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옥천군의회는 지난 7일 청산면 만월리의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군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고추대 세우기 등의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을 찾은 농가주는 “영농철에 일손이 부족해 근심이 컸는데, 의회에서 이렇게 직접 도와주니 정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추복성 의장은 “고령화와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농가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의회 차원의 다양한 농촌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옥천군의회는 매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는 5월 7일 제1차 회의에서 ‘충청광역연합 2025년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청권 초광역권계획 수립 연구용역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해외박람회 ▲2025년 충청권 생활문화축제 등 핵심 현안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 구형서 의원(천안4, 더불어민주당)은 초광역권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기관이 용역을 수행할 경우 실질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계획이 도출될 우려가 있다”며, “충청권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기관에서 용역을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유인호 의원(세종 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단순한 행사 위주로 치우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현미 의원(세종 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충청권 생활문화축제와 관련해 “역대 충청권 생활문화축제의 결과 자료 분석이 중요하다”며, “자료분석을 통해 도출된 개선 방안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7일 괴산군의회 주관으로 괴산군의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114차 정례회에서는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이 발의한'오창-괴산 고속도로 건설사업 조기 추진 촉구 건의문'이 채택됐다.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은 '오창-괴산 고속도로 건설사업 조기 추진 촉구 건의문'을 통해 ‘2021년 동서5축 고속도로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 오창읍과 괴산군 연풍면을 연결하는 오창-괴산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된 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나, 사업 추진 시기가 늦어진다면 그 효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오창-괴산 고속도로의 조기 추진은 괴산군의 존립을 좌우하는 중대한 과제’임을 호소했다. 협의회는 채택된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회 등 관계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소멸이라는 말이 현실로 다가오는 지금,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충북 균형발전과 지방자치의 가치를 위해 교류하고 협력하는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융화교육 프로그램인 ‘마을 골목길 벽화 그리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안면 조천2리(이장 이의식)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15명이 함께 참여해 오는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벽화 작업은 사리면 소재 윤서갤러리의 신성연 관장이 주도하며, 회색빛 담장에 다양한 색감의 그림을 그려 넣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이의식 이장은 “마을 골목길을 함께 꾸미는 과정에서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마을에 대한 애정도 더욱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사업은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의 주관으로 조천2리를 포함한 4개 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사리면 대촌마을에서는 뜨개질 교육이 운영되고 있으며, 5월 중순부터 청천면 삼락리에서는 꽃차 만들기, 칠성면 사오랑마을에서는 생활기술교육이 예정돼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괴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일제단속 계획에 따른 조치로, 괴산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부정유통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지자체 공무원과 상품권 운영시스템 관리업체로 구성된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단속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사전 모니터링된 가맹점 가운데, 반복적인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 및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항목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이상으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등록 제한 업종의 가맹점 운영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상품권 사용자에 대한 차별적 대우 등이다. 괴산사랑상품권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별 할인 구매 한도는 총 70만 원이며, 지류 상품권은 20만 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현재 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지명(대표 김윤경)이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충북 영동군 지역 아동들을 위해 총 1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영동군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의미 있는 어린이날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명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기업으로, 이번 어린이날 후원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 기업의 철학인 ‘지역과의 동반 성장’ 실천의 하나이다. 김윤경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과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준 ㈜지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소중한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체육회가 지난 2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주관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시작됐다.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은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과 윤갑진 보은군체육회장을 지목해 릴레이를 이어간다. 황정하 체육회장은 “인구감소 지역인 우리 군의 인구 감소 대응 프로젝트에 발맞춰, 체육회에서도 단지 숫자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영동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영동전력(대표 장주필)이 8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입장권 구매 지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장주필 대표는 “국악엑스포를 계기로 영동이 더욱 주목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기업 차원에서도 지역 문화 행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엑스포 준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금은 엑스포 홍보와 관람 활성화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준 ㈜지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소중한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 학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정하·부녀회장 장순희)는 지난 7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봉사에는 협의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학산면 죽촌리 소재 포도 농가를 방문, 강풍 피해로 찢어진 포도 비가림 시설을 철거하고 새 비닐을 씌우는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복구 작업에 막막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많은 인원이 와서 큰 도움을 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정하 회장은 “모두가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이웃과 상생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주거환경 개선 △환경정화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총 22만5,203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시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과 비교해 산정한 것으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최종 가격이 결정됐다. 2025년도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평균 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오른 필지는 195,145필지(86.65%)에 달했으며, 하락한 토지는 17,933필지(7.96%), 가격 변동이 없는 토지는 11,299필지(5.02%), 새롭게 지가가 산정된 토지는 826필지(0.37%)로 집계됐다.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며, 군청 민원과 부동산관리팀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열람통지문 우편발송이 중단된 상태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과나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5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2025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사회조사 결과를 토대로 각종 정책 수립과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에 대한 사회조사를 매년 실시 중이다. 조사 대상은 충주시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1,200가구 중 만 15세 이상 가구주(원)이며,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서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가구, 복지, 문화, 환경 등 60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는 충주시 특성 항목으로 △1인 가구 정책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 △보육 정책 △문화도시 조성 등을 조사해서 충주시 맞춤형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에 응답한 내용과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그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사회조사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통계조사”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응답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연수동 남양공원과 호암택지3호 근린공원 내에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맨발 걷기길’ 2곳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맨발 걷기길은 도심 속에서도 충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호암지 시민의 숲에서 직접 채취한 황토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시는 조성된 맨발 걷기길을 통해 시민들의 심신 회복을 위한 힐링 공간을 제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서 자긍심 또한 높일 계획이다. 연수동 소재 남양공원은 평소 노인들의 발길이 잦은 곳으로, 약 200m의 맨발 걷기길과 함께 황토체험장 1개소와 세족장이 마련돼 있어 건강한 여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남한강초교 앞 호암택지3호 근린공원은 호암택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생활형 공원으로, 약 300m의 맨발 걷기길과 세족장, 흙먼지 털이기를 갖춰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두 공원 모두 도심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맨발 걷기를 통해 발바닥 자극과 혈액순환 촉진 등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도내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9회 충북 우수시장 박람회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충주시 누리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행복한 전통시장, 더 가까이!’를 주제로 26개 전통시장이 참가하며 전시 판매, 먹거리 등 7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도민체전과 연계해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의 인근 누리센터에서 개최하는 만큼 더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9일 오후 4시 개막식 이후 오후 5시 30분에는 ‘CJB청주방송 시장에 가다!’, 10일 오후 4시 30분에는 ‘문화장날’, 11일 오후 2시는 ‘전통시장 최고야’ 등 날짜별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10일과 11일에는 시군별 특산물 홍보와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전시판매관에서는 △청주 육거리시장의 버섯 △충주자유시장의 사과와인과 사과막걸리 △충주무학시장의 한과 △엄정내창시장의 치즈와 유산균 △제천약초시장의 약초를 판매한다. 더불어 △결초보은시장의 대추나무 공예품 △옥천공설시장의 꽃차와 꽃식혜 △증평장뜰시장의 볶음참깨 △영동전통시장의 포도와인 등 도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는 2025년 5월 4일 오후 5시 30분 단양군 장다리식당에서 말레이시아지회를 초청하여 공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9월 21일 단양군협의회와 말레이시아지회 간 체결된 교류협력 협약에 따른 후속 행사로, 말레이시아지회의 공식 답방을 계기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말레이시아지회 유승복 지회장과 자문위원단을 비롯해, 단양군 김문근 군수,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 충북도의회 오영탁 의원, 민주평통 단양군협의회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양측 간의 우호 증진과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협의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지회장의 인사말, 단양군수 및 지역 인사들의 축사, 자유 간담회, 기념품 교환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측은 향후 청소년 통일교육, 문화교류, 자문위원 간 상호 방문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민간외교와 평화통일 공공외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완영 단양군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해외 지회와의 연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일, 단양읍 열린광장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나게! 즐겁게! 온 가족이 행복한 단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센터는 ‘컬러푸드 스티커로 부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체험은 채소와 과일 모양의 스티커를 활용해 얼굴 모양 부채를 완성하는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인식하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편식 예방과 식습관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적 목적도 함께 담겼다. 현장에서는 많은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채소와 과일의 이름을 알아가고, 평소 생소하게 느꼈던 식재료에 호기심을 갖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황성희 센터장은 “작년에도 부채 만들기 체험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다시 운영하게 됐다”며 “컬러푸드 스티커를 활용한 이번 활동이 편식 예방 교육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 현장에서 보인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