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군민 건강증진과 여가 생활 향상을 위해 22일부터 종합운동장 내 육상트랙을 무료 개방키로 했다고 밝혔다. 증평읍 초중리 130번지 일원에 위치한 증평종합운동장은 지난해 10월 준공된 증평군 유일의 종합체육시설이다. 8레인(400m)의 육상트랙과 6레인(140m)의 보조트랙, 천연잔디 축구장, 1365석의 본부석과 조명탑, 전광판 등 국제 규격에 맞춘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어 국내외 대회와 전문 선수 훈련이 가능하다. 이번 무료 개방은 육상트랙에 한하며, 개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단, 단체 연습을 제외한 개인 운동에 대한 개방이 원칙이다. 충돌사고 방지를 위해 1트랙에서 4트랙은 달리기, 5트랙에서 8트랙은 걷기 전용 레인으로 구분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 이용자를 위한 조명 운영은 2개 이하로 제한해 빛 공해를 줄이는 동시에 에너지 절약을 실현할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무료 개방으로 군민 건강을 위한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전국 단위 스포츠 행사를 유치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소비 형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과, 복숭아 판매 상자용으로 사용하던 비규격 상자(15kg)를 점차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도매시장은 정품 사과와 복숭아를 5kg과 10kg 상자(복숭아 4kg)에 담아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비규격 상자에 비해 소포장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 흐름에 부합하고, 품질 관리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규격 상자 사용은 농산물 유통 과정의 표준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구축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비규격 상자 재고 소진을 위해 비품과 상처 상품은 비규격 상자에 담아 2026년 12월 말까지 경매에 부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용량이 큰 상자는 상자 위쪽으로는 좋은 품질의 사과 복숭아를 담고, 아래쪽에는 중하 품을 섞어 넣는, 이른바 속박이 관행이 잦았다”라며, “비규격 상자를 줄이고 규격 상자로 전환하면서 이러한 불공정한 관행이 점차 사라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농업용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해 스마트 농업 기계화를 촉진하고, 경쟁력 있는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고자 추진된다. 이 교육으로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방제 시간 단축과 정밀 방제로 인한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 대상은 충주시 희망 농업인과 농협 임직원이며, 운전면허증 2종 보통 또는 신체검사 증명 소지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농협 임직원과 청년 농업인은 우선으로 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지역 드론 교육기관에 위탁되어 2월 10일부터 9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1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교육생은 교육비의 50%(100만 원 한도)를 지원받는다.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과수육성과 농업기계팀을 방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설맞이 농특산품 직거래’를 2월 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서울 도심 3곳에서 열리며, 영등포구는 1월 21일, 구로구와 도봉구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서대문구와 금천구에서 열린 직거래 장터는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는 23일은 충주시청 광장에서도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우리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해 직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명절맞이 농특산품 애용하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4곳(충주휴게소, 천등산휴게소의 각 상하행선)에서 오는 25일부터 2월2일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충주씨샵에서도 설맞이 온라인 특별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구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충주에서 재배된 충주 사과를 비롯해 밤, 곶감, 꿀, 땅콩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소비자들은 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시는 진료 공백 방지와 응급환자 대응을 위해 지역 내 병의원과 약국,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병의원 118곳, 약국 53곳, 보건진료소 9곳 등 총 180곳이 참여해 응급진료가 운영된다. 특히,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충주의료원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충주미래병원도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충주별산부인과의원에서는 24시간 응급 분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산모들의 안전한 출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권역별로 1일 3개 보건지소가 돌아가며 비상 진료에 동참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상황 근무자를 편성해 의료 기관 운영 상황과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종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조길형 시장의 민선 6기 취임 이후 괄목할 만한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며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라는 목표 달성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투자유치는 지방의 미래를 위한 생존 전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한 결과, 시장 취임 이후 지난해까지 총 490개 기업의 신규와 증설 투자로 2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12조 8천억 원의 투자를 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5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자동차부품, 승강기,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를 지정하고, 관련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다. 대표기업으로 △자동차부품(현대모비스, SNS, 인팩) △승강기(현대엘리베이터, 우진전장, 이티에스) △이차전지(재세능원, 더블유스코프, 이엠티) △수소(세종이브이, 유니투스) △바이오(이연제약, 한국팜비오) 등이 있으며,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나노캠프, 다해에너지, HL사이언스, HTL, 에코텍이엔지, 신송기계, 현대모비스(동충주공장), 포리바이오, 나온스 등 다양한 기업들이 지난해 준공을 했다. 그리고 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복지자원 후원을 약속한 18개 분야 총 65개 업체 및 기관․단체와 협약을 체결해왔다. 협약에 참여한 업체들은 단양읍 맞춤형복지팀과 읍 지사협을 통해 진행되는 각종 사업과 복지대상자 서비스 연계에 복지자원을 후원하고 인력을 지원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지속적으로 복지자원 협약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읍 지사협은 지난 17일 단양읍 관내 위치한 식당(서니네식당, 홍가네곱창, 스카이라운지) 3개소를 대상으로 매주 밑반찬 및 식료품을 정기 후원하는 신규 ‘품안愛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된 밑반찬 및 식료품은 결식의 우려가 있는 관내 저소득층에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장경인 민간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한 마음을 아끼지 않는 관내 업체에 감사드린다.” 며 “품안애나눔 사업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업체와 기관, 단체가 이웃을 돕는 행복공동체 실현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내륙관광 중심지 단양군이 10대 핵심 사업을 공개하며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주차장 확충을 포함한 지역 발전과 변화를 이끌 10대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들은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목표로 민선 8기의 비전을 담아 추진된다. 군은 올해 군청 113면, 강변로 사면 149면, 주차타워 268면, 단양역 앞 366면 총 896면 규모의 주차장을 신설한다. 1,800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진행되는 올산 골프장·리조트 사업은 고급 레저와 숙박 인프라를 결합한 단양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장애인복지회관과 노인복지회관의 기능을 포함한 커뮤니티 플라자도 올해 착공된다. 이 공간은 지역 주민들이 소통과 문화를 나누는 중심지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단양역 복합관광단지는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핵심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동대문구는 20일 청량리전통시장 상인회 3층 회의실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설날 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박선현 KB국민은행 강북지역영업그룹 부행장, 황영록 청량리지역본부장, 고영상 동대문구청지점장을 비롯한 지점장 4명, 박희진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부장, 유완희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행사는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2022년 추석부터 시작해 6회째를 맞았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주관하고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기관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가 준비한 사과는 22일 14개 동주민센터로 배송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선현 부행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KB국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동대문구 어르신일자리사업 지원기관인 동대문시니어클럽은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열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노인공익활동사업인 ▲교통안전도우미 ▲초등급식도우미 ▲연중노노케어 ▲따릉이사업 참여자 총 4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안전하고 보람찬 일자리 활동을 다짐하는 선서와 함께 활동에 필요한 안전 및 직무교육을 받았다. 동대문시니어클럽에서는 올해 연중노노케어, 교통안전도우미, 지역사회돌보미 등 8개의 노인공익활동사업과 공공시설도우미, 안심보안관, 시니어코디네이터 등 12개의 노인역량활용사업, 카페나누다, 노릇노릇 등 4개의 공동체사업단을 통해 총 1,72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를 제공, 운영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응원한다”며 “어르신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도의회는 20일 제4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5일간의 회기로 새해 첫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큰 슬픔을 겪고 계신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 모든 분야에서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철저한 관리와 예방을 통해 사고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 의장은 이어 “물가 상승, 경기 침체로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생존의 고통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뿐 아니라 도민들의 민생 고통을 해소하고 치유하는 일에 도의회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청주국제공항 항공사고 대비 안전 조치 및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촉구건의안’을 채택하고, 충북도지사와 충북도교육감으로부터 2025년도 도정 및 교육시책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새해 첫 대집행기관질문에 나선 박진희 의원은 ‘도정 현안, 도 산하기관‧출자기관 관리감독’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7일 제주형 보금자리 주거종합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홍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이달 설계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홍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녹색건축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등 각종 친환경 건축물 인증의 취득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정책에 이바지하는 주택이다. 이번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토지를 매입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설계, 시공 후 건축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공급하게 된다. 입주 대상자인 청년, 신혼부부, 생애 최초자, 신생아(2세 미만 자녀) 등 다양한 계층이 입주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설계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1월 심사위원회 개최 등 ‘건축 설계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며, ‘시우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설계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분양주택을 공급함으로써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수분양자들의 주거 편의성을 증가시킬 것”이라며 "현재 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천시 문화홍보실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자 지난 20일 평화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직원들은 지역사랑 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농수산물과 제사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했으며, 지역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특정 시장이나 점포에 국한되지 않고 주변 상권 전체를 둘러보며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보다 다양하고 신선한 제품을 찾고 곳곳의 상인들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김영택 문화홍보실장은 “요즘 인터넷 쇼핑이나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통시장이 많이 침체한 상황이다.”라며,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시에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천시 상하수도과에서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7일,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평화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상하수도과 직원 20여 명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자율적으로 장보기에 참여하여 김천사랑상품권으로 평화시장의 다양한 물품과 먹거리를 구매했다. 상하수도과장은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다시 한번 활기를 되찾고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재)달성복지재단은 지난 17일 이사회를 개최해 신임 이사장으로 송성열 전 달성군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송성열 신임이사장은 달성군 옥포 출신으로 한국농어촌공사달성지사 소장, 달성군새마을회장, 제6대 대구광역시 달성군의원, 달성군체육회 고문, 자원봉사발전협의회 위원을 역임하며 달성군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다. 지난 20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달성복지재단 임직원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송성열 이사장 취임식이 개최됐으며, 이날 송성열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 내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고 가슴이 벅차오른다. 촘촘한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있는 달성군과 함께 지금보다 더 나은 달성복지재단을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 신임 이사장은 향후 2년간 재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편, 달성복지재단은 노인복지관, 달성시니어클럽 등 복지시설을 운영·지원 중에 있으며, 대구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연합모금을 진행해 생계·의료비,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