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송원의료재단은 지난 14일 송원의료재단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충주시자원봉사자들의 건강유지와 질병예방으로 자원봉사 가치를 높이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영자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정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 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순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이 건강해야 우리 지역사회가 건강해진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송원의료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 제공과 상호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두 달간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로 공동주택 2개소, 교통시설 3개소, 어린이 이용시설 6개소, 숙박시설 13개소, 다중이용시설 4개소 등 총 9개 분야 49개소다. 이번 점검은 시설유형별 안전점검 가이드를 활용해 분야별 소속 전문가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으로 진행된다. 육안 점검이 어려운 시설은 드론·화재감시기 시험기·열화상카메라 등 과학기술장비를 활용해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보수·보강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김은영 부군수는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증평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4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은영 부군수 주재로 2025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설별 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5일까지 경기북부의 새로운 경제 엔진이 될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에 들어설 우수 기업과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일반분양에 앞서 전략적으로 유망 기업과 기관을 선제 유치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포석이다. 모집 대상은 테크노밸리 산업시설용지에 입주 가능한 기업 및 기관이며 접수는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공고문은 양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신청서는 ‘양주시 투자유치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입주 필요성, ▲사업 타당성, ▲고용 및 투자 효과,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 평가받는다. 이에, 선정된 기업은 양주시와의 입주 협약 후 경기도 협의를 거쳐 수의계약 절차를 진행하게 되며 최종 결과는 오는 5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유망 기업과 연구·교육 기관을 조기에 확보하고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를 경기북부 대표 첨단산업 거점으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이다. 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는 14일 포항철강산단 내 유관 기관과 입주기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단대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 사업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후화된 철강산업단지를 혁신하고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들이 소개됐다. 특히 포항철강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에 대한 설명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통합관제센터는 오는 6월 개소 예정이며, 시범 운영 후 문제점을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센터는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청사 4층에 위치하며, 수해 방지, 대기환경 측정 시스템, 스마트가로등, 자율주행 드론 서비스 등 18개의 핵심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설명회에서는 ‘산단대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으로 총 9개 사업이 소개됐으며, 화재 감시 및 대기환경 측정시스템 확대를 포함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 구축 사업’도 신규 추진 사업으로 설명했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철강 산단을 스마트하고 안전한 산업단지로 변모시키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입주기업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선제적인 민원 대응을 목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귀포시는 임업인의 경영 안정과 임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은 서귀포 관내 단기소득 임산물을 생산하는 임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를 지원하여 임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 사업은 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하우스시설, 표고배지, 종균 등),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생산장비, 동력운반차 등),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저장 · 건조시설, 세절기 등), 임산물 생산 및 유통 지원(운송비 및 고사리 종근 구입비),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토양개량제 등),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임산물 포장재 등)으로, 총 6개 분야에 총 사업비 304백만원을 지원한다. 2025년 보조사업 신청을 1월, 2월 2차에 걸쳐 받은 결과, 임산물생산 단지 규모화 사업 11개소 · 103백만원,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 5개소 · 9백만원,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 5개소 · 26백만원,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사업 5개소 ·70백만원,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1개소 ·499천원, 임산물 생산 및 유통지원 10개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연천군은 연천농업협동조합, 연천율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아이앤씨와 손잡고 지역 특산물 ‘율무’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 및 판매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천군의 우수 특산물인 연천율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백미당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협약식은 지난 14일 연천군청에서 열렸다. 김덕현 연천군수, 임철진 연천농업협동조합장, 고영일 연천율무 대표, 서경민 백미당아이앤씨 대표 및 민준연 본부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천군은 율무 및 가공물의 안정적인 수급과 행정적 지원을 맡고, 백미당은 이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과 전국 매장 판매,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연천 율무의 ‘청정∙프리미엄’ 이미지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MZ세대 소비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어 백미당은 이를 통해 기업의 청정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상생의 의미를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백미당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오는 4월 23일 대표 메뉴인 라떼 라인업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군 공무원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불 대응 체계 가동을 선언했다. 이번 발대식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사례를 교훈 삼아, 산불 예방과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군 전체의 대응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증평군 공무원 산불진화대는 3개 부대, 15개 조로 편성돼 산불대응 단계별 발령기준에 따라 출동하게 된다. 초기대응(피해면적 10ha 미만) 및 산불 1단계(피해면적 10ha ~ 50ha 미만)에는 축산산림과와 산불 발생 읍 또는 면에서 출동하고, 산불 2단계(피해면적 50ha ~ 100ha 미만)는 진화대 1부대 50여 명, 산불 3단계(피해면적 100ha 이상) 발생 시에는 3개 부대 150여 명이 출동해 대응에 나선다. 공무원 진화대원들은 연간 10시간의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진화복과 개인 안전장비를 완비해 산불 전문진화대의 주불 진화 이후 잔불정리 및 후속 조치를 책임지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재영 군수는 “기후위기 속 산불 발생 위험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재)영동군민장학회가 2025년부터 추진한'영동군 고교 해외 수학여행 경비 지원사업'의 첫 포문이 열렸다. (재)영동군민장학회는 2025년 영동군 고교 해외 수학여행 경비로 총 3억 6백만원을 5개 고등학교에 지급했다. 이로 인해 총 306명(학생 288명, 담임교사 18명)이 1인당 1백만원씩 군민장학회의 지원을 받아 해외로 수학여행을 갈 수 있게 됐다. 첫 타자는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로 3학년 학생 41명과 교직원 7명은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 간 일본 오사카, 교토 일원으로 수학여행을 떠난다. 벚꽃명소로도 유명한 오사카성, 청수사 등을 방문하여 이국적인 봄의 경치를 만끽하고, 아라시야마 치쿠린, 해유관,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을 방문하여 이색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정영철 이사장은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 봄으로써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영동군민장학회에서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 서충주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마련된 특별 문화행사 ‘오감만족 마술 공연’이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충주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80명의 관람객 전원이 참석해 뜨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많아 공연 내내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고, 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오감만족 마술 공연’은 마술을 중심으로 풍선아트, LED 퍼포먼스, 저글링, 그림자 쇼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복합 예술 공연으로, 관객들은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평소 책만 읽던 도서관이 이렇게 재미있는 공간이라는 걸 아이가 알게 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아이와 함께 더 즐겁게 도서관을 방문할 것 같다”라고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책을 넘어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제15회 평화통일염원 시민한마음대회 및 걷기행사’가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충주시협의회(회장 김문식) 주최로 호암체육관과 호암지 일원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충주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해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국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예술인으로 구성된 ‘백두한라예술단’의 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호암지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도시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문식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라의 중요성을 느끼고 민족의 염원 통일에 대해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민주평통은 나라 사랑과 평화통일을 향한 시민의 올바른 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과 함께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끌어내도록 계기를 마련해 준 민주평통충주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분위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귀포시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착한가격을 유지하며 물가안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매년 상 · 하반기에 개인서비스 사업에 대해 가격 · 품질 · 위생 등 일정기준을 충족하고 현지실사 및 평가 등을 통해 지정되는 업소로써 현재 서귀포시 관내에 97개소가 지정되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2025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물품으로 탐나는전 상품권을 업체당 20만원씩 지원하여 신규업소 참여확대 분위기 조성과 기존 업체의 경영부담 완화 및 지역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도 인센티브 지원으로 공공요금(연 최대 100만원), 상수도 사용료(매월 최대 55톤 감면지원), 맞춤형 물품, 방역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지속적인 내수부진과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애로사항 및 지원확대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시는 4월 14일자로 사무관 승진자 15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승진자들은 지난 1월 14일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으로 승진 의결된 후 6주 동안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승진리더 과정’을 마치고 이날 승진 임용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승진 임용자들이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는 2025년을 목표로 민생회복, 균형발전, 혁신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1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6월 3일 대통령 선거 일정 확정에 따라 법정 선거사무의 철저한 준비와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송 군수는 “선거 일정이 확정된 만큼,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행정 공백 없이 안정적인 업무가 이뤄져야 한다”며 “모든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기온 하락과 우박으로 발생한 냉해 피해에 대해 신속한 조사를 지시하며 “적극적인 대응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밝혔다. 이어 “산불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재난안전관리에도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로 안전시설물 유지·보수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송 군수는 “파손된 시선 유도봉은 운전자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국도 램프 구간 등 주요 도로의 시설물을 신속히 점검하고 관련 기관과 협조해 주민 불편 없도록 즉시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는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과 시민 홍보를 위해 포항 꿈트리센터에 위치한 ‘푸드테크 배움터’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 중 핵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말 시작된 ‘SW코딩 꿈나무 양성과정’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 과정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푸드테크 산업 이론과 로봇 코딩 실습을 접목한 창의적 융합 교육으로 주 1회, 총 8회 차로 구성된다. 특히, 미니 로봇암을 활용한 활동은 학생들에게 큰 흥미를 끌고 있으며, 학생들은 직접 실습하면서 푸드테크 산업의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가고 있다. 또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배움터가 개방돼 푸드테크 산업을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들은 푸드테크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로봇커피머신 체험 및 시음 기회도 제공된다. 포항시는 하반기에는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푸드테크 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3일 이서면 각계리에서 셀레밭 참여자 5팀 12명이 모인 가운데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인 '설레밭' 개장식을 개최했다. '설레밭'이란 예비귀농·귀촌인들에게 시설하우스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이 공동으로 협업하며 영농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이곳에서 파종부터 판매까지 농사의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산, 상품화, 유통 등 경험이 풍부한 멘토의 지도 아래 영농 기술을 습득하며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개장식에는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임기)와 협력하여 개장식을 진행했으며 각 팀은 농장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교육과 함께 팀별 협업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이주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러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예비귀농·귀촌인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농촌생활을 영위하며 성공적으로 청도군에 정착하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