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는 24일 오전 10시, 북한이탈주민 가정 18곳에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문위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의회에서 준비한 △쌀 △생필품 세트 △김 세트 등 약 12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됐다. 북한이탈주민들의 영동군 내 성공적인 정착은 정부와 국민의 통일 의지와 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시금석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매년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떠나온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이웃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문위원들은 이번 방문에서도 각 가정을 직접 찾아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우양 회장은 “이웃과의 교류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영동군에서 따뜻한 정을 느끼며 안정을 찾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양주시일자리센터’에서 2025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주택 관리(경리) 사무원 양성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양주시민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률을 제고하고자 시에서 실시하는 무료 교육으로 모집인원은 12명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25세 이상 만 53세 이하 구직자이며 단 직장 4대 보험 가입자 및 개인 사업자, 타 국·도비 지원 취업프로그램 참여자는 제외된다.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명의 교육생은 양주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오는 3월 5일부터 20일까지 ‘관리소 ERP 운영사 1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 수료 후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연계 일자리 상담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하여 양주시청 내 양주고용복지+센터 1층에 소재한 양주시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옥정·회천 택지 및 양주역세권 개발 등에 따라 급증한 공동주택 및 집합건물 관리사무업 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오산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24일 관내 100년 전통의 오색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고물가 속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자 명절 장바구니 물가 상황과 시장 현안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및 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상권 홍보로 매출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화폐를 이용해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상인 격려 등 전통시장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렇게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물품들을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의 분위기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시민들도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예산소진시까지 10%로 늘려 지급하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달 23일부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천시 복지기획과는 지난 2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황금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장보기 활동에는 복지기획과 직원 12명이 참여했으며, 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김천사랑상품권을 활용하여 설맞이 제사용품과 지역의 다양한 농축산물 등을 구매하며 민생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문화와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온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에는 생기를 더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황금시장은 조선시대 5대 시장으로 꼽히던 김천장의 명맥을 이은 전통시장으로, 지난 2013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면서 젊은 상인과 고객을 위한 청년마켓, 야시장 등을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천시는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 2월 23일까지는 모바일 앱(모이소 경상북도)으로만 신청할 수 있고,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는 모바일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신청은 2024년도에 직불금을 수령한 농업(임업)경영주가 직접 경상북도 모이소앱을 설치해 경북 도민증 발급 후 수당을 신청하면 되고, 신청 시 제출 서류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농어업인의 경우는 2. 24.부터 3. 14. 기간 내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수당 신청 대상은 농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농어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24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인’이다. 자격 검증을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에게는 예년과 달리 상반기 중 60만 원의 수당을 일괄 지급할 계획이며, 수당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지역에서 사용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3일 시청 로비에서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과 합동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준수와 음주운전 근절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렴리플릿을 배부하며 생활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캠페인 참가자들은 청렴 문구를 외치며 직원들에게 청렴 마인드를 고취하는 활동도 펼쳤다. 특히,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설 명절 기간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을 근절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충주시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 태만을 경계하기 위해 근무지 이탈과 지각, 업무 지연,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 기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조길형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실천해 선물 대신 따뜻한 마음만 전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한국과학기술원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KAIST 위탁 운영) 분야 신규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Route330’프로그램은 제주지역 내에서 사업화를 하고자 하는 정보통신 분야 신산업 기술창업기업 8개 내외를 모집하며, 입주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14일까지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될 시 입주 기간은 2026년 2월 말까지이며, 연차평가를 통해 계약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사업에 선발된 기업은 제주혁신성장센터 내 사무공간, 회의실, 휴게공간 등 업무 인프라가 제공되며, 연구 전문 기관의 맞춤형 기술 자문, 연구개발, IR 컨설팅, 자원연계와 네트워킹, JDC 출자 펀드와 협력 파트너 VC, AC 보유 재원을 활용한 투자유치 연계, 사업협력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대상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셔틀버스 운영, 입주기업 제휴할인 혜택 등이 제공된다 선정 절차는 ▶신청서류 제출 및 접수(1.24~2.14) ▶1차(서류)·2차(발표)평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파주시는 2월 20일까지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청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무주택 청년에게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올해 상하반기 각 10가구를 선정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2%, 연간 최대 200만 원의 이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된 19~39세(1985년 1월 21일~2006년 1월 20일) 무주택 청년 가운데 제1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청년이다. 또한, 자격요건인 ▲공고일 기준 세대원 전원 무주택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1인 가구 기준 430.5만 원) ▲파주시에 소재한 주택으로 전세 임차보증금 3억 이하(월세는 전월세 전환율 6.2% 이하) 및 전용면적 85㎡ 이하 등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 의료, 주거급여)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버팀목 대출 등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사람, 금융권의 대출용도가 신용·일반용도인 사람 등은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청년회는 25일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4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봉열 전회장이 이임하고 제43대 정은우 신임 회장이 취임해 2025년도를 이끌어 가게 됐다. 이날 취임한 정은우 신임회장은 “중차대한 시기에 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회가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 봉사와 도전의 가치를 중심으로 진취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 드림스타트는 25일 여성회관 프로그램실에서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과 학령기 아동을 위한 아동 성교육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했다. 부모교육은 드림스타트 필수 교육으로, 부모의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숙지함으로써 양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에게는 설 명절을 맞아 3만원 상당의 식료품 선물세트를 제공해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동 성교육은 학령기 아동들에게 신체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운영됐다. 특히 성적 자기결정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양육자가 아동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부모교육과 성교육 프로그램이 부모와 아동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동의 심신 건강과 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주관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마무리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에 당초 계획했던 1,100명보다 713명이 더 많은 1,813명이 참여해 계획 대비 164%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1월 6일부터 23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영농 계획 수립을 돕고 최신 기술을 보급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고추, 옥수수, 배추, 감자, 콩 등 괴산군의 대표 작목에 대한 핵심 재배 기술과 함께 친환경농업, 치유농업, 미생물 및 토양관리, GAP(농산물우수관리) 등의 특화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고추와 배추 등 주요 작물 재배 기술뿐만 아니라, 이상기후에 대비하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 농사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교육에 1,813명이 참여한 것은 괴산 농업 발전에 대한 농업인들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오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며, 지역 내 산불 위험 최소화를 위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매년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군은 첨단 기술과 인적 자원을 동원해 산불 예방과 초기 진화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읍·면 비상근무 체제 강화 등 실시간으로 산불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174명의 산불감시원과 진화대를 선발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으며, 진화 장비와 안전 장비도 철저히 갖췄다. 야간 산불 대응을 위해 신속대기조를 별도로 운영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군 병력과 의용소방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AI 기반 산불 감시 시스템인 ‘ICT 플랫폼’을 도입해, 110대의 산불감시카메라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산불을 탐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산불 진화헬기 4대를 권역별로 배치해 초기 대형 산불 확산을 차단할 예정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인해 산불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에게 사업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문자전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토지 소유권을 명확히 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절차는 사업 추진 시 토지소유자들에게 공문을 우편으로 발송한 후, 일정 5일 전에 전화로 일정을 다시 안내하는 복잡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도 타지역 거주, 생업 등 다양한 사유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경계협의가 지연되는 문제가 빈번히 발생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군은 올해부터 문자전송 서비스를 도입해 재조사 측량, 경계협의, 개별 면담 등 주요 진행 상황을 소유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토지소유자들은 현장 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사업 진행 정보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문자전송 서비스의 도입으로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정확하고 빠른 정보 제공으로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군민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저금리 융자와 다양한 혜택을 통해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규 주택을 건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려는 사람, 무주택자,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려는 사람, 농어업 분야 입주기업(법인)이나 농업인 등이다. 내·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숙소를 제공하려는 기업이나 개인도 신청 가능하다. 단,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증축하거나 대수선할 경우에만 대상이 된다. 기존 노후 주택을 철거할 경우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해체허가를 받거나 신고해야 하며, 슬레이트 지붕 주택은 괴산군청 환경과의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철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대출 융자 지원은 주택 사용승인 이후 신청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신축의 경우 최대 2억5천만 원, 증축이나 대수선은 최대 1억5천만 원이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재향군인회는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향군대의원, 보훈 및 안보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6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전차총회 회의록 보고, 2024년 업무보고, 감사보고가 순서대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국민의례, 장학금 수여식, 향군의 다짐 및 향군구호 제창이 이어졌다. 특히 향군이사회에서 조성한 향군장학금은 충주중학교 박도현 학생을 포함해 총 8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보여줬다. 안영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재향군인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향군은 올바른 국가관과 확고한 안보관 정립에 기여해 국가안보 제2보루로 안보의 역군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며, 회원의 복지증진 활동 등을 통해 신뢰받는 향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정문구 안전행정국장은 “재향군인회는 그동안 친목, 애국, 명예의 기치 아래 군인정신의 함양과 향토방위에 기여해 온 지역 안보의 기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