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신영)은 제117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지난 6일 개최했다. 이날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장미와 빵을 나누며 여성 인권 향상과 성평등 사회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여성의 권리 증진과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장미는 남성과 동등한 참정권을, 빵은 기본적인 생존권을 의미한다.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제15대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김신영 회장은 “회장으로서 첫 월례회 자리에서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여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차별받지 않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블로그를 통해 제117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 함께하기 카드뉴스를 게시하고 여성의 날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포항’을 위한 양성평등, 여성 맞춤일자리 지원, 돌봄 등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을 소개했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시정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025년 포항시 농업인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포항시농업인대학은 2006년 1기 사과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올해 20기를 맞은 농업 전문기술 교육 과정으로 경종 뿐만 아니라 축산·도시농업·농식품가공반 등 교육자 수요에 맞춘 다양한 과정을 운영해 왔다. 올해 포항시농업인대학은 사과반, 스마트딸기반, 농업경영반 총 3개 과정으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90시간 내외의 이론, 실습 및 현장학습 등 전문기술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농업경영반 및 스마트딸기반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춰 농업 전문경영인의 양성과 고부가가치 농업 실현을 위해 개설됐다. 각 과정은 월 2~3회 지정일에 실시하며 모집인원은 사과반, 스마트딸기반, 농업경영반 각 40명, 총 120명으로 포항시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인 및 교육 희망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포항시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2층 교육지원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이 포스트 캐즘 시대를 대비해 배터리 핵심 인재 양성으로 글로벌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기반을 다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에서 ‘2025년 한국배터리아카데미(남부권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 행사에는 2025년 예비취업자 과정 첫 수료생 86명(1기 56명, 2기 30명)과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소재산업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포항캠퍼스 등 한국배터리 아카데미 남부권 캠퍼스 운영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을 수료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1기 수료생들은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5주간 총 138시간(이론 66시간, 실습 72시간)의 교육으로 ‘배터리 소재분석과 리사이클링 기초과정’을, 2기 수료생들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4주간 총 120시간(이론 60시간, 실습 60시간)의 교육으로 ‘차세대 배터리 융합 설비 기초인력 양성 과정’을 이수했다. 연계 교육과정으로 실시한 에코프로·포스코퓨처엠·피엠그로우 등 이차전지 선도기업 현장 견학 활동과 롯데케미칼, 포스코퓨처엠 현직자 초청 특강, 성공 취업을 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마련한 ‘동구 농·특산물’ 행사가 오픈 첫날부터 500여 명이 찾아 흥행을 보이고 있다. 동구 농·특산물 행사는 봄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한 미나리, 사과, 딸기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행사로 7일까지 동구청 열린마당에서 열리고 있다. 첫날 행사에선 특히 팔공산 미나리를 비롯해 미나리와 잘 어울리는 삼겹살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대구 동구는 1만5천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동구르르’가 새겨진 리유저블백을 제공하는 등 흥행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석준 “이번 행사를 통해 팔공산 미나리 등 동구 농특산물을 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기업지원단에서 제주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제주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제주TP는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도내 7개 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초단계 스마트공장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스마트공장은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제품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지원을 통해 생산공정을 혁신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고 있다. 다만 휴업・폐업 기업이나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사업’지원을 받은 기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제주TP 기업지원단에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55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기초단계에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가 올해 충북 최대 체육행사인‘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억 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힘을 보탰다. 6일 충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이상훈 전무가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체육 진흥과 도민 화합을 지원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 승강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18년 연속 국내 신규 설치 1위를 기록하며 업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현대엘리베이터의 충주 이전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현대엘리베이터는 수해 물품 지원, 지역 청소년 장학금 후원, 충주공업고등학교 발전기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은 “현대엘리베이터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후원금은 대회 운영과 선수 지원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총사업비 416억 원을 투입해 삼원초등학교 내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한다. 2023년도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66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며, 오는 4월 교육부-행안부 공동 투자심사를 거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주시와 충북교육청, 충주교육지원청은 6일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이 참석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 기관은 삼원초 학교복합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필요 사항을 상호 공유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는 학교복합시설의 규모와 소유권, 사업비 분담, 학교시설 용지 이용 방안 등이 포함됐다. 삼원초 학교복합시설은 ▲공인 3급 인증이 가능한 50M 레인 실내 수영장 ▲노인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한 찜질방, 사우나, 건강관리실을 포함한 노인건강복지관 ▲공백 없는 충북형 늘봄 실현을 위한 늘봄 미래거점센터 분원 등으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유지를 돕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기억의 사계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노인체육, 인지재활, 수공예, 미술교실, 원예활동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으로 구성되며, 치매 환자에게 맞춤형 인지 훈련과 돌봄을 제공해 치매 진행을 늦추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혈압 및 혈당 측정, 모바일 헬스케어(인바디 측정), 구강 보건 교육, 영양 보건 교육 등 다양한 자원 연계 서비스를 함께 운영해 참여자의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 2회(수·목)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보호자들도 돌봄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은 오는 31일까지 2025년 자동차세 3월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다. 1월 연납 신청을 놓친 경우, 3월 중 신청하면 3.76%의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6월과 9월에도 가능하지만, 시기별 공제율이 점차 줄어들기 때문에 1월 신청을 놓쳤다면 3월에 신청·납부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또한, 연납 후 차량을 매매하거나 폐차·말소하더라도 남은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환급받을 수 있으며, 타 시·도로 주소를 이전해도 추가 부과되지 않는다. 신청은 단양군청 재무과 지방소득세팀 또는 읍·면사무소 민원재무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위택스를 통해서도 직접 신청·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가상계좌이체, 카드 납부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은 군민들에게는 납세 편의와 절세 혜택을, 행정기관에는 행정력 및 예산 절감 효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따뜻한 봄기운이 감도는 3월, 단양 매포전통시장이 활기를 더하고 있다. 충북 단양군에 위치한 매포전통시장은 지역 특산물을 직접 구입하고, 정겨운 전통시장 분위기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매포읍에 자리한 이 시장은 3,818㎡ 규모의 부지에 50여 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며, 5일장(4·9일)과 상설시장이 함께 열려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시장은 없는 것이 없는 만물장터로 변신한다. 단양 육쪽마늘을 비롯한 신선한 농산물과 정성이 가득 담긴 먹거리가 방문객을 맞이하며, 시장 곳곳에는 할머니들의 손맛이 깃든 산나물과 채소, 과일 등이 풍성하게 진열된다. 여기에 뻥튀기 장수의 정겨운 소리와 고소한 튀밥 냄새가 더해져 장날의 운치를 더한다. 매포전통시장은 시멘트 3사 공장이 위치한 매포읍의 중심 상권으로, 점심시간이면 직장인들로 붐빈다. 탕수육과 자장면, 뼈다귀해장국 등 푸짐한 인심과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먹거리가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남녀노소 누구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이 관내 소나무림을 보호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군에 따르면 2009년 적성면에서 처음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인된 이후 한동안 잠잠했으나, 2015년 재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총 259본이 감염됐다. 이에 단양국유림관리소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방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이라는 선충에 의해 발생하는 치명적인 병으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고사목에 산란하면 부화한 성충이 이듬해 봄·여름 건강한 소나무를 감염시키는 방식으로 확산된다. 감염된 소나무는 100% 고사하는 특성을 지닌다. 이에 따라 군은 금번 영춘면과 매포읍 적성면 일원에 나무주사 122.27ha, 벌채 114본을 4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충북 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률이 낮은 편이지만, 단양군은 우수한 소나무림과 관광지가 많은 만큼 감염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방제를 통해 관광자원을 보호하겠다”며 “나무주사 작업이 진행된 지역에서는 솔잎 등의 채취를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통합방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충북도가 지역 통합방위 강화와 예비군 육성 발전에 헌신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시상식은 충청북도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군은 ▲비상대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실시 ▲민방위 시설·장비의 충실한 확보 및 철저한 관리 ▲체계적인 지역 예비군 육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비상 상황 대비를 위해 협력해 준 관계기관과 관심을 가져주신 군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위기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 안전을 위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천시는 지난 5일 대한민국 산주대회에 참석하여 김천호두를 비롯한 호두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김천시는 부스를 운영하며 호두, 호두먹빵, 호두찰빵 등 전시하고, 산림 관련 정책 및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김천호두는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으며, 관계기관 및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유통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천시는 지리적표시제 등록 품종인 김천1호, 김천2호, 황악 호두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소비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의 호두생산량은 2023년도 기준 전국 2위로 전국생산량 중 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는 고품질 호두 생산을 위하여 호두품종 3종(황악, 김천1호, 김천2호)을 자체개발 및 보호결정을 받았다. 또한 지역 브랜드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김천호두를 2022년 2월 산림청의 임산물 지리적 표시제 제59호로 최종등록했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가 본격적인 농사철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5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명은 영동읍 화신리와 당곡리 일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복숭아 △블루베리 △포도밭에서 잔가지 줍기와 전지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작업에 나서 가지를 정리하고 밭을 깨끗이 정돈하는 등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참여자들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이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직접 와보니 실감이 난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은주 회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번기마다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어려운 이웃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동군과 한국관광공사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프로젝트로, 영동군은 올해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브랜딩 △홍보마케팅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은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정영철 영동군수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자원 홍보와 지속 가능한 관광지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영동군의 대표 관광지로 과일·와인·일라이트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힐링 요소가 결합된 복합 치유 공간이다. 관광객들은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영