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박상호)는 7월 9일 오전과 오후, 각각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복구 현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간 나눔 활동인 ‘충주시 나누면’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우선 박상호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충주시 하천과 관계 공무원과 함께 대소원면 벌미소하천과 단월동 일대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침수 피해를 입은 주거지와 농경지 주변의 정비 현황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 관리 강화방안과 복구사업의 신속한 추진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수해복구 현장 점검을 마친 오후 시간대, 위원회는 복지정책과 관계 공무원과 함께 연수동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충주시 나누면 1호점’을 방문해 라면 500개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복지 현장을 살폈다. ‘충주시 나누면’은 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조성한 신개념 공유 공간으로, 이번 방문과 기부는 고립 위기 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 있는 본 사업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지역 내 성공적인 민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를 초청해 지역 내 식당에서 위로연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위로연은 참전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괴산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송인헌 군수는 “애국심과 국민을 향한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참전유공자 여러분 덕분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된 나라가 있을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피와 땀으로 지켜낸 이 나라를 더욱 자랑스럽고 번영된 미래로 이끌어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괴산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참전유공자 위로연 외에도 매년 보훈 행사 및 보훈가족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비롯한 8개 보훈수당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대폭 인상했고 저소득층 보훈대상자의 안정적인 수당 수급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에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시의회는 7월 9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특별한 희생과 보훈의 필요성”을 주제로 6·25전쟁 소년소녀병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이만규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태승 소년병 생존자의 증언, 전문가의 발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제자로는 TBC 박정 기자와 하경환 변호사가 나섰으며, 토론자로는 인권실천시민행동 김승무 대표, 영남이공대 김태열 교수, 대구인권운동연대 서창호 상임활동가, 대구시 강경희 복지정책과장, 대구보훈청 이방훈 현충교육팀장이 참여했다. 소년소녀병의 현주소 및 명예회복에 대한 전문가 발제를 시작으로 6·25전쟁 당시 병역의 의무가 없던 17세 이하의 소년소녀병들이 전투병으로 참전했던 역사적 현실을 재조명하고, 지금까지 정당한 보상과 예우를 받지 못한 상황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외면당해 온 지난 75년을 되돌아보고, 6·25전쟁 참전 소년소녀병의 명예회복과 제도적 보상을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함께 모색하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양주시는 9일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파주시 금촌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파주시·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에 참여해 경기도 내 공공기관과의 직접 상담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를 잡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와 경기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13곳을 포함해 경기북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양주시에서는 ▲내일사회적협동조합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지심 ▲슬로우팩토리협동조합 ▲㈜구츠 ▲㈜담심포 ▲㈜두손 ▲㈜라온아띠 ▲㈜컴플리트 ▲크린필터㈜ ▲세움 주식회사 ▲감동CLEAN협동조합 ▲㈜티우 등이 상담회에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우선구매 정책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1:1 매칭 상담이 이어졌다. 참여기업들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양주도시공사,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하남시, 포천시,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공공기관 담당자들과 기업당 20분씩 총 6차례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양주시는 통합 홍보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 96실, 중대형 오피스텔의 프리미엄 희소성 청라국제도시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에이펙스 청라’ 오피스텔이 분양 소식과 동시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펙스 청라는 지하 4층~지상 19층, 총 96실로 조성되는 중대형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용 84㎡ 3룸·4베이 구조의 고급 평면이 전 세대에 적용되어 있다. 100세대 미만이라는 공급 희소성과 함께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구조로 실거주와 투자 모두에게 안정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 내 외관부터 공간 구성까지 고급화를 꾀하며, 청라국제도시의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 교통 허브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입지 입지 여건도 단연 돋보인다. ‘에이펙스 청라’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2027년 개통 예정) ‘시티타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3연륙교(2025년 개통 예정)와 가까워 서울, 영종도, 인천 주요 지역까지의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계획, 인천시의 GRT/BRT 광역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기존 시장에 자극적인 존재가 나타나 활력을 불어넣는 현상을 ‘메기 효과(Catfish Effect)’라 하는데, 지금 신통이 디지털 운세 시장의 바로 그 메기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운세 모바일앱들이 주로 텍스트 기반의 단조로운 기능에 머무르던 시장에서, 신통은 MZ세대의 감각을 반영한 영상(화상) 상담, 데일리 타로 등 혁신적인 기능과 전체 AI로만 제작한 브랜드 영상이 감성을 자극하며 단순한 신예를 넘어 업계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 특히 브랜드 영상은 이 장면들 모두가 진짜 ai로 만든 영상이 맞나 하고 의심할 정도로 그야말로 신통이란 단어 그 자체가 아닐 수 없다. 신통 브랜드 영상 : 행운을 빌어요! (Good Luck!) 주목할 기능 중 ‘영상 통화 기반 상담’ 서비스는 인터넷 기반 영상 채팅 기술을 접목하여 국내/해외 상관없이 누구나 와이파이 인터넷 연결만 있으면 별도 통화료 없이 다양한 점사 선생님들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며 타로, 신점, 사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몰입형 운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자동 간편결제 시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박승찬 청주시의원(비례대표, 보건환경위원회)은 7월 9일, 청주시의회에서 “청주시 금융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의 본회의 통과와 더불어, 최근 대통령이 충청권 타운홀 미팅에서 제시한 장기부채 탕감 정책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삶의 기반을 잃고 채무에 내몰린 소상공인과 금융 소외계층에게 실질적 희망을 제공하는 두 정책이 맞물려, 지역사회에 새로운 출발의 기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다중채무자와 금융 취약계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연계자 수가 전년 대비 44.5% 증가(46,318명→71,934명)하는 등 구조적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박 의원은 '청주시 금융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 대표 발의를 통해 금융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 보호를 위해 체계적인 상담, 교육, 채무조정, 복지 연계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7월 4일 대통령이 대전에서 개최한 충청권 타운홀 미팅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장기 연체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도의회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 추모 주간을 맞아 9일 청주시 임시청사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이상식·최정훈·김꽃임·이정범·이종갑·박지헌·박재주·이옥규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헌화와 묵념을 통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양섭 의장은 “우리 모두에게 큰 아픔과 슬픔이었던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충북도의회는 재발 방지와 도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직원들을 위한 업무자료 공유시스템 구축으로 더욱 정밀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시는 최근 내부 행정업무시스템에‘업무자료 공유체계’를 구축하고, 전 직원이 부서별 업무 매뉴얼과 실무 노하우 등을 자유롭게 등록 및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작업은 그동안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각종 행정자료를 하나로 모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직원들 간 실시간으로 업무 매뉴얼을 자유롭게 공유해 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주요 공유 대상은 ▲부서별 업무 매뉴얼 ▲주요업무 계획 ▲인허가 절차 ▲각종 교육자료 ▲직원 개인의 실무 팁과 노하우 등으로, 전 직원이 자유롭게 열람하며 필요한 자료를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직원들이 부서 간 협업이나 유사 업무 수행 시 참고자료를 적극 활용해 업무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높이고,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시장은 “업무자료의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반영하고, 직원들이 자신있게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귀포시는 9일 202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7월 11일자로 시행되는 이번인사는 승진 112명, 전보 159명, 도 교류 29명 등 총 300명의 규모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인사에서 시정 성과 창출과 정책 일관성 확보를 위해 연공서열이 아닌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인사를 운영하여 조직의 혁신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서귀포시는 정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분야별 행정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초고령화사회 진입(2021)과 지속적인 노인인구 증가(2025년 6월 기준 서귀포시 노인 인구 42,642명), 장애인 통합돌봄 수요 증가 등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노인장애인과’를‘노인복지과’와‘장애인복지과’로 분리하고 복지 인력을 확대 배치하여 맞춤형 복지 정책의 기반을 마련한다. 1차 산업분야에서는 고령농 증가, 조수입 증대 등 현안사항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친환경농정과’와 ‘감귤유통과’로 분리하여 1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조직을 운영한다. 보건분야에서는 서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철강기업 4개 사(㈜아이언텍, ㈜대성솔루션, ㈜아이언, ㈜아이엠아이)와 총 29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정해혁 한국산업단지공단 포항지사장, 김헌덕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각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은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부지에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아이언텍은 1만 8,267㎡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표면처리강판 공장을 설립하고, ㈜대성솔루션은 2만 4,726㎡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절단가공 철강재 생산 공장을 조성한다. ㈜아이언은 1만 8,572㎡ 부지에 50억 원을 투입해 용접형강 공장을 구축하며, ㈜아이엠아이는 1만 3,888㎡ 부지에 40억 원을 투자해 지진보강용 용접빔 공장을 신설한다. 이번 투자로 총 290억 원의 투자유치와 함께 156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이는 침체된 철강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 신호로 평가된다. 특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옥천군의회는 관내 노후화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대체방안 마련 등을 위해 지난 7월 9일(수) 타 지자체 폐기물 처리시설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에는 추복성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전원과 집행부 환경과 관계공무원 등 총 16명이 참여했다. 현재 옥천군은 2007년 가동을 시작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노후화와 강화된 환경기준, 쓰레기 발생량 증가 등으로 대체 소각시설 설치 및 관리체계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견학단은 충북 영동군 자원순환센터, 청주시 광역소각시설(1·2호기 및 재활용품 선별센터) 그리고 청주시 제2매립장(오창읍 소재)을 차례로 방문하여 각 시설의 운영관리 실태와 선진사례 조사를 통해 옥천군에 접목 가능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추복성 의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는 단순히 쓰레기를 없애는 것을 넘어, 우리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나아가 미래 세대의 환경권까지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다.”라며 “앞으로도 군의회가 책임있는 자세로 우리군 실정에 부합하는 폐기물 관리 정책 마련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7월 3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세미양빌딩에서 열린 ‘JDC Route330 네트워킹데이 'Talk330'’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Route330 입주기업 약 30개 사 ▲JDC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지방경찰청 ▲김한규 국회의원실 ▲기술보증기금 등 6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Talk(대화)’를 주제로 한 이 날 행사는 도내 창업 생태계의 연대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참가자 간 소통을 통해 협업 기회를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각 기관의 스타트업 지원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기술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기술보호가이드 교육이 이어졌다. 이후 입주기업들의 상호 소개와 교류의 시간을 통해 협력모델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요 기관(JDC, 제주도청)과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기술고도화 및 맞춤형 지원을 위한 1:1 상담(KAIST, 기술보증기금)을 진행함으로써 도약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8만 5,139건에 총 715억 원을 부과하고, 7월 11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제주시내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을 소유한 자이며,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매년 7월에는 주택(1기분),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2기분),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제주시는 편리한 재산세 납부를 위해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납부, 위택스 납부, ARS 납부, 모바일 간편결제앱 등 다양한 납부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납세자가 스마트폰으로 세금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고지서 전면에 ‘지방세 상담 챗봇’ QR코드를 삽입했다. 또한, 고지서 전자송달 또는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고지서 1장당 500원, 두 서비스를 모두 신청하면 1장당 최대 1,0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의 경우 23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주중앙봉사회는 어린이들에게 한국전통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충주중앙적십자봉사회는 영농조합법인 금봉산농원에서 달천초등학교 매현분교장 어린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통음식인 청국장만들기체험을 통해 청국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먹거리를 자연스럽게 만들어주어 균형잡힌 영양섭취와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했다. 금봉산농원 조연순 대표가 청국장 제조 설명과 함께 어린이, 지도교사, 학부모 등 37명이 체험활동을 했으며, 어린이들은 청국장을 버무릴 때 길게 늘어지는 점액질 실을 만져보면서 신기했으며, 냄새도 안나고 손의 느낌도 좋았다면서 엄마한테 청국장찌개를 해 달라고 할 것이라며 좋아했다. 달천초 장재성 교장은 어린이들은 고기와 단맛을 좋아해 비만 등 성인병에 노출되기 쉬운데, 오늘 청국장체험을 통해 청국장과 친숙하게 됐다면서 학교 급식에서도 청국장으로 음식을 조리해 급식을 하더라도 어린이들이 거부감없이 먹을 것 같다면서 좋은 체험을 준비해 준 적십자봉사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중앙적십자봉사회 윤일근 회장은 요즘 어린이들 성인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