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산시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 실적에서 전년도 대비 17% 증가한 3700톤, 550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코로나19 이후 수출 여건 악화와 무역 환경 변화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출시장 다변화와 해외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농산물 수출 촉진을 위해 최근 다모아수출영농조합법인을 직접 방문, 관계자들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경산시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는 올해에도 수출시장 다변화와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전략으로 농식품 수출 7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의 질 좋고 우수한 농식품이 올해도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과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월 8일 목계나루 강배체험관 일원(충주시 엄정면 동계길 29-1)에서 정월대보름맞이 특별 이벤트 [청사초롱 대보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사초롱 대보름]은 을사년 푸른뱀의 해를 맞이해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고 전통 놀이를 즐기는 특별 이벤트로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럼 깨물기, 연 만들기와 소원지 쓰기, 더위팔기 게임, 청사초롱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시실에서는 유설화 작가의 동화책‘욕심은 그만, 레이스 장갑!’원화전을 감상하고 연계 체험인 장갑인형 만들기도 즐길 수 있다. 한편 같은 날 목계나루 강변에서는 지신밟기, 쥐불놀이 등의 체험이 낮부터 진행되며, 행사의 백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 지원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신청을 오는 2월 14일까지 접수받는다.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 원 이내, 주택 구입신축 자금은 세대당 7,500만 원 이내로 지원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 2%(또는 변동금리 선택 가능)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지원 자격 및 요건은 귀농인인 경우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 이수 실적, 재촌비농업인은 거주기간, 비농업기간, 신청기한 및 교육실적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귀농희망자인 경우에는 당해연도 제주시로 전입할 예정자로 전입기간, 거주기간, 교육실적 및 자금신청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창업으로 농지구입·과원조성,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또는 구입하려는 자와 주택구입신축증개축하려는 자이며, 농촌에 계속 거주하는 비농업인의 경우는 농업창업 자금만 신청 가능하고 주택자금 지원은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제출서류를 준비해 2월 14일까지 제주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공주시 웅진동 체육회는 지난 24일 웅진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배건주 공주시 체육회장, 송의석 웅진동장, 체육 회원, 통장협의회,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제8대 전영훈 회장의 이임사 및 공로패 수여, 제9대 허경자 회장의 취임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2년간 웅진동 체육회를 이끌어갈 신임 허경자 회장은 “웅진동 주민 단결을 통한 생활 체육 부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그 누구보다 깊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위해 항상 낮은 자세로 모든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봉사의 정신으로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 농업의 특화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목별 전문농업인력을 양성하는 ‘2025년도 영동군 농업인대학’신입생을 1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영동군 농업인대학은 △블루베리학과 △스마트정보학과△와인학과 등 3개 학과를 개설해 학과별로 3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블루베리학과는 블루베리 전문농업인력을 육성하며, 스마트정보학과는 농업의 전통적 가치와 혁신적 신기술을 접목해 농가 소득 증대를 지향한다. 와인학과는 영동 와인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실현할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교육은 2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졸업식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되며, 학과별로 15회 이상, 총 7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견학으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인 군민으로, 영농에 종사하거나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다. 입학 희망자는 입학원서와 관련 서류(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를 준비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2월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처는 충북 영동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올 한해 달리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2025년부터 △복지 △보건 △경제 △농정 △환경 △일반행정 등 6개 분야에서 16개의 제도와 시책이 달라진다. 복지 분야에서는 첫 돌사진 촬영 지원금이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며, 지원 가능 사진관도 지역 외로 확대된다. 노인 일자리 경로당 급식지원사업은 지원 대상을 확대해 경로당 운영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중·고등학생 1,600명에게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제공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고등학생 해외 수학여행 비용 지원과 진로·진학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한다. 보건 분야에서는 지난해 도내 최초로 도입한 어르신 백내장 및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이 확대되어 20세부터 49세 남녀에게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 경제 분야에서는 중개대상물의 표시 및 광고 기준을 개정해 정보 제공을 명확히 하고, 공인중개업 신뢰도를 높이는 제도를 도입한다. &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밀폐공간에서 작업 시 필요한 안전 장비를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밀폐공간은 환기가 부족해 유해가스가 머무를 가능성이 높은 환경으로, 작업자들에게 큰 위험을 안기는 공간이다. 오·폐수 처리시설, 정화조, 축산분뇨 처리시설, 빗물 및 하천 관거, 맨홀, 집수정 등이 대표적인 예에 해당한다. 통계에 따르면 밀폐공간 작업 중 발생한 사고는 재해자의 40% 이상이 사망에 이를 만큼 위험도가 높다. 특히, 환기가 불충분한 공간에서 양수기 가동 등으로 작업이 이루어질 경우, 질식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또한, 한 번의 사고로 여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철저한 사전 안전조치가 요구된다. 이에 군은 고가의 안전장비를 구매하기 어려운 사업장이나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복합가스 측정기, 환기팬, 송기마스크 등 밀폐공간 작업에 필수적인 장비를 무료로 대여한다. 대여 대상은 군 위탁사업장, 용역업체, 군 관내 업체 등이며, 대여료는 전액 무료다. 장비 대여를 원하는 업체는 괴산군 안전정책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년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75세 이하 은퇴자, 주부, 청년 등 유휴인력을 농업 인력으로 육성해 농촌에 필요한 일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루 4시간 근로라는 차별화된 근무 모델을 통해 근로 시간 부담을 줄이고, 기존 인력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신규 근로자 유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은 작년에만 도시농부 사업을 통해 근로자 연인원 13,462명을 농가에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인원을 25,00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농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군은 도시농부 사업과 관련해 연중으로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을 한 농가가 인력이 필요할 경우, 필요한 날짜로부터 3~4일 전에 도시농부지원센터에 연락하면 신속히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추가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업인의 공익 증진과 소득 안정을 위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 신청을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 사업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는 ha당 100만 ~ 205만 원이었던 면적직불금을 ha당 136만~215만 원으로 대폭 인상해 지원할 예정이다. 2월 1일부터 28일까지는 비대면 신청 기간으로, 스마트폰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공익직불 지급정보와 비교해 올해 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는 농가이다. 작년 지급받은것과 동일하게 신청을 원하는 경우, 서류없이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대면 신청 기간으로, 비대면 신청 대상자 외에도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경영정보 변동자 등 자격을 갖춘 모든 농민이 신청할 수 있다. 대면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손기철 농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25년 239억 원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에도 감물 구월지구와 불정 원삼방지구 등 44개 지구에 184억 원을 투자해 저수지 축조, 양수장 개발 등 농업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하며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올해는 △청안 대구획경지정리(계속) 158억 원, △시군 수리시설 개보수 7개 지구 35억 원, △사담지구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계속) 24억 원, △농업용 대형 관정 개발 10개 지구 7억 원, △수리시설(용배수로, 취입보 등) 정비 13개 지구 15억 원 등 32개 지구에 총 239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청안 대구획경지정리지구 사업은 158억 원을 들여 189.69ha에 달하는 구역면적에 경지정리, 배수 개선, 용수 확보, 경작로 정비 등을 진행한다. 군은 앞으로도 농지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송인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과 연화마을 푸드뱅크가 후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뤄졌다. 연화마을 푸드뱅크는 지난 2023년 12월부터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취약계층 1,300여 명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후원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물품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윤주성 대표는 “나눔을 통해서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성장하고 서로 돕는 따뜻한 공동체가 실현되도록 이바지하겠다”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충주시 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안부와 안전 확인, 일상생활 지원, 생활교육 등을 제공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특화 서비스를 통해서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독사와 자살 예방을 위한 맞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들과 결혼이민여성들의 직장생활 적응을 돕는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여성인력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과 취업 희망 여성을 연계해 3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고용과 직장 적응을 목표로 실시된다. 참여기업은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하며 인력 채용에 대한 일정 부분의 급여를 지원받는다. 3개월의 인턴 기간 월 80만 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하며, 인턴이 끝나고 정규직으로 전환 후 6개월, 12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고용장려금 각 8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한편, 인턴 참여 여성은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근무 시 장려금 60만 원을 지원받는다. 모집 대상은 기업과 인턴으로, 기업의 경우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이어야 하며, 근로기준법이나 최저 임금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인턴은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된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올해 3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도로명주소의 중요성과 이를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알리고자 설 명절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홍보활동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명절 고향 방문과 가족 모임, 물류 및 택배 서비스 등 도로명주소의 사용이 가장 중요할 때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인지도를 높여 시민들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충주시 토지정보과 직원들은 시민들을 직접 만나며 도로명주소의 사용법을 안내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손난로를 함께 배부하며, 시민들과 온정을 나눴다. 도로명주소는 위치를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으로, 고향 방문, 물류 배송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교통과 재난 대응에 있어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 토지정보과장은 “교통사고나 재난 발생 시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빠르고 정확하게 위치 파악을 해 시민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다”라며,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더 높이고자 주요 교통 요충지에서 추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2월과 8월에 6세~7세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미취학아동 구강 관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미취학아동의 유치관리를 통해 영구치의 건강을 도모하고, 평생 구강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아동들이 보건소를 견학하며 구강보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기 사전 신청을 한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20개소의 5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구강검진, 금연 교육과 함께 영양교육, 비만, 신체 계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연계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와 구강검진을 진행해 아이들의 치아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20개소 유치원과 어린이집 참여기관의 만족도는 100%에 달하며 참여호응도가 높았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배울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2025년 제7회 ‘책 읽는 충주’ 독서 운동과 함께 할 올해의 대표도서를 시민 대상으로 추천받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책 읽는 충주 사업은 선정된 책을 함께 읽으며 토론과 소통으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민 참여형 독서 운동으로,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토론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표 도서는 일반도서와 어린이도서로 총 2권을 선정하며, 다양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담은 추천 도서를 대상으로 시민 투표와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대표 도서 선정 기준은 △국내 생존 작가 △(일반도서)다양한 계층이 공감할 수 있는 도서 △(어린이도서)유익하고 흥미로운 도서 △5년 내 출간도서 △3권 이상 연작도서 제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추천 방법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본관, 서충주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분관, 작은 도서관에서 오는 9일까지 추천서를 제출하면 되며, QR코드를 이용하면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올해의 대표 도서 선정 후 △독서 릴레이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 △북 크로싱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