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4,262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하려는 조치다. 이번 사업은 △공공하수도 확대 사업(1,665억 원) △노후 관로 정비사업(1,029억 원) △도심 침수 예방 빗물하수관 공사(1,568억 원) 등 총 4,262억 원을 투입해 3대 분야로 진행되며, 도시 전역의 하수 기반 시설을 대폭 개선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공공하수도 및 노후 관로 정비사업은 처리시설 확충과 함께 규모가 작고 낡은 시설을 통합·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운교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271억 원) △운교 하수관로 정비(262억 원) △엄정·토산 등 5개 지역 하수관로 정비(102억 원) △살미면 재오개리 하수관로 정비(48억 원) 등이 있으며, 총시공 구간은 40km에 달한다. 또한, 2022년부터 △주덕 하수관로 2단계 정비 △동 지역 하수관로 3단계 정비 △앙성2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86km 구간의 하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관광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 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하여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부터 시작됐다. 단양관광공사는 양주도시공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NH농협 단양군지부와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을 다음 캠페인 참여 기관으로 지목했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한 김광표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문제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깊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임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인구 문제 해결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단양군은 인구소멸위기 5단계의 고위험군 지역으로 생활인구 유입을 장려하고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인구 문제 해결에 힘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오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용승인일부터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의 노후 시설을 유지·보수해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금액은 단지별 최대 1억 3,000만 원이며, 엘리베이터 신규 설치는 최대 1억 8,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 사업은 경로당 및 어린이 놀이터 유지보수와 승강기 신규 설치, 단지 내 주도로 및 보안등, 옥상 방수 및 공원화 사업 등이다. 지난 2024년 공동주택 공동시설 지원사업에서는 군수 공약사업인 엘리베이터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한라아파트 등 15개 단지에 총 7억 원의 보조금이 지원됐으며, 이를 통해 아파트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입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됐다. 2025년 사업 대상 단지는 관내 46개 단지 중 19개로, 최근 3년 이내 지원받은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친 후, 단양군 건축위원회 소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과 시급성, 적정성 등을 종합적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이 군민의 부동산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적정보 도면 무료 제공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기존 지적도만으로 토지의 위치 및 현황을 파악하기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연속지적도와 항공사진을 중첩한 참고용 도면을 자체 제작하여 제공하는 것이다. 기존 지적도는 점·선·면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토지의 정확한 위치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특히, 디지털 지도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경우 담당 공무원에게 부동산 위치 도면을 요청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단양군은 군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서비스 신청은 단양군청 민원과 지적팀 민원창구에서 가능하며, 도면 제작에는 국토교통부의 ‘K-GEO 플랫폼’이 활용된다. 신청 즉시 도면을 제작해 제공할 수 있어 군민들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해당 도면은 참고용 자료로 법적 경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이 8개 읍·면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2025 군정 설명회 및 주민 대화’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군정 설명회는 군정 주요 현안과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군정 운영 방향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한편,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된다. 설명회는 지난 10일 가곡면을 시작으로 11일 어상천·영춘면, 13일 대강·단성면, 14일 적성면·매포읍, 17일 단양읍 등 8개 읍․면을 순회하며 5일간 진행된다. 군은 이장, 부녀회장 등 주민 대표를 비롯해 관계기관, 사회단체장과 함께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각 읍·면에서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 소개하고 현황을 안내하여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특히, 설명회 기간에 접수된 주민 건의 사항은 예산확보 가능성과 법적 검토를 거쳐 단기․중기․장기 사업으로 분류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정 설명회는 주민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운영하는 ‘청수네 슬기로운 겨울방학’이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문학 △자기개발 △수학 △체육 △경제 등 5개 분야의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13일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이달 21일까지 운영되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슬로우 리딩’△청소년성장아카데미 ‘자존감UP’△체력강화를 위한 ‘음악줄넘기’△만들기 등을 통해 수학적 원리를 찾는 ‘수학놀이터’△일상 속 사례를 통해 경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CEO 경제탐험대’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도 마련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보드게임, 배드민턴, 탁구, 풋살, 북카페, 악기연습실, 댄스연습실, 자치활동실(동아리실) 등이 운영되며, 모든 시설은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김병노 관장은 “청소년들이 방학기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증평읍 주민자치센터가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및 강사를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0개 과목 13개 강좌로 운영되며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줌바댄스 △라인댄스 △노래교실 △색소폰 △민화 △캘리그라피 등 기존 인기 강좌를 포함해 △유튜브 제작 △하모니카 △팬플룻 △고고장구 강좌가 신설돼 지역 주민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읍사무소에서 운영하던 일부 프로그램을 창의파크와 34플러스센터로 이전해 주민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고 프로그램 운영의 질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다. 선착순 읍사무소 현장 접수방식으로 진행되며, 직장인들을 위해 접수시간을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읍사무소 총무팀으로 문의하거나 증평읍사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덕열 증평읍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한 연령층과 관심사를 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연일 지속되는 한파와 대설 속에서도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복수초가 꽃망울을 맺으며 개화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복수초 개화시기는 계속된 추위로 인해 지난해에 비해 일주일 정도 늦어졌지만, 좌구산 휴양랜드 체력단련 지구에서 바람소리길을 따라 걷다 보면 눈과 낙엽 사이에서 꽃망울을 발견할 수 있다. 개화 직전 20일 동안 온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복수초는 한겨울을 견디고 가장 먼저 피어나‘봄의 전령사’로 불린다. 이른 아침에는 꽃잎을 웅크리다 해가 뜨면 햇빛을 향해 꽃잎을 활짝 펼쳐 아름다운 자태를 나타내기 때문에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좌구산 휴양랜드 관계자는“혹한의 추위를 견디며 개화를 준비한 봄의 전령사를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눈으로만 감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공동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이 대상으로, 올해 신청 가능한 단지는 총 33곳(아파트 18단지, 연립주택 9단지, 다세대주택 9단지)이다. 지원 내용은 △도로 및 보도 정비 △가로등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유지보수 △담장허물기 및 외벽 도색 △하수도 준설 △CCTV 설치 등 단지 내 기반시설 및 주민 편의시설 정비 비용이다. 총지원 예산은 1억4000만원이다. 지원금액은 단지당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며, 2000만원 이내 소규모 사업은 전액 지원된다. 사업 신청은 내달 7일까지 군청 도시건축과 주택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서류 검토 및 현장 조사와 증평군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 중 사업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문화원이 10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정월대보름 군민화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전통적인 세시풍속을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해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괴산읍 농악대의 군민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식전공연 후 괴산군 5개 단체(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총 57개 팀이 군민화합 정월대보름 행사(윷놀이 대회)를 진행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된 대보름 노래방에서는 5개 단체 2명씩 10명이 참가해 정월 세시풍속의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은 “금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군민화합에 중점을 두고 각 읍면 주요단체 및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참여하는 윷놀이 대회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민속행사를 통해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전통적인 세시풍속을 기억하는 군민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군민화합 행사를 계기로 군민 모두 하나로 결속해 괴산군 발전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는 10일 흥해읍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교육장에서 지역 생산 보리를 활용한 수제 맥주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이 교육은 ‘푸드테크(Food Tech)+경관 농업 지역 맥주 활성화 모델 개발 사업’이 농촌진흥청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호미곶면 지역 수제 맥주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활동 중 하나다. 라거, 쾰시, 흑맥주 등 포항 보리를 활용한 수제맥주 만들기 체험, 수제맥주 테이스팅 등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포항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사전접수를 받은 시민 24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생산 보리의 가공 다양화로 부가가치 증대를 도모하고, 지역특화 맥주의 저변 확대로 포항 맥주 산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지역 관광상품으로서의 역할과 먹거리 산업과의 연계로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이 지역생산 보리의 가공 상품화와 다양화로 이어져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는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삼광, 영호진미’로 최종 선정했다.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 결과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삼광’, ‘영호진미’가 선정됐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농협 등), 농업인단체 대표 등 총 12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매입품종 선정 대상으로 미호, 새청무 등 여러 품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심의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하고 포항시 재배적 특성, 미질, 종자 공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삼광’과 ‘영호진미’를 최종 선정했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을 적극 홍보해 농업인의 혼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종자 보급, 재배 기술, 쌀 생산을 위한 농자재 및 농기계 지원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지난 5일과 6일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장학금 1백만원, 성주군 양봉협의회에서 장학금 1백만원을 (재)성주군 별고을장학회에 기탁하였다.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015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누적 장학금 2천2백만원을 기탁하여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성주군 양봉협의회는 2015년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누적액 7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애정 어린 관심으로 장학금 기탁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10일 현안업무보고회를 열고 점차 강도 높고 빈번해지는 자연재난 상황 속 시민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 시장은 최근 폭설․지진․한파 등 잇따라 발생한 자연재난상황을 언급하며 “연일 직원들이 고생이 많지만, 적절한 조치로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와 칭찬을 받고 있다”라며, “상황 대응에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번 지진을 통해 지진이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했다”며, “2022년 괴산에 이어 충주지역에서도 지진이 발생한 만큼, 앞으로 더욱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에서 관리하는 공공건축물을 비롯한 시설물의 내진설계를 재점검해 미비점이 있는 곳은 조속히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특히 재난 상황별 행동요령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그간의 노력으로 생명에 관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지만,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은 자리 잡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말로만 조심하라고 하기보다 실질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임하수 제42대 남부지방산림청장이 2025년 2월 9일자로 취임했다. 2005년 행정고시 48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임하수 신임 청장은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장, 대변인, 해외자원개발담당관, 산지정책과, 기획재정담당관, 세계산림총회준비기획단을 거쳐 산림복지국장, 북부지방산림청장 등을 역임한 후 제42대 남부지방산림청장으로 취임했다. 임 신임 청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산림경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국유림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연계 통합지휘체계를 강화하고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