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협의회장 박우양)는 지난 25일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 35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영동군협의회의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이 발표됐으며, 탈북민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리더 청년 초청 좌담회 △평화통일 시민교실 △청소년 평화통일 공감 강연회 △북한이탈주민과의 성품 나누기 △8.15 광복절 기념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한국농산어촌장애인복지관협회(무안군장애인복지관장)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영동군의 일라이트호텔에서 ‘2025년 상반기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농산어촌에 위치한 36개 장애인복지관 회원 기관이 참석해 기관 간 교류를 증진하고 보다 유기적이고 활발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가입한 두 개 기관이 함께하며 회원 기관 간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워크숍 주요 일정으로는 △회원기관 우수 종사자 표창 △직원 역량강화 강의 △협회의 2024년 연구사업 결과 보고 공유 등이 진행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격려사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열릴 영동 힐링관광지에서 워크숍이 개최되어 더욱 뜻깊다”며 “참석자들이 영동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오는 9월 국악엑스포 기간에도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단계적 전국 확대 계획에 따른 조치로,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면서도 더욱 편리하게 신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 휴대전화에 안전하게 저장되어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분증이다. △금융기관 △공공기관 △병원 △편의점 등에서 신분을 확인할 때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원하는 주민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발급 방법은 △QR 코드를 통한 발급과 △IC 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활용한 발급이다. QR 코드를 이용한 방식은 주민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고 담당 공무원이 생성한 QR 코드를 90초 이내에 촬영해 발급받는 절차로 진행된다. IC 주민등록증을 활용한 방식은 IC 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을 신청한 후, 이를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태깅하여 발급하는 방식이다. QR 코드 방식으로 발급받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6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5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연울림 청정농업을 선도할 지역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오는 3월 2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운영된다. 모집 과정은 △종자기능사(40명) △발효식품(40명) 두 개 과정으로 나뉘며,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실거주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종자기능사 과정은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우수한 작물 품종의 개발 및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종자생산 △재배 △육종학 △종자생산 실무 등의 이론 및 문제풀이 교육을 실시한다. 발효식품 과정은 전통 발효식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대 사회에서의 영양·문화적 의미를 학습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 내용은 △전통장 △전통주 △과일청·과일식초 △술빵 △김치·장아찌 등 다양한 발효식품 실습을 진행한다. 입학원서는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3월 5일까지 해빙기를 앞두고 관내 저수지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해부터 저수지 안전시설 보강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차량 출입 통제, 인명 구조함 및 경고문 설치 등을 완료했으며, 올해도 추가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총 2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사리면 상리저수지 등 5개 저수지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괴산군 내 54개 저수지를 대상으로, 저수지의 안전관리 실태와 시설물 상태를 점검한다.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영농기 시작 이전에 신속히 보수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저수지 관리 및 시설 상태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개보수 공사 추진 상황 등이다. 특히, 시설물의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지를 집중 점검하고, 취약 지역에 대한 보강 대책을 마련해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저수지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청년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청년 고용률이 크게 상승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시군구) 결과에 따르면, 괴산군의 청년(15~29세) 고용률은 48.3%로 전년(40.2%) 대비 8.1%포인트 증가했다. 괴산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청년이 머물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 지원 정책을 펼쳐왔다. △청년 취업자 및 청년 농업인 주거비 지원 △청년부부 정착장려금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며 주거 부담을 덜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청년 배움 정책을 통해 미취업 청년에게 자기개발비를 지급하고 △청년 인턴제 △청년 창업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창업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청년 농업인을 위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청년농업인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층의 농업 분야 진입도 적극 장려했다. 이러한 정책적 지원이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5일 오후 소수면 방문을 끝으로 2025년도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읍·면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순방은 주민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유관기관 및 사업 현장 방문을 생략하고, 대화 시간을 대폭 확대했다. 송 군수는 민선 8기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신뢰를 형성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했다.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답변하며 주민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방에서는 총 100여 건의 사항이 접수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괴산~청주간 시외버스 증차 요청 △성황천 제방 공사 및 조경 식재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송 서비스 확대 △칠성군도2호선 보차도휀스 및 배수로 정비공사 △학골소하천 소교량 재설치 △남양동 회전교차로 설치 △질마재터널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연풍역 버스 증차 및 노선 조정 △옥현~수리간 지방도 508호선 도로개량사업 등이다. 군은 시급한 사안은 올해 안에 즉시 반영하고,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실무 부서와 협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5일,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의 가정학습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 프로그램 ‘다문화 엄마학교’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엄마학교’는 (사)한마음 교육봉사단과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에게 초등 교과 과정 교육을 제공해 가정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기 입학생은 24년 9월 7일부터 25년 1월 25일까지 총 29회기를 온오프라인으로 학습하며 초등교과과정 교육을 이수했고, 가정에서 자녀의 학습을 지도하는 가정학습지도훈련도 참여했다. 수료생들은 교육 수료 후에도 매월 2회 이상, 총 4개월간 자녀를 대상으로 가정학습지도를 하며 실질적인 학습 지원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충주시가족센터는 보수교육과 상담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수료생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가정학습지도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격려할 계획이다. 이 모 수료생은 “다문화 엄마학교에 참가하면서 자녀에 대한 학습 지도방식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내가 학생의 입장이 되어보니 자녀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5년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바른 장애인식 확산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 속에 완전한 주체로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는 성별, 나이, 장애 유무의 구분 없이 충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에 맞는 그림, 웹툰, 일러스트, 사진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작품을 공모받는다. 공모전 주제는 ‘함께 사는 세상’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 차별, 선입견 해소 △장애인 이동권, 학대 금지, 무장벽 등 주요 쟁점 알리기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만들기 등 장애인식 개선의 내용이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충주시장 상, 국회의원상, 충청북도교육감 상을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접수는 4월 7일 18시까지로,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혹은 메일로도 가능하다. 심현지 센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는 2025년을 맞아 충주학 발전을 위한 야심 찬 사업 종합 사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기존 연구 사업을 보다 심화하고 시민들과 함께 가꾸어 가는 것을 주된 목표로 하여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먼저 그동안 지속해서 추진되어 온 충주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과제 공모 사업이 일반 연구자들의 성과도 포괄하는 ‘충주학 학술연구논문 발간사업’으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과 관련된 다양하고 참신한 연구 성과들이 한층 더 풍부하게 생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무형의 역사 기록 자료를 발굴하는 ‘충주학 아카이브 구축 및 활용 사업’과 ‘충주인 구술사 조사 사업’을 통해 충주의 역사 기록 자료를 입체적이고 풍성하게 해 나갈 것이다. 아카이브 구축 관련 관내 주요 기관들과의 협약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수집을 강화해 충주의 역사 기록들이 다층적으로 보존되고 활용될 계획이다. 구술 조사에는 시민들이 구술 조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지역민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기회를 제공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취약계층 긴급지원사업과 찾아가는 이동목욕·세탁 서비스,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가정 난방지원사업, 하절기 안심 위문사업 등 8개 마을복지사업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마을복지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사협은 매년 7, 8개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매화골 엄마 맘 행복사업’ 반찬 배달 서비스는 비예산으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특색 사업으로,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매포읍 지사협이 추진하는 마을복지사업은 “매화골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협의체는 2025년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4일∼25일까지 특성화 프로그램 ‘달콤 디저트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극대화하고 창의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일모찌와 보틀케이크, 생크림 크로와상 등 다양한 디저트 요리를 배우며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오감을 자극하는 디저트 만들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감성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길 바란다”며 “심리 건강 회복과 긍정적인 에너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동아리 활동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주말 육아 홀리데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진행된 첫 육아 홀리데이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10가구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누림센터 작은영화관에서 오전 영화 관람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4층 마루공간에서 ‘몸튼튼 마음튼튼’ 신체 프로그램에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가족센터 공동육아 나눔터를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주말 육아 홀리데이 사업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 가족 결속력을 강화하고,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올누림센터의 영화관, 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자연스럽게 이용하도록 유도해 앞으로도 자발적인 시설 이용이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은 오는 28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 디지털 신분증으로, 17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방법은 QR코드를 이용한 발급과 IC 주민등록증을 통한 발급 두 가지 방식이 있으며, 먼저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해야 한다. QR코드 발급 방식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한 후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QR코드를 받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즉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IC 주민등록증 발급 방식은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이를 휴대전화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교체 시 1만 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단,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경우에는 무료다. 초기 한 달간 단양군민은 관내 읍·면사무소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내달 28일부터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주민센터에서 발급 신청이 가능해진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으로 주민들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이 민선 8기 공약으로 내건 도시가스 보급 확대 목표를 조기 달성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16.3%(2,455세대)였던 도시가스 보급률을 2026년까지 22.1%(3,371세대)로 높이기 위해 연차별 보급 계획을 세워 추진해왔다. 2023년 507세대, 2024년 219세대를 보급 완료했으며, 2025년에도 248세대를 추가 공급해 총 974세대를 공급함으로써 목표치인 916세대를 초과 달성할 계획이다. 다만, 최근 세대수가 2021년 15,072세대에서 2023년 15,272세대로 증가하면서 보급률 상승 효과가 줄어드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군은 보급률 중심의 성과 지표를 보급 세대수 중심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는 실질적인 보급 실적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2023∼2025년까지 총 5km의 신규 공급관을 설치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18.86억 원 중 충청에너지서비스(주)가 80%(15.27억 원), 단양군이 20%(3.59억 원)를 부담하고 있으며, 주민 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