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경영안정자금 상환방식을 개선한다. 지금까지는 2년 만기 시 대출금 전액을 한 번에 상환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기간 연장과 분할상환이 가능해져 기업들이 고금리 대환대출 없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은 1992년 설치 이후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정책자금 역할을 해왔다. 제주도는 2024년 기금 전면 개편을 통해 지원 대상을 사행산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으로 확대했다. 대신 융자기간은 최대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던 것을 경영위기기업, 청년창업기업 등을 제외하고 2년으로 단축했다. 그러나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금리 속에서 2년마다 목돈을 갚아야 하는 구조가 오히려 부담이 된다는 현장 목소리가 나왔다. 만기가 돌아와도 연장이 안 되니 고금리 대환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제주도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한다. 경영안정자금 융자기간을 기존대출은 1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에 회의, 전시, 공연을 한 곳에서 치를 수 있는 대형 복합문화공간이 생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마이스(MICE) 산업의 숙원사업이었던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2센터’가 지난 1월 준공돼 막바지 점검을 마치고, 오는 24일 개관하여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중문관광단지(중문관광로 191) 안에 들어선 2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만 5,110㎡ 규모다. 총사업비 880억 원(국비 280, 도비 447, ICC JEJU 153)이 투입된 다목적 복합시설로, 회의 최대 6,000명, 전시 300부스, 연회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4,728㎡ 규모의 2센터 다목적홀은 기존 1센터에서 수용하기 어려웠던 역동적인 케이팝(K-POP) 공연과 스포츠 이벤트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돼, 제주의 문화·예술·체육 복합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관 기념 첫 공식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케이팝(K-POP) 콘서트 ‘Blooming Island(블루밍 아일랜드)’다. ‘봄이 가장 먼저 오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가 ‘K-차세대 전기추진 선박 글로벌혁신특구'로 지정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기업체, 연구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 신규 특구 지정을 위한 사전 절차로 특구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북테크노파크의 ‘규제자유특구 및 글로벌혁신특구 제도’ 설명을 시작으로, 주관기관인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이 ‘K-차세대 전기추진 선박 글로벌혁신특구’의 특구계획안과 지정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K-차세대 전기추진 선박 글로벌혁신특구’는 중대형 선박 신조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노후 관공선과 어선을 전기추진 방식으로 개조하고 실증하는 데 집중한다. 이를 토대로 제도 개선과 실증 기반을 구축해 차세대 해양기술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간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명절 연휴기간 안전 확보에 관심을 기울였다. 충주시는 9일 현안업무회의에서 2026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보고·점검했다. 시는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등 보호·지원 △연휴기간 관광 홍보 및 시설 관리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각 분야별 예상되는 대응책을 꼼꼼히 확인했다. 김 권한대행은 “보고한 내용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되도록 기능별로 마지막까지 준비에 철저하게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위험이 매일 높아지고 있다”며 “사후 대응보다도 예방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연휴가 끝난 후 찾아올 해빙기에도 주의를 기울이며 “얼음이 녹을 시기의 안전 점검체계도 미리 설계해서 적재적소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진석 권한대행은 “시민과 귀성객 등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통과 생활 속 안전과 관련한 분야의 점검·관리에 각별히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위원회를 대표해 김꽃임 위원장(제천1)과 이옥규 부위원장(청주5)은 9일 ‘제천 영육아원’과 ‘충북육아원’을 각각 방문했고 박경숙 의원(보은)은 지난 6일 ‘대청댐노인복지관’을 찾아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의회가 앞장서 취약계층을 살피고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경제위원회는 매년 명절 도내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관계자 및 소외된 이웃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도민 중심의 열린 의정을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천시는 관내 소상공인 경영 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신한은행, iM뱅크와 협약을 맺고 총 24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금융 접근성이 낮은 관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김천시 출연금 12억 5천만 원과 올해 처음으로 지역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 신한은행, iM뱅크가 신규 출연한 7억 5천만 원을 매칭 금액에 따라 경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고 자금을 대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받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별 최대 3천만 원(청년창업자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2년간 3%의 이자 차액을 보전받을 수 있는 이차보전 지원도 함께 진행되며 대출실행은 이달 1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신용도와 담보력이 부족한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해에도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다양한 경영지원 시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찾아가는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올해부터 확대 운영하며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교육에 나선다. 군은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 대상 아동권리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내 아동과 아동 관련 종사자, 보호자, 지역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18세 미만 아동은 물론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 보호자, 정치인, 마을 이장 등 아동을 둘러싼 다양한 주변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아동권리교육과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2회기 과정으로 연계 운영해, 아동의 권리 인식부터 학대 예방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교육 구조를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의 4대 권리 △아동학대 예방 등으로 구성되며, 학교와 기관 등 희망하는 현장을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 운영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보호를 전문으로 하는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맡는다. 앞서 2025년 교육에는 총 28회, 775명이 참여해 전년 대비 참여 인원이 크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설 연휴 기간 안전대책 등 분야별 대책을 점검하며 군민 생활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9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설 명절 기간 군민 불편함이 없도록 각분야별로 책임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기관 운영 체계를 유지하고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귀성객 교통 편의 대책을 마련해 군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송 군수는 체감도가 높은 정책과 행정 속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보호 △신속한 예산 집행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군은 민생안정지원금 신청과 지급 과정을 재점검하고 고령자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읍·면 현장 안내와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명절 전 발주된 공사·용역·물품 구매 대금은 명절 이전에 지급을 완료해 지역 내 자금 순환을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체감 경기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읍·면 순방 과정에서 접수된 군민 건의사항도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귀포시는 4일, 인기 유튜버이자 청국장 가루 판매 100억 신화를 일군 가톨릭 사제 황창연 신부와 서귀포산 만감류 판로 확대를 위해 촬영한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황창연 신부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두터운 시청자층을 확보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인문·종교 강연을 통해 높은 공감과 신뢰를 얻고 있는 인플루언서이다. 시는 3일 황창연 신부와 면담을 갖고 서귀포산 만감류와 시에서 운영하는 ‘서귀포in정(서귀포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처)‘을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 제작·홍보에 협력하기로 협의하고, 4일 오후 서귀포 일원에서 1차 촬영을 진행하고 같은 날 해당 영상을 게시했다. 이번 1차 영상에서는 ‘서귀포in정‘의 역할과 서귀포산 만감류(레드향·한라봉 등)의 특징, 우수성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현장 시식 장면 등을 담아 구독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또한 설 명절 이후 본격적인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산지·농가 방문, 재배·유통 과정 등을 담은 심층 콘텐츠를 추가 제작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전국 단위 온라인 시청자를 대상으로 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귀포시는 어업활동에 필수적인 해녀탈의장, 어장관리선 등의 시설물을 정비하여 조업환경을 개선하고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한 수산시설 분야 지원 사업에 481백만 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수산시설물과 어업생산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협업적 어업을 영위하는 어촌계와 같은 수산단체에 시설을 정비하는데 드는 사업비의 일부(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에 사업을 공모한 결과 총 35개 어업단체에서 신청했으며, 이달 보조금 심의를 거쳐 오는 3월초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지원내용은 ▲해녀탈의장 시설개선에 16개소312백만 원 ▲영세 어업단체의 생산력 강화를 위한 냉동시설, 직매장 등 기타 수산시설물 11개소169백만 원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실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시는 7일 서울 가락도매시장을 방문해 만감류 유통 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만다린 무관세 수입 확대에 따른 시장 영향과 대응 방안을 살폈다. 최근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 수입 확대가 단기적으로 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를 단순한 가격 경쟁의 문제로만 보지 않고 유통 구조 전반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출하 물량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수입 과일 물량 증가가 도매시장과 제주산 만감류 유통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는 가락도매시장에서 만감류 경매 처리 현황과 가격 흐름, 상품 선별 상황 등을 확인했으며, 경매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수입 과일 유입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제주산 만감류의 안정적 유통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홍상표 농수축산국장은 “현장 데이터와 유통 흐름을 먼저 확인해 대응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격에만 의존한 대응이 아니라 품질과 신뢰를 기반으로 제주산 만감류가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유통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의 핵심 앵커사업 일환으로 충주형 장소특성형 축제 '충주본색: 국악ON천'을 오는 2월 12일부터 22일까지 충주 관내 4개 권역(충주천, 서충주, 수안보, 탄금공원)에서 다거점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충주가 가진 장소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는 장소 특성형 브랜드 ‘충주본색’의 새로운 시리즈다. '충주본색: 국악ON천'은 국악의 장단과 정서를 전통적 소재인 ‘빛’과 ‘한지’를 통해 시각화한 야간 융복합형 국악 전시 프로젝트다. 공연장이 아닌 시민의 일상 공간인 산책로와 유휴공간을 무대로 삼아, 걷는 내내 지역 국악 아티스트들이 큐레이션 한 음악을 감상하며 한지 등(燈)과 미디어 아트를 공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크게 ‘한지 등(燈) 조각 전시’와 ‘미디어 파사드’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2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충주천과 서충주도서관 옆 산책로 일대는 서정적이고 동화적인 상상력이 가득한 빛의 거리로 변신한다. ▲호암동을 시작해 시내 자유시장까지 이어지는 2.1km의 충주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은 올해 사과 꽃눈 형성 상태가 품종별로 차이를 보임에 따라 과수 농가에 동계 전정(가지치기) 작업 시 꽃눈 상태를 고려한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꽃눈 분화율은 사과나무에서 열매로 성장하는 꽃눈이 형성되는 비율을 말하며 한 해 농사의 수확량을 좌우하는 겨울철 가지치기 강도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이 된다. 9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후지의 꽃눈 분화율은 53%로 평년(전년 54%)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수준이고 홍로는 78%로 전년(64%)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지의 경우 지난해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꽃눈 형성이 다소 부진했고 홍로는 생육이 좋아 꽃눈이 충분히 확보된 상태다. 꽃눈 분화율이 60% 이하로 낮을 때는 열매를 맺는 가지(결과지)를 평소보다 많이 남겨 수확량을 확보해야 한다. 반면, 분화율이 65% 이상으로 높을 때는 불필요한 꽃눈을 적극적으로 제거(전정)해야 향후 꽃 따기(적화)나 열매 솎기(적과)에 드는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 사과를 생산할 수 있다. 안미숙 소장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지 성토(흙 쌓기)나 절토(땅 깎기) 등 농지 개량 행위를 할 때 관련 법규에 따른 사전 신고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9일 당부했다. 군은 지난해 1월부터 농지 개량 시 사전 신고제가 의무화됨에 따라 무분별한 성토로 인한 인근 농지 피해를 막고 우량 농지를 보전하기 위해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신고 대상은 농지 개량 행위를 하려는 필지의 면적이 1,000㎡ 이상이거나, 성토·절토의 높이(깊이)가 50cm를 초과하는 경우다. 단,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경우 △국가·지자체가 시행하는 사업 △재해 복구 및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 △경미한 행위(면적 1,000㎡ 미만, 높이 50cm 미만) 등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개량 신고서 △사업계획서 △소유권(사용권) 증빙서류 △피해방지계획서 등을 갖춰 신속민원과 인허가팀에 접수하면 된다. 특히, 성토에 사용하는 흙은 농작물 경작에 적합해야 한다. 중금속 8종 등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산도(pH), 전기전도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전통적인 농업 기반을 넘어 중부권의 강소 산업도시로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이 최근 누리집에 공개한 ‘사업체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군 전체 산업의 연간 매출액은 총 3조 9,134억 원이다. 이 중 제조업에서 발생하는 매출은 1조 5,717억 원으로, 군내 사업체 전체 매출의 40.1%를 차지해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연도별 총 종사자 수를 살펴보면 ▲2022년 1만7,849명 ▲2023년 1만9,481명 ▲2024년 1만9,841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는 2년 전보다 약 10.0%(1,992명)가 늘어나 확연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24년 기준 사업체 수는 5,555개로 2022년(4,934개)과 2023년(5,231개)에 이어 증가세를 유지하는 등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가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해 ‘종사자 2만 명 시대’ 진입을 앞뒀다. 이는 신규 창업과 기존 기업의 고용 확대로 인한 선순환 구조가 형성돼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확보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