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울시는 8월 5일 자로, 주택정책 및 도시계획 분야에서 시장의 정책 결정을 보좌할 주택정책수석에 김준형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주택정책수석은 ▴주택공급 확대 ▴주거복지 ▴주택정책 및 도시계획 관련 시정과제 발굴·추진 등 서울시 주택정책 수립을 보좌하는 자리로, 실무와 학문을 아우르는 전문성이 요구된다. 김준형 주택정책수석은 서울대학교에서 건축학 학사, 도시계획학 석·박사를 취득한 주택정책 및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이다.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 BK21사업단 등을 거쳐 2013년부터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도시계획, 주택공급, 부동산시장에 대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경력을 쌓아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김준형 주택정책수석이 풍부한 학문적 식견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 주택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특히 주택공급 촉진 정책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손민근)가 무더위 속에서도 마음은 시원하게 만드는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센터는 30일 혹서기에 취약한 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더위 쿨하게! 마음건강 행복나눔’ 전달식을 갖고, 여름이불세트를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노인을 위한 생애주기별 마음건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신체적·정신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손민근 센터장은 “무더위에 더욱 위축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과 정서적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이 충북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 상향을 염원하는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캠페인에 뜻을 모았다. 이 의장은 30일 단양군의회 청사에서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염원’ 문구가 적힌 손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하며, “일제 강점기 항일운동의 큰 뿌리이자 실천적 독립운동가인 이상설 선생의 역사적 위상에 걸맞은 예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서훈 승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한제국 고종의 밀지를 받고 헤이그 특사로 파견됐으며, 서전서숙 설립과 연해주에서 항일 무장 투쟁의 기반을 닦은 이상설 선생은 건국훈장 대통령장(2등급)을 받았으나, 지역사회와 학계에서는 그 공훈을 재조명하고 뜻을 기려 대한민국장(1등급)으로의 서훈 격상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상훈 의장은 “단양군의회도 지역사회와 함께 서훈 승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히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을 지목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2025년 포천시 지역강사 역량강화 기본교육’ 수료식을 통해 총 29명의 지역강사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포천시에서 1년 이상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역 공동체 활동과 초‧중‧고등학교 교과과정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현직 교사 및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교육 기획 및 교수법 △지역자원 연계 전략 △강의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수강생들은 지역강사의 구체적인 역할과 책임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공동체 활동을 하며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지역강사의 역할이 이번 교육으로 구체화됐다”며 “앞으로 실제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게 될 것에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료 이후에도 실습형 프로그램 운영과 활동 연계를 적극 지원하여, 지역강사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배출된 29명의 지역강사들은 향후 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시민교육 등 교육 현장에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7월 29일, 모자보건 복지분야 벤치마킹 및 보훈단체 방문에 나서며 주요 현안에 대한 활발한 현장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먼저 복환위 일동은 충주시가 추진 중인 ‘모자보건센터 건립사업’에 포함될 공공산후조리원 설계와 운영 방향에 필요한 실무적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했다. 충주보건소 관계자와 함께한 이번 일정에선 개원식 행사를 마친 후 시설을 견학하며 산후조리 서비스의 내용과 이용절차 등을 살펴보았다. 이어 오후에는 광복회 충북지부 북부연합지회와의 간담회를 위해 충주시 광복회관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회원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광복 80주년 및 광복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서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를 계속했다. 일정을 마친 박상호 위원장은 “보다 내실 있는 공공보건 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의정활동에 힘쓸 것”이라며, “아울러 광복회원들의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30일 충주시립도서관에서 성인문해 학습자들을 위한 특별한 영화관람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영화관람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면서 뜻깊게 보내기 위한 문화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충주늘푸른학교 재학생 9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여자는 모든 세대가 관람하기 좋은 영화‘웰컴 투 동막골’를 함께 시청해 웃음과 감동을 전달받으며, 큰 호응을 보였다. 충주문화학교 재학생 20여 명 또한 지난 25일 시립도서관에서 영화관람을 하며 뜻깊은 문화 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충주늘푸른학교 윤순자 교장은 “이번 영화관람 체험을 통해 성인 문해 학습자들이 문화 체험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도서관이 단지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문화와 쉼, 배움이 함께하는 열린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해 학습자들이 문화 체험을 통해 배움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립도서관에서는 매주 수요일‘그 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은이)는 29일 센터 내에서 학교 밖 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봉사동아리 발대식과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봉사동아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발적이면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돕기 위해 조직됐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동아리 발대식에 이어, 봉사활동의 의미와 목적을 이해하고 실제 활동에 필요한 태도와 역량을 기르는 사전교육을 함께 진행해, 참여 학생들의 봉사 정신을 함양하는 데도 힘썼다. 봉사동아리는 △자기 주도적 봉사활동을 통한 책임감과 주체성 향상 △지역사회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한 공동체 의식과 사회 적응력 증진 △또래 간 협력 활동을 통한 상호존중, 배려, 자율성 등 건강한 사회성 발달 등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봉사활동은 남의 일처럼 생각했는데 직접 참여할 기회가 생겨 기대된다”라며, “친구들과 함께 보람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내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자발적인 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에 느끼는 바가 많다”라며 “시에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의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29일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목행동 영무예다음아파트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공동주택 대표, 통장을 비롯해 평소 직장·학업·육아 등을 이유로 주간 시간대 시정 참여가 어려웠던 주민 30여 명이 함께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 공동주택 내 주차장 부족 문제, 생활환경 개선 건의 등 다양한 내용을 자유롭게 대화하며 현장 소통을 실천했다. 조 시장은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마주 앉아 대화하는 이 시간이야말로 진정한 행정의 출발점”이라며“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이나 불편 사항을 가까이에서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열린 시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변화가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 신속한 검토를 거쳐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7월 21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구민과 직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청렴콘서트는 “함께하는 청렴, 신뢰받는 성동”을 주제로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 교육을 뮤지컬 공연 등 문화적 요소와 결합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교육으로 이뤄져, 주민 스스로 청렴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공직자인 직원들과 구민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공직사회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가 확산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청렴 콘서트에 참여한 구민은 “반부패, 청렴은 무거운 주제라고 생각했지만 퀴즈와 공연을 통해 즐겁고 유쾌하게 접근할 수 있었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뮤지컬 갈라 공연 관람 기회도 제공되어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소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제14회 괴산 아시아 크라쉬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라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26개국에서 674명의 선수와 임원을 포함한 약 1,000여 명의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회 첫날인 2일 오전 11시 30분 열리는 개막식에는 하이더 파르만 세계크라쉬연맹 회장(쿠웨이트), 코밀 루지에프 아시아크라쉬연맹 회장(우즈베키스탄), 몽골·우즈베키스탄 주한대사 등 국제적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위상을 높인다. 이번 대회의 종목인 크라쉬(Kurash)는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3,50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 무예로, ‘정정당당하게 목표를 달성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특히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아시아 전역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발전하고 있다. 박진수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무예와 평화, 전통의 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엽연초 카페’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허가 입찰을 오는 8월 7일까지 온비드(전자자산처분시스템)를 통해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엽연초 카페’는 괴산군이 청천면 청천리 229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청천면 엽연초 노후창고 리모델링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된 엽연초 창고를 휴게음식점 형태의 제2종 근린생활시설로 탈바꿈시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되는 프로젝트다. 이번 입찰 대상 공유재산은 커피전문점 등 휴게음식점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허가면적은 총 481.2㎡, 연간 사용료는 8,314,730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사용허가 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해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괴산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지방계약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입찰은 온비드를 통한 지역제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낙찰자는 예정가격 이상으로 응찰한 유효 입찰자 중 최고가 입찰자로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엽연초 카페 조성은 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로컬푸드 유통센터’ 건립사업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로컬푸드 유통센터는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괴산읍 제월리 895번지 일원에 연면적 1,264.75㎡ 규모로 조성된다. 유통센터는 신선 농산물의 집하, 예냉, 저온저장, 선별, 포장, 배송까지 원스톱 처리가 가능한 친환경 산지유통시설로, ▲검수 및 입출고장(90㎡), ▲예냉실(1실, 33㎡), ▲저온저장고(5실, 684㎡), ▲작업장(358㎡), ▲공용공간(98㎡) 등을 갖추게 된다. 또한 농산물의 순회 수집 및 배송 기능 강화를 위해 1톤 전기탑차 3대, 3.5~4.5톤 냉동탑차 2대 등 총 5대의 운송 차량도 함께 확보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유통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함으로써 로컬푸드 순환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로컬푸드 유통센터는 향후 학교급식, 공공급식 등과 연계해 지역 농산물 소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최근 개최한 총회를 통해 현 회장단 및 임원의 임기를 1년 연임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협의회의 연속성과 정책 실행력 제고를 위한 조치로, 인구감소 대응과 관련한 정부 및 국회와의 협력 체계 유지, 지역 맞춤형 정책 제안 등 주요 활동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의결로 송인헌 협의회장을 비롯한 8개 임원 지자체장이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임하게 되며, 협의회의 운영 안정성과 정책 추진 동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협의회에는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지방정부의 단체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지역의 여건에 맞는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협의회는 각종 정책 제안과 입법 건의에 적극 나서며 성과를 도출했다. 2024년 5월에는 협의회 건의를 통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을 추가로 구입할 경우에도 1주택자로 간주, 재산세·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등 세제 감면 특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내 하천변 자전거도로 및 산책길에 노면 위치표시를 완료해 응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졌다. 군은 최근 보강천 산책길을 비롯해 오천 및 삼기천 자전거도로 등 총연장 약 23km 구간에 걸쳐 위치정보를 담은 노면표시 작업을 마쳤다. 이번 조치는 하천변 특성상 주변에 건물이 적고 지형이 유사해 사고나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전달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구조 요청이 접수되더라도 “하천변 어디쯤”이라는 막연한 설명만으로는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웠다. 이에 따라 군은 약 1km 간격으로 그림형 위치표시, 100m마다 글자형 위치표시를 설치해 이용자와 구조요원 모두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이 하천변 자전거도로 및 산책길을 안전하게 이용해 자전거 이용이 더욱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평일 4일간 관내 자원봉사단체 대표 및 회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정례사업 및 특화사업의 결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하반기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 결과가 공유됐으며, 엑스포 봉사활동에 대한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거듭 강조됐다. 또한,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의 안전한 봉사활동 실천을 위한 유의사항이 전달됐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정보를 공유하며,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 간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김창호 센터장은 “우리 군의 가장 큰 행사를 앞두고 봉사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각 단체가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어 더욱 긴밀하고 견고한 유기적 협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