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22일 수소융복합 혁신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승재 에기평 원장 및 관계자,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은 에기평이 기초지자체(시군구)와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맺은 최초의 업무협약으로 의의를 더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소산업진흥전담기관인 에기평과 국내 대표 수소연료전지 특화도시 포항시는 수소 융복합 혁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수소경제로 조기 이행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포항시와 에기평은 향후 ▲국가 수소경제 기반 구축 ▲지역 수소산업 기본계획 수립과 이행 ▲청정·친환경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수소 신산업 육성 ▲수소 전주기 연관 기업의 성장 지원 ▲수소 모빌리티 및 발전 분야 R&D·산업 환경 조성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취·창업 촉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에기평은 에너지 기술혁신과 산업 육성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 R&D 전문기관이다. 산업부의 공식 수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도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22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양섭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진천군 소재 파랑새 요양원과 솔마루 요양원을 방문해 추운 날씨와 고물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양섭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천시가 중소기업 지원 신규 시책으로 ‘2025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기숙사를 임차해 운영하는 중소기업에 임차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동자의 주거시설 지원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으로 우수인력 확보, 청년 고용 확대 등 일자리 창출과 장기 근속을 통한 안정적인 기업 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포천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이며, 사업주 명의로 임차한 기숙사에 대하여 월 임차비의 80%(노동자 1인당 월 30만 원 한도) 이내로 사업주에게 지원하며, 연 최대 10개월까지 지원한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지원 조건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관련 문의는 포천시청 기업지원과 특화산업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노동자의 주거 안정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고용 촉진과 인력난 해소는 물론 기업 생산성 증가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천시는 신속한 민생 안정 정책을 펼쳐 경기침체를 해소하고자 새해 첫 번째로 열리는 포천시의회 임시회에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상정하기로 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상시 10%(최대 15%) 확대 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 융자지원 등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평시 6%, 설․추석 명절 10%를 지원하고 있는 포천사랑 인센티브를 이번 추경을 통해 상시 10%로 지원하고, 추가적으로 5% 캐시백을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을 위한 절차를 서둘러 진행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지원의 보증 가능 인원을 기존 최소 80명에서 100명으로 늘리고, 이자지원률을 4~5%에서 4.5%~5.5%로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의 이자지원률을 당초 1.5%~2.5%에서 3.5%~4.5%로 상향해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한정적 재원 안에서 소상공인ㆍ중소기업에 집중지원하는 방향이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효과적인 정책을 지속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울진군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건축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개량자금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울진군은 15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농어촌지역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 또는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자 등으로 부속건축물을 포함해 연면적 150㎡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증축 또는 대수선 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의 대출한도 금액은 신축은 2.5억원, 증축·대수선은 1.5억원이며 대출금액은 개량한 주택에 대한 사업실적증명과 감정평가 금액, 농협의 여신규정에 따라 산정된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리 2%) 또는 변동금리(금융기관 고시금리) 중 선택가능하며 만40세(1985년 1월 이후 출생자) 미만 청년 대상 금리우대(고정금리 1.5%)가 적용된다. 상환조건도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취득세 280만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22일 증평군여성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제8대 회장으로서 협의회를 이끌어온 이갑순(65) 회장이 이임하고, 제9대 박명숙(54)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갑순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회원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은 큰 영광이었고 감사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명숙 회장은 증평여성의용소방대장을 역임하며 지역 안전을 위해 화재예방 순찰, 소화기 보급 및 점검 활동, 각종 안전캠페인 등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 앞장서 왔다. 또한 제8대 여성단체협의회 총무로서 여성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회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어왔다. 취임사에서 박명숙 회장은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화합하는 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여성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서 지역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고 살피고, 모두가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b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이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전쟁 당시 공로를 세우고도 전쟁의 혼란 속에서 훈장을 받지 못한 참전용사들을 발굴해 훈장을 찾아주는 취지로 2027년까지 시행된다. 이날 70여 년 만에 무공훈장을 받게 된 주인공은 6.25 참전유공자 연장희(91) 씨다. 연장희 수훈자는 6.25 전쟁 당시 고성지구 전투에 참전해 적에 맞서 용맹히 싸운 공로를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수여 대상으로 결정됐다. 행사에는 연 수훈자와 배우자, 가족 그리고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육군군악의장대대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의미를 더했고,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에 대한 깊은 예우를 갖춰 진행됐다. 연장희 수훈자는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나와 같은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찾아준 국방부와 관계자분들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은평구 불광2동은 지난 21일에 불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설맞이 복(福)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꾸러미는 떡국떡과 사골곰탕, 단감, 바나나로 구성됐으며 녹번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부받은 핫팩과 물티슈를 더했다. 복(福) 꾸러미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으며 새해 인사와 안부 확인을 했다. 이영자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적극적인 복지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육계현 불광2동장은 “이웃을 돕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감사하다”며 “홀로 명절을 보내는 취약계층 분들이 사회적, 정서적 고립감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최근 몇 년간 이어지는 전국적인 경기 불황으로 인해 서민들의 삶이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 양주시가 어려운 경제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공공의 영역에서도 힘을 합쳐 헤쳐 나갈 것을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시가 올해 연중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골목상권 내 소비 진작을 위해 ‘공직자 퇴근길 지역경제 산책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직자 퇴근길 지역경제 산책의 날’은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시책 사업으로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공공부문 지역 상생 프로젝트’이다. 시 소속 공직자들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금요일 그리고 명절 전 2일 동안 관내 골목상권을 체험하고 건전한 소비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1일 강수현 시장이 첫 번째 주자로 이번 프로젝트의 출발선을 끊었다. 이날 강 시장은 관내 백석 복지리 상권을 방문해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소상공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의 귀를 기울이고 ‘소통 행정’의 행보를 이어갔다. 강수현 시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주택 시장에서 학세권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학익 지역에 1,500세대 대단지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가 공급을 시작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푸르지오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학세권, 역세권,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모두 갖춘 이 단지는 2억대 아파트로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32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9층, 13개 동, 총 1,5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평생 학세권, 최적의 엘리트 프리미엄 자녀 교육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3040세대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단지 가까이에서 모든 교육 시설을 누릴 수 있는 ‘평생 학세권’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 학익초, 인주중, 인하사대부속중·고, 인하대까지 도보로 안전하고 빠르게 통학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교육 환경이 뛰어난 곳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사)경북옥외광고협회 경산시지부는 21일 진량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지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이동욱 시의회 부의장, 옥외광고협회 회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임한 김태동 지부장은 시장 표창패를 수상하며 "지난 6년간 경산시 광고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되었고, 회원들의 협조 덕분에 지부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부의 발전을 위해 응원하겠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원윤희 지부장은 "바람직한 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온 김태동 지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지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날 옥외광고협회 경산시지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임하는 김태동 지부장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신임 원윤희 지부장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옥외광고물은 도시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회원들이 자부심과 책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주한외국기업연합회(상임대표 김종철, KOFA)는 2024년 주한외국기업백서를 발표하면서 지난 6월 실시한 주한외국기업 급여 및 상여금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4년도 조사는 주한외국계기업 1000개를 대상으로 조사해 100개 기업이 응답했다. 조사에 참가한 기업은 인원수 100이상 기업이 42%, 매출 2000억 이상 24%, 본사의 위치는 서울 49%, 경기 26%순, 업종은 일반제조업 19%, 도소매 15%, 자동차부품제조업 10%, IT 및 소프트웨어 산업 8%, 반도체 각7%, 전기.전자 제조업 7%, 특수화학 및 화공업 7%, 제약 및 의료기기업 4% 등의 관련 산업이 참가했다. 본사가 위치한 모기업 응답은 유럽연합이 58% , 아시아지역이 21% , 북미지역이 16%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에 진출한 형태는 국내에 법인으로 진출한 독립자산의 형태가 43%, 지점34%, 합작법인, 대표사무소등으로 집계됐다. 2024년 외국계기업 한국지사장의 평균 연봉은 최소 2억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원급(전무,상무,이사)의 평균 연봉은 1억5천~ 2억사이(27%),1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귀포시는 침체된 경제 상황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2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촌진흥기금은 계속되는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저금리 융자 실행으로 농어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2025년(상·하반기 시행) 총 융자규모 5,000억원으로 이 중 상반기에 2,5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내에서 농·임·축·수산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어가 및 생산자단체이며, 신청한도는 영농 규모에 따라 최대 농어가는 1억원, 생산자단체는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요자 금리는 0.7%이며, 운전자금은 2년 이내(1회에 한해 2년 연장 가능),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하여 상환하여야 한다. 유지호 농수축산경제국장은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통하여 농·어업 경영비 증가 및 시중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의 경영 부담이 완화됨은 물론, 지역경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설 연휴가 시작되는 25일 증평창의파크에서 설맞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체험행사는 25일 하루 진행되며 △복 가득 만두 만들기 △사랑을 전달하는 복주머니 △소원을 빌어봐 △인간윷놀이 △새해맞이 미션 게임 등 5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전 신청 하루 만에 마감된 ‘복 가득 만두 만들기’프로그램 외 다른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신청 가능하다. 이날 진행되는 행사는 명절 분위기에 맞게 새해 소원을 기원하는 등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프로그램에 따라 상품 증정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설 명절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창의파크가 주민들의 요구에 맞춘 시설 운영으로 더 나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4월 개관한 증평 창의파크는 어린이실내놀이터, 작은 도서관,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후 10시까지 운영해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 중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중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첫날 염매시장과 방천시장을 시작으로 22일에는 번개시장과 교동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산물을 구매했다. 또한,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명절 인사를 전했다. 중구의회,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 협의단체, 통장 등 지역주민들도 자율적으로 참여해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중구는 23일 남문시장과 서문시장을 마지막으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물가 상승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설에는 질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