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가 우수한 연구인프라와 산·학·연·관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한 새로운 신성장동력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청정에너지 상용화 기술개발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윤창원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수소저탄소연구소장,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조윤석 한동대학교 행정부총장, 이준석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에너지연구센터장, 박재헌 포항가속기연구소 부소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과 이해룡 ㈜다원시스 부사장, 박상욱 ㈜엠케이브이 대표, 노준택 ㈜에이치엠티 대표, 우영남 ㈜휴먼텍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날 관련 단체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핵융합에너지 실현 가속화 전략’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혁신적인 핵융합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 정책과 연계해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산·학·연·관 기관들은 ▲협력 기술개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도의회는 제106회 3·1절을 맞아 27일 독립 유공자 후손을 찾아 위문했다. 이양섭 의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 정신과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독립 유공자(故 정상복, 故 이민식) 후손인 정경서 씨와 이영자 씨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의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이분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애국의 마음을 항상 새기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립 유공자 정상복 선생과 이민식 선생은 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만세를 고창하다 체포됐으며, 정부는 이들의 공훈을 기려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시 일자리 거버넌스 구성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김천시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경북경영자총협회, 김천상공회의소, 김천대광농공단지협의회,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김천지회 등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각 기관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 강화를 위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김천시 일자리 거버넌스’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정보공유와 자원의 공동 활용을 통해 일자리 지원사업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상호 협의했다. 향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며, 2025년 김천시가 개최하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상설 채용박람회인 ‘매월 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를 비롯해 구인·구직자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업을 확대하여 실질적인 고용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청도군은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도군에 주소지를 두고 2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자녀 중 1명은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2자녀 5만 원, 3자녀 7만 원, 4자녀 이상은 10만 원의 사이소 쇼핑몰 농수산물 구입 쿠폰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3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예산 범위 내 선착순으로 신청[신청시 다자녀 증명서류(주민등록등본 등) 첨부]할 수 있다. 신청 후 자격 검증을 거친 뒤 대상 적격자에게 선정 결과가 문자로 통보되며, 쿠폰이 지급되면 사이소 및 연계 청도군몰에서 농수산물 구입비로 사용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다자녀 가정의 생활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현재 청도는 태어난 아이가 대학 진학부터 결혼까지 전 생애주기에 따라 1인 최대 2억 3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종합 지원 정책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27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기술 개발 과제 등의 선정 등 지도사업의 시책추진과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구성돼 운영되며,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심의회에서는 증평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 분야 22개 사업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심의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비 절감 종합기술 시범 △이상기상 대 응 시설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보급 △신소득 특용작물 안정 재배기술 보급 △농가형 가공 상품화 창업기술 지원 등이 다뤄졌다.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시범사업자들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가 소득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태 소장은 “새로운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이상기후,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 해소와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청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 사상도서관이 특별 영화상영회 ‘사상의 봄(春’), 영화를 봄(SE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사상어린이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추억의 명작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사상구청 개청 연도인 1995년을 기념하여 ‘사상구청과 함께 태어난 1995년의 명화’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상영 영화는 ‘토이스토리’, ‘워터월드’, ‘포카혼타스’, ‘쥬만지’, ‘귀를 기울이면’ 등 5편이다. 특별 영화상영회를 통해 세계 최초 풀 CG 3D 장편 애니메이션인 ‘토이스토리’를 비롯한 고전 명화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주민들이 함께 추억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매회 선착순 3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상도서관 멀티미디어실로 문의하거나 사상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7일 평생교육 현장을 이끄는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도시 증평군’의 비전과 추진체계 등을 공유하고, 평생학습 우수사례 특강을 통해 강사의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기관과 강사가 함께 ‘증평다운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데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1부에서는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평생학습도시 증평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평생교육사의 설명을 듣고, 강사들과 효율적 교육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지역 특성을 교육과 연계해 재미와 교육의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는 ‘프로그램 개발 및 맞춤형 교수법’ 특강이 진행돼 강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편, 군은 매년 주민 설문을 통해 평생교육 우수 강사를 선발해 군수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수 강사 확보는 물론, 증평군 소속 평생교육 강사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사의 전문성 강화가 결국 주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하여, ▲벼 우량종자 채종단지 조성 ▲울진농업 대전환 시범단지 조성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양파 디지털 생산기반 조성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 운영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 등 총 5개분야, 24개사업 42개소의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사업 추진계획, 현지 여건 등 사전 조사를 통해 적격자를 상정했고, 이날 심의회에서 선정된 농가는 원활한 시범사업을 위하여 추진 요령 등 사전 교육 후 사업에 착수한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해 다양한 분야의 시범요인을 투입하여 농업 대전환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선정된 대상자들이 농업 발전의 중요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 중구는 27일 오후 3시 30분 삼덕교회에서 ‘대구형무소 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개관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동현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김능진 대구독립운동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 강영롱 삼덕교회 담임목사, 구‧동 협의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역사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삼덕교회 자리에 있었던 옛 대구감옥(형무소)은 일제강점기 한강 이남 최대 규모의 감옥으로, 삼남 지방의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이곳에 수감됐다. 특히, 이곳은 216명의 독립운동가가 순국한 아픈 역사의 현장이다. 중구청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재조명하고 후손들에게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역사교육 및 추모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삼덕교회 60주년기념관 2층(중구 공평로 22)에 ‘대구형무소 역사관’을 조성했다. 역사관은 총 121.83㎡ 규모로, 전시존, 영상존, 추모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존에서는 순국한 애국지사들의 삶과 대구형무소의 주요 연혁, 주요 인물들의 이야기를 안내 패널과 수화기를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영상존에서는 대구형무소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귀포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2025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공모에 표선면 토산항이 선정 됨에 따라‘2023년 대평항’,‘2024년 신도항’공모 선정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총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 후속 포스트 어촌뉴딜사업으로 어촌지역 492개 중 87%가 소멸이 예상되면서 어촌의 경제ㆍ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안전한 항포구를 조성하고 해녀 작업공간을 정비하여 어촌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토산항은 “안전하고 행복이 넘치는 청정 해역 안전활력”을 사업의 주제로 선정하여 올해 시작으로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0억원(국비 35억원, 지방비 15억원)으로 1차년도(5.5억원), 2차년도(22.25억원), 3차년도(22.2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방파제 확장 ▲방파제 정비 및 보강 ▲물양장 정비 ▲항 내 준설 ▲해녀쉼터 조성 ▲교육 등이 있다. 방파제 확장과 정비를 통해 재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7일 괴산군 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안전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190여 명의 참여자가 함께했다. 행사는 황지연 괴산군노인복지관장의 개회사와 송인헌 괴산군수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한국명강사평생교육원 진현미 원장이 강사로 나서 △실내 낙상 사고 예방법 △언어폭력 예방 △안전운전 및 도로 이용 방법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송인헌 군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수행기관 전담인력 2명을 포함해 총 227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5개의 사업단이 운영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7일, 군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현업근로자를 관리하는 관리감독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필수 교육 과정으로, 관리감독자들은 매년 16시간(집합 8시간, 온라인 8시간)의 안전보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리감독자의 핵심 업무 ▲재난안전과 대응방안 ▲직무 스트레스의 이해와 예방 ▲위험성 평가 이해와 실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내용 및 업무상 재해 인정 범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보건체계를 보다 견고하게 구축하는 방법과 작업 현장에서 조직의 안전보건 규정을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들이 현장 안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를 더욱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관리감독자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두레학교는 27일 괴산군립도서관 3층 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제2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졸업생과 가족, 지인, 지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배움의 성취를 축하했다. 졸업생 11명은 다양한 이유로 학업을 중단했으나, 배움에 대한 열정과 꾸준한 노력으로 초등 학력을 인정받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학습자들은 ‘2024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공식적인 학력 인정서를 수여받았다. 졸업식에서는 재학생의 답사와 졸업생들의 시화 전시가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더했다. 또한, 소수 너분이한옥마을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감명을 받아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졸업생들은 앞으로도 괴산두레학교에서 심화된 학습을 이어가며, 일부는 중학 과정에 도전할 예정이다. 졸업식에 참석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몸소 보여주신 졸업생들께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며, “여러분이 걸어온 모든 과정이 이미 훌륭한 삶의 이야기로 자리 잡았음을 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과 단양 관광공사는 26일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청사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방공기업으로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고, ESG 경영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공단과 관광공사는 ▲환경 및 안전 문제점 개선을 위한 교차점검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력 ▲청렴·윤리·인권 실무협의체(클러스터) 구성 및 운영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ESG 현안과 과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성과지표를 함께 점검하며 ESG 경영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관광공사가 상호 협력하여 ESG 경영을 강화하고,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광공사 김광표 사장 역시 "ESG 경영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 요소이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6일 충주시 문화어울림센터에서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도시센터, 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함께 2025년 제 1회 충청권 대한민국 문화도시 연합회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청 지역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충주, 세종, 홍성의 2025년 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도시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협업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세 도시가 협업 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각 도시의 행사에서 서로 협력하여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아울러, 직급별 간담회와 충주의 문화기획자 활동 현장을 방문하여 충주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시는 올해 ‘국악콘텐츠 허브 도시, 충주’ 라는 비전 아래 충청과 대전·세종을 포함한 충청권을 하나의 광역 문화권으로 발전시켜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문화기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충청권 대한민국 문화도시간 새로운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국악의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