질역량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국 유일의 소프트웨어(SW) 테스트 분야 경진대회다. 참가 자격은 제주지역 거주자 또는 산‧학‧연‧관 재직(학)자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지역기업이 개발한 상용 SW제품을 테스트하고, 발견한 결함과 개선점을 찾아 보고서로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참가 기업에게는 실사용자 관점의 생생한 피드백과 무료 베타 테스트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제주 대표팀은 오는 25일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열리는 제주‧광주‧전남‧전북 지역 공동 예선전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여기서 뽑힌 제주지역 3개 팀을 포함한 13개 팀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 호텔인터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4회 SW테스트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예선을 통과한 46개 본선 참가팀은 실전 테스트 경험부터 숙식과 기념품, SW품질관리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지원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귀포시가 지속되는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활력을 잃은 골목상권 지원을 위해 2025년 골목형상점가 등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상인회가 주체가 되어 상권 특성에 맞춘 소비 촉진 행사 및 홍보·마케팅 행사를 직접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시는 올해 5천만 원의 예산을 신규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서귀포시 소재 상점가 및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로, 참여를 희망하는 상인회에서는 오는 7월 16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업계획서는 상권활성화, 매출 증대 효과 및 사업 확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 후, 보조금 심의 절차를 거쳐 8월 말 지원대상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소비자의 관심을 상권으로 유도하고, 이를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인회의 자율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상인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산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4일부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3월부터 작년 기준 연 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를 지원했으나,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어 경영을 더욱 안정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로 확대하기로 했다.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행복카드.kr)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북경제진흥원 현장 접수처에서 가능하고, 기 신청업체 중 매출액 초과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했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대상 확대가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의 지역경제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산시는 K-뷰티산업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인터참 코리아'에서 경산 뷰티기업들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을 단독 개최하여 해외 시장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2025 인터참 코리아' 행사 첫날인 2일 저녁 러시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33명의 바이어를 초청, 지역기업(관내23, 기타7) 3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가운데 총82건의 수출 상담, 415만 달러(한화 약 56억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OBM 전문기업인 (주)허니스트(대표 곽기성)는 말레이시아 화장품 유통 전문기업인 C사와 총 30만 달러(한화 약 4억 원) 규모의 스킨케어 및 퍼스널 케어 제품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올렸으며 다른 지역기업들도 전시장 개별부스에서 보지 못했던 바이어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하여 추후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국제적인 박람회에 참가하는 바이어들을 초대하여 이렇게 단독으로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그동안의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양주시는 지난 5일 오후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2025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하고 청년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북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청년 구직자 11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 SK, LG, 나이키 등 주요 국내외 기업의 현직자 멘토 14명이 참여해 다양한 직무 경험과 취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프로그램은 ▲현직자 핵심강연 ▲취업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직무별 그룹 멘토링 등으로 구성했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채용 준비 과정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산업 트렌드를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직무별 그룹 멘토링에서는 희망 분야에 따라 소규모로 멘토와 대화를 나누며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막연했던 취업 준비 방향이 뚜렷해졌다”며, “현직자의 현실적인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고 호응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청년센터와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간 체결한 ‘지역청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정 의원(음성1)이 다양한 청소년 중독 문제 예방과 치료 지원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충청북도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약물과 도박, 흡연, 알코올, 인터넷, 스마트폰 등 다양한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되면서 중독의 심각성이 커지는 만큼, 이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치료 지원 등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와 시행계획 수립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 정책 수립 실태조사 △중독 청소년 및 가족에 대한 교육 치료 지원 △중독 관련 예방 교육 및 홍보 강화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상정 의원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협하는 마약류, 도박, 알코올, 흡연 등의 폐해를 명확하게 알리는 예방 교육의 강화와 적극적인 치료 지원은 지역 및 국가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제25회 6.25전쟁 첫 전승 충주동락전투 기념행사’를 신니면 동락전승지와 호암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충주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김수광 제37보병사단장, 6.25 참전유공자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기념행사는 신니면 동락전승지에서 헌화를 시작으로, 호암체육관에서 식전 행사와 본행사가 진행됐다. 식전 행사는 제37사단 군악대 공연, 동락전투 기념웅변, 제2작전사령부 군의장대 공연, 나사렛대학교 태권도 시범이 차례로 이어졌다. 본행사에서는 △동락전투 참전용사 故김상흥 중대장의 자녀인 김병한 씨에게 감사의 꽃목걸이 전달 △참전용사 스카프 전달 △전투상황 재연공연 △김재옥 교사 추모글 낭독이 이어지며, 참전 용사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1950년 7월 7일 치러진 동락전투는 국군 6사단 7연대가 2대대가 신니면 동락초에 북한군이 주둔해 있다는 김재옥 선생의 신고를 받고 기습 북한군 1개 연대를 섬멸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충북푸드트럭협동조합이 7일 군청에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보강천 일원에서 열린 ‘증평 프&푸(FR&FOO) 페스티벌’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마련됐다. 패스티벌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기부된 성금은 기부자 의사에 따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선하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앞으로도 조합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의 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푸드트럭협동조합은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장학금 후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대구 북구에 위치한 경상북도농업자원관리원에서 열린 ‘2025년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시군구 연계 행사’로 ‘포항시의 날’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와 영일군의 통합 30주년을 기념하고, 대구 시민들에게 포항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포항 대표 농산물인 애플수박은 30% 할인 판매와 시식 행사도 병행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시원한 식감과 당도가 뛰어난 애플수박은 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역 특화작목인 냉동 산딸기 무료 시식도 진행돼 무더운 여름철 색다른 디저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원하고 상큼한 맛에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와 함께 포항시 온라인 쇼핑몰 ‘포항마켓’의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로 가입자에게는 7,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증정해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소비자 유입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 조성득 연일중명작목반 반장은 “재작년에도 애플수박을 완판했는데, 올해도 대구 시민들께서 많이 찾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광진구는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 광진가족페스티벌 백일장·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열고, 다양한 세대의 구민들이 펼쳐낸 작품들을 축하하고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광진가족페스티벌’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유치부부터 성인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가족’과 ‘꿈’ 등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풀어냈다. 올해는 총 42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백일장 부문에 127점, 그림그리기 부문에302점이 출품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주제를 해석하며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심사는 광진문인협회, 광진미술협회, 외부 예술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창의성과 표현력, 주제의 적합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진행됐다. 심사 결과 백일장 부문에서는 ▲장원 7명 ▲준장원 8명 ▲입선 21명 등 총 36명이, 그림그리기 부문에서는 ▲대상 7명 ▲최우수상 12명 ▲우수상 17명 ▲입선 30명 등 총 6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역대표 첨단 제조업체인 ㈜두산 증평공장을 찾아 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기업과의 상생과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다. 이 군수는 7일 증평읍 용강리 소재 증평테크노밸리 내 ㈜두산 공장을 방문해 제조부문장 김정탁 상무와 최병헌 공장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공정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공장 운영 과정에서 마주하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논의됐고, 군은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김 부문장은 “(주)두산이 지역 산업 활성화에 힘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두고 지원해 주신 증평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두산 증평공장은 우리 군 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 육성의 중심축이자,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파트너”라며 “증평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든든한 성장기반을 함께 만들어가는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거래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2016년 서문시장 화재나 2022년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사례만 보더라도,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복구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경제 전체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상당하다”며 예방 중심의 전통시장 화재 및 안전관리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전통시장에는 비닐천막, 합판, 샌드위치 패널 등 가연성이 높은 가건물이 많고, 무허가 건축물의 경우 스프링클러나 방화벽 설치가 어려워 화재 발생 시 피해가 더욱 커진다”며 대구시가 전통시장 내 화학고나 다름없는 가건물 및 무허가 건축물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예방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도매시장 수산물상가의 전력 설비 과부하 문제를 지적했다. “어시장 특성상 수족관 가동을 위해 각종 전력 설비가 24시간 돌아가고 있으며, 전선과 냉방시설 등이 얽혀 있어 화재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 상인들은 언제든지 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우려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진천군의회 이재명, 이강선, 장동현, 성한경 의원은 7월 7일 진천군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진천군과 음성군의 통합 추진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히며 집행부의 적극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통합 찬성 측 의원들은 최근 여론조사 등에서 양군 주민들이 통합 의지를 보여준 만큼, 이제는 양군 집행부가 나서서 통합 논의에 박차를 가해야 할 때라며, 주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여 구체적인 실행에 돌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찬성 측 의원들은 최근 민간 차원에서 진행된 여론조사와 서명운동 을 언급하며, 통합 추진 여론조사에서 찬성률이 76.2%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고, 1만여 명의 주민 서명이 이루어지는 등 주민들이 앞서가고 있다며 이제는 행정기관이 나서야 할 차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통합에 대한 군민 의견을 공식적으로 수렴하는 공론화 절차에 즉시 착수할 것과 양군 협의 테이블을 마련할 것, 그리고 충청북도 및 중앙정부와의 정책 연계방안의 준비를 제안했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한 논의가 더는 미루어져 서는 안되고 진천과 음성의 공동 번영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광진구가 지난 5일 광진구청 통합청사 대강당에서 청년 커뮤니티 간 교류와 연대를 위한 ‘진구친구’ 워크숍을 개최했다. ‘진구친구’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의 모임을 발굴하고,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워크숍은 서울청년센터 광진(센터장 신이)이 주관했으며, 청년 커뮤니티 간의 활발한 소통과 자율적인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독립영화, 러닝, 환경,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2개 자발적 청년 커뮤니티 소속 청년 80여 명이 모여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레크리에이션과 게임을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끼 색깔에 따라 A팀과 B팀으로 나뉜 청년들은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진행에 따라 밸런스 게임, 칭찬 게임, 눈치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친밀감을 쌓았다. 이어진 미니운동회에서는 ‘2인 3각 달리기’, ‘계주 경기’, ‘파도타기 릴레이’, ‘판 뒤집기’ 등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은 7일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2025 영동군 이장 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이 주최, 영동군이장협의회(회장 정용훈)가 주관했으며, 관내 233명의 이장과 가족, 관계자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상반기 모범 리‧반 운영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등을 통해 이장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들은 평소 마을의 행정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로 활약하고 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장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장 상호 간의 결속력과 단합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정용훈 영동군이장협의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해 온 이장님들이 함께 웃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장들이야말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정의 동반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장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