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2월 7일 7시, 같은 날 새벽 2시 35분 34초에 발생한 지진과 관련하여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진석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지진방재센터장, 지진방재정책과 연구원, 시청 국과장 및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지진은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산47번지 일원(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에서 규모 3.1로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단순히 지진을 체감했다는 신고만 접수됐다. 지진 대응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신속한 피해 현황 파악 및 복구 지원 △안전 점검 강화 △시민 안전 행동 요령 전파 △유관기관 협력 체계 강화 △향후 여진에 대비한 지속적인 대비책 마련 등이 포함됐다. 또한, 여진에 대비해 마을 인근 대피장소를 사전에 준비하고, 각 학교와 협조하여 학교 운동장을 개방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김진석 부시장은 “다행히 지진 피해는 없지만, 지진 발생 시에는 신속한 대응이 가장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 심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성)는 지난 6일 심천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제6회 심천면민 안녕기원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천면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면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심천면민 안녕기원제는 심천면민의 건강과 행복,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행사는 지프네 풍물단의 지신밟기 농악놀이로 막을 열었다. 이어 안녕기원제 의례가 진행됐으며, 심천면민의 안녕과 면내 평안, 풍년을 염원하는 축문이 낭독됐다. 의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함께 떡국을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희성 위원장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고 마을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천면민 안녕기원제는 해마다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개최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소득 증대에 나선다. 특히 △공공일자리 확대 △청년 창업 지원 △일손이음 기동대 운영 등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공공일자리 및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과 구직자를 위한 고용 기회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공근로사업(12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18명), △일손지원기동대 운영(9명), △일손이음지원사업(6,000명),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4,740명) 등 총 1,500여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청년 창업 및 취업 지원도 한층 강화된다. 군은 △청년 면접 정장 대여사업(30명), △청년 단계별 취업 지원사업(10명), △청년 채용 인건비 지원사업(3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우수 인재가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청년창업 지원사업(3명), △창업청년 임차료 지원사업(10명) 등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일손 부족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6일과 7일 이틀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416명을 대상으로 소양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6일과 7일 각각 ▲환경지키미 176명·청소년선도봉사 33명 ▲환경지키미 172명·청소년선도봉사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대전지방국세청 김영기 조사관이 ‘근로장려금 제도’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김명수 취업지원센터장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노인일자리 사업의 취지와 업무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했다. 경한호 지회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사회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때에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올해 약 50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를 중심으로 9개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내구연한이 지난 불용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되는 농기계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1, 2차 매각에서 유찰된 퇴비살포기, 콩탈곡기 등 11종 29대다. 불용 농기계는 2월 7일부터 20일까지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 전시되며, 감정평가를 거친 기초금액을 시작가로 최고 가격을 제시한 농업인이 낙찰받는 방식으로 매각이 진행된다. 입찰은 2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개찰은 입찰 종료 후 이뤄진다. 입찰 자격은 공고일(2월 7일) 기준 괴산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이다. 단, 지난해 12월 이후 불용 농기계 입찰에서 낙찰을 포기한 농업인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매각을 통해 농업인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실용적인 농기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 190여 명을 대상으로 ‘SNS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SNS는 지역 홍보와 군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공공기관에서도 체계적인 운영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군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공무원들의 SNS 활용 역량을 높이고, 효과적인 군민 소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직원 개개인이 군 홍보요원이 되어 괴산 알리기에 나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교육에서는 △SNS 개념과 특징 알아보기△내 SNS 프로필 꾸미기△소통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활용법 등을 다뤘다. 특히, 각종 시책·관광·축제·농특산물 홍보와 지역 여론 수렴 등 양방향 소통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SNS 실습을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신미선 기획홍보과장은 “SNS는 단순한 홍보 도구를 넘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행정 서비스를 보다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차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전기차 110대(승용 100대, 고상 버스 10대) 구매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총 68억 5천만 원의 예산을 10일부터 수소 전기자동차 지원신청을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차량 출고 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수소 전기자동차 1대당 3,350만 원(승용 기준)이며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해 충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충주시 내 사업장이 있는 기업, 법인 등이다. 구매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차량 제조·수입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차량 제조ㆍ수입사를 통해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보조금 지원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수소 전기자동차는 환경친화적이며 충전 시간이 짧고 주행거리가 긴 장점이 있어 전기차와 함께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해서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충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대한민국 유일한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 무예 택견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택견의 본고장으로서 택견의 보급과 계승에 앞장서고 있으며, 충주 시민의 여가선용과 전통문화 향유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충주 시민 택견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주시민 택견학교는 2008년부터 시작돼 18년째 운영되고 있는 택견원의 대표 강좌로, 많은 시민에게 사랑 받아온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월~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매주 4일 운영되는데, 초급반(월, 수/모집인원 30명), 중급반(화, 목/모집인원 30명)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택견원 수련장에서 진행된다. 17세 이상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충주시 택견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신청이 어려운 경우, 방문 접수나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운영 기간은 3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16주 과정이다. 택견 강좌 등록비는 5만 원이며 수강자에게는 택견 전수복과 택견 교본을 증정하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행정 전화에 대한 신뢰도와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행정 전화 알림서비스를 이달부터 정식 시행한다. 행정 전화 알림서비스는 공무원이 행정 전화로 발신 시 민원인의 스마트폰 화면에 발신 번호와 부서 정보를 텍스트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해당 서비스는 시민들이 공무 목적으로 발신된 행정 전화를 광고, 스팸 전화로 오인하고 전화를 빈번히 거절하자, 민원 행정 처리가 지연되는 상황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번 사업 시행으로 기존 텍스트 형태의 서비스에 더해 주요 시정 소식과 행사 정보 등을 시각화한 이미지 제공 또한 가능하게 되어, 행정 편의는 물론 시정 홍보까지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스마트폰 이미지 표시 제공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기종과 KT 사용자만 제공된다. 김선희 정보통신과장은 “행정 전화 알림서비스를 통해 시정 신뢰도 향상과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시민 중심의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활기 넘치는 중부내륙 성장선도 도시 충주’를 미래상으로 한 ‘2040년 충주 도시기본계획’을 마련했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도시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도시의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으로, 지난 1월 22일 충북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및 중부내륙 고속철도 개통 등의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과 함께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등 다수 산업단지 개발 추진을 통해 활기 넘치는 중부내륙 성장선도 도시로 나가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계획은 △모두가 살기 편한 행복도시 △혁신과 일자리가 가득한 경제도시 △즐거운 체험이 가득한 문화·관광도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친환경 건강 도시를 추진 전략으로 담았다. 다수 산업단지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으로 성장형 도시의 면모를 갖추면서, 2040년 예상 인구를 27만 명으로 전망했다. 이를 토대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택, 교통 등의 주요 지표를 설정했으며, 관광객 등의 주간 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 한국현미경학회, 한국관광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2028년 제14회 아시아태평양현미경학회(The 14th Asia Pacific Microscopy Conference 2028)를 제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현미경학회(학회장 여종석 연세대 교수)는 2월 5일(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현미경학회(APMC13)’에서 한국의 연구 진흥과 기술 개발의 위상과 MICE 개최 여건 등을 앞세워 베트남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개최지로 선정 됐다. 아시아태평양현미경학회는 1956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현재는 3년마다 약 20개국 1,500명의 전 세계 현미경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아시아 중심의 최신 현미경 및 이미징 기술과 재료 및 의생명 연구에 대한응용법을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이다. 특히 APMC는 2008년 제주에서 1회 개최한 이력이 있으며, 이번 유치를 통해 2회째 제주 개최이자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제주에서만 개최되고 있다는 점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2028년 아시아태평양현미경학회의 제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내수 침체로 인해 전국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와중에 다양한 지원책을 알아볼 수 있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에 참석해 관내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는 양주의 자리 잡은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정부와 각 기관의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관내 기업 100여 개소가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설명회는 ▲양주시 기업 SOS, ▲중소기업 대상 기술 보호, ▲자금 및 금융 지원, ▲수출 및 판로, ▲R&D 및 베이비부머 일자리 등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코트라(KOTRA), ▲경기도 일자리재단 등 12개 유관기관과 시 소속 기업자문관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는 6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소재의 흥해농협 딸기 선별장에서 인도네시아와 홍콩으로 떠나는 딸기 첫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고 알렸다. 지난해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해외바이어를 초청하고 수출상담회를 실시하는 등 포항시의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포항에서 난 딸기가 신선 농산물로서 처음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수출길에 오르는 딸기는 총 647kg으로 인도네시아 507kg, 홍콩 140kg이 항공 운송되며, 오는 4월까지 인도네시아, 홍콩을 포함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UAE 등 10톤 이상의 딸기가 세계 각지로 수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수출 전략 품목으로 딸기를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나선 포항시는 지난해 경상북도 딸기 수출 전문 생산단지로 선정되며 수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 선별장 설치, 기존 내수 위주 품종인 설향에서 수출용 품종인 금실, 알타킹 등으로의 품종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인도네시아로 수출되는 딸기는 공동 출하 공동 선별로 수출 물량확보와 재배 기술 향상으로 품질 고급화를 이룬 결과 드디어 수출길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천시는 지난 6일, 자금 부족으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시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0억 원을 출연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출연 금액의 12배인 최대 120억 원 보증 규모 내에서 소상공인별 최대 3천만 원(청년 창업자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2년간 3%의 이자 차액을 보전받을 수 있는 이차보전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본 사업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받아 대출받을 수 있도록 김천시가 경북신용보증재단(김천지점)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출실행은 이달 1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 “이번 사업이 자금 대출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에서는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다양한 경영지원 시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은평구는 새 학기를 앞두고 자녀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예비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강 진행 강사는 국내 최고의 재심 전문 변호사이자 영화 ‘재심’, ‘소년들’,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변호사 실제 모델인 박준영 변호사다. 박준영 변호사는 본 강연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방황하는 자녀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부모로서 자녀에게 어떻게 사랑과 공감을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자녀가 학교생활을 하며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바른 생활 태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의 역할과 책임을 조명한다. 자녀를 정의로운 사회 구성원으로 키우기 위한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감과 희망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 자세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예비 학부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교육과 복지 관련 기관 실무자들에게도 열려 있으며, 자녀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강화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