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지역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그리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3일부터 3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방학 기간 중 다양한 체험을 통해 흥미와 소질을 발견하도록 돕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클라이밍, 제빵, 클레이 아트 등 8개 과정이 개설돼 1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게 된다. 과정 특성에 맞게 수강 대상이 모집됐으며, 학습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평생학습관은 매년 여름, 겨울방학 기간에 학부모의 육아 부담 완화와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연 2회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까지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치매 환자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이 모 씨(79세, 남성)는 치매 진단을 받았으나 약 복용을 제대로 하지 않아 몸 상태가 나빠지자, 별도 관리 대상으로 선정돼 맞춤형 사례관리와 치매 공공후견 지원 사업이 진행됐다. 시는 먼저 대상자의 치매 공공후견인으로 충북 광역치매센터에서 후견인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그중 적합한 후견인을 선출했다. 그 후, 작년 1월 법원에 치매 공공후견 지원 사업을 청구 접수 후 6월 최종 심판 확정을 받아 후견인이 확정되어, 대상자를 위한 거소 관련 사무 지원, 금전 지출 사무 지원 등 치매 공공후견인 관리 및 서비스를 받아 왔다. 구체적으로 대상자가 낙상사고를 당하자, 치매안심센터 담당자와 후견인이 소통하며 입원 치료가 신속히 이루어졌고, 재활을 위해 시설 입소가 필요해지자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팀과 후견인이 대신해 시설에 가서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대상자를 위해 치매안심센터에 기부된 뉴케어 식품 제공과 센터 내 지원서비스 연계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6개 분야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에 대해 지역의 특색 있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3일부터 17일까지다. 선정된 기관과 단체는 총 1천9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사업 유형에 따라 자유사업은 3백만 원, 특화사업은 4백만 원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과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라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한 특색있고 풍성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내 많은 기관, 단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농업 생산 기반을 정비하고 영농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 87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예방과 영농편의 증진을 위해 정비사업과 유지 보수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농지 기반 조성과 소일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37억 원 △수리시설 관리에 46억 원 △농촌 생활환경정비사업에 30억 원 △용수개발 사업에 8억 원 등 총 121억 원을 투입해 영농편의 제공과 농업용수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실시설계 단계부터 시민과 협의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공사를 신속히 발주해 농번기 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재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농어촌공사는 앙성․감곡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등 12개 지구에 총 756억 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대규모 사업을 추진한다. 그중에서도 동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은 국비 418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의 대표관광지인 다리안관광지에서 2025 다리안 온(溫) 축제가 열린다. 2025년 2월 12일부터 2월 26일까지 충북 단양 소백산 초입에 위치한 다리안관광지에서 축제가 진행된다. 다리안 온(溫) 축제는 겨울철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다리안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따뜻한 겨울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상시프로그램과 주말프로그램으로 나뉘는데 상시프로그램은 핀란드식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따끈 다리안존”, 발마사지와 캠핑 체험을 할 수 있는“오감 멀티존”, 에어바운스와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키즈 다리안존”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말 프로그램은 조향테라피, 이혈테라피를 체험 할 수 있는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과 자개아트 체험, 초콜릿 만들기, 눈꽃 빙수 만들기, 비누만들기, 캐릭터 립밤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2회의 인문학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축제를 즐기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을때는 투명텐트안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따뜻한 휴식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이 2024년 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9%의 수강생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정보화교육 수강생 중 745명(상반기 357명, 하반기 38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별로는 남성 265명(36%), 여성 471명(63%)으로 여성의 참여도가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543명(73%), 10~50대 154명(21%), 무응답 48명(6%)으로 조사됐다. 만족도 조사는 7개 분야(교육내용, 교육과정, 교육시간, 강사수준, 교육진도, 능력향상, 생활기여)에 매우만족, 만족, 보통, 미흡, 매우미흡의 5단계로 평가했다. 조사 결과 매우만족 92.2%, 만족 7.4%, 보통 0.4%로 총 99%의 응답자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세부적으로는 강사수준에 대한 만족도가 100%로 가장 높았으며, 교육내용 99.9%, 능력향상 99.7%, 교육과정 99.6%, 교육진도와 생활기여 99.5%, 교육시간 98.9% 순으로 전반적인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이 지난 27∼30일 설 연휴 기간 대설경보, 한파주의보, 강풍주의보가 동시에 발효되면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단양읍 도담리에서는 적설량이 25.5cm에 달했고, 영춘면 하리에서도 12.9cm의 눈이 쌓이는 등 기록적인 강설이 이어졌다. 이에 군은 같은 날 오후 1시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도로 관리팀 등 총 62명의 인력을 투입해 주요 도로와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마을방송과 재해문자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기상 정보를 제공하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각 읍면에서는 주민들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원들이 헌신적으로 제설작업에 나서며 지역 공동체의 힘을 보여줬다. 어상천면에서는 수박연구회 김상태 사무장이 522호선 갑산제까지 왕복 6km를 직접 제설하고 고립 차량을 구조해 마을 주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하진터널에서 고립된 차량은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밀어 운전자를 탈출시키는 등 위기 상황에서 감동적인 장면이 이어졌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남도는 3일자로 제16대 보건환경연구원장에 정금희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다.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에게 임명장을 받은 정 원장은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정 원장은 취임식에서 “최근 코로나19 엔데믹과 함께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면서 국외 유입 감염병 발생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며 “급격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등 환경 오염 물질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우리 연구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원 발전을 위해 직원 간 소통과 화합에 주안점을 두고, 최적의 실험실 운영을 위한 장비 구축 등 품질시스템 운영 강화에 힘쓰겠다”며 “급변하는 보건·환경 분야의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원장은 또 “그동안 원장이 부재중인 상황에서도 보건·환경 분야의 국제적 검사능력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감염병 확산 저지와 환경개선을 위해 전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줘 고맙다”며 “앞으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은 지방세법 개정으로 종업원분 주민세 면세점 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관내 사업장 33곳에 안내문을 발송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개정에 따라 종업원의 월평균 급여 기준이 기존 300만 원에서 360만 원으로 인상됐다. 이는 2020년 27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된 이후 5년 만의 변화로, 물가와 임슴 상승을 반영한 결과다. 새로운 기준에 따르면, 1년간 종업원 급여총액의 월평균 금액이 360만 원에 50을 곱한 1억 8000만 원 이하일 경우 면세점이 적용된다. 이는 기존 1억 5000만 원에서 상향 조정된 것으로, 사업주의 종업원분 주민세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 주민세 종업원분은 종업원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사업주가 종업원 급여총액의 0.5%를 다음 달 10일까지 신고·납부해야하는 세목이다. 종업원 급여총액애눈 봉급과 임금, 상여금 등 종업원에게 지급되는 모든 급여가 포함되지만, 비과세 급여와 출산 전후 휴가 급여, 육아휴직 급여 등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주들이 면세점 기준 변경 사항을 정확히 숙지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은 건조한 날씨를 대비해 예년보다 앞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군은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군 산림녹지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8개 읍몇 및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 근무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으로는 산불 예방 정책과 사업 추진, 체계적 대비태세 확립,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진화 자원 확충, 첨단기술을 활용한 감시·대응체계 구축, 사후관리 및 홍보 강화 등이다. 특히 입산자 실화 예방과 불법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 8개 읍·면 공무원, 산불감시원, 진화대원을 동원해 계도와 단속을 강화한다. 또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를 집중 추진해 봄철 소각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해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드론과 AI를 활용한 스마트 감시체계를 도입해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군청 진화대는 물론, 8개 읍·면에서도 자체적으로 진화대와 감시원을 채용해 신속하고 협력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24년에는 단양군에서 산불이 1건(0.16ha)에 그쳤지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이 지역 주민과 지질공원 해설사를 대상으로 ‘지역(동굴 및 지질) 활동가 양성 교육’을 오는 2월 5일 단양군여성발전센터와 고수동굴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단양여성취업지원센터와 고수동굴, 단양군이 주최·후원하며, 지역 주민과 지질공원 해설사 등 30명이 참여한다. 이론 강의와 현장 답사를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양의 지질과 동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구성됐다. 교육은 ‘단양과 지질’, ‘단양과 동굴 이야기’, ‘고수동굴 현지 답사’ 순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군 환경과가 맡아 전문성을 더했으며, 고수동굴 현지 답사를 통해 교육 참가자들이 생생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단양 지질공원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 참가자에게는 향후 지질공원 해설사 선발 시 가산점이 부여돼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또한, 현장 교육을 통해 해설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단양 지질공원의 전문성과 매력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 연풍면 연풍향교가 24절기의 첫 절기인 입춘을 기념하며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이라는 문구가 적힌 입춘첩을 직접붓을 잡고 글귀를 써 향교 외삼문에 부착하며 다가오는 봄의 시작을 알렸다. ‘입춘대길, 건양다경’은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양기가 솟아 경사가 많아지기를 바란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한 해 농사의 시작과 가정의 번영,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로,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풍습이 조상 대대로 전해져 내려왔다. 지명환 전교는 “을사년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괴산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 해를 보내기를 기원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라고 밝혔다. 연풍향교는 1515년(중종 10년) 훌륭한 유학자들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됐으며 학생 대상 전통예절교육, 명사초청 정신문화 교육, 석전대제 등을 개최해 고유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현재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돼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가 2025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4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간담회에는 동계 학생근로에 참여한 29명의 학생들이 활동기간 동안 느낀 소감을 발표하고 개선점을 건의했다. 이번 학생근로에 참여한 한 학생은 “행정업무를 직접 체험하면서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알게 됐고 지역사회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계 학생근로활동은 지난 1월 2일부터 31일까지 19일간 지역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은 본청, 직속기관, 노인전문요양원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민원 안내 등 군정에 직 ․ 간접적으로 참여했다. 지난 23일에는 군의 주요시설 및 관광지를 견학하며 군을 한층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근로활동이 참여한 학생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이 경험을 발판 삼아 군의 희망찬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설연휴 폭설에 따른 결빙과 시민 피해 예방을 위해 제설 대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센터에서는 지난 28일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충주시 관내 눈치우기 봉사활동에 8,726명을 대상으로 문자 전송 및 3,400명에게 카카오톡채널을 통한 알림톡으로 신속하게 참여를 안내하고 독려하여 현재까지 참여한 인원은 150명, 계속해서 인원은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설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집 앞, 인도, 이면도로 등 동네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하늘풍선봉사단 박옥란 회장은 “이번 눈치우기 봉사활동은 단순히 제설 작업을 넘어서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기회였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영자 센터장은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눈치우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눈길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동네 눈치우기 봉사활동”을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충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시는 예산 부족으로 보상협의가 더뎠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하여 올해 51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여 보상협의를 신속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37개 노선과 공원 26개소에 대하여‘2018년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보상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었다. 그러나 2024년의 경우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한 사업비는 69억 원으로 예산이 부족하여 공원부지 매입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었다. 이에 올해에는 제주오일시장~이호해수욕장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을 비롯해 4개 노선에 55억 원을 확보했고, 남조봉 도시공원, 서부공원 등 12개소 도시공원에 46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보상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도시계획도로 89%, 도시공원 87%의 보상협의율을 보이고 있으며, 잔여예산 확보에도 지속 노력하여 조속히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동훈 도시계획과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신속한 보상협의를 통하여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고, 주민편의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