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1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체계적 관리와 투명한 집행을 통해 부적절한 사용을 사전에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의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공공계약연구원의 조양제 원장이 강사로 나서 지방보조금 개요부터 ‘보탬e 시스템’을 활용한 집행 및 정산 방법까지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단양군 감사팀장이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소개하며 실무자가 유의해야 할 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철저한 보조사업 성과평가를 통해 지방보조금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높여갈 방침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방보조금은 군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재원이므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과 보조사업자들이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실수를 줄이고, 재정 누수를 방지하여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더큰내일센터와 사단법인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는 2월 21일 AI기반 청년 취ㆍ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청년대상 AI 취ㆍ창업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인적ㆍ물적 자원공유 △청년 취ㆍ창업 관련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류 △양 기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공동개최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사업 등이다. 더큰내일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AI 기술을 활용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취업 및 창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연구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문상 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 청년들에게 AI 및 미래 산업 기반의 전문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제출한 '국립초등학교 다자녀 입학전형 확대 건의안'이 2월 20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1차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초·중등교육법」에 따르면 국립학교는 국가가 설립·경영하는 학교 또는 국립대학법인이 부설하여 경영하는 학교로, 초등학교의 경우 전국에 17개의 국립초등학교가 있다. 공립초등학교와 달리 국립초등학교는 원서 접수 후 추첨하는 절차를 통해 입학 대상자가 결정되는데,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비 또한 무료여서 높은 선호를 보인다. 실제로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2곳의 국립초등학교의 경우, 2025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 결과 모두 경쟁률이 30대 1을 넘었으며, 지방에서도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인 학교들이 있을 만큼 인기가 높다. 그러나 지역 소멸을 넘어 국가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국가적 인구 위기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국립초등학교 신입생 모집에 있어 다자녀가구에 부여되는 혜택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요강을 보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증평군가족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21일까지 4일간 진행된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방학특강 ‘지금은 방학중’은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며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 3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경제 교육과 체육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 안정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다문화자녀들은 함께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르고 건강한 정서발달의 기회를 가졌다. 이어 지난 22일에는 ‘가족센터 함께해YOU’프로그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가족 간 화합을 돕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겨울철 야외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실내에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찾아오는 놀이동산 △한국 전통 놀이 체험 △실내 놀이터 △가족센터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진행됐으며, 총 45가정 100여 명이 참여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도 방문해 가족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소통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관광공사와 공무원연금공단 수안보 상록호텔(대표 전인호)이 충북 북부권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17일 도담삼봉 유원지 내에서 이루어진 업무협약식은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과 수안보 상록호텔 전인호 대표가 직접 만나 관광업계 종사자로써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전국적인 관광 경기 침체에 따른 충주와 단양 등 충북 북부권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비수기 평일 모객 활성화를 위한 학단 유치에 대해서도 상호 협조하기로 했으며 범지역적 연계를 통한 충북 관광 부흥 방안을 함께 강구하기로 했다. 수안보 상록호텔 전인호 대표는 “교통의 발달로 지역의 경계가 점차 희미해지는 관광객들의 행보에 맞춰 단양의 대표 관광 시설과 상록호텔이 시너지를 얻어 상호 긍정적인 결과물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중부 내륙의 관광에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관광 분야의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며 수안보 상록호텔과 함께 밝은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안보 상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단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단양군 가족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의 신규 사업인 ‘육아홀리데이’ 운영을 위해 단양군 가족센터의 공동육아나눔터를 대여하는 것은 물론, 향후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신체·건강과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서 총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단양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더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단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 및 활동을 선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제41조 제7항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급여 및 사회보장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자원을 개발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18일 열린 회의에서는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1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활동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나눔과 돌봄”, “존중과 배려”라는 구호를 외치며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는 선포식이 진행됐다. 장경인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2025년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협의체가 되기 위해 철저한 사업 준비를 마쳤다”며, “함께하는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협의체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합모금사업으로는 행복한 동행 함께하는 명절과 품안애나눔 홍보물 제작, 1인가구 돌봄플러그인, 단양 밖 문화누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문화 확산 활동(8회), 김장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1일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력해 총 5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단양문화대전’ 편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단양문화대전’은 단양군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한 대규모 디지털 아카이브로 지리와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총 9개 분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0자 원고지 기준 8,000여 매 분량의 원고와 2,000건 이상의 사진·동영상 자료를 제작해 단양군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가능한 디지털 DB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홍보와 문화 전승의 기반을 마련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은 선사문화 유적을 비롯해 지리, 역사, 문화유산, 예술, 구비전승 등 보존하고 계승해야 할 문화유산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디지털단양문화대전’ 편찬을 통해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디지털화함으로써 수준 높은 ‘문화군’ 실현과 대내외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단양문화대전은 기초자료 수집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정책자문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군청 각 부서장들과 정책자문단 위원 15명 등이 참석하여, 단양군의 주요 시책을 듣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단양군 정책자문단은 군의 주요 정책과 시책에 관한 자문과 의견을 제시하며, 군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혁신을 이끄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제2대 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고향사랑기금 사업 활용 방안, 단양 방문의 해 관련 추진 방향, 기타 군 전반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문화·관광·체육과 지역경제·지역개발·균형발전, 농업·임업·축수산, 복지·환경·보건·위생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선출된 이병삼 신임 위원장은 “단양군 정책자문단의 위원장으로 새롭게 선출되어 감사의 마음과 함께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군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자연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역사와 감동의 상징이 될 단양 ‘시루섬 기적의 다리’가 완성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당초 계획보다 일부 일정이 지연됐으나, 현재 공정률 70%를 기록하며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이 한층 가속화되고 있다. 주요 하부구조물은 이미 설치를 마쳤으며, 현수교의 핵심 요소인 메인 케이블 12개도 모두 장착이 끝났다. 남한강 수위 상승과 강풍, 한파 등에 따른 기상 여건으로 작업이 지연됐으나 4월까지 행어와 바닥 케이블 설치를 마치고 8월 보강거더 공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종점부 교대 보강과 접속부 시공을 거쳐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기설비와 생태·식물 관찰원 조성 등 후속 절차를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다리가 완공되면 도담삼봉과 만천하 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된 새로운 관광 루트가 형성되어 체류형 방문객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숙박업소와 음식점, 특산물 판매점 등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며, 생태·문화 체험 공간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효과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교육부, 9개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협의회, 제주대학교와 글로벌 런케이션 허브 조성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제주도는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국가거점 국립대, 글로컬대학협의회, 제주대학교와 함께 ‘런케이션 활성화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에서 추진하는 런케이션 등 교육 분야 교류 활성화와 제주지역 발전 등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오영훈 지사, 고창섭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충북대학교 총장),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점교류 등을 활용한 런케이션 운영 및 지원 ▲지역 문제 해결·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수 학습 지원 프로그램 협력 ▲제주의 가치·비전·미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및 협업 ▲제주 라이즈(RISE) 포럼의 국제적 운영 지원 등이다. 제주도는 현재 중앙대를 시작으로 경희대, 세종대, 동국대, 대전대, 성균관대 등 6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21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기초자치단체 최초 장애인친화작업장인 ‘일하는 밥퍼’ 작업장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홍석주 충주시장애인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출발을 함께했다. ‘일하는 밥퍼’는 장애인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해 농가·소상공인·기업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생산적 복지사업으로,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특히, 충주시 장애인친화작업장은 충북도 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조성된 공간으로, 충주시와 충주시장애인협의회, 충북도가 협력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활동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작업장을 방문한 김영환 도지사는 “장애인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일하는 밥퍼’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참여자들이 건강하게 오래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1일 오후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아동,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1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괴산군이 추진할 아동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총 6개 영역에 대해 10개 조로 나뉘어 3시간 동안 열띤 논의를 펼쳤다. 토론 후 진행된 우선순위 투표에서는 ▲시설 접근성 개선 및 근접 놀이 공간 확대 ▲아동 청소년 연령별 적합한 놀이 문화 공간(카페 등) 제공 ▲요리, 미술, 수학, 영어, 댄스, 진로체험,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 ▲마을별 동네 어린이 대표단 구성 및 어린이 토론회 활성화 등이 높은 지지를 받았다. 괴산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우선순위와 추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꼼꼼히 분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앞으로 아동의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반영해 나가겠다”며, “토론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아동이 살기 좋은 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울진군은 2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한다. 울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관련기관, 농업인단체 등 산·학·관 협동체를 통해 농업 기술개발 과제의 선정 등 기술보급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벼 우량종자 채종단지 조성 ▲울진농업 대전환 시범단지 조성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양파 디지털 생산기반 조성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 운영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 등 총 5개분야, 27개사업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진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절차와 보조금 집행 등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업 구조 개선을 통한 공동 농작업 체계를 구축하여 전략 상품 개발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기술 보급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울진군이 추진하는‘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하여 지역특화산업 고도화, 사회적일자리 창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한다. 울진군은 2020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0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2년 기본계획 승인 후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면서 울진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00회차 개장을 앞둔‘왕피천 마켓 숨, 토요장터’ 울진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명익)은 프리마켓 유형인‘왕피천마켓숨, 토요장터’를 2023년 6월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누적 방문객 45,500여 명을 기록하는 등 매주 토요일 왕피천공원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더본코리아와 협업한 풍차바베큐, 터널바베큐를 선보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액션그룹 참여 △다자녀체험이벤트 △크리스마스 페스타 △관내 각종 행사, 축제(임업후계자대회, 성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