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오는 31일까지 지역주도형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사업의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 품목 수요신청을 받고 있다. 지역주도형 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과학기술 연구개발 방향과 주제를 설정해 지역 현안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지역산업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에너지환경기술(ST)▲우주항공기술(ET)▲문화기술(CT) 등 6개 미래유망 신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주관기관의 경우 제주에 본원 또는 분원을 두고 있는 기관과 본사 또는 공장, 연구소 등이 소재한 기업이 대상이고, 도내외 소재 기업이나 혁신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하다. 2025년 품목수요조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은 오는 31일까지 제주TP ‘제주산업정보서비스 시스템을 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제주TP 정책기획단에서 받고 있다. 제주TP는 품목수요조사 신청이 마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명자)는 16일 괴산허브센터 2층 회의실에서 송인헌 괴산군수,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1개 단체와 약 39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 생산적 일손봉사, 반찬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괴산군의 발전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 총회에서 협의회는 2024년의 주요 활동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5년에는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양성평등주간’에는 여성토크콘서트와 기념행사를 주관하며, 이를 통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쓸 방침이다. 송 군수는 “그동안 적극적인 활동으로 괴산군 발전에 기여해 주신 임원진과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명자 회장은 “회원님들의 헌신적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시는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완화를 위해 수요자 금리 0.7%인 2025년 상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내에서 농·임·축·수산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어가 및 생산자단체(법인 포함)이며, 지원 한도는 농어가 1억 원, 생산자단체 3억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상반기에는 지원대상 사업 중 ‘농어촌 민박 인증업체 시설 개선 사업’의 지원 한도를 기존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 기간 및 상환 방법으로 운전자금은 2년 이내 일시 상환 또는 융자 기간 내 분할 상환,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농수산물 수매자금은 1년 이내 상환이다.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2월 7일까지 신청인의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5,921명에게 1,943억 원(상반기 1,190억 원, 하반기 753억 원)의 농어촌진흥기금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디자인 등의 개발을 무료로 지원한다. 본 사업은 중소기업 브랜드와 제품 홍보를 위한 디자인 개발을 무료로 지원하여 중소기업 제품의 고객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의 산업디자인 개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 소재 농·수·축산물을 생산·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자체적으로 디자인 개발 환경이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시각디자인(기업로고, 심볼, 브랜드), 제품 포장디자인 등으로 시안 검토와 수정 과정을 거쳐 디자인 샘플과 데이터를 대상 업체에 교부한다.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 산업디자인 개발실(제주시청 1별관 3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 산업디자인 개발실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시는 최근 2년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6건의 디자인을 개발해 지원한 바 있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무료 개발 지원으로 중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글로벌 배터리 선도도시를 지향하는 포항시가 오랜 우방국인 캐나다와 배터리 순환 경제를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를 본격 구축한다. 포항시는 15일과 16일 양 일간 주한 캐나다 대사를 단장으로 한 캐나다 비즈니스 사절단이 포항의 이차전지 산업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한캐나다대사관의 제안으로 포항의 배터리 자원 순환 현장을 둘러보고 양국 기업과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공동 연구 및 시범 프로젝트 추진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절단은 한국의 이차전지 순환 경제 현장을 견학하고 한국 기업들과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해 관련 기업 12개 사, 주한캐나다대사관, 캐나다 외교통상개발부, 국가연구위원회 등 경제사절단 40여 명을 꾸려 지난 13일 방한했다. 15일 사절단은 포항 방문 첫 일정으로 블루밸리 국가산단의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찾아 사용후 배터리 평가, 보관 시스템을 살펴보고 오는 6월 준공되는 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사업 현장을 견학했다. 이어 배터리 재사용 전문기업인 피엠그로우를 방문해 배터리 팩 개발, 배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5일 웅진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도이현 명예 웅진동장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송의석 웅진동장, 웅진동 통장협의회,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천군 판교면 출신인 도이현 명예 웅진동장은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와 부설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공주에서 오랜 기간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정의 실현에 헌신해 왔으며, 특히 공주시 고문변호사로 7년여간 활동하면서 깊이 있는 법률 자문을 제공했다. 앞으로 2년간 활동할 도이현 명예 웅진동장은 “웅진동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명예 웅진동장직을 수락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바탕으로 공주시를 위한 아낌없는 조언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명예 읍면동장 제도는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여론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출향인 또는 시에 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 및 소규모 수도시설 189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마을 및 소규모 수도시설은 지방상수도나 광역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서 주민들이 지하수나 계곡수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급수시설이다. 괴산군은 수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검사에서는 미생물, 건강상 유해영향물질, 심미적 영향물질 등 총 14개 항목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검사 결과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에 대해서는 오염원을 제거하기 위한 시설 보완 및 긴급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이후 재검사를 통해 적합성을 재확인할 계획이다. 군은 수질검사와 함께 현장 점검도 병행되며, 군은 소독시설의 작동 상태, 소독약품의 적정 투입 여부, 시설물의 노후화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해 유지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신인섭 수도사업소장은 “마을 및 소규모수도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시설과 수질관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025년도 귀농·귀촌인 주택 신축 설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괴산군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들의 초기 정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책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도시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괴산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에 신축한 주택에 대한 설계비를 지원한다. 특히, 전년도에 설계를 완료했더라도 해당 주택이 2025년에 신축됐다면 준공 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사업 총 예산은 4,000만 원으로, 총 20개소에 주택당 최대 200만 원씩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월 3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다. 신청자는 준공 후 전입을 완료한 뒤 관련 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귀농귀촌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25년에도 더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 씨엘오페라단이 소방관들의 삶을 그린 창작오페라‘레스큐’를 오는 18일 오후 4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레스큐’는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에서 희생된 소방관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그들의 헌신과 가족의 희생, 그리고 희망을 향한 이야기를 담은 창작오페라 극이다. 작품은 신참 소방관 동우(테너 오현용)를 중심으로 한 소방서의 이야기를 다루며, 바리톤 이상열(은섭 역), 소프라노 홍예원(미라 역), 메조소프라노 변정란(조말자 역) 등 탄탄한 출연진이 열연을 펼친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지역 소방관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감동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화 단장은 “소방관들의 치열한 삶을 예술로 승화시켰으며, 그들과 가족들에게 감동과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레스큐는 소방관 가족이 있는 김순화 단장(예술 총감독 겸)의 기획으로 탄생한 작품으로, 윤상호 연출가와 작곡가 장민호, 안무감독 강민호 등 예술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높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올해 저출생 대응 사업의 지원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출산 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결혼 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두 사업 모두 대출 1,000만 원 한도 기준을 폐지하며, 기납부 이자에 한해 연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출 범위는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한도 대출(마이너스통장)로 작년과 같다. 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기존에 대출 시점이 출산일 기준, 출산 전 1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 신규 시행 대출 건으로 한정됐던 기준을 완화해, 대출 시점과 상관없이 출산일로부터 6개월 동안 유지 중인 대출 건으로 확대했다. 이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출산가정은 최대 3년간 15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혼 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19~39세 청년 신혼부부에게 최대 2년간 1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5자녀 이상 초(超)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은 작년처럼 18세 이하 자녀 1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 매포읍은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9일까지 4주간 매포읍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제2기 매포읍청소년해외영어캠프’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매포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이 참가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다양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학습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이번 영어캠프는 ‘매포읍장년회(회장 장춘택)이 주관하고 MBC연합캠프가 주최했다. 또 단양군시멘트기금관리위원회와 지역의 6개 회사(한일, 성신, 한일현대, 지알엠, 에스피네이쳐, 태경비케이)에서 후원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어학 능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미래를 향한 꿈과 도전의 기회를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 단성면 팔경봉사회는 지난 1월 14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염색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총 7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오전에는 상방리 경로당, 오후에는 하방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염색 서비스를 제공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의 머리 염색을 도와드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큰 만족감을 보였다. 김옥예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염색 후에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 단양읍은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2층 동아리실에서 제12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고문 3명, 위원 25명을 포함해 총 28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임원 선출을 통해 이규진 위원이 제12기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회는 3개 분과를 구성해 주민 화합의 장 마련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할 예정으로 2025년 1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규진 위원장은 “단양읍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준길 단양읍장은 “제12기 주민자치위원회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마을환경 가꾸기, 내 집 앞 청소하기 등 깨끗한 단양읍 만들기에 적극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위원회의 노력이 지역공동체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 가곡면은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연간 운영계획 수립과 충북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 선정과 관련된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협의체는 2기 출범 이후 두 번째 해를 맞이하며, 전년도에 계획하고 추진했던 활동과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보완·개선하여 더욱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가곡면을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명숙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본연의 역할과 기본에 충실해 가곡면 주민의 복지 욕구를 해결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모든 위원들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손문영 면장은 “나눔과 돌봄, 배려와 존중, 협동과 연대라는 협의체의 핵심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시는 위원님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내륙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최근 한국관광공사 여행정보 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전국 여행 검색 순위 2위를 차지하며 많은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단양은 풍경과 액티비티, 힐링, 맛집 등 여러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젊은 감성을 만족시키는 여행코스로 가득하다.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충북 도내 관광지 중 유료 입장객 수 부동의 1위를 유지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전국적 관광명소인 도담삼봉은 단양을 대표하는 필수 방문지이다. 겨울철 단양을 대표하는 명소로는 최근 세계기상기구(WMO) 2025년 달력 사진 공모전에서 12월에 선정된 보발재를 빼놓을 수 없다. 굽이치는 산길과 빼어난 풍경으로 유명한 보발재는 가을 단풍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었지만, 이번 공모전 선정으로 사계절 내내 매력을 발산하는 명소임을 입증했다. 실내 체험을 선호한다면 다누리 아쿠아리움도 추천할 만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인 이곳에는 단양강의 토종 물고기와 아마존 민물고기 등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