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교현2동 12통 지역 주민 25가구 52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국가 단위 건강조사로, 매년 전국 192개 표본 지역을 선정해 시행된다. 조사 결과는 국민의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률, 영양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 건강정책 수립과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충주에서는 교현2동 12통 주민이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검진은 교현근린공원 주차장에 설치된 이동검진 차량에서 검사장비를 통해 진행될 계획이다. 조사 항목은 △신체계측 △혈액 및 소변 검사 등 건강검진과 함께,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에 대한 건강설문조사 △식사 내용과 섭취량 등을 확인하는 영양조사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고령화 등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해 △골밀도 검사 △폐기능 검사 △생활기능 조사도 함께 진행돼 보다 정밀한 건강상태 분석이 가능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국가 건강정책 수립을 위해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는 조사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도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성을 펼치는 장이 열린다. 충주문화원은 오는 5월 22일 충주 탄금대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제51회 충청북도 학생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주시와 충청북도문화원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충북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들의 문화 및 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부문은 백일장(운문·산문), 사생대회(크레파스화, 우화, 수채화, 아크릴화)로 나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대회당일 현장에서 원고지 및 화지를 배부하고 주제도 현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유진태 원장은 “백일장과 사생대회로 본인의 생각에 대해 글을 짓고 그림을 그리며 학생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자 한다”라며 “학생들이 갖고 있는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올해부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 전원에게 ‘희생 감사 보상금’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유산을 후대에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호국보훈의 달 희생 감사보상금을 지급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1회 추경을 통해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보상금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주소지를 두고 있는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신속한 행정지원을 통해 보훈 가족이 따뜻한 6월을 맞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조길형 시장은 “국가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분들에 대한 예우는 우리의 책무이자 자긍심”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충주시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이 자부심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인구감소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인구정책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공모 주제는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청년인구 유입·정착 △중·장년층을 위한 정책 △기타 인구 활력 증진 방안 등으로 인구정책과 관련된 분야다. 증평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군청 미래전략과 인구청년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행 가능성 및 계속성, 지역 부합성, 창의성, 능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우수한 제안에 대해 △최우수 1건(100만원) △우수 1건(50만원) △장려 2건(각 25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금 지급은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인구정책은 더 이상 행정의 영역에만 맡겨둘 수 없는 시대”라며, “군민의 시선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증평의 내일을 바꾸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충북도 주관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학습선순환 구축을 위한 재미있는(FUN) 동심원 프로젝트'라는 사업명으로 평생학습센터를 거점으로 한 마을 중심의 학습 확산 모델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은 증평읍·도안면 평생학습센터와 지역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에서 분산 운영되며, 교육 수료자는 활동가로 연계돼 다시 마을의 배움터로 파견된다. 학습 참여자에서 강사로 전환되는 선순환 구조가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중고령자 대상 스마트폰 기초활용 교육 ‘내 손안의 효자’ △경력단절 여성 대상 ‘그림책 전문 지도사 양성과정’, 그리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그림책 기반 힐링 원예치료 △마음 치유 독서 프로그램 등이다. 군은 특히 스마트폰 교육 이수자 중 일부를 ‘노노(老-老) 시민 강사’로 육성할 계획이며, 그림책 교육을 이수한 시민 강사들은 아동 및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돌봄을 병행하는 복합형 마을활동가로 성장하게 된다. 이들은 작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싱가포르와의 경제·문화 협력을 항공 직항노선 성공에 이어 농축산물 수출과 재생에너지, 교육 분야로 확장해 나간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5일 이임을 앞둔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집무실에서 만나 양 지역 간 협력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만남은 테오 대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회의를 계기로 제주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2019년 8월부터 약 6년간 재임한 테오 대사는 제주-싱가포르 직항노선 개설, 아세안홀 개관, 싱가포르 제주사무소 개소 등 제주의 국제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양측은 2022년 6월 개설된 스쿠트항공의 제주-싱가포르 직항노선의 증편과 탑승률 상승 등 안정적으로 정착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제주산 한우와 흑돼지의 싱가포르 수출 방안도 논의됐으며, 교육 분야 협력도 타진됐다. 테오 대사는 “싱가포르 학생들이 제주를 방문할 때 관광 외에도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더 많은 학생이 방문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불법 해루질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한다. 제주도는 해루질 성수기를 앞두고 15일 오후 자치경찰단, 해양경찰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단속 방안을 논의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체계적인 단속과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합동단속 일정 및 지역별 추진계획 ▲유형별 위반행위 및 처벌 기준 명확화 ▲각 기관별 역할 분담 및 협조체계 구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단속과 계도를 병행한 효과적인 대응전략과 함께,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인식개선 캠페인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업인과 비어업인 간 갈등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의 자발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단속방안을 마련하고, 올바른 해루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와 계도활동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르면, 비어업인이 정해진 수산자원 포획·채취 어구·방법·장비 기준과 수산자원의 금지기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과 함께 급변하는 대외 무역환경과 높아진 관세 장벽에 대응하기 위한 ‘관세대응 수출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6월 5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주요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해 실제 지원사례와 구체적인 신청 요건을 상세히 안내한다. 이어지는 1:1 맞춤형 금융 상담에서는 기업이 희망하는 금융기관과의 직접 상담을 통해 자금 조달, 보증, 보험 등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기업들은 사전에 희망하는 금융기관을 선택해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자사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쉽게 파악하고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제주전자무역시스템에서 상담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으며, 행사 전까지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업의 희망사항을 반영해 상담 금융기관을 배정할 예정이다. 김미영 제주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5일 제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연합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5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의 시간을 가졌으며, 15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정례회 간 총 7개의 안건 모두 원안가결로 회기를 마쳤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으로 ‘충청광역연합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 ‘충청광역연합 금강수계 물환경 모니터링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개 조례안을 처리했다. 노금식 의장(충북·음성군2, 국민의힘)은 “2025년 충청광역연합 출범 이후 제1차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치와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책임감 있는 연합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7월 2일부터 열리며,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조례 제·개정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증평군평생학습관에서 또다시 충북도내 최고령 검정고시 합격자가 나왔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시행한 2025년 제1회 초졸 검정고시에서 1946년생 한성순 씨(79세)가 도내 최고령 합격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처음 검정고시에 도전한 한 씨는 이날 충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윤건영 교육감으로부터 직접 합격증을 받았다. 한성순 씨는 “앞으로 있을 중졸, 고졸 시험에서도 꼭 합격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은 이로써 2020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로 4번째 최고령 합격자를 배출하며, 평생학습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증평군평생학습관은 이번 검정고시에서 △초졸 2명 △중졸 3명 △고졸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최고령 합격으로 새로운 도전을 꿈꾸며 학업에 임하고 있는 모든 분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목표를 가지고 힘차게 전진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2025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전국 21개 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맺고, 농촌협약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농림부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해당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31억원 포함 총사업비 386억원을 투입해 생활SOC시설 확충과 문화·복지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사업은 △증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연탄리 농촌공간정비사업 △광덕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종자산업 기반 구축 △식생활 교육지원 등 5개 사업이다. 군은 이를 통해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우리 군은 지역의 인적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하고, 농촌 중심지로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농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본격 나선다. 시는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2025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난해 농촌 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1개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 협약’은 지자체 주도로 수립한 농촌생활권 발전 전략을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촌지역 생활권 중심의 통합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항시는 2029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343억 원(국도비 264억 원 포함)을 투입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남부 농촌생활권 지역의 회복과 활성화에 나선다. 주요 사업으로는 ▲오천읍과 연일읍의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장기면 기초 생활 거점 조성 2단계 사업 ▲오천읍 진전리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으로 정주 환경 개선은 물론 문화·복지 기반까지 확충해 농촌 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2일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2025년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규정에 대한 농가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에 필요한 각종 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에서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 외국인 인권 보호 및 성인지 교육, 생활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해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일자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앞두고 규정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이 많이 해결됐다”며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존중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들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용주와 외국인 근로자 간의 원활한 상호 소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고,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외국인 주민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5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외국인 주민의 이용 수요가 많은 충주시청, 달천동, 주덕읍,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 등 총 4곳에 우선 적용된다. 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무인민원발급기 운용 과정의 이용자 반응과 수요 등을 면밀히 분석해 지원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외국어 지원 서비스가 적용되면 △주민등록등본과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7종의 민원서류 발급 시 외국어가 안내된다. 이에 따라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도 더욱 쉽게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총 4개 언어이며, 서류는 국문으로 출력되니 이 점은 유의해야 한다. 조명란 민원봉사과장은 “충주시는 다문화 가정, 고령자, 장애인 등 누구도 행정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더 편리하게 행정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멀티 사무원 양성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취업 의지가 높은 여성을 대상으로 전문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1일 4시간 총 169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세부 교육 커리큘럼으로는 ▲FAT 2급 자격증 대비, ▲OA 실무교육(엑셀 실무 활용), ▲노무 특강, ▲취업 실전 기술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은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 취업 의지가 확고한 여성으로서 청년층, 컴퓨터 활용 가능자,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여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구직 신청서, 참가신청서, 반명함 사진 1매를 지참하여 ‘양주고용복지+센터’ 내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선정되며 교육생은 실업급여 수급자 구직 외 활동을 인정받고 과정 수료 후 관련 분야로의 취업 연계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