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은 오는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단양 지질공원 오감체험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단양군이 주관하고, 단양교육지원청이 후원하며, 단양관광지질협의회가 시행하는 행사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지역 학생들이 직접 단양 지질공원을 체험하며 다섯 가지 감각(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으로 느낀 것을 영상 또는 글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단양 지질공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학생들이 자연과 지질 유산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동영상 제작(1∼3인 팀)과 글쓰기(개인) 두 가지이며, 분야별로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장려상 6팀이 선정되어 시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단양관광지질협의회 사무실(단양읍 삼봉로 115)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제출 방식으로 가능하다. 수상작은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 20주년 기념 공모전에 출품되며, 단양교육지원청에서는 ‘단양소백산 천문지질 교실’ 글로벌 인재 육성 학생 선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단양군의 대표 관광지 도담삼봉이 올해도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하며, 명실상부한 내륙관광 1번지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2024년 도담삼봉을 찾은 방문객 수는 240만 명, 단양 전체 관광객은 919만 명에 달하며, 충북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명소로 기록됐다. 도담삼봉은 2013년부터 2년마다 선정되는 ‘한국관광 100선’에 무려 7회 연속 이름을 올리며 국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2022년에는 한국관광공사 안심관광지로 선정되며 국내 대표 자연경관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단양강 상류 한가운데 솟아오른 세 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도담삼봉은 단양지질공원의 대표 명소 중 하나로,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낸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이곳에서 풍류를 즐기며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퇴계 이황 또한 도담삼봉의 절경에 감탄해 한시를 남겼을 정도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소백산을 배경으로 남한강이 감싸 흐르는 절경 속에 자리한 육각정자가 운치를 더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재)제주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제주 워케이션 국내외 활성화, 디지털 대전환과 연계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제주도는 26일 오전 비인(BeIN;)공연장에서 3자간 ‘워케이션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EBS의 ‘교양+지식+교육’ 콘텐츠와 디지털 기반 체험형 놀이 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제주 워케이션을 확대하고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제주도는 워케이션 방문객과 도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월드’ 구축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놀이 기반 디지털 체험시설을 구축해 워케이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진흥원 시설과 함께 EBS가 보유한 19만여 개의 지식재산권(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그레이트 마이즈 등 콘텐츠)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놀이 콘텐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콘텐츠진흥원이 디지털 월드 구축과 운영을 맡고, EBS는 체험·놀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 워케이션 연계 협약을 통해 EBS 직원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는 26일 남구 구룡포읍 석병리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어촌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비 10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확보하면서 시는 3년 연속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한정된 일자리·생활 서비스 접근성 부족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한 어촌을 대상으로 생활플랫폼 및 안전 인프라 전반을 지원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을 유입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선정된 구룡포읍 석병리항은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기적의 동끝정원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한 어촌경제 생태계 활성화, 생활서비스 안정화, 경관자원 정원화를 핵심 목표로 두고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생활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회 혁신 실험을 기획·추진한다. 한편 지난 1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 조건부 승인받은 ‘구평리항’은 2026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젊은 해녀 거점형 어촌 스테이션 조성과 마을 골목 정비사업 등 단위 사업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천시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인 2025 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해 양 기관의 드론 산업 육성 관련 사업을 홍보하고 기업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2025 드론쇼코리아는 ‘드론에 대한 모든 것, 무한한 확장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다’라는 주제로, 우주항공, 대드론, 공간정보, 재난안전 등 드론 산업의 다양한 활용 분야와 미래 가능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다. 포천시는 지난해에도 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한 바 있다. 올해는 드론 산업 기반의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국방과 연계한 드론 산업 육성 계획의 1년 간의 추진 성과와 더불어, 연계된 산업단지, 연구센터, 지원시설 등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포천시 드론산업 육성 계획의 비전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포천시와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2025년 국가기술거래플랫폼서비스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이를 통해, 전시회에 참가한 우수 드론 기업들과의 상호 기술이전 기회를 확대하며 포천시 내 기업 유치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2025년 현재, 우리 음식은 단순히 음식을 넘어선 문화, 즉 K-Food로 불리며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열풍 속에서 음식의 정성을 논하기는 어려울지 모르지만, 김해경 소장은 음식 속에 정성이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런 정성이 가득한 음식이 요리가 되어 K-Food라는 문화로 꽃피울 때,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사업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해경 백년식탁음식연구소 소장을 서산 해미읍성에 위치한 '김추일돈까스'에서 만났다. 김해경 소장은 서산 해미읍성에서 '김추일돈까스'를 운영하며, 백년식탁음식연구소를 이끄는 요리 연구가이다. 전통음식과 천연조미료를 활용한 건강한 식탁 먹거리를 연구하고 전파하고 있다. 또한, 김해경은 요리를 연구하고 외식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껴, 2024년에 홍성에 있는 혜전대학교 외식조리과에 입학했다. 늦게 시작한 만큼 힘들지만, 친절한 교수님들과 어린 동기들의 도움으로 체계적인 조리법과 영양학적인 공부를 하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한다. 김해경 소장은 안정적인 유치원 원장과 피아노 학원 원장 생활을 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은평구는 사비나미술관에서 오는 4월 20일까지 20여 년간 달빛에 매료돼 밤의 풍경을 탐구한 이재삼 작가의 ‘달빛녹취록 2020-202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빛녹취록 2020-2024’은 이재삼 작가의 예술적 여정이 집약된 ‘달빛’ 연작의 완결판이다. 전시는 작가의 작업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목탄 ▲검은색 ▲달빛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 빛과 어둠,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 사이의 관계를 다층적으로 조명한다. 이를 통해 죽음과 재생,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자연의 순환적 질서에 대한 철학적, 생태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재삼 작가는 목탄을 활용한 독창적인 회화적 실험을 통해 목탄화의 예술적 가치를 새롭게 정립한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1998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재료와 기법을 연구하며 목탄의 정밀성과 내구성을 극복하고 '검묵' 회화 양식을 구축했다. 사비나미술관 2층 전시장은 ‘수중월(水中月) – 물 속의 달’ 개념을 시각화한 공간이다. 물안개가 가득한 몽환적인 밤 풍경, 달빛과 어우러진 폭포를 묘사한 작품들로 채워 시간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산시는 26일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 선정은 '경산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따라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지방세 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된다. 추첨 결과는 경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경산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체납액이 없고, 최근 3년간 정기분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시민으로, 이를 충족한 시민 중에서 100명을 선정했다. 경품 당첨자에게는 안내문과 함께 온누리상품권(5만 원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은 직접 추첨에 참여하며 “성실한 납세는 지역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성숙한 시민의식과 건전한 납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 ‘2025년도 괴산군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32억 2천만 원 규모의 새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는 대학교수,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장, 작목별 전문농업인 대표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심의는 ▲인력육성 ▲농촌자원 ▲식량축산 ▲소득작목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29개 사업, 48개소가 시범사업 대상자로 확정됐다. 최종 선정된 농업인은 해당 사업을 직접 추진하게 된다. 주요 시범사업은 △인력육성 분야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지원 등 6개 사업 △농촌자원 분야 치유농업 프로그램 기술보급 시범 등 6개 사업 △식량축산분야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 등 6개 사업 △소득작목분야 저탄소 사과 단지육성 및 신수형 기술보급시범 등 11개 사업이다. 연말에는 사업결과 평가를 실시해 성과를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농업인들에게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영농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고, 신소득 작목이 육성됨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일부터 24일까지 5회에 걸쳐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지역의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제주센터 공간에서만 추진되는 것이 아닌 온라인과 제주도의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제주센터는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2월 10일과 20일 제주시를 포함해, 2월 17일 세화리, 2월 18일 온라인, 2월 24일 서귀포시 등 제주 전역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로컬크리에이터가 활동하는 지역에 방문해 소상공인들이 손쉽게 지원사업을 물어보고 안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모두 5회에 걸쳐 진행돼 20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라이콘 육성 정책과 올해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의 방향성과 사업추진 절차 그리고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했다. 사업셜명회 세부 내용으로는 ▲라이콘정책과 단계별지원 방향 ▲사업화지원 ▲프로그램 일정 ▲신청방법 ▲제출서류 안내 ▲유의사항 등이다. 설명회 종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제주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근 3일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은 44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 20일, 25일 등 3일에 걸쳐 진행됐다. 공통교육은 소통 협력, 성인지 등 직장인 필수 과정을 구성했다. 특히 직무별 심화교육은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받아 관심이 높고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IT 신기술, 마케팅, 재무회계, 기획 등의 과정을 구성하여 수요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그 결과 공통 역량 교육은 92%, 직무별 심화교육은 91%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영업 및 마케팅 관련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이며, 앞으로 디지털 마케팅, 빅데이터 분석 등 교육이 확대되길 기대했다. 부창산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 청년들이 업무에 더욱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실무역량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제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연합청년회는 지난 2월 21일, 도 연합청년회 임원 15명이 모인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지역상권 이용’ 캠페인을 본격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경제적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노력을 인정하고 협력할 수 있는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하에 추진됐다. 이날 이승환 제주도 연합청년회장은 “‘지역상권 이용’ 캠페인은 단순한 경제 활성화를 넘어, 지역 사회의 문화와 공동체 의식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지역 소비 촉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반부패·청렴 수범사례를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부패취약분야 및 부조리관행 등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번 '2024년 반부패·청렴시책 공모'결과, 총 10건이 접수됐고 우수작 4건이 선정됐으며, 최우수 공모작으로는 ‘청렴 계단 조성‘이 선정됐고, ‘반부패 청렴 의식 강화 정보지원센터 운영’, ‘공단 청렴 낱말 퀴즈’, ‘청렴 브레인스토밍’ 3건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청렴계단 조성’은 청렴표어로 선정된 최종 2안(켜주세요 청렴의식, 꺼주세요 부패의식/함께해요 청렴실천, 밝은미래 행복공단)을 선정하고 슬로건으로 삽입하여 청렴계단을 조성했으며, ‘반부패 청렴 의식 강화 정보지원센터 운영’은 환경시설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전광판에 반부패·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 정책을 주기적으로 노출시킴으로써 부패방지에 기여했다. 또한 ‘공단 청렴 낱말 퀴즈’는 전사적으로 부패방지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낱말 퀴즈를 진행했으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반부패 청렴시책은 ▲적용가능성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시는 지난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에 제주도 최초로 선정되어 국비가 확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조사료 재배의 규모화와 집단화를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제주시 조천읍 소재 제이케이영농조합법인에 향후 5년간 51억 9,8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제이케이영농조합법인은 올해 500ha 규모로 조사료 전문단지를 조성하고, 오는 2029년까지 580ha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조사료 기계장비 등의 세부사업에 14억 2,800만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수입 조사료의 불안정한 공급에 대비하고, 사룟값 인상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여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송상협 축산과장은 “기상이변과 국제정세 등의 영향으로 축산농가 경영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경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청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 성과, 주민체감 민생중심 대표 과제, 국민 체감도 평가 등 4개 항목, 11개 세부 지표를 종합 심사하여 우수·보통·미흡 3단계로 등급을 나누고, 우수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청도군은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디지털 기술활용 서비스개선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과학적 행정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 △국민체감도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민선 8기 들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김하수 청도군수의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농업대전환의 '미래 3대 비전'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그에 따라 생활인구가 주민등록인구의 8배를 초과하는 34만 명을 기록하며, 경북도 내 1위, 전국 7위(2024년 상반기 기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국최초 지역전문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