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가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지역 현안 해결과 지방재정 안정 확보를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직접 찾아, 주요 사업에 대한 중앙부처 협조를 적극 요청하며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25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주요 중앙부처를 잇달아 방문해 지방교부세 제도개선을 요청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진선주 교부세과장, 허종목 지방재정국장, 이응범 재난관리정책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스튜디오 다리안W 조성 ▲스마트 육묘장 조성 ▲상금교 재가설 등 총 5건의 사업을 특별교부세 지원 대상으로 공식 건의했다. 특별교부세는 돌발적인 재정 수요나 지역 여건 변화에 따른 긴급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심사·지원하는 재정 수단으로, 자치단체의 재정 안정성과 현안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다. 아울러 김 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기획관을 만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단양사무소 설치’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지역 농업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들은 사업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법무부는 오늘 대검검사급 검사 33명에 대한 신규 보임(18명) 및 전보(15명) 인사를 7월 29일자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법무부장관 취임 이후 조직을 쇄신하여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 대규모 인사이다. 법무부는 능력과 자질, 리더십과 지휘 역량, 내외부의 신망 등을 종합해 새롭게 인재를 발탁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했고, 특히 능력이 뛰어난 여성 검사를 주요 보직에 보임하여 균형 있는 인사를 도모했다고 전했다. ※ 박성민 대전고검 차장(법무부 법무실장 전보), 최영아 남양주지청장(대검 과학수사부장 신규 보임), 김향연 부산지검 1차장(청주지검장 신규 보임), 정수진 청주지검 차장(제주지검장 신규 보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이끄는 차세대 농업 혁신의 막을 올렸다. 25일 전국 최초로 공개된 농업 통합 플랫폼 ‘제주DA(Digital Agriculture, 디지털 농업)’는 경험과 직관에 의존하던 전통 농업을 과학적 예측과 정밀 분석의 영역으로 전환시켜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이날 ‘디지털 전환 플랫폼 시연회’를 열고 제주농업 디지털 전환기반 구축사업 1단계 성과물인 통합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다. 8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 ‘제주DA’는 34종의 농업 데이터를 수집·정제해 정책 수립과 농업인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농업인들은 병해충 예찰 및 예보, 스마트 영농일지, 경영분석 리포트 등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77개 지점에 설치된 디지털 해충감지기(디지털 트랩)가 해충을 자동으로 감지해 병해충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위치기반․음성인식 기술로 영농일지가 자동 기록된다. 주변 농가와 경영성과를 비교 분석하는 기능도 갖췄다. 생산자 조직은 인공지능 기반 감귤 생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인공설시장 현대화 사업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자인공설시장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 시작되어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자인 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설현대화 추진 배경과 필요성 ▲자인공설시장 현황 분석 ▲상인 및 이용객 설문조사 결과 ▲시설 개선 방안 등이 있으며, 상인들의 현실과 수요가 반영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경산시는 중간 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아케이드 설치, ▲수도․전기․배수 등 기반 시설 개선, ▲편의시설 확충, ▲자인 시장만의 특색있는 볼거리 개발 등 종합적인 현대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자인 시장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에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앞으로 추진될 현대화 사업을 통해 자인공설시장이 더욱 특색 있고 활기찬 전통시장으로 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산시는 2026년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선정하기 전 시민과 기부자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14일간 “경산시 고향사랑기금사업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6년 고향사랑기금사업은 3월 대국민 공모와 5월 내부 직원 공모를 거쳐 총 10건의 사업 후보를 선정했으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과 기부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후 고향사랑기금심의위원회에서 최종결정하게 된다. 시는 설문조사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에 참여한 시민과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5천원 상당의 커피 교환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로써 더 많은 시민과 기부자들의 참여가 이어져 설문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사랑기부제 설문 참여 방법은 7월 28일부터 8월 10일 기간 중 경산고향사랑 홈페이지팝업창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https://naver.me/FtGv3nIE”를 입력하여 설문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산시는 18일 경산시경계결정위원회를 열어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하양 금락 2지구 외 3개 지구의 경계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심의 의결된 경계 결정은 2024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후 지적 재조사 측량과 경계 협의를 거쳐, 새로이 설정된 경계를 예정 통지 한 후 소유자 의견이 제출된 23필지를 포함하여 하양 금락2지구(224필지, 48,995.3㎡), 하양 금락3지구(87필지, 26,126.5㎡), 자인 북사지구(314필지, 334,678.7㎡), 남산 조곡2지구(721필지, 485,131.9㎡)의 경계를 토지의 합리적 이용과 현실 경계 등을 고려하여 결정했다. 경산시는 경계 결정 심의·의결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 신청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이의를 신청하지 않는 경우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의결한 대로 최종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또한, 경계 확정 후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는 감정평가법인이 평가한 감정평가액으로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징수하며 지적공부 정리 및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울릉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4년 완공한'울릉군 수직형 스마트팜(식물공장)'연구시설을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범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팜 연구시설 면적은 132㎡로 울릉군 현실을 반영한 수직형 스마트팜(식물공장)으로서 재배방식은 양액을 작물의 뿌리에 직접 분무해 재배하는 분무경 수경재배방식을 채택했다. 스마트팜은 이상 기후에 대응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재배시설 내부의 온도, 습도, 일조량, 이산화탄소 농도 등 환경 조건을 자동으로 제어하고 작물의 생육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분석하여 최적의 환경 제공으로 생산량 증대, 품질향상, 노동력 절감 등 다양한 이점을 얻을수 있는 기술이다. 농업기술센터 정연학 농업연구사는 “수직형 스마트팜(식물공장)에 현재 지역특산작물인 명이나물, 섬쑥부쟁이, 미역취, 울릉고추냉이와 잎채소를 시험재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작물들을 발굴하여 시험재배하겠다.”고 밝혔다. 남한권 군수는 스마트팜 운영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재배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비원뮤직홀에서는 오는 8월 2일 오후 5시, 플루티스트 김영주, 클라리네티스트 박에스라, 피아니스트 홍나영, 퍼커셔니스트 신재승이 함께하는 트리오S 콘서트를 준비해 감성과 상상력이 어우러진 음악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트리오S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청중에게 친근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을 전하는 앙상블 팀이다. 창단 이래 다수의 정기연주회를 진행하며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트리오S는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로 구성된 현악 삼중주 단체이며, 공연별 콘셉트에 맞게 게스트 등을 초청하여 다양한 음악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리더 김영주는 프랑스 파리-사클레 국립대 석사 및 생모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플루티스트로, 현재 경일대, 대신대, 부산교대, 계명대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클라리네티스트 박에스라는 독일 레오폴드 모차르트 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대신대 콩쿠르 1위, 한국음악협회 콩쿠르 최우수상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수상을 하며 실력을 입증했으며, 현재 대구청소년수련원 꿈의 오케스트라에서 강사로도 활약 중이다. 피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는 괴산군노인복지관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아띠가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자기주도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세대공감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예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10명의 청소년들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키오스크(무인주문기) 사용법을 쉽고 친절하게 안내했다. 또한 정서적 안정을 위한 ‘안수리움 화분 만들기’ 원예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며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예지 위원장은 “처음엔 어르신들과의 만남이 낯설었지만,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다 보니 금세 가까워졌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괴산군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릴레이’ 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의미를 더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 주식회사 메가플랜(대표 유철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2025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가플랜은 2025년 제주혁신성장센터에 입주했으며 일부 어종(고등어)에 대해 연중 산란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인공지능(AI)기반 행동패턴 분석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양식장 개발’과제를 수행하며 글로벌 스마트 양식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Route330의 유망기업이다. 팁스(TIPS)프로그램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민간 투자와 정부지원을 연계하는 대표 창업 지원사업으로 메가플랜의 이번 팁스 선정은 독보적인 양식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메가플랜은 이미 고등어 산란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리에서 고등어 육상양식장을 직접 운영하며 현장 전문성을 쌓아왔다. 올해 1월에는 인공산란 1세대를 서울에 성공적으로 판매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하반기부터는 연속적인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5일 호텔 웨스트오브가나안(괴산군 연풍면)에서 신규 임용된 공무원 45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 공직사회의 적응력 향상 등 신규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재태크 바로알기 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기초 회계교육 ▲행정업무 운영실무 직무교육 일정으로 마련됐다. 김영윤 행정복지국장은 20여 년간의 회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회계 직무 교육을 진행했으며, 우익원 정원산림과장은 ‘9급 공무원 10억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신규 공무원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강의를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A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괴산군 공직자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매년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문화 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며 앞으로도 신규직원 대상의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청북도 괴산군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괴산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군민참여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민참여단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이진아 브랜드유리더십센터 소장이 ‘여성친화도시와 정책 제안·발굴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군민참여단의 역할과 정책 제안의 기초, 지역사회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단원들은 목공체험과 족욕체험 등 성불산 자연휴양림의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며, 단원 간 소통과 결속도 함께 다졌다. 군 관계자는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민간을 대표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괴산군은 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4명이 활동 중이며, 특화사업 기획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천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늘어난 온라인 마케팅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온라인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천시가 주관하고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수행하는 이번 사업에서는 온라인 홍보·마케팅 비용을 업체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요 비용 지원 분야는 지마켓·쿠팡 등 플랫폼을 통한 키워드·배너·앱푸쉬 광고, 배달의 민족 등 중개플랫폼 홍보·마케팅 활동 등이다. 신청은 오는 12월 12일까지 김천상공회의소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으며, 증빙 서류 검토와 결격 심사 후 사업자 본인 명의 계좌로 비용을 지원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상공회의소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온라인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온라인 비즈니스를 활성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일본 무사시노시 청소년 연수단을 맞이하며 한일 청소년 간의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교류의 장을 열었다. 충주시와 우호도시인 일본 무사시노시 청소년 연수단은 인솔자를 포함한 15명이 24일 충주에 도착, 25일 시청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4박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방문은 2007년부터 이어온 양 도시 간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격년제로 상호 방문을 이어가며 서로의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문화적 이해를 도모해 왔다. 지난해에는 충주 청소년들이 무사시노시를 방문해 홈스테이를 경험한 바 있다. 연수단은 이번 일정 동안 충주의 고유한 전통문화인 택견 체험, 활옥동굴 탐방 등 충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관광 명소들을 견학할 예정이다. 무사시노시 청소년 12명은 사전에 매칭된 충주시 청소년 가정에서 2박 3일간 홈스테이를 진행하며 한국의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번 교류는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는 물론, 국제적 감각과 포용력을 키우는 국제교류의 소중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주범 의원(달서구6)은 7월 22일, 대구시장과 교육감을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 및 교육청 경계선 지능인 지원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의 정규분포 곡선에서 평균을 기준으로 IQ 70~85 사이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지역아동센터 경계선 지능아동 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지역센터 이용 아동의 26.7% 가량이 경계선 의심 아동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현행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머무르며, 학업 중도 포기, 직업 유지 실패, 사회적 고립 등의 문제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 의원은 “추측되는 경계선 지능 아동이 2만 명 가량인데 비해 수혜자 수가 160~280명 정도로 부족한 실정이다”고 지적하며, “지역아동보호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대구시의 입장을 요구했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지원 계획을 수립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대구시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센터를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