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를 둘러싼 주민 갈등이 충주시와 지역 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공존의 해법’을 찾으며 지역 사회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에서는 최근 관리사무소 명의로 ‘길고양이 급식소 수거 협조 공문’이 게시된 이후, 급식소 철거가 잇따르며 일부 입주민 간 갈등이 불거졌다. 무단 설치 및 청결 문제를 이유로 철거가 진행됐지만, 일부 입주민 측에선 수년간 위생적으로 운영되던 일부 급식소까지 사전 협의 없이 철거된 것에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 이에 급식소를 자발적으로 관리해 온 입주민들은 충주시 반려동물산업팀과 민간 동물보호단체 ‘충주 함께하는 길고양이(함길고)’에 협조를 요청했고, 해당 사안은 입주자대표회의 정식 안건으로 채택됐다. 이후 열린 회의에서는 입주자대표와 동대표, 캣맘, 동물보호단체, 충주시 축수산과 반려동물산업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각자의 입장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충주시는 중립적 입장에서 주민 의견을 조율하고, 함길고 단체와 함께 길고양이 급식소의 위생관리 기준 마련과 갈등 완화를 위한 협의 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13일에 센터 실습현장에서 진행할 ‘과수 눈접 실습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과수 작목에 접목 방식을 활용함으로써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소모하는 기존 신품종 도입의 어려움을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에서는 눈접 이론을 비롯해 현장활용 가능한 실습, 관리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어 참여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과수 눈접 시기가 8월 말에서 9월 중인 만큼, 교육을 통해 익힌 내용을 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 접도 및 전정 가위는 직접 준비해야 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신품종 도입 시간 단축, 묘목 구입비용 절약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접목은 과수 농업인에게 있어 필수 역량”이라며 “앞으로 변화하는 소비 추세와 이상기후에 대응할 우수 품종을 도입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시민들의 힘든 발걸음을 줄이기 위한 행정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8일 오후 4시에 본청과 읍면동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및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의 활용 방법 △구비서류 감축 추진 방향 △사례 중심의 실무 적용 방법 등 민원 신청 시 구비서류를 최소화함으로써 시민 편의를 도모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전 과정과 민원 처리 답변에 반드시 포함해야 할 내용 및 준수 사항 등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신청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다자녀가정 입학지원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중인 행정정보 공동이용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은 담당 공무원이 사전에 민원인의 동의를 받아 개인 정보 등을 열람함으로써 민원인이 행정기관에 제출해야 하는 구비서류를 최소화하고, 민원 불편을 해소하며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으로 오는 9월까지‘찾아가는 한글 햇살버스’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글 햇살버스 사업’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거나 학습시설 접근성이 낮은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디지털 문해교육 특화버스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키오스크 실습 △스마트폰 조작 △카카오톡 활용 △치매예방 놀이 콘텐츠 △보이스피싱 예방 △모바일뱅킹 사용법 등 기초 생활교육에서부터 건강·인지·디지털 안전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다룬다. 시는 한글 햇살버스의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이 참여자들에게 급격한 기술 전환 시대에 적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햇살버스는 중앙탑면, 살미면, 신니면, 동량면의 각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 등 총 5개소에서 진행하며 고령층, 장애인,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과정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배우고 싶어도 기회를 없었는데 내가 사는 곳에서 교육을 진행하니 너무 반갑다”라며 “키오스크도 직접 써보니 다음에 자신 있게 주문할 수 있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지난 25일 자원봉사종합센터 대회의실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내 25개 단체에서 총 35명이 참석해 재난· 재해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방향,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와 무더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대비한 운영체계 정비와 역할 분담에 대해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주민복지과장과 자원봉사센터장이 공동 단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황총괄팀 외 3개의 실무팀으로 운영된다. 재난·재해 발생 시에는 단양군 재난대책본부와 민간이 협력해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피해 복구 현장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함으로써 자원봉사자 및 관리자의 안전한 활동과 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는 구호 활동을 지원한다. 홍민우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단체 간 비상 연락망 등 네트워크 체계를 정비하고, 팀별 임무를 미리 숙지해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투입과 안전한 자원봉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에 상반기에만 1,438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사업은 지자체 주도하에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단체, 단양교육지원청, 청소년기관, 관내 학교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자기 주도 프로그램과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자기 주도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유공간으로 지정된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영춘면·대강면·매포읍·단성면 등 4개 거점센터에서 운영됐으며, △농구교실 △역사교실 △보드게임 △창의미술 △웰빙요리 △나도파티쉐 △영어교실 등 7개 프로그램에 939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또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은 ▲우리동네한바퀴 ▲도・농 청소년 교류활동 ▲진로체험활동-고려대 탐방 등이 운영되어 499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지역과 연계한 의미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청소년수련관과 4개의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자기 주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는 단양군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청소년 지질 공원 탐사 홍보단’을 구성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탐방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뜨거운 여름, 단양강에서 시원하게 즐기는 수상레저 축제가 열린다. 충북 단양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2025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단양군체육회와 단양군수상스포츠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수려한 단양강을 배경으로 수상레저 체험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 볼거리로 구성돼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화려한 플라이보드 공연을 시작으로, 제트보트와 모터보트, 패들보드, 카약, 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수상레저기구 체험이 무료로 운영된다. 체험은 단양군체육회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안전을 고려해 임산부, 노약자, 미취학 아동은 체험 참여가 제한된다. 8월 1일 저녁에는 개막 축하 콘서트와 함께 단양강의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낮에는 대형 워터파크와 어린이 전용 풀장, 다양한 체험부스, 플로깅 챌린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8월 2일 오후 5시 증평문화회관에서 오케스트라 상상(예술감독 유용성)의 창작공연 ‘The Imagination: Sounds Beyond Boundarie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 증평군, 그리고 지역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통과 현대, 국악과 클래식, 밴드가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장르의 경계를 넘어선 예술적 융합을 통해 국악의 확장성과 예술적 미래를 상상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무대는 오케스트라 상상이 2012년부터 이어온 창작 시리즈 ‘Tone on Tone’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됐다. △안덕벌 삶 이야기 △증평 들노래 환상기 △청주 판타지 △괴산 판타지 별세계 등 주요 작품들의 서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했다. 전통 민요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소리꾼 김란이의 무대도 관전 포인트다. 서정적이고 클래식한 구조 속에서 국악의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현대 밴드와의 협업을 통해 감각적인 에너지와 새로운 울림을 더한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간직한 조선시대 정려각(旌閭閣 : 조선시대 효자·충신·열녀 등을 표창하기 위한 건물)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정려각이 각 마을의 역사·문화·전통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고 보고,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한 향토유산 지정에 나선 것이다. 지정 추진 대상은 증평읍 △곡산연씨 열녀각 △김환극 효자각과 도안면 △곡산연문 쌍효각 △효열각 △김창익 효자각 △강릉유문 쌍열각 등 총 6개다. 군은 현재‘향토유적 보호 조례’ 개정을 준비 중이며, 조례가 정비되는 대로 소유주 및 종중 협의를 거쳐 ‘향토유산 보호위원회’ 심의를 통해 늦어도 연말까지 지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선시대 세워진 정려각은 당시 마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유산”이라며 “지역 문화자원의 보존과 역사의 정체성 확립 차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29일 영동군청에서 4지역3지대 라이온스클럽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200만원 어치를 사전 구매했다. 4지역3지대 라이온스클럽에는 5개의 클럽이 있으며, 이날 △영동 라이온스 클럽(회장 김종원) △뉴영동 라이온스클럽(회장 윤용수) △황간 월류라이온스클럽(회장 박용성) △학산 라이온스클럽(회장 박선용) △감고을 라이온스클럽(회장 하운자) 모두 참여했다. 라이온스클럽은 꾸준히 지역 사회의 나눔과 봉사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복지 향사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민간단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각 클럽 회장들은 “영동군 라이온스클럽은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며 봉사의 가치를 실천해왔다”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영동의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회원들의 뜻을 모아 함께 응원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 녹원복지회(대표이사 한영규)가 29일 영동군청에서‘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100만원 어치를 사전 구매했다. 녹원복지회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영동시니어클럽을 위탁 운영하고 있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과 건강 증진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입장권 사전 구매에 참여한 한영규 대표이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영동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군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복지 분야뿐 아니라 지역 문화 발전에도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 ㈜제이에스엔지니어링(대표 김종식)가 29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고향의 국제 행사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이뤄진 것으로, 영동군과 지역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추진에 의미 있는 힘이 더해졌다. ㈜제이에스엔지니어링은 건물 및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설계·시공·기술 컨설팅 등 다양한 건설 분야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김종식 대표는 “지역 주민의 마음을 모아 엑스포를 응원하고 싶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영동의 문화적 위상이 한층 높아지고,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다올전시문화(대표 이용철)는 29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용철 대표와 변판섭 이사가 참석했으며, 엑스포의 비전과 성공을 위한 민관 협력의 뜻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올전시문화는 전시기획 및 문화 콘텐츠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전국 각지의 박람회·문화행사 등에서 창의적이고 품격 있는 전시 연출을 선보여 온 문화 전문 기업이다 변판섭 이사는 전 인천향우회장으로서 고향 영동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에도 깊은 의미를 담아 참여했다. 이용철 대표는 “이번 행사가 영동의 문화적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판섭 이사 역시 “고향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를 물심양면으로 응원하고 싶었다”며 “엑스포를 계기로 영동이 문화와 전통이 공존하는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주차(27일 기준) 43,053명 중 28,570명(25,848건)에게 소비쿠폰이 지급돼 지급률 66.4%를 기록했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14,352건(55.5%)으로 가장 많았고, 영동사랑상품권 6,067건(23.5%), 선불카드 5,358건(20.7%), 지류 71건(0.3%)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는 신용·체크카드 비율이 높지만, 2주차부터는 선불카드 신청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0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본격 가동하고 있으며, 각 읍·면 공무원들이 소비쿠폰 관련 안내와 지급 절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영동읍행정복지센터는 선불카드 및 지류 접수는 물론, 별도 부스를 마련해 영동사랑상품권 온라인 신청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정영철 영동군수는 28일 영동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입주기업인 펫테크 스타트업 피터페터(대표 박준호)가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반려동물 유전병과 종양 진단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운영하는 피터페터(Pitter Petter)가 조달청에서 주관한 ‘혁신제품 스카우터 데모데이’를 통과해 최근 혁신제품 지정 자격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조달청 혁신제품 스카우터 데모데이는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달청 혁신제품 스카우터가 추천한 제품을 국민이 직접 평가해서 선정하는 것이다. 혁신제품 지정 자격 취득 후 교육과 컨설팅 등을 거쳐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수의계약‧구매목표‧구매면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피터페터가 혁신제품으로 추천받은 제품은 ‘유전자 기반 반려견 개체식별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간편한 검체 채취와 STR·SNP(전기영동·배열분석) 기반 분석 기술을 통한 개체 고유의 바이오 정보 식별이 99.99% 이상 정확해 등록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보호자와 동물의 부담을 크게 낮출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기술은 유기·유실 동물의 신속한 반환, 정확한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