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9일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된‘증청문 홀릭’이 지역 청소년과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증청문 홀릭’은 매년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추진하는 자치기구 연합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요청으로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확대 운영되며 참여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 17명과 동아리 소속 청소년 70여 명이 힘을 모아 디자인, 공예, 네일아트, 음료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청소년문화의집 1·2층에서는 △환경부스 △상담부스 △체험부스 △카페부스 △포토부스 5개의 테마로 구성된 10여 개의 체험존이 운영돼,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또 어울림터에서는 청소년 사회자의 진행 아래 댄스동아리의 버스킹 공연과 즉석 장기자랑이 이어지며, 현장을 찾은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연합동아리 회장 서지민 청소년은“청소년운영위와 동아리가 함께 힘을 모아 직접 기획한 행사라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청년의 군정 참여 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하며,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19일 도안면 화성리에 위치한 ‘청춘 농담(農談)누리’에서 ‘제1기 증평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청년의 주도적 참여를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청년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군수와의 대화 △역량강화 교육 △분과 대표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발대식 후 진행된 ‘군수와의 대화’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지역에서 체감하는 고민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활발한 소통의 장을 이뤘다. 이재영 군수는 “청년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주체”라며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기 증평 청년네트워크는 군에 거주하거나 지역 직장·학교에 소속된 18∼39세 청년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 동안 △일자리·교육 △주거·복지 △문화·예술 3개 분과로 나눠 △청년 의견 수렴 및 청년정책 제안 △지역 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9일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휴일을 반납한 채 보강천 일원 수해 쓰레기 수거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에 따라 보강천 수위가 한때 주의 단계인 2.8m까지 상승하고, 꽃묘장 및 체육공원 일부에 침수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현재까지 누적 강우량은 297mm로, 19일 기준 보강천 수위는 0.5m수준으로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군은 호우가 본격화된 지난 16일부터 전 부서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으며, 이 군수는 호우 취약지역을 수시로 찾아 현장을 직접 챙기며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19일 오전에는 비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든 틈을 타,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하천변에 직접 나서 쓰레기와 부유물 제거 작업을 실시하며 복구 작업의 속도를 높였다. 군은 현재까지 큰 피해 없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13개 부서 협업반을 중심으로 응급복구와 예방조치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또, 향후 추가 강우에 대비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고, 피해 발생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최근 ‘2025년 2분기 베스트 봉사상’ 수상 단체로 적십자단양부녀봉사회, 네일아트봉사단, 나누미봉사단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적십자단양부녀봉사회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배식 봉사, 환경정화활동, 각종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철쭉제 기간에는 철쭉꽃 만들기에 참여해 행사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네일아트봉사단은 2012년 창단 이후 지역 경로당을 찾아 손마사지와 네일아트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해오며, 손끝에서 전해지는 온기로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나누미봉사단은 아동 및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찬 지원, 명절음식 나누기, 취약계층을 위한 태양광 ‘안심등’ 설치 등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며, 이웃들의 생활 안전과 정서적 지지에 기여하고 있다. 이들 단체를 포함한 70여 개 자원봉사단체는 최근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적기 일손 봉사에도 적극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단양군 단양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 충청북도 특화 복지사업인 ‘일하는 밥퍼’ 기타작업장을 정식 개소하고, 고령층의 활기찬 노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상생형 복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하는 밥퍼’는 일정한 근로 능력을 지닌 어르신들에게 일할 기회와 소정의 실비를 제공해 자존감을 높이고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는 생산형 복지모델이다. 동시에 지역 내 소상공인과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지역 연계형 정책으로, 노인복지와 지역경제라는 두 축을 함께 지원하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기타작업장은 단양노인복지관이 직접 운영하며, 단양군로컬푸드 협동조합과 단양구경시장 상인회가 일감을 제공하는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주 3회 복지관에서 농산물 손질, 박스 접기, 공산품 단순 조립 등 경량 작업을 수행하며, 하루 3시간 이상 근무 시 지역화폐(온누리상품권) 1만5천 원을 지급받는다. 모든 참여자는 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활동 시간은 공식 봉사시간으로도 인정된다. 최은아 노인복지관장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단양군에서 한지형 마늘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단양마늘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한지형 단양 마늘 혁신 심포지엄’이 지난 18일 단양군 올누림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19회 한지형 단양마늘축제의 공식행사로, 단양 마늘의 명품화와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농업연구기관 전문가와 마늘 생산 농업인, 군 관계자, 농협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단양 마늘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나타냈다. 단양의 한지형 마늘은 석회암 지대에서 자라 맛과 저장성이 뛰어나고 품질이 우수해 전국적으로 높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특산물이다. 하지만 최근 한지형 마늘 전반의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재배 기반 조성과 품종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심포지엄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단양마늘 기술보급 혁신 방안 ▲단양마늘의 우수성과 기술연구 현황 ▲마늘 수급동향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산시는 18일 소회의실에서 '2025 경산시 사업장 위험성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건설안전국장, 안전총괄과장, 회계과장, 체육진흥과장, 농정유통과장, 환경시설사업소장 등 10여 명의 관계부서장이 참석해 용역 추진 경과와 주요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용역은 산업재해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 준수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2025년 6월부터 3개월간 시행 중이다. 경산시가 소유한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사무·청사 관리 및 고위험 작업장 위험성 평가 표준안을 마련하여, 종합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용역은 2024년 12월 고용노동부 고시(제2024-76호) 개정에 따라 강화된 평가 기준을 반영하여 건설기계 운용, 밀폐공간 작업, 화학물질 취급 등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 해당 사업장에는 ▲종사자 의견 청취 ▲현장 유해·위해요인 파악 ▲위험성 평가 및 결정 ▲위험성 감소 대책 수립 등의 절차가 적용됐으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6월 22일, 베트남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인 SotaTek은 ‘I4.0 Awards 2025’에서 3가지 디지털 기술 솔루션으로 수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SotaTek의 뛰어난 기술 혁신 역량과 베트남 및 지역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실질적인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다. I4.0 Awards는 베트남 과학기술협회(VUSTA), 산업통상부, 과학기술부, 베트남 자동화 협회, 디지털 혁신연구소(VIDTI)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기술, 스마트 제조,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SotaTek은 ‘스마트 디지털 제품 및 인더스트리 4.0 솔루션’ 부문에서 다음의 세 가지 솔루션으로 수상했다. 첫째, 블록체인 개발 서비스는 금융, 물류,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며 스마트 계약, 자산 토큰화, 데이터 투명성 기능을 제공한다. 둘째, AI 개발 서비스는 예측 분석, 생산 최적화, 운영 자동화, 전략적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맞춤형 AI 모델을 제공한다. 셋째, 부동산 자동 가치 평가 플랫폼 BASAO는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실시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한국 내 제조업계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함에 따라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생산 실행 시스템)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중소 제조기업들은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높은 구축 비용과 제한된 예산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SotaTek Korea는 국제 표준 수준의 MES 솔루션을 현명한 비용 구조로 제공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SotaTek Korea는 한국-베트남 하이브리드 개발 모델을 기반으로, 핵심 PM(프로젝트 매니저) 및 BA(비즈니스 분석가)는 한국 현지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공정 이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리딩하며, 개발·테스트·유지보수는 베트남 본사의 1,500명 이상의 숙련된 IT 엔지니어가 담당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국내 대비 60~70%까지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일정과 품질 모두를 확보할 수 있는 효율적인 개발 구조를 실현하고 있다. SotaTek은 국내외 제조 현장에서의 풍부한 MES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즉시 활용 가능한 모듈형 ME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SotaTek Korea(소타텍코리아)는 최근 로봇 분야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를 한국과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확장은 제조업, 물류, 헬스케어, 교육 등 다양한 산업에서 지능형 로봇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고도화된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대한 시장의 기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SotaTek Korea는 AI, 임베디드 시스템, ROS/ROS2, 비전 AI, 클라우드 백엔드 등 다방면의 전문성을 갖춘 엔지니어링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부터 산업용 로봇 제조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에게 통합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주요 서비스 범위에는 로봇 제어 시스템(ROS/RTOS) 개발, 객체 인식·SLAM 등 비전 AI 기반의 지능형 알고리즘, 로봇을 원격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백엔드 시스템 구축, 모바일 앱 및 대시보드 설계, 그리고 Gazebo 및 Webots 기반의 시뮬레이션을 통한 로봇 동작 검증까지 포함된다. 서비스 제공 방식은 고객의 상황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정영철 영동군수가 괴산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영철 군수는 “평소 이웃으로서 깊은 인연을 맺어온 괴산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기탁의 소회를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성금을 넘어 두 지역이 상생의 길을 함께 걷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양 지자체장은 이어진 차담회에서 오는 9월 영동군에서 개최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괴산군은 인접 도시로서 축제의 성공을 응원하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선엔지니어링 건설사업관리본부 신언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언구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제공받는 150만 원 상당의 지역 특산물 답례품도 다시 괴산군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두 배로 전했다. 신 대표는 “괴산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며 “기부금이 지역 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뿐만 아니라 답례품까지 지역에 되돌려준 깊은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군민 복지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는 초격차 AI 생태계 육성에 발맞춰 DB손해보험, 조광페인트, 하나은행과 함께 ‘2025년 AI 콜라보 오픈그라운드 밋업’을 지난 17일 제주센터 J-Spac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5 AI 콜라보 오픈 그라운드 프로그램’은 AI(인공지능) 산업의 확장을 위해 제주로 대기업들이 모여 유망한 스타트업과 협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한 가시적 성장지표를 확보하도록 개방형 혁신을 목표로 한다. 제주센터는 앞서 보험, 건축공업, 금융 등 수요기업의 산업별 과제를 설정하고, 이에 적합한 스타트업을 지난달 모집했다. 이번 행사에는 AI 산업분야의 유망한 스타트업 12개 사가 참여했다. 1부에서는 제주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소개와 향후 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각 수요기업별 과제에 대한 리버스 피칭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참여 스타트업과 수요기업 간 아이디어 구체화와 사업 연결을 위한 그룹별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밋업을 통해 스타트업이 수요기업 및 협력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청주시의회 ESG정책 연구회(대표 김은숙 의원)는 18일 오후 2시,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청주시의회 ESG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청주시정연구원이 참석하여 연구 목적과 추진 방향, 주요 과업 내용 등을 설명하고, 소속의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은숙 대표의원은 “청주시의 여건을 반영한 ESG정책이 실현되려면 행정 전반을 진단하고 실천 가능한 방향을 제시하는 기반이 먼저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번 연구용역이 단순한 이론적 접근을 넘어서 현장 중심의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청주시 행정과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ESG 요소를 체계화하고, 중장기 추진전략과 실천과제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향후 조례 제정과 제도 개선 논의에도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주시의회 ESG정책 연구회는 이번 착수보고회 이후,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를 마련하고 행정 전반에 ESG 가치를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청주형 ESG 모델 개발을 본격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성윤희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7월 15일화요일, 대봉교 태왕아너스 관리사무소에서 교통 및 안전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이 제기한 주요 민원 사항에 대해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윤희 의원이 평소 강조해온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남구청 교통과장, 고령사회팀장, 통합관제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각 동 대표, 입주민 등이 참석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하기 위한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주민들은 △아파트 정문 서측의 상습적인 교통 정체 해소 △동측 도로변 주차 금지구역 설정 △아파트 북측 통행로 정비 및 보행자 안전 확보 △사각지대 CCTV 추가 설치 △등하교 시간대 아동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지도 강화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다. 성윤희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문제의 원인과 개선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했고, 일부 항목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