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광진구는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온정을 나누고자 ‘2025 희망마차 추석맞이 풍성한 나눔축제’를 개최했다. ‘희망마차’는 광진구와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센터장 김준혁), (주)이마트 자양점(점장 이경택)이 함께하는 지역밀착형 민관 협력 나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다. 이번 나눔으로 풍성한 명절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특별선물세트를 400가구에 지원했다. 현장에 함께한 250가구는 식전 문화공연 관람 후 원하는 물품을 직접 골라 담으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꼈고, 거동이 어려운 150가구는 정성스레 준비한 물품꾸러미를 동주민센터를 통해 전달받았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경제적 사정으로 법률 상담이 쉽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도 이뤄졌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구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든든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을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 2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글로벌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아시아·태평양·아프리카 등 5개국 정부·기업·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정수소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세션은 글로벌 수소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제적인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션은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을 좌장으로 오영훈 제주도지사, 타니 상랏(Tanee Sangrat) 주한 태국대사, 요세프 호시크(Josef Hausiku) 나미비아 국가기획위원회 수석자문관, 마르쿠엔 스툽(Marcoen Stoop) Nel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개발 이사, 정석진 한국수소연합 사무총장, 켄 라미네즈(Ken Raminez) 현대자동차 에너지&수소사업본부 부사장이 참여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그린수소 전략을 소개하며 “2022년 9월 그린수소 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기침체 속 도내 구직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2025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가 도내 주요 기업과 다양한 구직자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4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침체된 고용환경을 극복하고 청년을 비롯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텔신라, 한국BMI, 모노리스(9.81파크), 맥도날드 등 도내 주요 기업 4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경력단절 여성부터 청년층,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2,332명의 구직자들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참여기업들은 300여 명 채용 목표로 현장 채용면접을 진행했으며 321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한화시스템, 제주항공, 롯데호텔, 제주도개발공사 등 채용 예정 기업들도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 333명의 채용상담을 진행해 취업준비에 도움을 줬다. 현장에서는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이력서·면접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정장 대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1,678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일자리 지원 정책을 쉽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가 수시 심의를 통해 사업 일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공사의 기술적 타당성과 경제성, 안전성을 사전 검토해 예산 효율성과 공사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심의기구로, 올해 9월까지 총 17회 개최됐다. 심의 대상은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 건설공사 설계 타당성과 공사기간 산정,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 및 특정공사의 입찰방법, 건설사업관리계획의 적정성, 용역비 2억 3,000만 원 이상 용역 수행능력 평가 기준 및 방법 등이다. 위원회는 설계 타당성 9건, 용역평가기준 적정성 44건, 대형공사 입찰방법 5건, 기타 3건 등 총 61건을 심의했다. 이 가운데 13건은 원안 채택, 45건은 조건부 채택, 3건은 재심의 처리됐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월 1회 정기심의에서 수시심의로 전환한 것이 주효했다. 이전에는 회당 최대 6건으로 제한되면서 발주부서의 사업 일정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했지만, 이제 발주부서가 심의 시기를 사업 추진 단계에 맞춰 조정할 수 있게 됐다. 불필요한 행정 낭비가 최소화되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달성군의회는 9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방문해 백미 1,800kg(5,940천원 상당), 휴지 2,400개(1,200천원 상당)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의 훈훈한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회는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꼼꼼히 청취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김은영 의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보살피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청주시의회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현기 의장을 비롯한 청주시의회 의원들은 해오름집,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 아룸드리 등 청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개소를 방문해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기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해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의 가을을 대표하는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가 25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찐맛! 찐잼!’을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나흘간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첫날부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가을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건강데이 △매력데이 △문화·열정데이 △화합·희망데이 등 매일 색다른 테마로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은 건강데이로 꾸며졌다. 보강천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인삼과 웰빙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줄을 이었다. 인삼골합창제와 지역 유망가수 장도현의 ‘페스타’ 무대가 관객들의 흥을 돋웠고, 인삼 건강푸드 체험과 홍삼족욕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힐링을 선사했다. 특히 증평군민장기자랑공연과 증평군노인복지관의 ‘어쩌다 시니어모델 패션쇼’는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로 큰 박수를 받았다. 밤이 깊어지자 ‘인맥파티’가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람객 모두를 열광케 하며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26일 둘째날은 매력데이가 이어진다. &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증평삼보사회복지관은 25일 SK이노베이션(SK아이이테크놀로지)과 함께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장보기 활동’을 진행했다.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은 독거어르신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독거어르신 20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에게 1인당 농산물 상품권 10만원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장보기를 함께하며 따뜻한 교류와 유대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SK이노베이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된 만큼 어르신들이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을 뿐 아니라, 봉사자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 완화와 따뜻한 정서적 지지에도 기여했다. 오종식 관장은 “어르신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SK이노베이션과 지역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천시의회는 제천시와의 소통과 협의 끝에 모든 시민에게 지급되는 ‘경제활력지원금’의 지급 규모와 방식 최종안을 확정하고 오는 10월 말부터 신속한 지급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집행부의 행정 절차상 일정에 따라 실제 지급 시점은 11월 초로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조례안은 본회의 재상정을 거쳐 지급 필요성과 시급성이 확인됐고, 시장이 직접 본회의장에서 긴급성을 강조하며 신속한 예산 집행을 요청함에 따라 시의회는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민생을 우선하는 결정을 내렸다. 당초 시의회는 지급 방식, 예산 효율성, 시기 등에 대해 다양한 대안을 논의했으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의 비교 검토도 병행했다. 그러나 행정의 긴급성과 지역경제 회복의 필요성을 고려해 시의 판단을 존중하고 지급 시기를 앞당기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기존 20만원을 지급하되 취약계층에 대해 1인당 30만원으로 증액 지급하고, 이르면 10월 말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관련 예산안 처리를 위해 9월 26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10월 2일에는 원포인트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24일 ‘미래세대 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며 ‘수성청년네트워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성구 청년정책의 방향을 청년 당사자들과 함께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담당 부서인 일자리청년과장 및 관계 공무원, 수성청년네트워크 단원 등이 참석했으며 청년 일자리, 주거, 교통, 문화 인프라 등 지역 청년들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정책 제안이 이루어졌다. 특히, 수성청년네트워크 박세혁 단장은 “청년이 머물 수 없는 도시가 아닌,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변화해야 한다”며, 청년 참여 거버넌스 활성화 및 생애주기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역 내 청년 교류 공간 및 문화 거점의 부족, 주거·교통 환경의 어려움 등 지역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을 지적하며, “청년이 도시 문제 해결의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청년이 수혜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의 주체이자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4일 ‘연천 AI 미래전략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고, 접경지역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 AI 기술기업 SST(CEO 박종오)와 SDT(CEO 윤지원)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AI 활용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연천군은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을 비전으로 삼아 생태(Ecology)·평화(Peace)·역사(History)라는 지역 자원과 AI 기술을 접목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정밀 수직농업, 위성 기반 생육 모니터링, 농업용 로봇 보급 등 농업AI 실증사업 현황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글로벌 AI·로보틱스 기업 SST는 인건비 부담,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인력 부족과 같은 연천군의 현안을 분석하고, 파종·시비·방제 로봇, 드론 기반 정밀 살포, 생육 모니터링 로봇, 수확 보조 및 자율 운반 로봇 등 단계별 도입 방안 등 농업 자동화 로드맵을 제안했다. 연천군은 AI관련 다양한 연구, 정책구상을 추진 중이다. 지난 7월 연천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단계별 실증 과제를 통해 기획–실증–사업화로 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특구 내 기업의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2025년 에너지 강소특구 공동 투자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최하고, 포항·구미·창원·나주·울주 강소특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에너지 강소특구 협의체’가 주관했다. 현장에는 벤처캐피탈(VC), 엑셀러레이터, 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특구기업의 IR 발표를 청취하고 네트워킹을 이어갔다. 행사는 5개 강소특구 유망기업 10개사의 IR 발표 세션으로 시작해, 특구기업과 VC 간 총 40건의 1대 1 투자상담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사전 매칭을 통해 특구기업들의 실질적인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고,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포항강소특구는 수중건설·농업·국방 분야에 로봇 서비스를 개발하는 ㈜에스에프로보틱스와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분야에서 중·근거리 라이다(LiDAR) 개발·생산을 추진하는 ㈜하이보가 참여했다. 두 기업은 IR 발표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AGRI EXPO KOREA 2025)’에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농업교육, 경관 농업, 도시적 농업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농업 혁신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2006년부터 체계적인 농업인 교육과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온 포항시는 매년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농업인 대학 사과·스마트 딸기·경영 과정 등 매해 90시간의 전문 교육을 진행 중이다. 또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품목별 현장 교육으로 사과, 고추, 쌀 등 주요 작목별로 최신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 전략을 공유해 기존 농업인뿐만 아니라 신규 창업농에게도 전문 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2월 사과 교육에는 1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현장 호응도 높았다. 이번 박람회 참가 역시 이러한 교육 성과와 연계해 포항 농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시에서는 포항의 경관자원 가치를 전면에 내세워 호미곶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는 포항시 청년창업LAB과 함께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 정원 잔디밭에서 ‘제6회 플플마켓(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올해 플플마켓은 ‘LOVE THE EARTH’를 주제로 단순한 소비를 넘어 지속가능하고 가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지구와 모두를 위한 ‘EARTH MARKET’을 지향한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청년 창업가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판로를 넓히는 장으로 마련됐다. 같은 날 포항 꿈트리센터에서는 제2회 청년의 날 기념식과 청년포럼이 열려 지역 청년들이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행사장은 친환경·리사이클링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 재사용·재활용품을 활용한 합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마켓존, 중고 가구 쇼룸과 업사이클링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업사이클링존,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포스코 국제관에서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와 ‘스마트 제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 제조 관련 최신 기술을 공유해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를 비롯해 세계경제포럼(WEF) 관계자, 애플 본사 관계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 ‘자율제조의 최신 기술 트렌드 및 빅테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전국 각지의 중소기업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스마트 제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피지컬 AI를 포함한 자율제조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23일 개막식에 이은 첫 기조강연에서는 2023년 첫 포럼에 이어 다시 방한한 세계경제포럼의 페데리코 토르티 선임전문가가 ‘스마트 제조의 확산 : 글로벌 리더의 통찰과 SME(중소기업)를 위한 시사점’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에는 세계적인 로봇공학 석학이자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인 데니스 홍 교수가 연사로 초청돼 특별 강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