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일 증평읍 송산리 764번지 청보리밭에서 특별한 의미를 담은 ‘청보리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송산초신설범군민추진위원회(공동대표 이상호, 손병진, 박명숙, 김규환, 이문재), 지역 초등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하며 송산초등학교 신설을 기원했다. 청보리밟기는 겨울을 견딘 보리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전통 농사법으로, 밟힌 보리는 더욱 단단한 뿌리를 내리고 튼튼하게 성장하는 특성을 지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농업 활동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송산초 신설이라는 희망의 씨앗을 함께 다지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장뜰두레농요보존회(회장 이송근)가 두레농요 공연을 선보이며 풍년을 기원하는 농경 문화를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보리밭 위에 울려 퍼진 두레농요는 송산초 신설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특별한 순간이 됐다. 한편 행사가 열린 부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소유로, 증평군은 증평송산초등학교 신설 대상지로 정하고 설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울릉군은 담보력이 부족하지만 성장 가능성이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통한 융자지원 및 대출이자 지원을 하는‘2025 울릉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2월 21일(금)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경기침체에 따른 소상공인의 지원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7억 증액된 12억 규모로 운영된다. 또한 민생경기 회복을 위해 확대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대상은 울릉군에 주소와 사업장이 있고 6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1개소당 최대 5,000만원(24년 3,000만원)까지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 실행시 대출이자 3%(24년 2%)를 2년간 확대 지원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소상공인 특례보증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경영 안정화 및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회의 발굴·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글로벌 MICE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오는 2026년 말 준공 예정인 포엑스(POEX) 건립과 연계한 국제회의 발굴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회의 유치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포항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지자체 최초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3개 분야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맞춤형 전략과 중앙부처, 관계기관, 국제기구 등과의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되는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들이 도출됐다. 또한 포항은 포스텍·한동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등 세계적 수준의 대학 및 연구기관들이 모여 있어 국제적인 학술 교류와 기술 협력의 중심지로 전문가들로부터 마이스 산업 성장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강점을 내세워 이를 활용한 체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는 진흥원 입주기업 ㈜서사로운이 일본 최대 규모 국제 박람회에 연사로 초청받아 IP 비즈니스 트랜드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를 통해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고 밝혔다. 도쿄 인터내셔널 기프트쇼(Tokyo International Gift Show)는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규모 국제 콘텐츠 IP 상품 박람회로서, 일본 캐릭터 IP 업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세미나에 초청받아 “한국 캐릭터 동향과 'AR GIFT'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진흥원 제주콘텐츠코리아랩의 입주기업이기도 한 ㈜서사로운(이정아대표)은 AR 콘텐츠와 브랜드 컨설팅을 통해 콘텐츠 IP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주도하는 기업이다. 최근 진흥원이 주관한‘2024 아세안+a 글로벌 콘텐츠 포럼’에서 일본의 문구・캐릭터 상품 전문기업 카미오 재팬(Kamio Japan Inc.)과 캐릭터 IP 활용 및 글로벌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강연자는 ▲소비자 및 마케팅 시장환경 변화에 적합한 AR활용 전략과 IP 프로모션 사례 ▲한국의 콘텐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기북부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기 위해 전략적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기 양주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목표로 대담한 도전에 나서고 있다. 시가 20일 오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경자구역 후보지 선정 심사에서 성공적으로 발표를 마쳤다고 전했다. 특히, 차별화된 개발 구상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경기북부의 신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것임을 강하게 부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양주시 경자구역 후보지로 제안된 곳은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로 각기 뚜렷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양주테크노밸리’는 연구개발(R&D)과 첨단 제조업이 융합된 산업단지로 조성되며 지난해 5월 광운대 첨단ICT연구소를 비롯한 11개 기업 및 기관과 입주 협약을 체결하며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의 초석을 다졌다. 이를 기반으로 산·학·연(産·學·硏)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글로벌 우수 기업을 유치해 경기북부의 첨단 비즈니스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은남일반산업단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은 14일, 재단 회의실에서 도내 8개 금융기관 책임자들과 민생경제 위기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회의를 개최했다. 지속되는 복합경제위기와 저성장으로 인해 도내 기업들의 채무 불이행과 사업 중단 사례가 증가하는 등 제주지역 민생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금일 재단과 금융기관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소상공인 대상 금융여건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모았다. 재단은 제주지역의 시급한 과제인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기업 채무관리,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방안 등에 대해 금융기관들과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그 결과, 재단과 도내 8개 금융기관은 지역상생 및 포용적 성장을 목표로 다음의 핵심 사항들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 ① 민생경제 안정과 회복을 위해 골목상권 특별보증 등 보증부 대출 공급을 확대하고, 경영환경이 어려운 도내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보증지원을 위한 특별 협약 보증재원 출연 노력 - ② 도내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정책인 '장기분할상환 프로그램' 협약 홍보 및 경영애로 자영업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헬스케어타운 의료서비스센터 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인 카페 I got everything을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JDC와 한국장애인개발원, 사회복지법인 평화의마을은 중증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업인 카페 I got everything 설치를 위한 업무약정을 지난해 12월 체결했고, 정식운영을 위한 카페 개소식을 20일 개최했다. JDC는 개발원에서 주관하는 공공‧민간 연계 신규 일자리창출사업 카페에 최종 선정되어 카페를 유치하게 됐다. JDC는 카페 유치를 위해 의료서비스센터 내 입주기관 의견수렴은 물론 장애인 일자리 관련 지자체들과 지속적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사업 최종선정을 위해 개발원이 진행하는 사전 현장 조사,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지난 11월 최종선정 됐다. 또한 JDC는 카페 설치를 위한 공간을 의료서비스센터 내 제공, 개발원은 카페 설치 비용 및 교육 컨설팅 등을 제공하며, 카페 운영은 서귀포시 소재의 사회복지법인 평화의마을에서 위탁운영 하게 된다. 카페 운영을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은 카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포항의료원,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장례식장 등 10개 장례식장과 ‘포항시 공영 장례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족해체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저소득층과 무연고 사망자에게 공영 장례를 지원함으로써 존엄한 마지막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포항시와 포항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항 지역 소재 장례 업체는 상호 협력으로 공영 장례 지원체계를 구축해 저소득층과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를 지원하게 된다. 협약에 따르면 포항시는 공영 장례에 필요한 예산확보와 장례비용 지원, 연고자 파악과 공영 장례 결정 등 행정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장례 업체는 입관, 봉안, 빈소 설치 등 장례 절차를, 포항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주 역할과 추모 의식을 지원한다. 포항시 공영 장례 지원은 무연고 사망자, 연고자가 있으나 가족관계 단절, 경제적 이유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시신 인수를 거부·기피하는 경우 등을 대상으로 기초수급자 장제급여의 200% 범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울진군은 전년도 지방세 체납액 3,651백만원 중 1,178백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울진군이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차량, 부동산, 예금, 가상자산 등)을 신속하게 조사하여 압류 및 공매 등의 적극적인 체납처분과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관외지역체납세합동징수 등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 노력의 결과이다. 특히 최근 가상화폐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가상자산, 주식, 펀드 등 각종 투자자산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129백만원의 은닉재산을 발굴하여 압류했다. 울진군은 납부를 회피하는 고질·상습 체납자에게는 엄격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체납금액과 체납유형에 따른 현장 중심의 체납액 징수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고물가 등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공평과세실현과 자주재원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체납처분과 다양한 징수활동으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울진군은 취약계층의 문화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이상(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하며, 도서·음악·영화 등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가맹점(전국 오프라인․온라인)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지난해보다 1만원 상향된 1인당 연간 14만원이며, 관내 대상자는 4,340명으로 총 6억 760만 원이다. 기존 이용자 중 올해 발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없이 보유카드에 자동으로 재충전되며 12월 31까지 사용 할 수 있다. 카드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올해 신규 대상자, 2024년 발급 후 전액 미사용자는 발급 신청해야 하며, 기간은 11월 28일까지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 누리집, 문화누리 모바일앱, 전화 ARS에서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통해 문화적 소외계층에게 더 나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격차 해소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충주시지부(회장 권오락)에서는 2월 20일 2개소에 새마을문고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충주시지부는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와 책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2개소에 작은서도서관을 개관하면서 도서 각 200권을 기증했다. 권오락 회장은“25개 읍면동에 작은 도서관 설치를 목표로 꾸준히 독서 인구 저변확대에 노력할 것이며, 텍스트 힙의 트랜드에 맞게 작은 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겠다” 라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월 19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농촌진흥 분야 국·도비 사업 및 자체 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산학관연 협의체를 통해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기술 개발 과제의 선정 등 지도 사업의 시책 추진과 이와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업 관련 관계기관, 농업인 단체장 등 심의 위원 12명이 참석했으며, 농촌지도과 소관 사업 5개, 기술지원과 소관 사업 19개로, 총 27억 원의 24개 사업에 대해 사업의 효율성, 대상자 선정 기준의 적합성 등을 심사해 최종 사업대상자 100여 명을 확정 지었다. 이날 대상자를 확정한 주요 사업으로는 귀농 정착 지원, 딸기 수직 재배 기술 보급, 샤인머스캣 고품질화 전략사업, 미래 전략적 소과종 복숭아 가온재배 체계 구축 시범 등이며 최종 확정된 사업대상자는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신속하게 완료할 계획이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정한 농업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통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달 10일부터 시민의 노래 편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시민의 노래 편곡 공모와 시민합창단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00년에 충주시가로 지정된 ‘충주시민의 노래’(이하 시민의 노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편곡하여 대중성을 높이고 축제와 행사 등에 활용하기 위해 편곡 공모를 진행 중이다.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분위기로 편곡 후 음원 제작을 통해 누구나 듣기 좋고 부르기 편한 곡으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해당 공고는 대한민국의 작곡·편곡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 시 상금은 10,000,000원(금일천만원)이다. 편곡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공모로 선정된 새로운 시민의 노래는 시민합창단 모집을 거쳐, 오는 4월 23일 충주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합창단의 목소리로 불려질 예정이다. 이번 시민합창단 모집에는 연령의 제한 없이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남녀 20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인 시민합창단의 지원 방법 및 제출 서류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임업직불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 대상 산지에서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한 자로 지급 요건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온라인과 방문 신청 기간을 분리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산지 소재의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임업직불금 대상자는 미리 신청기간을 확인해 직불금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 농업의 특화 발전을 위한 품목별 전문 농업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2025년도 영동군농업인대학’ 과정 운영을 변경하고 추가 모집을 한다. 이번 추가 모집 학과는 △스마트정보학과 △와인학과 두 개 과정으로, 각 학과별 10~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스마트정보학과는 혁신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과정이며, 와인학과는 K-와인에 대한 이해와 부가가치 실현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2월 28일까지 신청을 받아 11월 졸업식까지 진행되며, 학과별로 총 15여 회, 7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 견학 등이 포함된다. 모집 대상은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정보학과는 △유튜브 △AI △스마트스토어 등 도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매체를 농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배우는 과정으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