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이 미세먼지 및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 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접수 마감일 기준 단양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비도로용 건설기계(지게차·굴착기)이며, 연식과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난해까지는 4등급과 5등급 모두 경유 차량만 지원됐으나, 올해부터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경유 외 연료를 사용하더라도 보조금 지급이 가능해졌다. 지원 규모는 약 200대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받는다. 지원 금액은 차량의 연식과 차종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보조금이 결정된다. 신청 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 홈페이지 열린마당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단양군 환경과 환경정책팀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하면 된다. 손명성 환경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단양군의 청정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후 차량 소유자들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황혼이 빛나는 도시 단양군이 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군에 따르면, 경로당 현대화 1년 차 사업의 첫 단계로 급식지원 시범경로당 20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6일 진행했다. 경로당 현대화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여 경로당을 단순한 휴식 공간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활기찬 복지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5년간(2025∼2029) 추진될 예정이다. 초기 단계에서는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및 부녀회를 활용한 급식 도우미 제도를 도입하고, 경로당 이용률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한다. 올해 시범경로당으로는 단양읍, 매포읍, 단성면, 대강면, 가곡면, 영춘면, 어상천면, 적성면 등 8개 읍·면에서 20개소가 지정됐다. 이들 경로당에서는 연 6개월 이상, 주 5일(월 20일) 이상 점심식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식생활을 보장한다. 급식 도우미는 기존 부녀회 운영 방식과 함께 노인일자리(사회서비스형) 인력을 활용해 배치하며, 회원 수에 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7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만나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핵심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충북도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조 시장은 2025년 충주시 역점 방향으로 ▲경제 친화적 시정 운영 ▲시설과 프로그램 활성화 ▲노인복지 강화 ▲모자보건 서비스 강화를 제시하며,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및 제19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축제형 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민합창단 공연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환영 만찬 등 차별화된 개회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충주호 문화예술 리트리트 조성 사업과 계명산 공립수목원, 전망대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자연·문화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충북선 고속화 사업과 관련해서는 달천구간 개선이, 기준에 맞지 않는 계획홍수위 문제 해결과 마을 간 단절 해소에 필수적이라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성주군4-H본부는 2월 7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및 내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37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36대 정병완 회장의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가 있었으며, 취임하는 제37대 김진학 회장 및 임원진에게는 많은 축하와 격려가 있었다. 김진학(62세, 용암면)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 회원님들이 가르쳐주신 4-H이념과 금언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단합해 미래 청년농업인들을 육성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새롭게 구성된 제37대 김진학 회장과 임원진을 축하하고 지난 2년 동안 4-H본부를 이끌어 온 정병완 회장과 임원진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4-H본부는 농업·농촌의 리더로서 4-H연합회의 실질적인 활동 지원 단체로 특히,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도자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성주군4-H본부가 미래인재 육성과 성주농업의 변화를 이끌 ‘참외산업 3대 대전환 혁신운동’에서 활약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2월 7일 성주군과 고령군이 지역사회 축산 발전과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진행하였다. 이번 상호 기부는 1. 1.자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성주군 축산과와 고령군 축산정책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200만원을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두 지역의 축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과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에‘제2의 고향’인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의 축산을 위해 노력하는 두 지역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상호기부가 인접한 두 군의 축산발전을 촉진하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5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고 있다. 모바일 접수는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운영되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는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1년 이상 경상북도에 거주하며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어가의 경영주이다. 다만, ▲농업 외 소득이 3천7백만 원 이상인 자, ▲최근 5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으로 적발된 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예방법·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을 받은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의 배우자,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바일 신청 대상자는 2024년도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로 한정되며, 직불금을 수령하지 않은 신청대상자는 방문접수를 통해야 한다. 모바일 신청은 '모이소 경상북도' 앱을 설치하여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신청자는 제출서류가 면제되며, 신청 및 지급 진행 상황을 실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증평장뜰두레농요보존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6일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초대 양철주(67) 회장에 이어 2대 이송근(57)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이송근 회장은 장뜰두레농요보존회에서 꾸준히 활동하면서, 지역 농요의 보존 및 전승, 지역주민 및 외부인 교육 사업 등 지역문화 전통 계승 사업에 앞장서 왔다. 이 회장은 “증평장뜰두레농요는 증평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꼭 보존· 전승해야 할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라며, “앞으로 두레 문화에 대한 전승 활동을 늘리고 신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결성된 증평장뜰두레농요보존회는 매년 6월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들노래 축제’를 시연하고 있으며, 각종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작년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7일 강설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요 간선도로, 이면도로, 급경사지 및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설 예보 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염화칼슘과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여 도로 결빙을 예방하고, 적설량에 따라 제설 차량과 장비를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원활한 차량 소통을 도모하고 있다. 충주시 2월 7일 11시 기준 적설량은 앙성면 13.0cm, 칠금동 8.6cm, 수안보 10.6cm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한파 재난대책본부, 대설대응 재난대책본부, 지진 재난대책본부 등을 운영하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도로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간 제설단이 협력하여 총력을 기울였으며, 덤프 제설 차량 33대. 굴삭기 16, 노면청소차 4대 등을 투입했다. 또한,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보도 진입로 등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지역도 중점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기온이 낮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6~7일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설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7일 군에 따르면, 6일 오후 5시 대설 주의보가 발효되고 같은 날 오후 10시 해제됐지만 7일 오전 5시에 다시 대설 주의보가 발효되며 11cm가량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에 군은 6일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제설차량 5대 등 제설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군도10호선(영탄~용산), 군도1호선(종암~문방), 군도7호선(화성~신통) 등 주요 간선도로는 새벽 4시부터 3차에 걸쳐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7일 오전 7시에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제설·제빙 용역반을 가동하고, 읍·면별로 트랙터 제설기를 동원해 보다 촘촘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해 도로 제설 상황, 근무 체계,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종합 점검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 빙판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도로 중심 집중 제설작업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이후 이 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성주군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전기자동차 보조금 48억원, 413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2월 7일부터 자동차 제조사․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전일부터 성주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군민과 기업이며, 신청방법은 구매희망자가 제작사별 전기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하여 차량구매계약 체결 및 지원신청서를 작성하고 판매점에서 지원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초본(사업자등록증) 등을 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구매신청 자격 부여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 되지 않거나, 차종 및 연식 등을 변경할 경우 보조금 지원 대상자 선정에서 취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지원하고 예산소진 시 지원을 마감한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차 구매자는 등록일로부터 2년간 성주군에 거주(주민등록) 하여야 하고 2년 이내에 타인에게 판매, 양도 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성주군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성주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원의 재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하여 주택 등 소유자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설비를 설치하고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 3kW를 설치할 경우, 주택 1가구당 연 60만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된다. 성주군은 이번 사업을 위하여 전문기업과 컴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모에 최종선정 되었으며, 지난해 사전신청을 한 10개 읍면 총 185개소를 설치·지원할 예정이다. 각각 태양광 152개소, 태양열 18개소, 지열 15개소 설치 지원으로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에너지 복지 실현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이러한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친화적인 성주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산시 용성면 육동 미나리 단지에서는 2월 초순부터 봄 미나리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수확에 한창인 재배 농가뿐만 아니라 신선한 미나리를 맛보기 위해 찾은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육동 미나리 단지는 2005년 처음 조성되어 현재 19농가가 약 8ha 규모에서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다. 육동(비오재 너머 6개 마을을 통칭) 지역은 높은 언덕 지형인 ‘비오재’로 인해 개발이 어려웠던 곳이지만, 이러한 자연환경 덕분에 청정한 자연을 유지하며 고품질 미나리 생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경산 육동 미나리’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청정 지하수에서 자라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하며, 신선한 채소류가 귀한 이른 봄철 웰빙 먹거리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육동마을 행복센터에서는 미나리 구매뿐만 아니라 삼겹살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육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산지에서 갓 수확한 미나리를 곁들인 별미를 경험할 수 있다. 육동 미나리는 1kg 기준 1단에 14,000원에 판매되며, 산지에서 바로 맛보고 구입할 수 있어 더욱 신뢰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해병전우회 경산시지회가 6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정영 지회장은 “우리 학생들은 인생에서 추운 겨울을 지나 따스한 봄을 맞이하는 입춘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새싹이 힘차게 자라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경산시 행사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해병전우회 경산시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장학사업을 통해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학생들에게 온전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3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해병전우회 경산시지회는 경산시 행사 질서 유지, 수중 인명 구조, 야간 방범 순찰, 저수지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안전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6일 남경환경㈜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재)경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경동 회장은 “새 학기를 앞둔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길 바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와촌면에 위치한 남경환경㈜는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및 수집·운반, 순환 골재 등을 처리하는 기업으로, 이번 기탁을 포함해 지금까지 세 차례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부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천시는 지난 6일, 자금 부족으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시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0억 원을 출연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출연 금액의 12배인 최대 120억 원 보증 규모 내에서 소상공인별 최대 3천만 원(청년 창업자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2년간 3%의 이자 차액을 보전받을 수 있는 이차보전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본 사업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받아 대출받을 수 있도록 김천시가 경북신용보증재단(김천지점)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출실행은 이달 1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 “이번 사업이 자금 대출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에서는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다양한 경영지원 시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